• 제목/요약/키워드: 혈청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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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슴농가 종사자의 라임병 혈청유병률 및 위험요인 (Sero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Lyme disease among Korean deer farmers)

  • 딜라람 아지리아;조재학;유석주;박지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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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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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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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이번 연구는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사슴농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라임병의 감염 실태 파악 및 위험요인 분석을 위해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전국 시 군 지역의 사슴농가를 중심으로 516명에 대해 설문조사 및 혈청검사를 실시하였다. 라임병 진단방법은 IFA(Indirect Immunofluorescence antibody Assay, 간접면역형광항체법)와 IFA검사의 높은 위양성률을 보완하기 위해 ELISA 검사 그리고 Western Blot 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국 사슴농가 종사자 516명의 라임병 최종 혈청 유병률은 2.3%이었으며, 엘크 (Cervus Canadensis)만을 기르는 사슴 농가 종사자의 라임병 혈청유병률이 3.6%로 다른 종류의 사슴을 키우는 사슴 농가 종사자보다 라임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 0.033). 결론 : 국내 사슴농가 종사자들이 인수공통감염병인 라임병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키우는 사슴의 종류나 작업 행태, 보호복 착용 여부 등에 따라 라임병 노출의 가능성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공원 종사자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혈청유병률 및 위험요인 (Sero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among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Workers)

  • 김동휘;김계형;이종윤;고미경;박성준;유석주;이관;박지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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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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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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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번 연구는 임업 종사자 중 하나인 국립공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혈청유병률을 확인하고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2016-2017년에 실시한 "쯔쯔가무시증 및 라임병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실태 조사" 사업으로 수집된 763명의 혈청 검체와 설문 조사 결과를 이용하였고, 혈청분석은 Double-antigen sandwic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로 IgG와 IgM을 포함한 전체 항체를 검사하였다. 국립공원 종사자 763명의 SFTS 혈청유병률은 1.4%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로는 여성이 1.7%로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9세에서 2.0%로 가장 높았다. 학력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 이하가 2.5%로 더 높았고, 기관별로는 국립공원사무소분소 및 기타기관이 1.7%로 더 높았다. 근무기간에 따라 15년 이상이 2.2%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적으로는 북부에서 3.1%로 가장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학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매일 작업복을 갈아입음이 최종 모델에 포함되었다. 이 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는 교차비가 3.48(95% 신뢰구간=1.01-12.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학력과 매일 작업복을 갈아입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는 고위험 직업군인 국립공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SFTS의 혈청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공원 종사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작업 중 SFTS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및 습관과 관련된 예방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며, 국립공원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및 훈련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 철 결핍의 관계: 937명의 사춘기 환아의 혈청 유병률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Iron-Deficiency: Seroprevalence Study in 937 Pubescent Children)

  • 김상종;김봉림;김순기;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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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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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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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철분 결핍에 노출되기 쉬운 사춘기 소아에서 H. pylori 감염과 철 결핍성 빈혈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혈색소, 혈청 철, 총 철 결합능, 혈청 페리틴, H. pylori에 대한 변역글로붙린 G 항체를 937명(남자 475명, 여자 462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이들의 연령은 10세에서 18세였다. H. pylori 감염의 유병률은 빈혈, 저 페리틴혈증, 철 결핍, 철 결핍성빈혈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H. pylori 감염 유무에 따라 혈색소, 혈청 철, 총 철 결합능,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청 페리틴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빈혈, 철 결핍, 철 결핍성 빈혈, H. pylori 감염에 대한 각각의 유병률은 8.1%, 9.1%, 3.1%, 20.8%였다. 빈혈, 저 페리틴혈증, 철 결핍 각각의 군에서 H. pylori 감염율은 34.2%, 29.5%, 35.3% 이었고, 빈혈이 없는 군에서는 H. pylori 감염률이 19.6%, 저 페리틴혈증이 없는 군은 19.2%, 철 결핍성 빈혈이 없는 군은 19.4%이었다. H. pylori 감염율은 철 결핍성 빈혈군에서 44.8%, 정상군에서 20.0%이었다. 혈색소와 철분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혈철 페리틴 농도는 H. pylori 감염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H. pylori 감염은 사춘기 청소년에서 철결핍과 관련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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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커피 및 녹차의 섭취빈도가 간염증 수치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ffee and green tea consumption on liver enzym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 김은경;전대원;장은철;김상흠;최호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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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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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0-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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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커피 및 녹차 등을 섭취하는 생활습관이 혈청 AST, ALT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받은 모든 연령의 약 4만 8천명 중 19세부터 79세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지난 1년간 흡연, 음주력의 여부, 1개월 간 흡연양, 알코올 섭취량,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청 AST, ALT를 측정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사성 증후군을 평가하였다.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체중($p{\leq}0.001$)과 체질량 지수($p{\leq}0.001$)는 높았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서 혈청 AST는 낮았다(p=0.017). 하루에 커피를 한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의 유병률, 공복혈당 이상 및 고지혈증의 빈도가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빈도가 의미 있게 낮았다. 녹차 섭취 빈도 증가는 혈청 AST, ALT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과 체질량지수, 대사성 증후군의 유병률과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커피 섭취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서 혈청 AST수치가 낮았다. 커피를 하루에 두잔 이상 섭취하는 군에서 총에너지 섭취와 체질량 지수가 높았으나 고혈압, 고지혈증, 공복혈당이 의미 있게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률도 낮았다.

입원 환아의 영양상태 평가 (Assessment of Nutritional Status in Hospitalized Pediatric Patients)

  • 이동곤;노영일;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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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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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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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입원 환아의 영양결핍에 대한 통계가 국내에는 미비하여 영양평가의 지표를 삼기가 어렵다. 입원 환아의 영양상태를 평가하여 입원 환아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영양평가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2월부터 7월까지(200명)와 1999년 2월부터 7월까지(233명)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연령에 대한 체중비, 연령에 대한 신장비, 신장에 대한 체중비를 구하여 급성 및 만성 단백질-에너지 영양결핍의 유병률과 질환별 및 연령군에 따른 유병률의 차이 그리고 영양결핍의 질환별 분포를 비교 분석하였다. 영양상태의 평가는 Waterlow 분류기준에 의해 분석하였고, 생화학적 지표로는 혈색소, 혈청알부민, 총 임파구 수를 조사하여 영양결핍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1) 급성 PEM은 신장에 대한 체중비로 산출하였는데 1994년에는 중증 0.5%, 중등도 7%, 경도 18%로서 입원 환아 200명 중 총 51명이었고, 1999년에는 중증 2.0%, 중등도 3.6%, 경도 20.0%로서 입원환아 223명 중 총 58명으로 나타나 두 연도에서 영양결핍에 대한 높은 빈도의 유병률을 보였다. 만성PEM에서도 1994년에는 중증 5%, 중등도 5.5%, 경도 25.5%로서 총 72명이었고, 1999년에는 중증2.24%, 중등도 4.04%, 경도 22.87%로서 총 62명으로 나타나 두 연도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각각 높은 빈도의 PEM을 보이고 있다(p=0.287). 급성과 만성 PEM 양쪽에 해당되는 환아는 1994년에 25명, 1999년에는 20명이어서 두 연도에서 PEM의 유병률은 1994년에 49.0%, 1999년에는 44.8%로 나타났다. 2) 연령군별로 영양결핍의 정도를 볼 때 급성 영양결핍에서는 경도의 PEM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심한 만성 PEM의 유병률은 2세 이전의 영아에서 10.8%로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들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었다(p=0.511). 3) 급.만성 PEM의 질환별 분류를 볼 때 1994년에는 급성 혹은 만성 PEM을 보였던 환아 98명 중 호흡기 질환이 43명으로 5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소화기, 일반 내과, 신경계, 순환기 질환 순이었으며, 1999년에는 99명 중 호흡기 질환이 38명, 소화기, 일반내과, 신경계, 내분비, 순환기 질환순 이었다. 4) 각 질환에 대해 급.만성 PEM의 유병률을 볼때 1994년에는 혈액종양, 내분비, 신경계,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비뇨기계통의 질환 순으로 높았으며, 1999년에는 내분비, 순환기, 소화기, 호흡기, 혈액종양, 신경계, 비뇨기계통의 질환 순이었다. 5) 1999년에 측정한 신체계측에서 PEM을 보인 환아에서 생화학적 기준에 따라 혈청 알부민치, 혈색소 및 총 임파구 수를 분류해 볼 때 혈색소 및 혈청 알부민 수치가 총임파구의 수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결 론: 입원 환아 단백질-에너지 영양결핍의 빈도는 1994년에 49%, 1999년에는 44.8%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질병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 및 환아에게 적합한 영양처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괄적인 영양평가와 함께 올바른 식 습관 형성에 대한 지도를 비롯한 적극적인 영양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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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GGT(gamma-glutamyltransferase)와 CRP(C-reactive protein) 의 고혈압 혈당이상 대사증후군 유병률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and C-reactive protein with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serum glucose abnormality, and metabolic syndrome)

  • 임지선;박의현;김보완;채성철;감신;김정국;이경수;이중정;임부돌;양진훈;천병렬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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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방의학회 2004년도 제56차 추계 학술대회 연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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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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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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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Transfusion Transmitted Virus-Like Minivirus 유병률 (Prevalence of Transfusion Transmitted Virus-Like Mini Virus in Children)

  • 정주영;한태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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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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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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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TTV는 인체 감염이 확인된 최초의 circovirus로 간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TLMV는 최근에 발견된 circovirus로 TTV보다 작지만 유사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TLMV 감염의 성인 유병률은 약 70%인 것으로 알려지지만 소아의 유병률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국내 소아의 TLMV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12월까지 인제의대 상계 백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아중 TTV DNA에 대한 PCR이 시행되었던 88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TLMV의 5'NCR(noncoding region) 특이적 시발체를 이용하여 PCR을 시행하였다. 1라운드 PCR은 M1359, M1365 시발체를 사용하여 $94^{\circ}C$ 10분, $94^{\circ}C$에서 40초, $60^{\circ}C$에서 40초, $72^{\circ}C$에서 50초, $72^{\circ}C$에서 10분의 조건에서 55회 시행하였다. 최종 산물 $2{\mu}L$에 M1360, M1366 시발체를 사용하여 1라운드와 동일한 조건에서 PCR을 55회 시행하였다. TLMV PCR 양성이 나온 10건에 대해 직접 염기 서열 분석과 계통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소아 전체 연령에서 TLMV 감염 유병률은 49%였다. 연령별 유병률은 생후 1세 미만은 36%, 1~3세는 62%, 4~6세는 43%, 7~9세는 16%, 10~15세는 66%였다. 전체 소아의 22%에서 TTV와 TLMV의 혼합 감염이 확인되었다. TLMV PCR 산물 10건에 대한 염기 서열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른 나라의 TLMV 염기 서열과 많은 차이가 났다. 결 론 : 국내 소아의 TLMV 유병률은 49%로 비교적 높았으며 TLMV와 TTV와 혼합 감염이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TLMV의 유전형이 다른 나라와 큰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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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Association Study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 and Metabolic Syndrome)

  • 박덕현;이은령;주정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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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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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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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한 수진자 총 1,44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남성은 977명, 여성은 4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과의 상관성과 혈청 요산의 등급을 구분하여 발생하는 위험인자의 수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연령은 남녀 각각 $41.63{\pm}6.29$세, $35.75{\pm}6.61$세로 나타났다. 혈청 요산의 평균수치는 남성이 $6.30{\pm}1.39mg/dL$, 여성은 $4.43{\pm}0.89mg/dL$로 남성이 높게 나왔다.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상관관계는 남성에서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WBC count, ESR이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5), 여성의 경우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ESR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왔다(p<0.05). 혈청 요산 농도의 등급에 따른 위험인자 수는 혈청 요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전체적인 유병률은 남성이 17.4%로 여성의 10.2% 보다 높게 나왔다.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청 요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사 증후군의 위험인자 또한 관련성이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지 않은 젊은 성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혈청 요산 농도를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의 청소년 운동선수들에서 Helicobacter pylori IgG의 높은 혈청 양성률 (High Seroprevalenc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rean Adolescent Athletes)

  • 김흥열;안연화;최연호;이지은;홍윤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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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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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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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침대를 함께 사용하고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H. pylori 감염을 일으키는 의미 있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훈련을 위해 합숙해야 하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에서 H. pylori 감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이를 일반 학생들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일반 고등학교 440명(남학생 228명과 여학생 212명)과 체육 고등학교의 운동 선수 220명(남학생 148명과 여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정맥 채혈과 설문지를 통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첫째, 일반 학생과 운동 선수들의 H. pylori 감염의 유병률을 비교하기 위해 H. pylor에 대한 혈청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둘째, H. pylori 감염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위험 인자를 비교하기 위해 두 군간의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영양 분석과 사회 경제적인 상태에 대한 설문지 조사가 시행되었다. 결과: 1) 육상 선수들의 H. pylori 감염의 유병률(43.2%)이 대조군(22.7%)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2) 두 군간에 영양섭취 및 Hollingshead 지표, 주택소유 여부, 혼잡지표 등의 사회경제적인 상태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3) 다변량 회귀분석상 학교의 차이와 혼잡지표가 H. pylori 감염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훈련 캠프의 합숙생활이 청소년 운동 선수들에서 H. pylori 감염을 일으키는 의미있는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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耐 마모 코우팅 생산을 위한 CVD와 PVD 기술

  • 오승탁
    • 한국표면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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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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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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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超硬合金과 高速度鋼에 TiC, TiN 그리고 $Al_2O_3$의 耐 마모 코우팅시에 사용되는 CVD와 PVD 기술을 M E Sjostrand와 A G Thelin 등이 본 논문에서 논의하였다. 또한 CVD와 PVD 의 특별한 장점과 응용영역에 대하여도 토의하였다. 수년동안 CVD 기술은 금속질화물, 금속탄화물 그리고 금속산화물 등의 耐 마모 코우팅을 생산하는데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Munster와 Ruppert에서는 1950년대 초기에 TiC와 TiN의 CVD 공정을 연구했는데 이런 코우팅 재료의 높은 화학적 안정성과 더불어 高硬鋼라는 독특한 성질로 인해 그 주요 영역이 명백해졌다. 1968년에 처음으로 CVD법에 의한 보호막 코우팅의 대규모 응용이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超硬合金 절삭공구의 코우팅이었다. (그림1 참고) 이것은 硬금속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전단계였다. TiC, TiN 그리고 $Al_2O_3$로 코우팅된 공구의 생산은 1970년대에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오늘날 사용되는 절삭날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림2 참고) TiC와 TiN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모든 耐 마모 코우팅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생산과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이다. 지난 5년동안 절삭공구와 總形바이트의 코우팅에 대한 PVD기술의 응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증착기술인 이들 CVD와 PVD 각각은 자체의 독특한 장점이 있으므로 그 응용영역은 증착조건, 즉 기지금속의 접착성과 증착온도 그리고 증착속도등에 따라 매우 다를 것이다. PVD 공정으로 인해 고속도 공구강이 급속도로 발전되었고 더우기 PVD공정은 500$^{\circ}C$ 이하의 증착온도에서 brazed carbide 공구의 코우팅을 가능하게 하였다. 따라서 두 증착기술은 서로 상반적이라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다.TEMPLA에 비해 CLB의 수가 15.58% 감소되었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정제된 효소의 최적온도는 40$^{\circ}C$이었으며 20~50$^{\circ}C$에서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30$^{\circ}C$에서는 60분동안 효소활성이 거의 상실되지 않았다. 정제된 효소는 ethanol과 chloroform 처리에는 안정하였으나 12mM AT 와 0.1mM $NaN_3$ 및 1mM KCN에 의해 90% 이상의 활성이 억제되었다.이에 근거하여 서울시 학생들($7{\sim}18$세)의 만성신부전증 유병률은 1백만명당 5.7명으로 추정되었다. 결론 : 서울시내 학생들 중 11세, 14세, 17세 3개 군에서 한 번 검사로 확인된 무증상 단백뇨의 유병률은 0.28%(약 2.8명/1,000명)이었고 이들중 약 5%만이 3차검사에서 신질환이 의심되었으며 이에 따른 신질환 유병률은 1만명당 1.4명이었다. $7{\sim}18$세 연령층에서 무증상으로 발생하는 사구체 신질환 중에는 IgA 신병증의 유병률이 가장 높아 1만명당 0.64명으로 추정되었고 만성신부전증의 유병률은 1백만명당 5.7명으로 추정되었다. 집단뇨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신질환은 대부분 사구체 질환이기 때문에 집단뇨검사의 의의는 좀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히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보다 빈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집단뇨 검사에서 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진단됨으로써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정확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기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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