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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부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의 혈중 납 및 혈중 카드뮴 농도 (The Levels of Blood Lead and Cadmium in Urban and Rural Population in Korea)

  • 김효준;홍영습;이경은;김대선;이명진;예병진;유철인;김영욱;유병철;김영훈;김정만;김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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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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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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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도시 지역 주민들과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리적 환경 차이에 따른 혈중 납 및 혈중 카드뮴 농도를 조사하여 노출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07년 7월 1일에서 8월 30일 까지 경남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진주) 주민 84명과 부산 인근의 반농촌마을(기장) 주민 64명, 대도시 부산지역 주민 100명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Graphite furnace를 갖춘 비불꽃 원자 흡광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혈중 납 농도는 대도시 부산지역 주민이 $6.38{\pm}2.86{\mu}g/dl$이었으며, 진주 농촌지역 주민들은 $5.41{\pm}2.16{\mu}g/dl$, 부산 인근의 기장지역 주민들은 $4.50{\pm}2.87{\mu}g/dl$으로 부산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납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부산지역 주민의 혈중 납 농도와 부산 인근 기장지역 주민의 혈중 납 농도간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평균 혈중 카드뮴 농도는 대도시 부산지역 주민이 $0.85{\pm}0.44{\mu}g/l$이었고, 진주 농촌지역 주민이 $1.57{\pm}0.78{\mu}g/l$, 부산 인근의 기장지역 주민 $0.95{\pm}0.54{\mu}g/l$으로 진주 농촌지역 주민들의 평균 혈중 카드뮴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부산지역 주민과 진주 농촌지역 주민들 간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p<0.01)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 간에 따라 혈중 납 및 혈중 카드뮴의 농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일부 지역 주민들의 결과만으로 우리나라 전체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의 혈중 납 및 카드뮴 농도에 대한 차이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작업장 내의 직업적 폭로가 아닌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적 차이에 관한 연구로써 의미 있는 연구라 생각되며, 향후 혈중 납과 카드뮴의 체내 축척을 줄이기 위하여 보다 더 많은 대상자들의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관련 인자 (Pb, Hg and Cd Concentration of Blood and Exposure-Related Factors)

  • 오정숙;이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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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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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9-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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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 인자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2009년과 2010년도 40세 이상 90세 미만의 총 2,0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에 따른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인자와의 관련성과 성별 차이를 분석하였고, 납, 수은, 카드뮴 노출 관련 인자의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 차이는 남성은 수은에서만 나타났고, 여성은 납과 카드뮴에서 나타났다(p<.01). 남성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별 혈중 수은 농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남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여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남성의 납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가 높게 나타났고(p<.05), 여성은 카드뮴에서만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음주여부에서도 남성의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혈중 납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p<.05). 가구소득별 수은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혈중 중금속 농도와 노출관련인자와의 관련성은 연령, 흡연 및 음주, 비만 및 이상지질혈증, 소득수준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돼지에서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약물동태 및 조직잔류성 (Pharmacokinetics and tissue levels of a sustained-release recombinant porcine somatotropin in pigs)

  • 한성규;박상균;장병선;심석권;류판동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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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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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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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방형 돼지성장호르몬(sustained-release formulation of porcine somatotropin, PST-SR)을 1주 간격으로 6차례 피하 및 근육주사하고 혈액과 조직중의 돼지 성장호르몬(PST)과 insulin-like growth factor 1(IGF-1)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의 혈중 PST와 IGF-1의 농도는 각각 2.41과 95.2 ng/ml 이었다. 1. PST-SR을 투여한 후 PST의 혈중농도는 8시간만에 최대에 도달하여(30 ng/ml) 곧 감소하였다. 혈중농도 반감기(decay half life)는 91~227시간이었다.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후 12시간에 최대에 도달하였으며(165 ng/ml), 이후 서서히 감소되었고 반감기는 77~99시간이었다. 2. 혈중 PST농도-시간의 자료는 제재에서 PST가 유리되는 과정에는 두단계 즉, 투여후 24시간까지의 유리속도가 빠른 단계와 그 이후의 유리속도가 느린 단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3. 여섯번의 반복투여기간에는 PST의 혈중농도는 투여직후 증가하여 24시간 이후 다음 투여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패턴이 반복되었고, 최종투여후 1주일경에는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반면에 투여가 반복됨에 따라 매 투여직후의 PST의 혈중 최고치는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20~40 ng/ml).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가 반복됨에 따라 누적적인 증가현상이 뚜렷하였으며, 이후 2주일후 까지도 정상농도보다 높게 유지되었다(200ng/ml). 임상용량 투여군에서 PST 및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경로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최종(6번째) 투여후 6, 8, 10, 14일에 조사한 간장, 신장, 소장, 근육, 지방 및 주사부위의 조직중의 PST 농도는 6일째에 이미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IGF-1의 경우 최종투여후 6일에는 간장, 신장, 소장, 지방조직에서 정상보다 높은 농도로 잔류하나 이후 14일까지 모두 대조군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5.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서 사용된 서방형 PST제제는 최소 1주간 유효성이 유지되며, 동시에 PST는 투여 6일째에, IGF-1은 투여후 14일에 정상수준으로 회복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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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로 장치가 부착된 원자흡광분석기를 이용한 혈중 납 농도 측정-직업적으로 납에 폭로된 근로자들과 비폭로 대조군간의 혈중 납 농도 비교 (Determination of blood lead concentration by the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y with graphite furnace-Comparison of blood lead concentration between occupationally exposed workers and control group)

  • 양정선;강성규;최병순;박인정;박동욱;오세민;정호근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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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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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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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흑연로 장치가 부착된 원자흡광분석기를 이용하여 혈중 납 분석을 위한 최적 조건을 검토하고 납 사용 작업장에서 일하면서 직업적으로 납에 폭로되어 온 근로자들의 혈중 납 농도를 측정하였다. 일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비폭로 대조군 간의 혈중 납 농도를 비교하고 작업 연한과 흡연 정도에 따른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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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선호도가 식품섭취유형, 혈중지질 및 항산화성 비타민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ot Taste Preference on Food Intake Pattern, Serum Lipid and Antioxidative Vitamin Levels in Korean College Students)

  • 유리나;김정미;한인섭;김병삼;이선희;김미향;조성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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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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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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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매운맛 선호도가 성인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영양생화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운맛을 좋아하며 즐겨먹는 사람과 싫어하며 적게 먹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매운맛 선호도에 따른 식품섭취유형, 영양소 섭취상태, 나아가 혈중 지질 및 항산화성 비타민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남자대상자의 경우 매운맛 선호도가 높은 그룹의 육류와 당질식품 섭취량이 선호도가 낮은 그룹의 경우 보다 적으며, 여자대상자는 매운맛 선호도가 높은 그룹의 고춧가루와 김치 섭취량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일일 평균 영양소 섭취 상태는 매운맛 선호도가 낮은 군에게서 부족한 경향을 띠었으며, 특히 항산화성 비타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운맛을 좋아하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혈중 중성지질 및 총 콜레스테롤 수준은 약간 낮은 경향을 띠었다. 또한, 매운맛 선호도가 낮은 그룹에 비해 매운맛 선호도가 높은 여자 그룹의 혈중 비타민 C 수준이 높았으며, 남자의 경우 비타민 A 및 베타카로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로 보아, 매운맛 선호도는 식품 섭취 유형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혈중 지질 및 항상화성 비타민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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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 박리후 Immunoreactive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1(IGFBP-1)의 혈중치의 감소에 관한 연구 (A Decrease in the Circulating Levels of Immunoreactive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1 (IGFBP-1) after Endometrial Ablation)

  • 박기현;송지홍;박원일;이병석;조동제;송찬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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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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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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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궁내막이 생체내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1(IGFBP-1)의 혈중치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관여하는지를 평가해 보았다. Immunoreactive IGFBP-1의 혈중치의 측정을 위하여, 월경과다를 주소로 내원한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gynecologic resectoscopy로 자궁내막 박리를 시행하였다. 자궁내막 박리를 시행한 환자의 혈중 IGFBP-1의 평균치는, 시행전과 비교할 때 감소된 소견을 보였으며, 월경주기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소견으로 보아, 자궁내막이 혈중 IGFBP-1의 생성원의 하나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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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추출물이 간장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ho (Bupleurum falcatum L.) Extracts on Liver Function in $CCl_4$ Intoxicated rats)

  • 이은;임상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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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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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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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호내에 존재하는 간장기능증진에 효과적인 기능성 물질의 소재를 탐색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차실험으로 $CCl_4$에 의해 간장을 손상시킨 흰쥐에게 MeOH 시호추출물을 수준을 달리 하여 급여한 후 간 손상 치유 및 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처리군 간에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혈중 AFP및 Total protein량은 시호추출물처리에 의해 감소했다 그러나 혈중 Albumin의 농도는 일정한 경향을 보여주지 않았다. 혈중 AST와 ALT의 활성치는 시호처 리 군에서 하락하였다. 혈중 ALP와 LDH의 활성치는 시호첨가군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gamma}$-G7의 활성치는 처리군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혈중 Total cholesterol과 Triglyceride량은 전 처리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