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중알코올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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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의 혈중알코올농도 변화의 재현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producibility of blood alcohol concentration - time profile of an individual)

  • 홍성욱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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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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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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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음주 후 시간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 변화의 재현성을 실험하였다. 5명의 한국인 자원자에게 22%(v/v) 소주 한병(ethyl alcohol로 환산했을 경우 55.5 g)을 30분 안에 나눠 마시게 하는 실험을 5회 반복하였다. 자원자들에게는 안주로 회와 탕수육을 교대로 제공하였다. 알코올 섭취량과 섭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최고에 이르는 시간과 그 때의 농도 및 시간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의 감소율은 사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안주에 따라서도 시간 변화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 변화곡선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일인에게 5회에 걸쳐 각기 다른 날 동일한 조건으로 음주하게 한 후 혈중알코올농도 변화곡선을 관찰한 결과, 시간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변화는 재현성이 없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특정 시간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하게 역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코올이 눈의 굴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cohol on Eye Refraction)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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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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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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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세이상 성인 남 여 18명 36안을 대상으로 나안시력과 자각굴절검사 및 타각굴절검사의 교정굴절력을 알코올의 섭취 전과 후 혈중 알코올 농도 0.05와 0.1상태에서 변화를 조사하였다. 나안시력은 알코올의 섭취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으며, 구면굴절력은 타각식, 자각식 굴절검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사람이 많았다. 난시굴절력의 변화는 증가와 감소의 비율이 비슷하였고, 축방향에는 변화가 크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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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이 흰쥐의 알코올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ecilomyces tenuipes Water Extract on the Alcohol Metabolism of Rats)

  • 김지명;박재환;김미경;전향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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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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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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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이 알코올 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의 경구투여는 흰쥐의 혈중 알코올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3, 6, 9시간째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특히 100 mg/kg 농도의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 투여 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시간 곡선하 면적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반면에 알코올 투여 후 9시간째 측정한 간의 알코올 탈수소효소, 알데히드 탈수소효소, MEOS의 활성은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 투여에 따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은 혈중 알코올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눈꽃동충하초 물추출물이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수준을 낮추는 작용기전과 관련하여, 경시적인 알코올대사 효소활성의 변화와 간 손상 관련 지표 조사 등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균 발효 와송이 알코올성 유발 지방간 흰쥐의 조직 과산화지질 및 혈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ostachys malacophyllus by Fermented Lactic Acid Bacteria on Plasma Levels of Lipid and Lipid Peroxidation in Alcohol Feeding Rats)

  • 박규림;안희영;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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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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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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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와송(OM) 분말과 3종의 유산균 혼합물로 발효하여 얻은 발효 와송(FOM)을 식이 중에 각각 2.5%와 5%의 농도로 첨가하여 알코올 투여와 함께 4주동안 흰쥐에 급여한 후 조직의 과산화지질 농도와 혈중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혈중 지질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높아졌지만, OM군 FOM군 모두 낮은 수치를 보였고, 특히 5FOM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5FOM군에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는데 반해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 동맥경화지수 수치가 낮았다. 또한, 간장 및 혈중 중성지질 농도는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증가하였고, OM군 FOM군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5FOM군에서 정상 수준의 감소를 보여 정상군과 유의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5 FOM군에서 혈중 총단백질 함량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혈중 알부민 함량은 증가하였다. 간장, 혈청, 고환, 신장, 비장, 심장 조직의 TBARS 함량은 모두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증가하였고, OM군 FOM군 모두 알코올 투여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5FOM군에서 양성 대조군(SM)의 감소 경향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간장 및 혈청의 glutathione 농도 또한 5FOM군에서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알코올 유발 흰쥐에서 FOM투여는 OM 투여보다 지질 개선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고, 생체 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체내 조직의 항산화 증진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알코올 섭취와 혈중 비타민 D 그리고 납 농도 사이의 관련성: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among alcohol consumption and blood vitamin D and lead concentrations: Based on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안호기;박재용;윤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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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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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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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알코올 섭취와 혈중 비타민 D 그리고 납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20세 미만, 비타민 D와 중금속 혈액검사 미실시자, 음주력에 관한 설문 무응답자, 현재 유병자를 제외한 성인 4,07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알코올 섭취량에 따른 비타민 D와 납의 농도는 t-test와 ANOVA로 검정하였고, 알코올 섭취량과 비타민 D 및 납 농도의 관련성을 보기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비타민 D가 납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알코올 섭취는 혈중 비타민 D와 납 농도에 양의 관련성(p<0.01)을 나타냈고, 회귀분석 결과는 연령(p<0.01), 학력(p<0.01), 직업(p<0.05), 알코올 섭취량(p<0.01), 혈중 비타민 D(p<0.05)가 납 농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는 비타민 D와 납의 농도를 동반 상승시키고 또한 비타민 D는 혈중 납 농도 상승에 기여하지만, 역으로 납의 영향에 의해 비타민 D 대사 활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반응하는 뇌활동도의 카오스분석 (Chaotic Analysis of Brain Activity with Varying Blood-Alcohol Level)

  • 오영직;이종호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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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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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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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의 목적은 음주섭취로 인한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뇌의 활동도변화를 측정, 분석하는데 있다. 1차원 시계열데이터인 EEG신호는 생체 비선형 동역학 시스템으로부터 발생하는 Deterministic Nonlinear Chaos신호로써 무작위적인 신호와는 구분되어질 수 있다. EEG시계열데이터를 위상공간에 적절한 어트랙터로 재구성하여 상관차원 최대발산지수 등의 카오스 지수들을 추출하여보면 EEG시계열데이터가 무작위적인 계에서 발생하는 랜덤한 신호가 아닌 카오스계에서 기인함을 알 수 있고, 인간의 정신상태에 따른 뇌의 활동도를 정성적, 정량적으로 판별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카오스 분석방법을 토대로 음주전의 뇌의 활동도와 음주후 혈중알코올 농도에 따른 뇌의 활동도변화를 EEG의 카오스 지수들의 변화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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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독성 흰쥐의 혈청 지질 및 조직 과산화지질 농도에 미치는 발효당귀의 영향 (Effects of Monascus-fermented Angelica gigas Nakai on the Contents of Serum Lipid and Tissue Lipid Peroxidation in Alcohol Feeding Rats)

  • 안희영;박규림;김유라;윤경훈;김정욱;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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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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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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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onascus purpureus 균주에 의해 발효된 당귀분말을 식이 중에 5% 수준으로 첨가하여 30% 알코올과 함께 4주간 흰쥐에 급여한 후 혈중 지질 농도 및 조직 내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 및 유리 지방산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의 증가가 알코올 실험군에서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발효당귀군(AFAG)에서 낮은 감소수치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HDL-cholesterol 농도에서 발효당귀군(AFAG)이 증가수치를 나타내었다. 간장, 심장, 비장,신장, 고환 및 혈청에서 생체막 과산화지질 생성 정도는 정상군(N)에 비해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증가는 발효당귀군(AFAG)과 양성 대조군(ASM)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간 조직 내 내인성 항산화 물질인 glutathione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발효당귀군(AFAG)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과산화 지질 생성정도와 glutathione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발효당귀는 알코올 투여 동물실험에서 혈중 지질 개선효과는 물론 조직 내 항산화 활성증가로 산화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간 독성 개선에 효능을 가지는 건강식품 개발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판단되어진다.

국내 시판 숙취해소제 4종의 혈중 알코올 및 아세탈데히드 농도 감소 효능 비교 (Efficacy Verification of Four Hangover Cure Products for Reducing Blood Alcohol and Acetaldehyde Concentrations in Sprague - Dawley Rats)

  • 한민지;진유정;정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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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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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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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알코올성 간손상이나 간건강에 효과가 있는 천연물 원료를 포함하는 숙취해소제들이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간손상이나 간건강에 대한 기능성은 숙취해소와는 다르기 때문에 숙취해소제들의 숙취해소 효능 검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의 4가지 숙취해소제의 효능을 알코올에 의한 숙취유도 흰쥐 모델에서 비교 조사하고자 하였다. 4가지 샘플들은 각각 C, M, R, S로 명명되었다. 동물실험에서 숙취 완화 효능은 혈중 알코올 및 아세탈데히드 농도로 평가되기 때문에 각 샘플들의 효과를 혈중 알코올과 아세탈데히드의 농도와 AUC (Area Under the Curve)로 평가하였다. 알코올 투여는 유의적으로 흰쥐의 혈중 알코올과 아세탈데히드 농도를 증가시켰다. 샘플 C, M, R, S순으로 에탄올의 Cmax와 AUC 감소율은 각각 5.9%, 3.1%, 8.4%, 11.7%와 8.9%, 2.2%, 12.1%, 19.6%였다. 아세탈데히드의 경우, 같은 샘플 순서로 Cmax는 14.2%, 15.2%, 28.2%, 35.0% 감소하였으며, AUC는 21.6%, 7.5%, 22.4%, 29.9%의 감소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샘플 S, R, C, M순으로 4개의 샘플 모두 EtOH군에 대비하여 숙취가 해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샘플 S만이 에탄올과 아세탈데히드의 혈중 농도와 AUC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감소율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실험결과는 시중에 판매되는 숙취해소제의 객관적인 효능 검증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농도 산소수로 재배한 콩나물 추출 음료의 알코올 분해 효능 (Effect of a Soy-Sprout Beverage Prepared with High-Concentrated Oxygen Water on Alcohol Metabolism in Rats)

  • 성혜미;정현정;윤수경;김태용;김기명;위지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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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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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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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농도 산소수로 재배한 콩나물을 당침하여 제조한 콩나물 추출 음료의 숙취해소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콩나물 자체의 asparagine 함량 및 ADH와 ALDH 효소활성을 확인하고 알코올과 콩나물 추출 음료 분말을 투여한 쥐의 혈중 알코올 농도,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 ALT, AST 및 ALP를 측정하였다. 고농도 산소수로 재배한 콩나물은 시판중인 콩나물에 비해 asparagine 함량이 높게 나타나 숙취해소 효능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알코올을 경구 투여한 쥐에 콩나물 추출 음료 분말을 투여한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만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1시간, 5시간 경과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 또한 콩나물 추출 음료 분말 고농도 투여군(SEH)에서 1시간, 3시간, 5시간 경과 후 모두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또한 고농도의 콩나물 추출 음료 분말은 시판중인 숙취해소 음료 분말 양성대조군(PC)보다 더 뛰어난 알코올 분해능을 보였으며 ALT, AST 및 ALP 측정 결과에서도 콩나물 추출 음료 분말 고농도 투여군(SEH)의 ALT 농도가 알코올투여군(AC) 및 시판숙취해소 음료 분말 양성대조군(PC)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토대로 할 때 콩나물 당침 추출물을 이용한 콩나물 추출 음료는 숙취해소에 기여하고 간세포의 손상을 보호할 수 있는 음료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주운전 초.재범자 특성 비교 (Comparison of Behavior Patterns between First and Repeated Offenders in Driving While Intoxicated(DWI))

  • 정철우;장명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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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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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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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주운전초 재범자들의 특성을 비교하고,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모형과 음주운전 재범에 모형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예측모형은 다중회귀분석을, 음주운전 재범모형은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음주운전 재범자는 초범자에 비하여 형사전과와 교통사고 경력이 많았으며, 무면허 운전자는 운전면허 소지자에 비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았다. 둘째, 음주운전 운전자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 회귀모형이 개발되었으며, 형사전과, 운전거리가 주요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음주운전 재범 모형이 개발되었으며 과거 교통사고 경력, 운전면허 유무, 형사전과가 재범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