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전색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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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서의 항응고요법, 혈전용해요법 및 혈액제제 사용 (Anticoagulation Therapy, Thrombolytic Therapy, and Use of Blood Products in Neonates)

  • 최창원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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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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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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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생아에서 발생하는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사망 및 심각한 장기(long-term)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에서의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에 대한 현재의 치료지침은 대부분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지 못하고 경험적으로 도출된 것이며 아직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실제 신생아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부딪혔을 때 치료의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종설에서는 문헌의 고찰을 통해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에서 현재 실제로 적용이 되고 있는 치료방법 및 현재 연구단계에 있는 치료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에서 시행한 혈전색전 예방요법(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지침 및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지침)의 준수율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Compliance for Venous Thromboembolism Prophylaxis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Guideline and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Guideline) in High Risk Patients with a Venous Thromboembolism)

  • 서유성;노재휘;장병웅;강덕원;원성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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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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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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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시행한 2가지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혈전 색전증은 인공 슬관절 치환술이나 인공 고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사용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로 고관절 반치환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검토하여 각각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 가이드라인과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ACCP 가이드 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수술 전에 56.0%, 수술 후에는 67.0%, 물리적 요법에서는 80.5%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한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74.1%, 물리적 요법에서는 88.3%의 준수율을 보이며 ACCP 가이드라인에 비해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ACCP 가이드라인의 수술 전 후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과 AAOS 가이드라인의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수술 전과 후, 고관절 골절 수술의 수술 전과 후, 전체 고위험군 수술에서 수술 전과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 수술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준수율을 전반적으로 높여서 적절한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일선 정형외과의를 위한 통일된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이다.

개에서 다중나선형 CT촬영에 의한 동맥혈전색전증의 평가 (Assessment of Systemic Arterial Thromboembolism with Multi-Slice Spiral CT in a Dog)

  • 신승호;이기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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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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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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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호흡곤란과 후지마비 및 발등부위의 괴사를 나타낸 수컷 진돗개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초기 검사에서 심장 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다. 흉부방사선 외측상에서 폐동맥의 확장과 후엽의 간질패턴, 그리고 복배상에서 주 폐동맥의 뚜렷한 확장등이 관찰되어 심장사상충증을 뒷받침하였고, 복부 외측상 및 복배상에서 복부세부음영 소실이 관찰되어 복수를 의심하였다. 초음파상에서 복수와 불규칙한 간변연 그리고 신장양극의 피질에서 쐐기모양의 국소적 고에코상을 관찰하였으며 복부대동맥에서 분지하여 주행하는 바깥장골동맥의 3상형 동맥파형이 분지부 근위에서 관찰되었으나 이 후 대퇴동맥의 파형은 확인되지 않았다. 혈액화학검사에서 백혈구증다증, 빈혈, 혈색소 뇨, 고빌리루빈혈증, 저 알부민혈증, 전해질불균형, 그리고 간장 및 신장효소치의 상승등이 관찰되어 광범위한 장기의 손상이 의심되었다. 특히 글루코스는 정상적인 전지와 마비를 보이는 후지에서 비교한 결과 후지의 글루코스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 전산화단층촬영술 후 3차원으로 재구성한 영상을 이용하여 후지 마비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후지 동맥의 혈전색전증과 폐동맥혈전색전증 및 신장경색 등을 확인하였다. 예후불량으로 판단되었으며 실험적 중재적 방사선술을 시도하였으나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3차원 재구성 CT 영상은 색전증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유용하며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

급성 심근염에 의한 좌심실 혈전의 수술적 제거 1례 (Surgical removal of a left ventricular thrombus caused by acute myocarditis)

  • 이규하;윤민정;한미영;정사준;김수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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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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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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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좌심실 혈전은 전벽 심근 경색이나 심한 심첨부 심벽 운동 이상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매우 드물게 급성 심근염에 합병되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심근염에 의한 혈전 형성은 심내막 손상 및 혈액의 울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좌심실 혈전이 유동적이고 유경성일 경우, 전신 색전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전이 무경성이고 유동성이 없는 경우에는 항응고 치료 요법을 고려할 수 있지만, 유경성의 과유동성 혈전이어서 전신 색전증의 가능성이 높거나 이미 전신 색전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색전증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신속한 수술적 혈전 제거술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급성 심근염에 의해 생긴 좌심실 혈전을 수술적 치료로 제거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고양이 비대심장근육병증에 의한 대동맥혈전색전증 2례 (Hypertrophic Cardiomyopathy with Aortic Thromboembolism in Two Cats)

  • 김미은;이혜연;김준영;이남순;전재남;이영흔;윤화영;김대용;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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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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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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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대심장근육병증은 고양이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심장근육병증의 한 종류이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어떤 예에서는 유전적인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혈전색전증은 심장근육병증이 있는 고양이에서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한다.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 구토 이후에 양쪽 후지마비를 주소로 내원한 2마리의 고양이에서, 내원 당시 고양이는 침울한 상태였고, 양쪽 후지는 청색증을 보였고 냉감과 통증을 나타내었다. 심잡음이 두 마리 모두에서 청취되었다. 일반 촬영과 심초음파 평가를 통해 비대심장근육병증을 진단하였다. 대동맥 분기부 혈전색전증을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두 고양이 모두 폐사하였으며, 그 중 한 마리에서는 부검을 통해 비대심장근육병증 및 안장모양 혈전을 확인하였다.

난소 과자극증후군과 동반된 뇌바닥동맥 혈전증 (A Case of Basilar Arterial Thrombosis in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 박준철;임수연;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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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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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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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조생식술 시행 후 혈전색전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기는 하나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과배란 유도시 중증 난소 과자극 증후군은 $0.1{\sim}0.5%$에서 발생하며, 중증 난소 과자극증후군 환자의 128명 중 한 명에서 혈전색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기전으로는 과배란 유도에 따른 고에스트로젠 혈증에 의한 혈액응고인자의 변화, 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따른 혈액농축 및 순환혈액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thrombophilia나,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율이 증가한다. 혈전증의 발생 부위는 정맥이 67%이나, 33%는 동맥에 발병하며 주로 뇌동맥에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예는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험관 아기시술을 시행하였으며 hCG 투여 8일 후 난소 과자극증후군이 중등도로 발생하였다. hCG 투여 후 11일째 갑작스런 의식 소실 및 우측 상지의 운동장애가 발생하여 시행한 MRI상 뇌바닥동맥 (basilar a.) 혈전증으로 진단되었으며, 혈관내 혈전 용해술 및 풍선 확장술 시행후 재관류에 성공하였다. 시술 2일 후 의식 및 운동장애는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시술 7일 후 말더듬증 역시 회복되어 후유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Thrombophilic study상 Protein S결핍 소견을 보였고, 또한 vWF-associated Ag.이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난소 과자극증후군 이후에 발생한 뇌경색은 5예가 보고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protein S deficiency 소견을 보였으므로 선별 검사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등은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33세 환자에서 시험관 아기시술시 hCG 투여 11일째에 발생한 뇌바닥동맥 혈전증을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고양이 심근비대증에 병발한 안장색전증의 중재치료 증례 (Interventional Approaches for Treatment of Saddle Embolus in Two Cats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

  • 강민희;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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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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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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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8년령의 중성화된 잡종 수컷 고양이 (증례 1)와 3년령의 중성화된 샴 수컷 고양이 (증례 2)가 뒷다리 마비, 지속적인 개구호흡, 그리고 객혈 등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심잡음 (증례 1)과 분마성심음 (증례 2)이 좌측 심저부에서 청진되었으며, 방사선 검사상 증례 1의 경우 폐포패턴을 동반한 심한 공기연하증이, 증례 2에서는 확연한 심비대가 확인되었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두 마리 고양이 모두에서 좌심실과 심실중격의 구심성 비대와 좌심방의 확장이 확인되었다. 심장 초음파를 포함한 검사를 바탕으로 본 환축은 고양이 심근비대증으로 진단되었으며, 신체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병발한 안장색전증을 확인하였다. 일반적인 치료를 통한 환축의 예후가 불량한 점을 감안하여, 직접적인 혈관내 혈전용해술이 시도되었다. 혈관조영술을 통하여 혈전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광범위한 색전증으로 인하여 중재적 시술을 이용한 혈전용해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만성 폐색전증의 내막 절제술 1례보고 (Thromboendarterectomy of Chronic Pulmonary Thromboembolism - A Case Report -)

  • 반동규;김혁;김영학;강정호;정원상;지행옥;이철범;전석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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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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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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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만성 폐동맥 색전증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저산소증과 폐동맥 고혈압을 일으켜 결국 호흡부전 및 우심부전을 초래한다. 급성 폐동맥 색전증 환자들은 대부분 혈전 방지제, 혈전용해제 등의 내과적 치료에 잘 치료되나 만성 폐동맥 색전증의 경우 섬유화된 혈전이 폐동맥벽에 견고히 붙어있어 내과적 치료에는 별 효과가 없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겠다. 본원에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만성 폐동맥 색전증으로 진단 받고 타 병원에서 수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47세 남자환자를 간헐적인 완전 순환 정지를 이용하여 폐색전증에 대한 내막 절제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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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좌심방이류 - 1례 보고 - (Congenital Left Atrial Appendage Aneurysm - A case report-)

  • 김근직;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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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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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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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천성 좌심방이류는 매우 드물게 보는 선천성 심질환으로서, 태생기의 심장 혈성과정에서 좌심방벽이 박 약할 때에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다가 우연한 기 맙\ulcorner진단이 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상실성 부정맥과 전신성 혈전색전증의 소견을 보이는 예들도 있다. 진단이 되 면 곧 수술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혈전색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술전에 좌측심낭막의 부분결손에 따른 좌심방탈출증으로 추정하여 정중흉골절개하에 수술 을 시행하였던 생후 13개월된 여아에서 심낭막은 온전하였던 반면에 선천성 좌심방이류가 있음이 확인되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아는 술후에 양호한 경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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