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당 조절

검색결과 384건 처리시간 0.032초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혈압·혈당 조절에 미치는 의원 기반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효과 (Effects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Based on Clinics for Blood Pressure or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or Type 2 Diabetes Mellitus)

  • 정원;임준;오대규;임정수;고광필;김윤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8권2호
    • /
    • pp.108-115
    • /
    • 2013
  • 본 연구는 인천시 만성질환관리사업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혈압 및 혈당이 조절되었는지를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2010년 1년 간 참여의원에 등록한 11,501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과 필수검사에 따라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었는지를 1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고혈압의 경우 등록 시점에서 혈압 조절이 안 된 군은 1년 후 교육이 혈압조절에 효과가 있는 반면, 등록 시점에서 혈압조절이 잘 된 군은 1년 후 필수검사가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교육 및 필수검사와의 관련성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교육과 필수검사의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병이 없는 비만 성인의 hs-CRP 수준과 FBG, Fructosamine 및 HbA1c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the hs-CRP Levels with FBG, Fructosamine, and HbA1c in Non-diabetic Obesity Adults)

  • 오혜종;최철원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90-196
    • /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병이 없는 성인 4,734명을 대상으로 비만 성인의 hs-CRP와 혈당조절 지표들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BMI가 증가할수록 혈당조절지표인 FBG와 fructosamine 및 $HbA_1c$가 증가하였으며, hs-CRP는 비만 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인슐린저항성의 지표인 HOMA-IR도 비만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hs-CRP 수준을 구분하여 혈당조절지표들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hs-CRP가 증가할수록 FBG, fructosamine 및 $HbA_1c$가 증가됨을 확인하였고, 여러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hs-CRP가 증가할수록 FBG, fructosamine 및 $HbA_1c$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비만과 hs-CRP, 혈당조절지표는 각각에서 연관성을 보여 당뇨병이 없는 성인 중 높은 BMI에서 증가된 hs-CRP에 의해 당뇨병의 주요한 병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조절지표인 FBG, fructosamine 및 $HbA_1c$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당뇨병이 없는 성인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여 당뇨병 발생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남자 당뇨병 혈당 조절군과 비조절군의 당뇨병 관련 특성 비교 (Diabetes-related Characteristics in Men with Diabetes for the Glucose Control Group and Noncontrol Group)

  • 김경희;김지수;이은경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52-159
    • /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glycemic control in men with diabetes. Methods: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 2008 collected by the Kore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were analyzed using chi-square test and t-test. Results: There was a difference in glycemic control according to the individual factor of economic status. Differences in glycemic control according to health related factors were as follows: fasting blood sugar, cholesterol, triglyceride, sleep duration, experience of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mprovements in management for men with diabetes through comprehensive identification of factors related to glycemic control.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실태 및 급식관리에 대한 영양사의 인식에 대한 조사 (Survey on the Using Frequency of Processed Foods and Dietician' Perception against Management of Food Service at Food Service Institutions)

  • 소관순;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29-36
    • /
    • 2007
  • 전라북도내 사업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설치 신고를 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및 영양사의 급식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식단은 단일식단이 74%로 가장 많았고, 반찬가지 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가지인 경우가 33.7%, 3가지인 경우가 57.1% 이었으며, 매끼 김치가 포함되는 경우는 97%를 나타냈다. 먹는 물 제공형태는 끓인 물이 37.8%, 생수 32.7%, 기타 29.5%이었다. 가공식품의 이용도(5전 만점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이용 빈도가 높음)가 높은 것은 고추장 1.19, 참기름 1.22, 된장 1.30 등 이었으며, 이용도가 낮은 것은 파 4.95, 양파, 4.62, 배추 4.60, 무 4.25의 순으로 주로 원재료 상태로 구입하였다. 영양사가 급식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생산관리(64.3%), 구매관리(48.0%), 인사관리(39.8%) 순이었다. 영양사의 급식관리시 애로사항은 재고관리(98.0%), 생산관리(95.9%), 구매관리(90.8%) 순 이었으며, 위생관리(44.9%) 부분에서 가장 애로사항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사가 대학 교과과정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재고관리(92.9%), 영양관리(86.7%), 위생관리(80.6%)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집단급식소 관리에서 중요하게 관리해 나가야 할 부분으로는 시설 설비관리(78.6%), 재고관리(78.6%), 생산관리(77.6%), 구매관리(76.5%) 순이었으며, 영양사들은 위생관리(19.4%)와 영양관리(35.0%)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사들의 위생과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지수는 $25.3{\pm}4.2$로 측정되었다. 총 55명중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은 10명(평균나이 $47.2{\pm}12.3$세, 남자 60%, 여자 40%)이었고, 혈당조절 불량군은 45명 (평균나이 $50.5{\pm}9.4$세, 남자 46.7%, 여자 53.3%)이었다. 2) 두 군간에서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병 유병기간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이 $12.2{\pm}55.4$개월, 혈당조절 불량군이 $55.4{\pm}66.6$개월로 혈당조절 양호군이 유의하게 짧은 유병기간을 보이고 있었다(p=0.000). 3)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의 상태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8.7{\pm}3.8$점, $43.7{\pm}6.7$점이었고, 특성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6.9{\pm}5.7$점, $41.5{\pm}6.4$점으로 두군 모두에서 상태불안(p=0.029)과 특성불안(p=0.043)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우울증상척도, 감정표현불능척도, 스트레스반응척도에서는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당뇨조절에 문제가 있는 군은 그렇지 않은 군보다 높은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뇨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병소의 영상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를 정량화 하였다. 특히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유리에 의한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는 흡연에 의한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ho=0.9, p=0.04).

1형 당뇨병을 가진 소아와 청소년에서 란투스 치료의 혈당 조절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Lantus on glycemic control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mellitus)

  • 이영준;채현욱;김호성;김덕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0권6호
    • /
    • pp.565-569
    • /
    • 2007
  • 목 적 : 란투스는 최대효과 없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NPH에 비해 생리적인 기저 인슐린 대체 제제이다. 1형 당뇨병 소아 및 청소년에서 란투스와 휴마로그의 병합 치료와 혼합형 인슐린의 혈당 조절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 하였다. 방 법 : 혼합형 인슐린에서 란투스와 휴마로그의 병합 치료로 인슐린 요법을 바꾼 1형 당뇨병을 가진 20세 미만의 환아 25명을 대상으로 란투스 시작 전과 시작 6개월 후의 하루 인슐린 투여량, 월간 저혈당 횟수, 공복시 혈당, C-peptide 농도 및 당화혈색소를 비교하였다. 이들 중 11명의 환아와 혼합형 인슐린을 사용하는 1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24시간 자가 혈당 검사를 시행하여 매 식사 30분 전과 식후 30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의 혈당과 취침 전의 혈당 비교하였다. 결 과 : 란투스 치료 6개월 후 저혈당 빈도가 월간 15.1회에서 7.6회로 50% 감소하였으며, 특히 야간 저혈당 빈도는 월간 6.7회에서 2.5회로 67% 감소하였다. 당화혈색소는 란투스 치료 6개월 후 9.3%에서 8.7%로 감소하였다. 24시간 혈당 검사에서는 란투스를 사용하는 군에서 아침 식후 30분, 60분, 90분, 120분에서의 혈당이 혼합형 인슐린을 사용하는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24시간 평균 혈당은 란투스 사용군이 $164.1{\pm}78.2mg/dL$로 혼합형 인슐린 사용군의 $211.5{\pm}108.7mg/dL$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 1형 당뇨병 소아 및 청소년에서 란투스와 휴마로그의 병합 치료는 혼합형 인슐린과 비교하여 혈당 조절에 보다 효과적이고, 특히 야간 저혈당 감소에 유효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