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 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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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후 1년 개존성에 관한 연구 (One-year Graft Patenc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김기봉;김현조;성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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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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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0-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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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78례 중 49례 (62,8%)에서 수술 1년 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이식 혈관의 개존성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후 및 수술과 관련된 여러 위험 요소들이 개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평균 13.4$\pm$2.1개월 째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내유동맥으로 문함을 시행한 60개소 중 3개소에서 string sign을 보였으나, 폐쇄 없이 전례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요골동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4개소는 모두 개존성이 유지되었다. 복제정맥으로 문합을 시행한 81개소 중 69개소(85.2%)에서 개존성이 유지되었으며, 12개 소(14.8%)에서 폐쇄되었다. 개존성에 미치는 위험요소로 수술 전,수술 중 그리고 합병증 등의 수술 후 요소로 나누어 일원적 및 다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내유동맥의 협착 과 복재정맥의 개존성, 폐쇄에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내유동맥은 환자의 연령(60세 이상),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수술 후 출혈, 및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이 이식 혈관의 협착과 관련된 위험 인자였으며, 복제정맥은 우회술을 시\ulcorner 받은 관상동맥의 직경이 1.5mm 이하인 경우가 이식 혈관의 폐쇄 위험성과 관련된 위험 인자로 분석되었다(p<0.05). 관상동맥 우회술 1년 후 이식 혈관의 개존성은 내유동맥이 복재정맥보다 우수함을 보였으며 환자 연령 수술 후 대동맥 내 풍선펌프의 삽입여부, 출혈,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 및 문합된 관상 동맥의 직경 등이 개존에 관련된 요소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수술 후 이식혈관의 폐쇄 여부에 대한 11측과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환자의 추적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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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에서 revision에 의한 동정맥루조성술의 결과 (Results of Arteriovenous Fistula Revision in the Forearm)

  • 이선훈;김재욱;정재일;윤찬식;윤영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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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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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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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만성신부전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2차적인 동정맥루술을 시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증가하였다. 이 논문은 2차적인 동정맥루 조성술의 하나인 Revision이 다른 방법과 마찬가지의 성공률 및 개존율을 나타내는가를 알고자 작성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8년 9월까지 총 365례의 동정맥루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중revision하여 동정맥루를 만든 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Revision한 62명의 6개월 개존율이 78.8%, 12개월 개존율이 72%, 24개월 개존율이 63%, 36개월 개존율이 56.9%이었다. 결론: Revision에 의한 수술방법은 2차적 재수술시 우선적으로 고려해보아야할 수술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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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 단층 촬영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로 개존의 비침습적 평가 (Noninvasive Evaluation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Patency by Electron Beam Tomography)

  • 최규옥;김호석;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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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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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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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혈관 질환의 진단을 위한 비침습적 영상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도자술은 중재적 치료에 국한되는 실 정이다. 그러나 관상동맥이나 우회로는 작은 직경, 심박동 움직임 등으로 도자술이 아직도 진단에 필수적이 며, 비침 응\ulcorner영상 진단의 마지막 도전 영역이다. 전자선 단층 촬영기는 높은 시간 해상능으로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전자선 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모관상 동맥 협착이나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 후 개존성의 평 가가 시도되고 있으며, 이중 관상동맥 우회로술 평가의 정확도는 매우 높아서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 저자와 다른 연구자의 경험에 의하면 복재 정맥은 넓은 직경, 비교적 짧고 직선적인 경로, 심박동에 덜 영 향 받음으로써 EBT조영술의 정확도가 높았다. 전향적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2%, 97%를 보였다. 그러나 위양성과 위음성을 보인 두 예는 후향적으로 분석 할 때 경험 부족에 의한 초기의 판독 오류로 사료되어 복 재 정맥의 경우 후향적으로는 100%의 정확도를 보였다. 반면 내유동맥 이식혈관은 작은 내경과 주변의 수술 클립에 의한 인공산물로 개존성을 확인하기가 대체로 어려웠고, 역동적 검사를 병행하여 우회로내 혈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유동맥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낮아 민감도, 특이도가 각각 100%, 80%를 보였으며, 위양성을 보인 2예는 후향적으로도 개존을 확인할 수 없었다. 전자선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은 관상 동맥 우 막\ulcorner이식술 후의 우회 혈관 개존성의 평가, 특히 복재 정맥 우회로의 경우 매우 정확도가 높은 비침습적 검사로써, 임상 적용이 기대된다. 앞으로 촬영 기기와 영상 재구성 software의 발달로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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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위한 Exparlded Polytetrafluoroethylene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조성술의 임상적 관찰 (Clinical Analysis of 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Graft Fistula for Angioaccess in Hemodialysis)

  • 유재현;김재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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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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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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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Expanded polytetrafluoroethyene(expanded PTFE) 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 맥루조성술은 장기간의 혈액투석을 시행받는 환자들의 이차적인 동정 맥루조성술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0년 8월부터 1995년 8월까지 35명의 환자에서 48례의 expanded PTFE인조혈관을 이용한 동정 맥루조성술을 시행하였고, 이중 32명의 환자 43례 에서 1개월에서 46개월 까지 추적관찰하였다. 저자들은 forearm에 36례의 수술을 시행하였고 upperarm에는 7례의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실패가 3례, 조기 및 만기 합병증이 22례였었다(15례의 인조혈관 혈전, 기타 7례). 전체 동정맥루의 누적개존율은 12개월이 63%, 24개월 32%, 36개월 32%, 46개월이 21%였다. Fore- arm graft의 누적개존율은 12개월이 55%, 24개월이 30%, 36개월이 30%, 46개월이 20%이었으며 upperarm graft의 누적 개존율은 12개 월이 83%, 24개 월이 41%, 29개 월이 41 %였다. 위의 결과를 볼때, 이차적인 동정 맥루술로서의 expanded PTFE graft는 아직 자가정맥에 의한 동정맥루술보다 개존율이 낮고많은 합병증을 갖고 있지만, 개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좋은 梔行仄袖\ulcorner개발과 술후 관심 있는 관찰 및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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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위한 자가 동정맥루 수술에 있어서 조기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Early Patency Rate of Autogenous Arteriovenous Fistula for Hemodialysis)

  • 민선경;한재진;원태희;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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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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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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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혈액투석 치료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개존상태가 유지되고 충분한 혈액이 관류되는 투석 경로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동정맥루 조성술 시행 후 조기 폐쇄로 인해 투석을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 환자는 경정맥 또는 대퇴정맥 등의 중심 정맥 삽관을 반복적으로 시행 받아 혈액투석을 유지해야 하며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상 및 방법: 자가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에 있어 조기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2002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년 간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한 총 85예의 동정맥루 수술 중 두부정맥(cephalic vein)과 요골동맥(radial artery)의 단측문합(end-to-side anastomisis)을 시행한 49예를 대상으로 임상분석을 하였다. 걸과: 연구대상 49예에서 조기개존율은 79.6%였다. 환자의 나이나 성별,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에 따른 개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환자의 체질량지수 및 고혈압과 당뇨의 유병기간, 술 전 듀플렉스 검사로 측정한 요골동맥의 직경에 따른 조기개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수술 전 듀플렉스 검사로 측정한 두부정맥의 직경과 수술 시 측정한 동정맥루의 혈류량이 조기개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특히 혈관직경 2.7mm가 초과되는 군에서는 조기 폐쇄 없이 개존율이 100%로 유지되었으며 동정맥루의 혈류량이 100mL/min 이하인 군에서는 조기개존율 33.3%로 100 mL/min초과인 군의 82.2%와 비교할때 유의하게 조기개존율이 낮았다. 결론: 동정맥루에 사용되는 정맥의 직경은 개존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가능한 한 직경이 큰 정맥을 선택해야 하며 연구에 따라 다양한 기준이 보고되어 왔으나 보다 정확한 예후 판단을 위해서는 정맥의 직경뿐 아니라 혈관 유출로의 혈류와 협착상태 등에 대한 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수술 시 동정맥루의 혈류량을 기준으로 판단할때, 100 mL/min 이하의 혈류량을 나타내는 radiocephalic fistula에서는 혈류량 감소의 원인을 찾아 교정술을 시행하고 그 이후에도 혈류량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다른 부위의 혈관 또는 인조혈관의 사용을 고려하여야만 할 것이다.

관상동맥 우회술 시행 후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의 분석 (Analysis of Postoperative Coronary Angiography in Symptomatic Patients)

  • 김영학;한산웅;강정호;김혁;이철범;전순호;남승혁;정원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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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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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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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관상동맥 우회술 후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을 분석함으로써 사용된 이식 혈관들의 개존율과 도관으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은 총 345명의 환자 중 흉통을 호소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52명(15%)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은 남자 41명, 여자 11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4.07{\pm}15.58$세 였다. 수술에서 관상동맥 조영술까지의 기간은 중앙값 68.5개월($1{\sim}126$개월)이었다. 사용된 도관과 문합수는 내흉동맥 42개로 43개소 문합, 요골동맥은 14개로 20개소 문합, 복재정 맥은 49개로 89개소를 문합하여 환자 1명당 평균 2.9개의 문합이 시행되었다. 결과: 내흉동맥, 요골동맥, 복재정맥의 개존율은 각각 86% (37/43), 85% (17/20), 38.2% (34/89)였다. 동맥 도관의 개존율은 복재정맥의 개존율보다 의미 있게 높았고(p<0.001), 요골동맥의 개존율은 내흉동맥과 차이가 없었다(p=0.912). 복재정맥에서 다중 문합의 경우 단일 문합에서보다 개존율이 높았고(40.3% vs 31.8%, p=0.478), 다중 문합을 시행한 경우 근위부 분절(대동맥과 첫 번째 원위부 문합 사이)의 개존율은 55.6%로 단일 문합에서의 개존율 31.8%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97). 결론: 술 후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동맥 도관은 복재정맥보다 높은 개존율을 나타내어 동맥 도관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골동맥의 개존율은 내흉동맥과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