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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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골 절개술 후 발생한 흉골 감염 및 종격동염의 Vacuum-assisted closure를 이용한 치료 - 3례 보고 - (Vacuum-Assisted Closure in Treatment of Poststernotomy Wound Infection and Mediastinitis - Three cases report -)

  • 장원호;허균;박영우;김현조;정윤섭;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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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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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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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흉골 절개술 후 종격동염은 드물게 발생하나 심장 수술후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흉골 절개술 후 발생한 창상 감염의 치료로서 창상세척과 변연 절개술 후 직접 상처 부위를 봉합하거나 근육 파판을 사용하여 왔다. 흉골 절개술 후 발생한 창상 감염의 새로운 치료로서 VAC(Vacuum-assisted closure) 술기에 대해 기술 하고자 한다. 이 술기를 흉골 절개술 후 발생한 창상감염 띤 종격동염 환자 3명에게 성공적으로 적용하였고, 이러한 새로운 방식으로 흉골 부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

좌심실 보조장치를 이용한 전격성 심근염의 치료 - 1례 보고 - (Management of Acute Fulminant Myocarditis Using a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 A case report -)

  • 강신광;박상순;나명훈;유재현;임승평;이영;성인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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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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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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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7세 여자 고등학교 학생이 전흉부 동통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약물 치료와 대동맥내 풍선 펌프에도 불구하고 폐부종과 순환 허탈이 악화되었다. 급성 전격성 심근염 추정 진단 하에 좌심실 보조장치를 설치하였다. 유입구 도관은 유방하 좌전개흉술로 좌심이를 통하여 좌심방에 삽입하였고, 좌심이의 일부를 조직검사를 위해 떼어냈다. 유출구 도관은 좌측 대퇴 동맥에 PTFE도관을 간치시켜 삽입하였다. 체외순환 158시간 후 심초음파에서 좌심실의 운동성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좌심실 보조장치를 성공적으로 이탈할 수 있었다. 면역화학 검사와 중화 항체 검사에서 콕사키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환자는 입원 23일 째 아무런 심부전 증상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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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혈변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 (The Role of Colonoscopy in Children with Hematochezia)

  • 위주희;박현석;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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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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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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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아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선혈변의 진단에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법: 선혈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277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190명(68.6%), 여자가 87명(31.4%)으로 남녀비는 2.2:1이었다. 진단 시 평균 연령은 $6.0{\pm}4.4$세였고, 첫 혈변의 발생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의 평균 기간은 $4.9{\pm}12.1$개월이었다. 혈변의 양상은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혈변 65.1%, 변을 닦을 때 휴지에 묻는 양상 12.8%, 변기 물이 붉게 변하는 양상 11.9%, 선홍색 혈액이 뚝뚝 떨어지는 양상 10.2%였다. 내시경 스코프가 대장의 최근위부에 도달한 위치를 보면 회장말단 84.5%, 맹장 9.4%, 간 굴곡부 3.2%, 비장 굴곡부 2.9%였다. 내시경 검사에서 혈변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경우가 30.6%였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용종이 26.4%로 가장 많았고,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 6.9%, 감염성 대장염 5.4%, 혈관 확장증 5.1%, 림프모낭염 4.7%, 비특이성 대장염 4.7%였다. 그 외 궤양성 대장염, 호산구성 대장염, 자가절제 용종, 크론병, 호중구 감소성 소장결장염,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Peutz-Jeghers 증후군, 허혈성 대장염, 혈관종, 고립성 직장 궤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blue rubber nevus 증후군 등이 진단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직장 24.0%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S상 결장 접합부 18.1%, S상 결장 13.5%, 상행 결장 14.2%, 횡행 결장 11.3%, 하행 결장 7.8%, 맹장 8.1%, 회장 말단 3.1% 등이었다. 대장 내시경 시행 이후에 혈변이 재발한 환자는 19.1%였고, 5명의 환자에서 내시경적 지혈술이 시행되었다. 94.6%의 환자가 의식하 진정 상태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았으며 내시경 검사나 진정으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소아에서의 선혈변은 원인과 정도가 다양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선혈변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전한 검사 방법이다. 출혈 병소가 다양하므로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상동맥 우회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박재형;이원용;김응중;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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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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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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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등성심 병원에서는 1994년 7월 처음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이래 1995 년 8월까지 총 48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응급상황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10례와 좌 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6례를 제외한 32례의 조기 성적을 추적하였다. 남녀비는 14:18이었고, 나이는 37~81세였다. 환자들의 특징은 32명 중 26명이 불안정형 협심증, 6명이 안정성 협심증이었고, 이 들 중 9명에서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이 있었다. 5명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40% 이하로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었고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1명 있었다. 관상동맥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 비만 등이 었고,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는 세 혈관질환이 21례, 두혈관 질환이 7례, 한혈관질환이 2례, 좌주 관상동맥 질환이 2례였다. 수술은 온혈심정지액으로 심정지 유도후, 냉혈심정지액을 관상정맥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류시켰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05분(66~183분)이었고, 총 심폐관류시간은 평 f 242.4분(119~852분)이었다. 이식혈관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였고, 2례에서 요골동맥을 사용하였으\ulcorner, 나머지 이식편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총이식편수는 103개로 환자당 3.22개였고, 총 이식편의 32%에서 동맥 이식편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4례 에서 저심박출증으로 IABP를 사용하였고, 술 후 심근경색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그외의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부정맥, 종격동염, 출혈, 뇌혈관경 색 등이었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6.25%였으며, 1례는 저심박출증으로심폐기의 이탈이 안되어, 1례는 심근경색증으로 양심실 보조장치 제거후 67일만에 사망하였다. 추적관찰중 2례에서 흉통이 재발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결과, 7개의 이식편 중 2개에서 폐색(우판상동맥으로의 이식편) 이 보였으나, 투약으로 통증은 호전되었고, 1례에서 술후 3달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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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잎 추출물의 신생혈관 및 세포부착 억제작용과 그 기전 (Anti-angiogenic and Anti-cell Adhesion Effects and Their Mechanism with the Extract of Camellia japonica Leaf)

  • 송민규;서효진;문제학;박근형;김종덕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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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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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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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백잎의 열수 추출물이 신생혈관 생성억제 효과가 강하게 나타남으로써 이들 추출물에 대한 독성 시험을 HUVECs를 사용하여 검토한 바는 200 ug/mL에서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5, 3.0, 15 및 30 ug/mL으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각 30.7%, 38.5%, 53.8% 그리고 70.0%의 신생혈관 생성억제율을 보였다. 세포부착 저해효과는 C. japonica leaf (CJL)의 농도가 50, 100, $200{\mu}g{/well}$으로 증가할 때 E-selectin이 46.7%, 66.7% 그리고 86.76%, VCAM-1이 23.0%, 61.5% 그리고 84.6%, ICAM-1이 11.0%, 55.5% 그리고 88.8%로 나타났다. C. japonica leaf (CJL)의 성분 증가에 따라 발현이 감소되는 것을 보아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cell adhesion의 저해 효과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신호전달의 기전규명은 western blot으로 행하였으며 CJL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밴드의 발현이 약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신호전달 분자인 VEGFR-2, $\beta$-catenin, Pl3-K는 CJL에 의해 신호전달이 차단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NF-${\kappa}$B를 억제함으로서 신생혈관 생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동백잎은 신생혈관 생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암 등의 치료와 암전이의 억제, 류마치스성 관절염, 그리고 항비만제제로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동맥판막재치환술 후 발생한 발살바동 파열을 동반한 심박조율도관 심내막염 (Pacemaker Lead Endocarditis Combined with Rupture of Sinus Valsalva after Redo Aortic Valve Replacement)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강창현;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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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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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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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박조율도관 관련 심내막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과거 기계판막을 이용한 이중판막치환술 및 영구 심박조율기 삽입 후 발생한 발살바동 파열이 있었던 45세 남자로 간헐적인 고열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혈액균배양 검사에서 streptococcus viridans 배양 및 경식도초음파 검사에서 조율도관 및 삼첨판막에 유동성이 있는 큰 증식물이 관찰되어 심박조율도관 관련 심내막염으로 진단하였다. 항생제 치료 후 조율도관의 제거술과 증식물 및 감염조직의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4주 동안 항생제 투여를 지속하였으며 경과는 양호하였다. 퇴원 후 심내막염의 재발 소견이나 증상없이 외래통원 치료중이다.

소아의 신혈관성 고혈압 (Renovascular Hypertension in Children)

  • 강병철;하일수;김인원;정해일;최용;고광욱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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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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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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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소아 신혈관성 고혈압의 임상적 특징과 원인질환, 검사 소견 및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4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고혈압 환자 중 혈관조영술상 신혈관성 고혈압으로 진단된 16례에 대하여 병록지 검토를 통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16례중 남녀비는 7:9이었고, 평균 연령은 8년 6개월이었다. 원인질환으로는 Takayasu 동맥염이 6례, Moyamoya병에 동반된 예가 5례, 섬유근성 이형증이 3례, 신경섬유종증에 동반된 예가 1례였으며, 1례에서는 원인 질환을 밝혀낼 수 없었다. 흔한 증상으로는 호홉곤란, 편측마비, 두통, 오심 등이 있었고, 신체검사 소견상 심비대, 간비대, 복부 청진상 잡음 등이 관찰되었다. 말초혈장 renin 활성도는 검사를 시행한 14례에서 모두 상승되어 있었다. 혈관조영술상 16례 중 9례가 양측성, 7례가 일측성 병변을 보였다. Captopril 신스캔은 시행된 전례에서 혈관조영술상의 병변과 일치되는 결과를 보였다. 약물치료만을 시행한 5례 중 2례에서는 혈압의 완전 정상화, 3례에서는 부분적 조절의 반응을 보였다. 경피적 혈관성형술은 10례에서 시도되었으나 5례에서는 실패하였고 성공한 5례 중 3례에서 재협착 또는 동반된 대동맥 협착등으로 다른 형태의 치료가 필요하였다. 수술적 치료는 4례에서 시행되었으며 모두 다른 형태의 치료로 실패한 경우였다. 이 중 3례에서는 혈압 조절에 실패하였고 1례에서는 부분적 조절의 반응을 보였다. 결론 : 소아의 신혈관성 고혈압의 원인 질환은 Takayasu 동맥염뿐 아니라 Moyamoya병, 섬유근성 이형증등 다양하므로 이들간의 감별이 필요하다. 여러 진단적 검사중 단독으로 확진 가능한 검사는 없으며 환자마다 적합한 진단적 검사법을 개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치료로서 약물요법, 혈관성형술, 수술적 치료 등이 시행되지만 완치율 및 성공률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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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의 임상결과 (The Clinical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for Sternoclavicualr Septic Arthritis)

  • 김신;이희성;김건일;조성우;김형수;신호승;이재웅;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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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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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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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은 농양, 골수염, 종격동염, 농흉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흉늑쇄관절부 감염으로 신속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본 의료원에서 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로는 광범위 흉골, 쇄골두 및 첫번째 늑골의 부분 절제를 포함하는 근치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환자의 연령 분포는 40세에서 74세까지였고 평균 연령은 $55.1{\pm}10.3$세였다. 남자가 5명, 여자가 3명이었다. 자연성 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이 6예이었고, 중심정맥관 거치 후에 발생한 흉늑쇄 관절염이 2예였다. 흉늑쇄패혈성 관절염의 위치는 모두 우측이었다. 환자의 혈액 및 염증부위, 객담배양에서 동정된 균종은 MRSA 3예, Streptococcus intermedius 1예, Streptococcus agalactiae 1예, Pseudomonas luteola 1예였다. 근치절제술 환자 중 1명의 환자가 수술 전 패혈증이 진행하여 수술 후 31일째 사망하였다. 결론: 흉늑쇄 패혈성 관절염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 및 광범위 근치 절제술 등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하여 이환율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활동성 인공판막 심내막염: 임상 양상, 검사 소견 및 중기 수술 성적 (Active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The Clinical Profile, Laboratory Findings and Mid-term Surgical Results)

  • 김환욱;주석;김희중;주석중;송현;이재원;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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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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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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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인공판막 심내막염은 자연판막 심내막염보다 초기 임상양상이 불량하고, 심내막의 감염 뿐 아니라 주변 조직으로 염증 파급이 용이하다. 특히, 합병증을 동반하여 악화된 임상양상으로 술 전 충분한 항생제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활동성 심내막염)에서 판막 재치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만족스럽지 못한 술 후 예후를 가진다. 본 연구는 활동성 인공판막 심내막염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및 중기 수술 성적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진단 및 수술이 이루어진 276명의 환자 중 인공판막 심내막염으로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는 31명이었다. 이 중 24명의 활동성 인공판막 심내막염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열감이 가장 흔한 임상증상이었으나, 전신성 색전증을 동반한 경우도 8예(33.3%)였으며, 이 중 5예(20.8%)는 중추신경계가 이환되었다. 경식도 초음파 검사상 우종(vegetation)이 가장 많이 관찰된 소견이며, 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 species)이 배양된 주된 원인 균주였다. 42.1$\pm$36.9달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조기사망 4예, 만기사망 4예 있었으며, 누적 생존율은 1년 후에는 79%, 3년 후에는 73%, 5년 후에는 66%, 7년 후에는 49.5%였다. 결론: 악화된 임상양상 등의 이유로 술 전 충분한 항생제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활동성 인공판막 심내막염은 술 후 불량한 예후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수술은 물론, 정상 조직이 노출이 될 때까지 광범위한 염증 조직 제거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윤상 교약성 심낭염의 외과적 치료 -2예 보고- (Annular Constrictive Pericarditis: Simulating Vavular Heart Disease : Case Report)

  • 유회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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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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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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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is is report of two cases of annular constrictive pericarditis. Since January 1959 to December 1979 the authors experienced 48 cases of chronic constrictive pericarditis treated surgically at the Department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the National Medical Center in Seoul. These cases simulated valvular heart disease. One case, as mitral stenosis, revealed rumbling apical diastolic murmur [II/VI], atrial fibrillation and right ventricular hypertrophy pattern on E.C.G., the other, as infundibular pulmonic stenosis, presented pressure gradient between right ventricle and main pulmonary artery at infundibular level of 76 mmHg in systole. Both patients underwent operation successfully and one of them was assisted by E.C.C. during pericardiectomy and result was excellent. It is difficult to make the diagnosis of these conditions preoperatively so consideration about these might be important to make the diagnosis accur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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