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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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숲 산림욕이 타액 코르티솔과 혈관 상태에 미친 효과 (Effects of Jeju Samdasu Forest Bathing on Saliva Cortisol and Vascular Conditions)

  • 신방식;이재홍;송규진;홍금나;신아란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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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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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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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에서 실험대상자들이 삼다수 숲에서 산림욕 후에 타액 코르티솔, 혈관건강 타입 및 혈관건강 지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하였다. 방법: 삼림에서 걸은 후에 타액의 측정과 심장박동 변이를 측정하여 혈관 상태의 변화를 조사했다. 결과: 삼다수 숲에서 두 시간 동안 산림욕을 한 실험군에서는 타액에 분비되는 스트레스 cortisol 함량은 숲을 방문하기 전보다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05). 또한 혈관연령 타입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3), 혈관연령 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32).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제주도 삼다수 숲에서 산림욕이 타액 코르티솔의 감소와 혈관 연령의 증가에 영향을 주어서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연령별 당뇨병 환자의 PPG 2차 미분 파형의 d/a를 이용한 말초혈관 경화도 비교 (Comparison of peripheral vascular sclerosis in diabetic groups using the second derivative of photoplethysmogram)

  • 심영우;이탁형;지효철;김덕원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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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8년도 심포지엄 논문집 정보 및 제어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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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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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의 유병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며 더욱 심각한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 중, 비만 및 고혈당, 당대사장애로 인한 당뇨병성 혈관 합병증과 말초 혈관 경화증이 많이 발병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광혈류량 측정법(Photoplethysmograaphy)으로 손가락에서 얻어진 맥파의 2차 미분 분석을 통해 당뇨병으로 확진된 36명의 당뇨병 환자에 대해 말초혈관 경화도를 연령별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때 사용한 PPG 파형의 2차 미분 분석 평가 인자는 a와 d이고, d/a는 혈관의 경화도를 의미하며 경화도가 클수록 d/a의 값은 감소하게 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경화도는 증가하게 된다. 50대 미만의 당뇨병 환자의 d/a값은 $-0.32{\pm}0.12$, 50대는 $-0.48{\pm}0.13$, 60대는 $-0.55{\pm}0.16$, 70대 이상에서는 $-0.59{\pm}0.19$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d/a값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SPSS 13.0 for Windows(SPSS Inc, USA)의 Oneway ANOVA 분석 결과, 연령과 경화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하지만 70대 이상의 당뇨병 환자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PPG 파형의 2차 미분 분석을 통하여 연령별 당뇨병 환자의 말초혈판 경화도를 비교하였으며, 향후 보완 연구를 통해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의 말초혈관 경화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로 당뇨병 환자들의 심혈관계질환 사전예방과 치료효과 판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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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반월상 연골의 혈관 분포 (Microvasculature of Human Menisci)

  • 김상훈;조홍식;이한영;이기범;민병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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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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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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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정상 반월상 연골을 형태학적으로 계측하고 혈관 분포를 조사하여 연령과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1구의 사체에서 반월상 연골을 채취하여 이를 연령별로 3군으로 나누고 각각을 10개의 절편으로 나누어 반월상 연골의 폭(width)과 혈관의 분포를 측정하였다. 결과 : 반월상 연골의 평균 폭은 내측이 $10.4{\pm}2.92mm$, 외측이 $10.55{\pm}2.05mm$로 측정 되었다. 혈관 분포 범위는 내측이 $20.29{\pm}8.44\%$, 외측이 $18.99{\pm}7.03\%$이었다.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혈관 분포는 내측의 경우 전각의 혈관 분포가 가장 풍부하였고(p<0.05), 외측의 경우 후각의 혈관 분포가 가장 풍부하였으며(p<.0.05) 슬와근부에서도 혈관 주행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내측은 전각, 체부, 후각 모두 혈관 분포가 감소하며 외측은 체부와 후각에서 혈관 분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의 혈관 분포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달랐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내측과 외측에서 모두 전체적인 혈관 분포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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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맥파전도속도 분석 (The Analysis of Pulse Wave Velocity of Jeju female divers)

  • 이한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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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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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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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우리는 평균 연령이 높은 제주 해녀의 경-대퇴 맥파 전도 속도와 발목-상완지표를 측정하여 찬물에서 산소의 보조 없이 채취활동을 하는 제주 해녀의 동맥 혈관의 경직도를 측정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대퇴 맥파 전도 속도는 동연령대의 일반여성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둘째, 발목-상완지표(ABI)는 해녀와 일반여성 모두 정상범위 안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일반여성보다 해녀집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침수활동을 통해 신체의 적응이 이미 완료된 상태로써 저온 및 높은 수압환경에 대한 적응이 완료된 신체상태이며, 아울러 높은 신체활동 수준으로 인하여 말초혈관저항이 고연령임에도 불구하고 감소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동연령 여성들보다 양호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녀들의 고령화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현상이기에 동맥혈관경직도에 대한 관심과 향후의 지속적인 연구는 반드시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곶자왈숲 삼림욕 후에 심박동변이에 미친 영향 (Effects of Heart Rate Variability after Visiting the Gotjawal Forest in Jeju)

  • 신방식;이형환;이근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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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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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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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제주 곶자왈 삼림욕 후 혈관연령타입, 혈관연령지수, 심박세기, 혈관탄성도, 심장의 잔혈량 및 평균맥박의 비율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군은 14명과 실험군은 49명을 대상으로 손끝의 맥파 측정기로 측정하여 변화를 통계적으로 분석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결과에서는 혈관연령타입, 혈관연령지수, 심박세기(b/a 비율), 심장의 잔혈량(d/a 비율), 평균맥박의 비율의 변화는 대조군은 사전·사후의 평균치 차이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실험군에서는 유의성이 있었으며(p<.011), 사후의 분산분석에서는 그룹 내 및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1). 혈관탄성도(c/a 비율)변화는 대조군과 실험군은 사전 사후의 평균치 차이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사후의 평균 측정치의 분산분석에서는 그룹 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그룹 간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평균맥박의 변화는 그룹 내에서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그룹 간에는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제주 곶자왈숲에서 2시간 이상의 삼림욕 후에는 심박동변이(HRV)가 유의성이 높게 나타나서 b/a, c/a, d/a, e/a 비율 변이가 HRV의 변화 측정에 유용한 도구라 생각하며, 삼림욕이 심혈관의 건강 유지에 우수한 자연요법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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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발목 맥파 전달 속도와 뇌동맥 혈관 협착과의 유의성 평가 (Evaluation of Significance on the Brachial-ankle arterial pulse wave velocity And Cerebral Artery Vascular Stenosis)

  • 김지율;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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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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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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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10대 사망 원인 중 3대 사인에 해당하며, 이러한 질환은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으므로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의 진단 방향의 제시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연령대별 상완-발목동맥 맥파전달속도와 뇌동맥 혈관 협착 및 혈압, 비만도, 복부비만과의 유의성을 평가하였으며, 뇌동맥 혈관 협착과 연령대별 유의성 평가는 50대의 연령대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혈압, 비만, 복부비만의 경우 전체 연령대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상완-발목동맥 맥파전달속도가 상승하였을 경우, 뇌동맥 혈관 협착은 전체 1,376명중 788명으로 57.2%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위험인자인 혈압의 경우, 전체 7,557명중 3,255명으로 43%, 비만도는 2,708로 35.8%, 복부비만은 2,941명으로 38.9%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상완-발목동맥 맥파전달속도 검사 시, 동맥경화가 의심된다면 우선적으로 뇌동맥 혈관 협착을 의심하고 뇌동맥 혈관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한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혈압, 비만, 복부비만과의 유의성 평가를 통하여 향 후 유사 연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