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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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기반의 공용기지국 환경에서의 WiBro와 WLAN간의 효율적인 핸드오프 알고리즘 (An Efficient Handoff Algorithm for WiBro and WLAN Network in Common Base Station based on SDR)

  • 차빈;송주석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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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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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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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통신망의 통합은 현존하는 네트워크의 중요한 발전과정으로 인식되면서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WLAN와 WiBro 네트워크와의 연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기종 망에 대한 연동방법 연구도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궁극적인 망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단말 재구성을 지원하는 SDR기반 연동기법을 통해 실질적인 기지국 공용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SDR 공용기지국 환경에서 밀결합 방식 연동망을 구성하여 단말의 속도를 고려한 WiBro와 WLAN 간의 효율적인 핸드오프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인간의 인지도에 근거한 질의를 통한 영상 검색의 성능 향상 (Performance Improvement of Image Retrieval System by Presenting Query based on Human Perception)

  • 유헌우;장동식;오근태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컴퓨팅의 실제 및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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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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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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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상간의 유사도는 일반적으로 영상으로부터 추출한 특징벡터간의 벡터공간상의 거리를 계산해서 판단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벡터가 유사도 계산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만 항상 인간의 유사도 개념을 충실히 반영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영상검색시스템들은 각 특징간의 중요도를 선정하여 유사도에 반영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검색을 위한 새로운 초기 가중치 설정과 갱신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데이터 베이스 영상을 인간의 인지도 판단에 의해 그룹화 한 후, 내부질의와 외부질의를 수행하고, 검색된 영상중 유사한 영상이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 알아내어 각 영상별로 유사도 계산에 필요한 최적 특징 가중치를 계산한다. 2000개의 영상 데이타에 대한 실험을 통해서 제안된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보인다.

엔트로피 제한 조건을 갖는 시간축 분할 (Entropy-Constrained Temporal Decomposition)

  • 이기승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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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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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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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음성 신호를 시간축으로 분할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분할 시 왜곡과 엔트로피가 함께 고려된 기법이 제안되었다 시간축 분할에 필요한 보간 함수와 타겟 특징 벡터는 동적 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하여 왜곡과 엔트로피가 동시에 최소화되도록 얻어진다. 보간 함수는 학습 데이터를 이용하여 구성되도록 하였으며, 분할과 추정의 반복적인 수행에 의해 왜곡과 엔트로피가 지역적으로 최소화 되는 지점에서 설계되도록 하였다. 모의 실험에서 제안된 시간축 분할 기법은 현존 음성 부호화 기법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분할 벡터 양자화 기법과 비교하여, 왜곡-비트율 특성 관점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으며, 주관적인 청취 테스트 결과, 음질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벡터 양자화 기법에 비해 우수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내러티브 공간에 의한 이북(e-book)의 시각화 유형 (The Type of e-book's Visualization by the Narrative Space)

  • 신승윤;정현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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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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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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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이북(e-book)의 내러티브 시각화 연구를 독자적인 영역으로 구축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연출분류를 제안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이북을 분석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이북의 영상 공간 구조와 관점적 지각원리를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운동을 일으키는 주체를 찾고, 운동 단서에 의해 현존감 높은 공간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연출 요소들을 관찰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등장 요소와 매체, 카메라와 독자의 운동단서를 13개로 분류하고 코드로 정의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 대상의 사용 빈도를 분석하여 46개의 결합 운동으로 분류하고 4가지 그룹으로 정의하였다. 이를 실제 공간 경험, 내러티브 공간 경험, 캐릭터성 경험으로 분류하여 운동 단서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이북의 내러티브 시각화 유형 분류하여, 이북을 영상언어로 확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기조 연구로써 의미가 있다.

Technical endeavor to minimize astronomical instruments in the Joseon dynasty

  • Mihn, Byeong-Hee;Lee, Ki-Won;Ahn, Young Sook;Lee, Yong Sam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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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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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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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선 전기 세종(世宗, 1418-1450)에 의해 천체관측기기와 천문역법을 개발하는 사업이 있었다. 이 때 조선의 천문대인 간의대가 건설되었고, 더불어 소간의, 일성정시의, 현주일구, 천평일구, 정남일구, 앙부일구 등 다수의 소형화된 천문의기가 개발되었다. 이보다 앞서 중국 원(元)왕조의 최신 관측기기였던 간의, 규표, 혼천의, 혼상 등을 제작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화된 천문의기 새롭게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당시 천문의기를 구성하는 것에는 천구의 도수를 눈금으로 새긴 원형의 환(環)이나 구형의 혼(渾)이 있었다. 조선에서는 시헌력을 도입하기 전까지 천구의 도수(주천도수)를 365.25 등분하였고, 하루 12시진을 백각으로 나누었으며, 이를 각각 주천도분환과 백각환에 눈금을 새기었다. 당시에는 환의 둘레에 주천도수와 백각을 새기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제작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도수나 시각의 각거리를 일정한 길이의 단위로 설정하여 원주를 등분하였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즉 조선의 소형화된 천문의기는 주천도의 1도나 백각의 1각을 일정한 길이의 단위인 푼이나 치의 정수배로 하여 환의 둘레에 주천도수와 백각의 눈금을 새겼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만일 주천도의 1도 각거리를 1푼으로, 백각의 1각 각거리를 1푼으로 하는 표준 변환을 적용하면, 각각 환의 지름이 1.16치, 0.32치가 된다. 이러한 방법이 현존하는 일성정시의나 소간의의 세 종류의 환과 현주일구의 백각환의 특성과 잘 일치함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소형화된 천문의기의 구조적인 재원을 연구할 때나 출처가 불분명한 의기의 크기를 이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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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청화백자 산수문양의 전개양상 (Landscape Designs on Blue and White Porcelains in the Late Joseon Period)

  • 정은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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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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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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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청화백자에서 산수문이 가장 성행했던 조선후기를 중심으로 분원의 시대적 상황과 그곳에서 시문제작에 직접 참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화원과 화청장의 역할에 주목하였고, 현존 백자의 청화 산수문 주제를 분류하여 당시 문화.사상적인 배경에 초점에 두고 검토하였다. 또한 백자의 청화산수문양에 나타난 양식적 변화를 당시를 풍미했던 산수화풍 및 화보 도상과 비교하여 그 전개와 제변화 양상을 정리하였다. 조선후기 백자의 청화 산수문 중 대표적 주제는 동정추월문으로 이는 당시 화단을 풍미한 진경산수나 풍속화 등 현실적 소재와는 거리가 있으며, 국왕과 종실 등 분원의 정책을 운영하던 핵심 세력 및 백자 향유층의 사상.문화적인 경향을 잘 시사한다. 또한 청화백자의 기면에 동정추월문과 대칭하여 나타난 소재는 조선 유학자들의 이상적인 삶을 묘사한 처사들의 은일고사의 전통을 반영한 것으로 그 도상적 특징은 조선 중기의 소경산수인물도와 당시 유행하던 중국화보의 영향이 간취된다. 이들 산수문양은 호형 도자 문양을 구획 짓는 릉화창에 시문되거나 편병, 각병 등에 묘사되어 기면의 특성에 맞게 포치를 변화시켜 나타난다. 회화적인 요소가 강한 산수문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점차 도식적으로 변모하거나 약리도와 길상도, 십장생과 같은 민화적 요소와 함께 시문되면서 점차 백자의 중심 문양에서 저변으로 밀려나 퇴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본고에서는 청화 산수문양이 시문된 백자의 편년작이 극히 드문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백자에 그려진 청화산수문 전개 양상의 일단이라도 정리하여 앞으로 이 분야 연구에 다양한 접근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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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rd An Integrative Pluralism of Religions: Embodying Yijing, Whitehead, and Cobb

  • Cheng, Chung-ying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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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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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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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글에서 나는 세 단계의 다른 종교이해 방식을 구분하여 세 가지 형태의 종교다원주의 정의하고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그 첫째는 차별적 다원주의인데, 현존하는 혹은 앞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종교들 사이의 차별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형태이다. 둘째는 상보적 다원주의로써 현존하는 또는 앞으로 출현할 종교들은 각각의 종교적 실천과 그 믿음이 그 내용상 상호보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셋째는 통합적 다원주의이다. 이 관점은 모든 종교를 인류와 인간의 세계이해의 전체론적 발전 과정의 필수적 부분들로 보는 것이다. 이 가운데 통합적 형태의 다원주의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관점은 각각의 다른 종교들에게 그것 고유의 이질적 역사적 관점에 의한 하나의 토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관점은 또한 각기 다른 종교들의 차이점들을 창조적 전체와 연관시켜보는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통찰력을제공함으로써 그 종교들이 인간의 앎과 실천에 가장 중요한 비젼과 관련하여 각각이 궁극적으로 적절한 위상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며, 상호간에 배우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존재로 서로 이해되고 격려하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종교적 통찰력의 면에서 나는 상호보충적인 다원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존 콥과 데이비드 그리핀의 업적에 심심한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나 동시에 각 종교의 독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상대주의는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 상호보충적인 다원주의가 화이트헤드의 창조성 철학의 관점에 의해 부분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를 감싸 아우르는 통합적 다원주의로 반드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지를 강조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의 후반부에서는, 나는 또한 통합적 다원주의 관점의 종교적 진리와 믿음의 고양이 중요함을 이해하기 위하여 서로 연관된 네 가지 주제를 논한다: (1) 지역적으로 상대적인 인류의 필요에 동시에 응하고자 하는 동서의 세계종교의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화이트헤드적 사유의 틀과 역경의 철학이 보여주는 사유의 틀이 어떻게 통합되어야 하는가 (2) 어떻게 상대주의의 내적 논리에 의해 제기된 논쟁점들이 세계종교 안에서 동시에 극복되고 고려되어 종교가 계속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3) 어떻게 인류가 창조성의 또는 창조자로써의 신의실존-우주론적 견해의 풍부함으로 인도 되는 신적 개별화의 근본 은유적 존재로 역할을 해왔는지 (4) 유가와 도가의 통합적 조화의 역사적 모범에 기초해 볼 때, 기독교와 불교 이 두 세계종교의 통합적 조화가 가능한지, 그리고 왜 이 두 종교가 세계의 종교들이 서로 다른 종교적 믿음과 행위의 통합적 조화의 상태로 나아가는 미래의 변화를 이루는데 유효한 종교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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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2000년대(年代)를 위한 신비종(新肥種)의 개발(開發)

  • 박선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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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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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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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비료(肥料)를 공업적(工業的)으로 제조(製造)하여 농업(農業)에 사용(使用)하기 시작(始作)한 이래(以來) 신비종(新肥種)의 개발(開發)에 대한 관심(關心)은 부단(不斷)히 계속(繼續)되어 왔으며 현재(現在)에도 어느 국가(國家)나 생산업계(生産業界)에서 개발(開發)을 위한 노력(努力)을 많이 기우리고 있음이 현실(現實)일 것이다. 어느 국가(國家)와 어느 시대(時代)에 있어서나 현존(現存) 비종(肥種)을 생산(生産)함에는 소비(消費)와 생산면(生産面)에서 상응(相應)하는 사정(事情)이 있었을 것이며 또한 미래(未來)에도 신비종(新肥種)을 개량(改良)하거나 창제(創製)함에는 여러 가지 관련문제(關聯問題)를 검토(檢討)하여 새로운 요구(要求)에 합리적(合理的)으로 부합(符合)되도록 설계(設計)해야 할 것이다. 비료(肥料)는 현대(現代) 농업(農業)에서 불가피(不可避)하게 사용(使用)되는 기본자재(基本資材)이며 세계적(世界的)으로 그 소비(消費)가 증가(增加)되나 국가별(國家別) 농업(農業)의 특수성(特殊性)에 맞추어서 비료(肥料)의 형태(形態)와 생산량(生産量)에 차이(差異)가 있게 되며 또 변화(變化), 개량(改良)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農業)이 최근(最近) 급속(急速)히 변화(變化)되면서 생산수단(生産手段)과 경영(經營)에도 큰 변혁(變革)이 불가피(不可避)하게 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생산수단(生産手段)의 개량(改良)은 농산물(農産物) 생산가(生産價)를 낮추고 노력(勞力)의 투입(投入)을 줄이며 우수품질(優秀品質)의 농산물(農産物)을 안정적(安定的)으로 생산(生産)하기 위한 대응책(對應策)이 될 것이다. 비료(肥料)의 사용(使用)은 이러한 시대적(時代的) 요구(要求)에 맞추어 신비종(新肥種)이 개발(開發)되고 시용기술면(施用技術面)에서 발전(發展)이 있어야 될 것이다. 미래(未來)의 우리 나라 농업(農業)을 위하여 개발(開發)되어야 할 비종(肥種)의 형태(形態)와 그에 관련(關聯)되는 요건(要件)은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시비효율(施肥效率)을 높히기 위하여서나 성력재배(省力裁培)를 위하여 완효성(緩效性) 비료(肥料) 특히 질소비료(窒素肥料)의 신비종(新肥種) 개발(開發)이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하다고 판단(判斷)됨. 신비종(新肥種)은 대상작물(對象作物)의 종류(種類), 재배방식(裁培方式) 및 기계화(機械化) 상태(狀態)에 적합(適合)한 형태별(形態別)로 제조(製造)됨이 바람직함. 완효성(緩效性) 질소비료(窒素肥料)의 제조(製造)에는 화학합성(化學合成), 성형화(成形化), 흡착화(吸着化) 및 피복화(被覆化) 방식중(方式中) 성형화(成形化)에 의한 것이 최다(最多)이나 피복화(被覆化)도 재료(材料)와 기술(技術)의 발전(發展)에 따라 증가(增加)의 경향(傾向)임. 2. 현존(現存) 복합비료(複合肥料)의 토양(土壤) 및 작물(作物)에 대한 적합성(適合性)을 재검토(再檢討)하여 효율(效率)을 높히도록 개량(改良)함. 3. 소시비방식(少施肥方式)의 영농(營農)으로서 환경(環境)을 오염(汚染)으로부터 방호(防護)할 것이며 4. 작물종류(作物種類)(품종포함(品種包含)) 유전자형별(遺傳子型別) 비료감응성(肥料感應性)을 검정(檢定)하여 소시비(少施肥), 고효율(高效率)을 기(期)하도록함. 5 작물(作物)의 영양생리학(營養生理學) 분야(分野)에서도 비료외적(肥料外的)인 성장관련요인(成長關聯要因)의 작용(作用)을 연구(硏究)하여 응용(應用)의 가능성(可能性)을 추구(追究)함이 미래(未來)의 한 과제(課題)가 될 것으로 생각됨. 예(例): 유전공학적(遺傳工學的) 기법(技法)에 의한 성장인자(成長因子)의 개량(改良) 또는 시비효율(施肥效率)의 증대(增大) 작물성장(作物成長)과 미생물활동(微生物活動)과의 상호관계(相互關係) 등(等). 6. 가용(可用) 자원(資源)의 비료화(肥料化)를 위하여 타산업(他産業)의 부산물(副産物) 및 폐기물(廢棄物) (특히 유기질(有機質) 자원(資源))을 효율적(效率的)으로 재활용(再活用)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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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서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식물상, 현존식생도 및 1차 생산 (Flora, Actual Vegetation Map, and Primary Production of the Vascular Hydrophytes and Hygrophytes in the Upo Wetland)

  • 강민정;김철수;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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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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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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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포늪에서 2005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상과 생활형별 분포현황, 현존식생도 및 생활형별 분포 면적, 생활형별 연순생산성 및 1차생산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은 우포 263종류, 목포 233종류, 사지포 244종류, 쪽지벌 182종류, 토평천 상류 190종류, 토평천 하류 178종류 등으로 85과 224속 287종 42변종 4품종 등 총 333 종류가 확인되었다. 관속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수생식물 38종류, 습생식물 108종류, 육상식물 187종류 등이고, 수생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정수식물 20종류 부엽식물 6종류 부수식물 5종류 침수식물 7종류 등으로 구분되었다. 우포늪의 식물군락은 27개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군락별 분포 면적은 마름-붕어마름 군락이 60.64 ha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생이가래-붕어마름 군락 32.91 ha, 줄 군락 30.05 ha 등의 순이었으며 생활형별로는 부수식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172.6 ha(47.9%)로 가장 넓었다.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1차 생산량은 총 1,383.3 ton이고, 그 중 수생식물은 정수식물 564.1 ton(40.8%), 부수식물484.1 ton(34.9%), 부엽식물 146.7 ton(10.6%), 침수식물 1.3 ton(0.5%) 등의 순이었으며, 습생식물의 1차생산량은 182.1 ton(13.2%)이었다. 이들 수생 및 습생식물들은 대부분 현재의 늪 환경에 적응된 종이므로 늪의 육상화가 진행될 경우 종조성의 변화를 포함하여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예상되므로 늪의 보전 대책 및 보존 방안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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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상림 식생의 생태적 특성 변화 연구 (A Study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Vegetation in Hamyangsangrim)

  • 김동욱;이승주;이수동;김지석;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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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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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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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 및 주변지역의 보다 효율적인 보존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대상지의 현재 생태계 특성을 파악하고 과거 연구 자료와의 비교를 통한 생태계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생태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지의 토지이용 및 현존식생, 식물군집구조,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과거 연구자료와 비교하여 생태계변화 경향을 파악하였다. 조사 분석결과 연구대상지의 토지이용 및 현존식생 유형은 수림지, 조성녹지, 광장 및 오픈스페이스, 나지 및 포장지, 수면, 시설물, 경작지, 기타 등 8개 유형으로 대분류 되었으며 세부 특성에 따라 총 38개 유형으로 세분되었고 이 중 수림지를 구성하는 식생군락은 총 15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현존식생 변화를 살펴보면 2003년과 2010년 모두 졸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2003년 48.3%, 2010년 48.1%)이 가장 넓었으며 졸참나무군락(22.0% ${\rightarrow}$ 7.9%)이 크게 감소하였고, 개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11.6% ${\rightarrow}$ 23.2%), 졸참나무-느티나무군락(2.2% ${\rightarrow}$ 7.9%)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림지 주변의 경작지가 조성녹지지역으로 변화하였으며 수면, 나지 및 포장지 등이 증가하였고 수림지 내부의 훼손지가 복원되면서 시가화지역의 면적은 감소하였다. 대표적인 6개 유형의 식생군락에 대한 식물군집구조 변화를 파악한 결과 주로 아교목층을 형성하던 수목의 교목층 편입과 아교목성상 수목의 세력 확장 및 신규 출현, 관목층의 발달로 인한 관목층 출현 개체수의 급격한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으로 졸참나무의 세력이 감소하였으며 개서어나무 및 느티나무의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2003년 이후 이루어진 주변 정비사업 및 수림지 내부 출입제한 등의 관리에 따른 건전성 회복 및 식생천이의 결과로 판단되었고 이러한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교목층은 개서어나무, 느티나무가, 아교목층은 개서어나무, 느티나무, 나도밤나무, 사람주나무, 쪽동백나무, 당단풍나무 등이 우점하는 군락으로 변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