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헤어리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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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파종시기에 따른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의 생육특성 및 녹비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een Manure Productivities of Hairy Vetch and Woolly Pod Vetch under Different Sowing Seasons in the Highland Area)

  • 류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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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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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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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랭지에서 피복용 두과녹비작물 도입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과 녹비공급효과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각각 2품종를 공시하여 가을, 봄 파종에 따른 생육, 토양피복율, 잡초밀도, 수량, 질소생산성을 구명하여 친환경농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sim}2007$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의 해발 800m에서 수행하였다. 1. 고랭지인 대관령 지방에 헤어리베치의 월동률은 $79{\sim}83%$이었으나 울리포드베치는 $29{\sim}35%$의 월동률을 나타내어 헤어리베치가 울리포드베치에 비하여 월동률이 높았다. 고랭지에서 베치류의 토양피복율은 추파에서는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춘파에서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100%에 도달하였다. 헤어리베치 재배에 의한 잡초밀도는 가을 파종재배구가 봄 파종재배구 보다 낮았다. 2. 가을파종재배시 헤어리베치 품종의 질소 함량은 3%로 울리포드베치의 2.7% 보다 높았다. 그러나 봄 파종재배시 질소 함량은 울리포드베치 품종이 헤어리베치 품종 보다 높았다. 울리포드베치는 헤어리베치에 비하여 셀룰로스, NDF, ADF, ADL 함량이 낮았다. 3. 고랭지 지역에서 헤어리베치의 건물수량은 가을 파종에서 $5,255{\sim}5,405kg/ha$ 봄 파종재배에서 $4,330{\sim}4,560kg$으로 가을파종재배에서 높았다. 봄 파종재배에서는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사이에 건물수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이용하면 가을 파종재배에서 $156{\sim}164kg/ha$, 봄 파종 재배에서 $131{\sim}140kg/ha$의 녹비질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울리포드베치는 월동의 안정성이 없어 추파재배시 $96{\sim}101kg/ha$으로 질소생산성이 낮았으나, 봄 파종재배에서는 $144{\sim}153kg/ha$으로 헤어리베치 보다 높았다. 고랭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가을, 봄 파종재배가 가능하였으나 울리포드베치는 가을 파종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봄 파종재배 품종으로는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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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다양한 파종기술

  • 전원태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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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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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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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녹비작물은 화학비료를 대 체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식물자원이다. 최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녹비작물의 재배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파종방법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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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이 단감과원의 토양 특성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ver Crops on the Soil Properties and Fruit Quality in a Persimmon Orchard)

  • 김병삼;조경철;나양기;윤봉기;정석규;조광식;이경아;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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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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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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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유' 단감과수원에 적합한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헤어리베치, 레드클로버, 호밀, 헤어리베치+호밀을 파종하여 토양화학성과 물리성 그리고 과실수량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천근성인 레드클로버는 생육이 저조하여 피복도가 약 66%로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 혼파처리구의 토양환원량이 가장 높았다. 식물체에서 환원되는 질소, 인산, 칼리 함량이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 혼파처리구에서 가장 높아 토양의 유기물과 pH, 인산, 칼리, 칼슘과 전기전도도가 증가하였다. 토양의 용적밀도와 고상이 호밀 또는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에서 감소되어 기상의 증가로 인한 공극률이 증가되었다. 헤어리베치+호밀처리에서 과실의 착과수와 수량이 가장 높았으며, 과실의 당도와 착색이 증가되는 효과가 인정되어 녹비작물로서 단감과원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풋거름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몰리브덴 시용이 질소 고정, 이동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of Molybdenum Enhances Nitrogen Fixation and Transfer, and Biomass Production under a Hairy Vetch/Barley Mixture Cropping System)

  • 김태영;김송엽;윤영은;김장환;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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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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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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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풋거름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Mo 시용이 풋거름 작물의 수량, 헤어리베치의 공중질소 고정율 및 헤어리베치에서 풋거름보리로 질소 이동율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Mo 2.0 kg/ha 시용에서 풋거름 작물의 최대수량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풋거름 작물의 최대수량을 나타낸 Mo 2.0 kg/ha 처리에서 헤어리베치의 공중질소 고정율은 81.7% 이었으며, 이때 헤어리베치에서 풋거름 보리로 이동된 질소는 풋거름 보리 질소함량의 53.9% 이었다. 따라서, Mo 2.0 kg/ha 처리가 풋거름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헤어리베치로부터 보리로의 질소 이동을 정량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천변 농경지에서 헤어리베치를 재배한 후 질소시비량에 따른 찰옥수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itrogen Rates on The growth and Yield of Waxy Corn after Cultivating Hairy Vetch in Agricultural Fields with The Stream)

  • 노예진;정덕영;류진희;서정덕;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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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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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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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실험은 녹비작물로 주로 이용되는 헤어리베치를 재배한 후 찰옥수수의 옥수수의 생육과 수량 특성을 알고자 실시하였다. 찰옥수수의 생육 특성은 관행재배에 비하여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환원하고 질소시비량을 증가할수록 생육효과를 보였으며, LAI는 18 kg미만일 때 관행지배와 비슷하였다. 이삭 길이는 관행재배의 188 mm와 비교하여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이용하고 질소시비량이 9 kg이하일 때 다소 감소하였으나 질소시비량이 18 kg 이상일 때 관행재배보다 길었다. 100립중은 헤어리베치와 27 kg의 질소시비량 처리가 35.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헤어리베치와 0 kg의 질소시비량 처리가 27.4 g으로 가장 적었다. 수량은 헤어리베치와 9 kg의 질소시비량이 관행재배의 수량과 비슷하였으며, 당도는 관행재배에 비하여 헤어리베치와 18 kg 이상의 질소시비 처리에서 더 높았고, 과피 두께는 처리간에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토양 무기양분, 미생물활성, 잡초발생 및 고추수량에 대한 녹비작물 혼파효과 (Effect of Mixed Cultivation of Green Manure Crops on Mineral Nutrients, Microbial Activities, Weed Occurrences and Yields of Red-pepper)

  • 성좌경;이상민;이용환;이연;이주영;장병춘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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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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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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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겨울철 농경지 이용율 제고 및 자연경관 조성을 위하여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동안 녹비작물에 대한 연구는 주로 파종적기, 작물에 대한 양분공급효과 및 타감 효과 등에 집중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 중 양분공급 및 미생물활성의 경시적 변화, 잡초억제 및 작물생육에 대한 녹비작물의 투입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국립농업과학원 구내포장에서 2007년 9월 하순에 헤어리베치(8kg/10a)와 호밀(10kg/10a) 종자를 파종한 후, 이듬해 4월 하순에 수확하여 토양에 환원하였다. 질소공급량은 화학비료(15.2kgN/10a) 대비 헤어리베치(32.2kg/10a, 212%), 호밀(9.2kg/10a, 60%) 및 헤어리베치+호밀(15.5kg/10a, 102%)로 헤어리베치의 질소공급효과가 매우 높았다. 토양 무기태질소 함량은 녹비 처리 후 30일경에 최대에 도달하였으나, 호밀 처리구는 조사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의 변화는 시험 전(10DBI)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녹비환원 후 10일경에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녹비환원 후 토양경운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되며, 무기태질소와는 달리 호밀처리구의 유기물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 탄수화물(수용성 당)은 시험 전에 가장 높았으며, 시간의 경과와 함께 서서히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토양 미생물탄소 및 미생물질소의 양은 녹비처리구가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녹비환원 후 50일 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토양의 무기태질소 및 탄수화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비처리 후 85일경에 잡초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하여 헤어리베치 처리구는 40%, 호밀 처리구는 68%, 헤어리베치+호밀 처리구는 40%의 잡초억제효과가 있었다. 고추과의 수량은 화학비료 처리구(702kg/10a)>헤어리베치(694kg>10a)>헤어리베치+호밀(361kg/10a)>호밀(179kg/10a)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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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헤어리베치 단파 및 혼파가 벼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een Manuring Effect of Pure and Mixed Barley-Hairy Vetch on Rice Production)

  • 김태영;김송엽;파리둘;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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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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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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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보리-헤어리베치 단파 및 혼파가 녹비생산량과 벼 재배시 무기질 비료 대체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보리-헤어리베치 혼파를 통한 녹비생산량은 보리 75% + 헤어리베치 25% 혼파구에서 8.07 Mg/ha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녹비생산을 통한 질소 축적량도 녹비 생산량이 가장 높은 보리 75% + 헤어리베치 25% 처리구에서 131 kg/ha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혼파처리구의 전체 biomass 생산량 중에서 헤어리베치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할수록 보리 중 질소 함량은 증가되었다. 녹비재배 후 전량을 토양에 환원 후 벼 재배를 실시한 결과 혼파구(B75H25, B50H50, B25H75)의 벼 수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관행구(NPK) 보다 약 7%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는 무기질 비료 무시용에 의한 벼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윤작지 녹비작물종류에 따른 토양탄소 함량 변화 (Differences of Soil Carbon by Green Manure Crops in Rotated Cropping System)

  • 김경목;이병진;조영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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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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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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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녹비작물인 호밀, 트리티케일, 헤어리베치 단파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혼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최적의 녹비작물을 선발 하기위하여 수행되었다. 윤작지 녹비작물의 지상부 바이오메스는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664 kg $10a^{-1}$, 호밀 585 kg $10a^{-1}$, 트리티케일 545 kg $10a^{-1}$이었으며 대조구 대비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181%, 호밀 160%, 트리티케일 14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시기 동안 표토의 유기물 함량이 심토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호밀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순으로 나타났다. 지상부 바이오메스 생산량이 많은 호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 가장 높은 유기물 함량을 보인 것은 탄소함량과 C/N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 (Wang et al., 2010)되며 C/N율은 토양 탄소와 밀접하게 관련 있으며 바이오메스 품질 (Mirsky et al., 2008)과 바이오메스 분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Kemp et al., 2003) 이므로 본 연구에서 호밀과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는 녹비작물로 바이오메스 생산량도 높고 토양 탄소 함량 증진에도 효과가 높아 이산화탄소 저감에 효과적일 것이다.

녹비작물 환원 시 Glomalin 함량에 따른 토양물리성 및 벼 수량 변화 (Changes of Soil Physical Properties by Glomalin Concentration and Rice Yield using Different Green Manure Crops in Paddy)

  • 전원태;성기영;김민태;오계정;오인석;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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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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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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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보리, 호밀을 이용하여 벼 재배 시에 토양 물리성, glomalin 함량 및 벼 수량 변화를 구명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보리와 호밀은 10a 당 질소와 인산을 각각 6.3 kg과 3.2 kg을 시용하였고 헤어리베치는 화학비료 시용 없이 벼를 재배하였다. 시험장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벼연구포장인 신흥통에서 중생종인 풍미벼를 재배하였다. 녹비작물 이용 벼 수확 후 토심 10-20cm에서의 토양물리성이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0-10cm에서 용적 밀도가 감소하고 공극룰이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 투입구에서 용적밀도와 공극률이 뚜렷이 개선되었다. 내수성 입단화율은 모든 녹비투입구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Glomalin의 함량은 1모작 관행시비구에 비하여 모두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헤어리베치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심토에서는 헤어리베치와 같이 보리 시용구에서도 증가되었다. Glomalin 함량과 내수성입단화율이 정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토양탄소함량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벼 수량은 관행시비한 1모작에 비하여 보리+화학비료 시비구는 비슷하였으나 호밀+화학비료 투입구는 낮았다. 화학비료를 전혀 투입하지 않은 헤어리베치구의 벼 수량은 포장도복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논토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이용 벼 재배 시 토양의 물리성이 변화하기 때문에 투입량, 본답 물관리 등에 유의해야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