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향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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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향 자극에 대한 향 관련 종사자들의 EEG반응 (The Relationship Between EEG Responses and Olfactory-related Occupations)

  • 강인형;민병찬;진승현;전광진;성은진;김철중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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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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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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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향 관련 직업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는 유기 화학적 냄새에 폭로된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주된 목적으로 실시되어져왔으나 천연향 자극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관련 전문직과 화장품 판매직을 대상으로 100%의 basil oil, lavender oil, lemon oil, jasmine oil, ylang-ylang oil (KIMEX co. Ltd, Korea), skatole (TAKASAO co. Ltd, Japan)등 6종 향 자극에 대한 EEG, 주관평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전문직에서 선호도가 높은 향은 Fz와 F3에서, 선호도가 낮은 향은 P4에서 $\alpha$/$\beta$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상호 정보량에 대해서는 두 직업 모두 선호도가 낮은 향에 대한 상호 정보량이 선호도가 높은 향에 비해 더 많았다. 특히 화장품 관련 전문직에서는 전두엽의 상호 정보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상에서 판매직과 비교하여 전문직은 천연향 자극이 감성효과가 아닌 외부자극에 대한 고차원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영역과 관련된 지성효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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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시뮬레이터에서 저속과 고속 운전 중 향에 따른 자율 신경계 반응 (Autonomic Responses to Odorant Stimulation during Slow and Fast Vehicular Driving in Graphic Simulator)

  • 민병찬;김유나;정순철;김수진;민병운;김철중;신미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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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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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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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화상 시뮬레이터 상에서 저속 (40km/h) 주행과 고속 (160km/h) 주행으로 지루감 및 긴장감을 유발시킨 후, 100%의 Jasmine abs와 Lavender oil france (KIMEX Co. Ltd)의 향 자극이 지루함 및 긴장감의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건강과 피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피부온도, 맥파의 자율신경계 반응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실험 전후에 Simulator Sickness를 측정하여 Simulator Sickness가 실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루한 저속 주행 시 향자극이 없을 때에 비해 각 향을 제시하였을 때 각성 효과가 발생하여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됨을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가지 향에 따라 큰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본 연구로부터 일정하고 느린 주행으로 유발되는 신체의 이완 현상 또는 졸리움 현상이 향 자극에 의해 감소되는 경향을 자율 신경계의 반응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고속 주행 시에는 향을 제시하지 않았을 때보다 두 가지 향을 제시하였을 때 긴장감이 모두 이완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속 주행으로 유발되는 신체의 긴장감이 향 자극으로 인해 감소된다는 사실을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로부터 지루한 저속 주행으로 유발된 신체의 이완감과 고속 주행으로 유발된 신체의 긴장감은 각 향 자극에 의해 이완감의 감소와 긴장감의 감소를 유발하였다는 사실을 관찰할 수 있었고, 두 향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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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를 이용한 주관적 감성 연구의 두 방법 비교 (A Comparison of Two Research Methods on Human Sensibility Using Adjectives)

  • 신미경;민병찬;정순철;박미경;민병운;남경돈;김수진;김준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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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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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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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형용사를 이용한 향의 이미지 구조 연구에서 자극을 사용한 경우와 향을 제시하지 알은 두 경우를 비교하였다. 자극을 제시한 실험에서는 피험자에게 5가지의 향 자극을 주고 각 향에 대한 이미지를 25개의 형용사에 대하여 7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자극을 제시하지 않은 실험은 쌍 비교법을 사용하여 형용사를 두개 씩 쌍을 지워 제시하고 두 형용사가 유사한 정도를 7점 척도로 나타내게 하였다. 두 자료를 다차원 척도 (MDS), 군집분석,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결론적으로 향의 이미지 구조는 자극 제시여부에 따라 구조적이며 근본적인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자료 분포의 밀집정도에 따른 지엽적인 차이는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두 경우에 적용되는 기억이,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다르다는 점에서 기인되는 것이 라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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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와 자율신경계반응에 나타난 오렌지향과 valeric acid에 의한 후각 감성 (Emotional changes of EEG and autonomic response by olfactory stimuli with orange and valeric acid)

  • 백은주;이윤영;이배환;문창현;이수환;한희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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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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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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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중추신경계돠 자율신경계에 나타난 후각에 의한 감성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후각자극은 0.6% 오렌지향과 2.5% valeric acid를 수증기로 포화시키는 후각 자극기를 통해 일정 flow와 농도로 시행하였다. 대조자극은 방안 공기로 향자극 전후에 시행하였으며 뇌파자극은 international 10-20 systim에서 4채널을 사용하였다. 이외에 ECG, EOG, heart rate, skin conductance와 respiration를 기록하였고 뇌파분석은 fast Fourier tuansform analysis의 power spectra로 하였다. 그 frequency banes는 delta(0-4.5Hz), theta(4.5-7Hz)은 쾌하고 친숙하게 valeric acid는 불쾌하고 성가시게 평가되었다. 뇌파분석에서 쾌와 불쾌 자극간의 차이는 PG2-A2 channel 에서 alphal의 자극전후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불유쾌한 자극에서는 모든 channel alphal, alpha2와 beta파 증가를 보였다. 또한 heart rate, galvaric skin resistance는 쾌자극에서 감소양상을 나타내었으며 불쾌자극에서는 반대경향을 보였다. 호흡에서는 쾌자극에서 호흡수 감소경향과 input/output amplitude dutation와 duration의 증가경향을 보였으며 불쾌자극에서는 반대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쾌와 불쾌 후각자극으로 감성변화를 뇌파와 자율신경계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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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자극 시 연령에 따른 뇌파의 비대칭성 변화에 관한 연구 (EEG Asymmetry Changes in Elderly Women in Stimulus of Odors)

  • 민병찬;진승현;강인형;남경돈;김수용;김철중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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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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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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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쾌한 향과 불쾌한 향에 대한 좌우 반구의 차이를 보여 주는 비대칭 지수를 사용하여, 두 반구 사이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중년층과 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100%의 Basil oil, Lavender oil, Lemon oil, Jasmin oil, Ylangylang oil(KIMEX co. Ltd), Sketol의 총 6가지 종류의 천연향을 제시한 후, 주관적 평가를 통해 쾌한 향과 불쾌한 향을 구분한 후, 이 두 향에 대한 뇌파의 비대칭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중년층의 경우, 주관적 평가에서 쾌한 향으로 나타난 lemon향을 제시했을 때, 불쾌한 향을 제시한 경우에 비해 세타파와 알파파에서 우반구 부분이 우세한 경향을 보여 주었고, 장년층에 비해 중년층은 마찬가지로 세타파와 알파파에서 쾌한 향 자극 시 우반구가 우세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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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자극에 따른 뇌파의 시계열 분석 (Time Analysis of EEG by Essential Oils Stimuli.)

  • 남경돈;민병찬;정순철;이동형;민병운;김유나;김철중;김준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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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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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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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향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EEG의 시계열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20대 초반의 후각자애가 없는 30명(남녀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국제 기준 전극법을 사용하여 Fz과 Cz에서 뇌파를 기록하였다. 100%의 Rose oil Bulgarian, Lemon oil Mistitano, Jasmine abs, Lavender oil France, Peppermint oil을 실험 시약으로 사용하였다. 각 향 자극에 대하여 1분 동안의 측정을 10초 간격으로 구분하여 $\alpha/(\alpha+\beta)$ 비와 $\beta/(\alpha+\beta)$ 대역의 비를 비교 분석하였다. 30초까지는 안정과 향 자극간의 차이가 증대되는 성향을 보였으나 50초부터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향간의 차이가 자극제시 후 30초 일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시간을 기준으로 각 향의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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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현적 주의와 재정향이 탐지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dogenous attention and reorienting on performance of detection task)

  • 고재형;김신우;이형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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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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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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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현적 주의와 재정향이 탐지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반응촉진과 회귀억제를 통해 탐색하였다. Posner와 Cohen(1980)의 고전적인 탐지패러다임에서는 단서를 제시하고 일정한 자극제시시차 후 그 단서와 같거나 또는 다른 위치에 나타나는 표적에 대한 탐지수행을 관찰한다.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주의를 유발하기 위해 단서가 표적에 대해 예측력을 가지도록 조작하였고, 단서자극과 표적 사이에 새로운 단서(재정향단서)를 삽입하여 재정향을 유도하였다. 실험 1에서는 재정향단서가 제시되는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정향이 제시되는 시기별로 자극제시시차(150ms, 400ms, 850ms)에 따라 다른 양상의 반응촉진 및 회귀억제가 발생하였으나, 해석 가능한 일정 패턴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재정향이 초기에 발생한 실험조건을 재분석한 결과, 반응촉진과 회귀억제가 자극제시시차에 따라 교차하여 나타나는 단순탐지과제의 전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 2에서는 실험 1에서 재정향이 초기에 발생하는 조건에 대한 추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자극제시시차가 짧을 때는 반응촉진이 발생하였으며 자극제시시차가 길때는 회귀억제가 발생하였다. 이 결과는 단서자극이 표적에 대한 예측력을 가질 때 자극제시시차가 긴 조건에서 회귀억제가 사라진다는 기존의 보고(Wright & Richard, 2000)와 반대되는 결과이다. 이 결과는 최초 단서가 제시된 후 회귀억제의 효과가 소멸되기 전에 매우 빠르게 제시되는 재정향단서는 이중 회귀억제를 가져온다는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내현적 주의에 의해 특정한 위치에 주의를 할당할 때에도 반복적으로 빠르게 제시되는 단서자극은 회귀억제를 극대화함으로써 내현적 주의를 상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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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반응에 의한 방향성 의류소재의 힐링효과 평가 (Healing Effect Assessment by the Autonomic Nervous Responses Using the Aroma-Treated Fabrics)

  • 박해리;조길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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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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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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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라벤더 향과 레몬 향을 포함하는 방향성 의류소재에 힐링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신체 반응인 자율신경계 반응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라벤더와 레몬향의 마이크로캡슐과 수성 아크릴 바인더를 사용하여 면직물에 코팅처리 하여 각각 2%, 5%의 농도로 처리 된 라벤더와 레몬향의 방향성 의류소재 총 4종을 만들었다. 심전도, 피부전도수준, 혈류량의 실험 참여자는 10명 이었으며, 안정 상태에서 30초, 스트레스 상태 (working memory task) 30초, 향 자극 상태(방향성 섬유를 비벼 향을 나게 한 후) 30초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주관적 감성 평가도 함께 실시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표준화를 해주었으며, 표준화 값에 대하여 안정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와, 스트레스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검정 Friedman 검증을 통해 그 경향을 분석 하였다. 자율신경 발란스 지수(LF/HF)는 스트레스 유발 후 향 자극 상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어 사후검증 하였다. 그 결과 레몬 5%의 향 자극은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트레스 유발 후 레몬 5%의 향 자극은 스트레스를 증가 시켰으나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은 심리적 안정을 유발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본 논문에서 힐링효과를 나타냈다.

멀티미디어용 향 발생 장치 개발 (DEVELOPMENT OF A ODOR GENERATION SYSTEM FOR MULTIMEDIA)

  • 이영주;전영주;임재중;김남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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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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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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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인간은 환경의 변화나 외부로부터 입력되는 여러 가지 혼합된 자극 중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또는 종합적으로 감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향에 의한 후각자극은 생리·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 현실 생활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청각 위주의 멀티미디어 환경에 후각 자극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향 발생장치를 개발함으로써 현재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감성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container에 담긴 고체향을 heater 또는 소형 motor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코 밑으로 발산시킨다. 이때 멀티미디어 매체로부터 coding 된 신호는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원격 수신기로 수신되고 microprocessor에 의해 처리되어 발산시키고자 하는 향의 종류를 선택하여 일정시간동안 향 발생장치를 동작시킴으로써 원하는 향을 발산시키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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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자극에 대한 뇌파의 상호 정보량 분석 (Mutual information analysis of EEG in stimuli of odors)

  • 민병찬;강인형;진승형;전광진;김태은;김수용;성은정;김철중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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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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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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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판매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100%의 Basil oil, Lavender oil, Lemon oil, Jasmin oil, Ylangylang oil (KIMEX co. Ltd), Skatole의 총 6가지 종류의 천연향을 사용하여 자극하였을 때의 상호 정보량을 분석, 비교하였다. 그 결과, 선호도가 낮은 Basil과 Skatole을 자극할 때 무향에 비해 상호 정보량이 많고, 향 간의 비교에서도 선호도가 낮은 향에 대한 상호 정보량이 선호도가 높은 향에 비해 더 많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뇌에서 상호 정보량이 향에 대한 선호도와 관련이 있고, 특히 선호도가 낮은 향의 경우, 정보량의 증가 경향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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