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성상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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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별에서 전자 산란과 라만 산란에 의한 발머선 날개 형성 과정 연구

  • 정양찬;이희원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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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03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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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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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생별의 고분산 분광 자료에서 대부분 발머 방출선은 매우 넓게 펼쳐진 날개 부분이 나타나며, 일부 어린 행성상 성운과 post-AGB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보고되었다. 날개 부분의 형성 과정으로 현재 제안된 이론은 발머선 광자의 전자 산란과 수소 라이먼 방출선의 라만 산란이 있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전자 산란과 라만 산란 과정에서 나타나는 날개 부분의 선윤곽의 미세한 차이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두 산란 과정이 공생별의 궤도 위상에 따라 나타나는 세기 변화의 양상을 계산하고, 장기간 관측을 통하여 공생별의 궤도 요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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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제29호

  • 한국천문연구원
    • KASI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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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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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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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27회 창립기념행사 실시/2001 연구기획과제 선정/학연석박사 과정 설치/대덕전파천문대 하반기 관측시간 배정/행성상성운 진화 연구 결과 A&A 표지에 실려/한.일 우주전파 공동관측 성공/추계체육대회 실시/2001 마이크로파 및 밀리미터파 워크샵 개최/2001 한국천문올림피아드 개최/제8차 GNSS 워크샵 개최 예정/광학천문학 워크샵 개최 예정/콜로키움/한.일간의 첫 mm파 VLBI 시험관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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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ational Study from AGB Stars to Pre-Planetary Nebulae Using the KVN

  • 조세형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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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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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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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은 2009년 후반기부터 단일경으로 연구관측을 계속하면서 이제 22/43 GHz 대 VLBI로서의 연구관측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서는 KVN의 중요한 연구분야의 하나인 점근적색거성에서 전행성상성운에 이르기까지 진화과정에 대한 KVN 단일 경 관측연구룰 소개하고 앞으로의 VLBI 연구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단일경 연구에는 SiO 및 H2O 메이저선 동시관측에 의한 점근적색거성과 후점근적색거성 등에 대한 서베이 및 상대적으로 강한 메이저선 강도를 보이는 각 단계별 관심 천체에 대한 시간 모니터링 관측 결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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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형 행성상 성운 M2-9에서 He II의 중성 수소에 의한 라만 산란선 (He II RAMAN SCATTERED LINE BY NEUTRAL HYDROGEN IN THE BIPOLAR PLANETARY NEBULA M2-9)

  • 이희원;강영운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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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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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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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논문에서는 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의 1.5미터 망원경에 설치된 에셸 분광기로부터 얻은 나비형 행성상 성운 M2-9의 분광 자료에 나타나는 6545 ${\AA}$의 방출선이 He II n = 6 -> n = 2 천이의 방출선이 수소 원자에 라만 산란되어 형성됨을 제안한다. 또한, 이 천체에서 He II의 방출선인 6560 ${\AA}$ (n = 6 -> n = 4)와 6527 ${\AA}$( n = 12 -> n = 5)이 분광 자료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He II 방출선 지역이 뜨거운 백색 왜성 근처에서 형성되며, 광학적으로 두꺼운 성분에 쉽게 가려질 수 있지만, 증성 수소에 의한 라만 산란은 더 넓은 지역에서 형성되어 관측자 시선에 들어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과이온화 모델을 사용하여, He II방출선 지역의 크기를 계한하였다. 이 계산의 결과로부터 우리는 중심별의 온도가 적어도 $10^5K$보다 더 뜨겁고, He II방출선 지역을 가리는 불투명한 성분의 크기가 $10^{16}cm$보다 크다고 추정한다. 이 크기는 M2-9까지 거리를 1 kpc으로 잡았을 때에 각거리로 1"로서,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부터 알려진 적도면의 큰 소광을 일으키는 지역의 크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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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과 광물에 저장된 태양계 탄생과 초기 진화의 기록 (Records of the origin and early evolution of the solar system in rocks and minerals)

  • 최변각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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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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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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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태양계 질량의 대부분은 플라즈마, 기체, 또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극히 일부만이 고체 즉 암석과 광물로 존재한다. 하지만, 반응 특히 혼합(mixing)이 일어나는 속도가 매우 느린 고체의 특성상 태양계의 탄생과 진화 과정의 기록은 고체태양계 물질에 더 잘 보관되어 있다. 지구를 제외한 고체 태양계 물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구로 낙하한 암석인 운석(meteorites)을 발견하거나, 우주로 나가 시료를 가져와야 한다. 아폴로 미션(Apollo mission)에 의한 월석(lunar rocks) 채취(Papike et al., 1998), 하야부사 미션(Hayabusa mission)에 의한 소행성(asteroid) 시료 채취(Nakamura et al., 2011), 스타더스트 미션(Stardust mission)에 의한 혜성 시료 채취(Zolensky et al., 2006) 등이 후자에 속한다. 능동적으로 가져온 시료는 아직까지는 그 종류와 양에서 운석에 비해 매우 부족하므로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고체 태양계에 관한 대부분은 운석 연구를 통해 얻어졌다. 운석은 크게 미분화운석 즉 콘드라이트(chondrites)와 분화운석(differentiated meteorites)으로 구분한다. 분화운석 중 일부는 달운석(lunar meteorites) 또는 화성운석(martian meteorites)이며, 나머지 분화운석과 콘드라이트는 암석-지구화학적 특징과 성인적 연관성에 의해 다양한 그룹으로 세분되는데 각 그룹은 하나의, 또는 둘 이상의 매우 유사한, 소행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된다(Krot et al., 2014; 최변각 2009). 다양한 종류의 운석과 구성 광물에 포함된 기록으로는 (1) 태양계 이전 존재한 항성의 대기에서 생성된 광물, 즉 선태양계 광물(presolar grains), (2) 태양계 성운 탄생과 각 진화 단계의 정확한 시기, (3) 태양계 성운의 화학조성-동위원소 조성, 온도-압력 조건 등을 포함한 물리-화학적 특징, (4) 가스-먼지로부터 미행성, 소행성, 행성으로의 진화 과정, (5) 행성 진화의 열원, (6) 소행성 핵의 생성 과정 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이들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운석연구 등을 통해 태양계 생성과 진화과정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축적되었지만, 앞으로 연구할 것들이 더 많다. 또한 태양계 물질 중에는 운석의 형태로 지구로 들어왔거나 앞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가스나 기체의 경우가 그러할 것이며, 고체지만 결합이 약해 일부라도 원형을 유지한 채 대기권을 통과 할 수 없는 것도 있을 것이다. 또 공전궤도나 중력 등 물리적 이유로 지구권 진입이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러한 태양계 구성원에는 우리가 아직까지 얻지 못한 정보들이 다량 보존되어 있을 것이다. 미래의 태양계탐사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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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마젤란은하의 측광탐사관측

  • 성환경;KMTNet PSMC 공동연구자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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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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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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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 소 마젤란은하는 항성진화 및 은하진화를 연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실험실이다. 두 은하는 우리은하에 매우 가깝고, 각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들 두 은하에 대한 측광학적 연구는 매우 지엽적이고 단편적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이 매우 좋은 KMTNet의 1호기 (칠레)를 사용하여 대마젤란은하 ($10^{\circ}{\times}10^{\circ}$)와 소마젤란은하 ($5^{\circ}{\times}5^{\circ}$) 영역에 대한 UBVI 및 협대역 $H{\alpha}$, [OIII] $5007{\AA}$ 측광 탐사관측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제안한다. 1. $V{\approx}23$ 등급까지 대 소 마젤란은하 천체들의 측광 자료의 제공 2. 거리를 지시할 수 있는 천체들의 공간적 분포를 통해 3차원 구조 연구 3. 협대역 $H{\alpha}$ 측광을 통해 Herbig Ae/Be 천체들의 분포와 별 탄생 연구 4. 협대역 $H{\alpha}$ 및 O[III] 측광을 통해 행성상성운의 분포와 광도함수 연구 5. 색-등급도 연구를 통해 위치에 따른 별 탄생의 역사 연구 6. 어두운 별들의 공간적 분포를 통해 LMC-SMC, LMC-MWG, SMC-MWG의 상호작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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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은하의 기조력에 영향을 받는 NGC5929

  • 강은아;형식;이성재;손동훈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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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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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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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NGC5929는 북동방향으로 0.5' 떨어진 NGC5930의 기조력 영향을 받는 활동성은하이다. 우리는 NGC5930이 NGC5929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NGC5929의 활동성을 어떻게 유발하는지 수치실험을 알아보고자 한다. NGC5929의 적경, 적위는 (15h 26m, $41^{\circ}$40')이고, 크기는 $1'.14{\times}$ 0'.89이다. 지구로부터 거리는 36.5Mpc(적색편이는 $0.00836{\pm}0.00007km/s$)이다. 관측 자료에서 보인 NGC5929는 원반 모양의 은하 오른쪽 위쪽의 가스는 접근성, 왼쪽 아래 부분은 멀어지는 운동학적 특성이 보인다. 호스트 은하 원반이 기울어져 장축 방향이 $PA=85^{\circ}$, 단축이 $PA=45^{\circ}$ 은하의 구조임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우리는 하와이 CFHT 3.6m의 OASIS로 관측한 NGC5929의 중심부를 MR1, MR2로 관측한 영상을 참고하여, 이 영상에서 보이는 활동성 즉, 15*12 arcsec의 OASIS field 영역의 관측 자료에 나타난 $H{\beta}$영상이나, [O III]에 나타난 제트 형태와 방출방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CFHT OASIS의 분석으로 우리는 continuum, [O III], $H{\beta}$ 선을 통한 영상을 조사하였고, 특히 [O III]영상에서 에서 강한 활동은하의 성격이 보인다. 이 방출선의 특성이 별의 UV, 행성상 성운 주변, 블랙홀 주위, 충격파 중 어느 영향이 가장 강한지 조사하였고, [O III]이미지에서 보인 제트의 형성조건에 동반은하 NGC5930의 영향이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조사하고, $H{\beta}$영상에 나타난 starburs지역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관측 자료에서 보인 활동성의 근원을 알기 위해 Gadget, Magalie를 사용하여 두 은하의 운동학적 및 은하의 구조에 대해 조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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