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행동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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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대상 음악중재 연구 고찰 : 외상 후 성장을 중심으로 (Review of Music Intervention Research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 Focus on Posttraumatic Growth)

  • 김선아;박혜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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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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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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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음악중재 연구를 고찰하여 외상 후 성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 1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탈북민 대상 음악중재의 일반적 특성, 중재 내용 및 치료적 근거를 살펴보고, 음악중재를 통한 개인의 변화와 중재목표, 측정도구·측정결과 및 발달 시기에 따른 외상 후 성장과의 관련변인을 확인하였다. 분석한 결과 음악은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였으며, 음악중재를 통하여 개인 내적인 힘을 발견하여 일상에서의 적응력이 향상되었으며, 사회·관계 영역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미래를 살아갈 자신감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탈북민 대상 음악중재 논문을 외상 후 성장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향후 외상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중재의 방향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국외 파킨슨병 환자 대상 음악을 활용한 신체재활 중재연구 고찰 (A Review of Interventions Using Music for Physical Rehabilitation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 권하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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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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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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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외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 재활을 위해 음악을 사용한 중재 연구의 연구 특성을 분석 및 고찰한 연구로 최근 20년간 진행된 연구 중 24편의 중재연구를 음악사용 수준에 따라 분류하여 요약 제시하였다. 분석된 연구 내용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산출 시 움직임의 시작 및 종료와 관련된 타이밍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음악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 기능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공한 음악사용 수준의 차이에 따라 음악 기반 중재연구(music-based intervention) 6편과 리듬기반 중재연구(rhythm-based intervention) 18편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음악 수준에 따른 연구 특성을 고찰 후 음악사용의 공통 요소인 '리듬'이 대상자의 문제 개선에 적합한 중재 요소였음을 결론 도출하였다. 또한 연구자의 특성이 음악 요소의 활용 범위 및 음악사용의 정도와 관련이 있으며, 이것이 중재 효과의 다양성과 관련이 있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체기능 문제 개선을 위한 신체 재활 중재에 적용이 가능한 음악사용의 근거를 학술적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리듬 중재 연구의 중재 구성 및 논거에 대한 고찰 (Review of Studies Using a Rhythm Task Intervention and the Rationale for its Formulation)

  • 정현주;임정현;황수연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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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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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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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근거중심의 연구와 실제가 강조되면서 중재 연구들이 보다 엄격한 논거를 토대로 수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리듬 과제를 사용한 중재 연구의 특성과 치료 목표별 리듬 과제를 고찰한 후 중재 구성 및 논거를 분석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한 총 41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7개의 중재 항목 및 논거 제시 수준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제공자 전문성과 중재 구성틀, 중재 기간, 중재 형태, 중재 절차, 활동 및 음악에 대한 논거 제시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총 7개 중재 관련 항목 중 4개 이상 항목에 논거를 제시한 연구는 10편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논거에 대한 추가 분석을 수행하였다. 10편 모두 중재제공자, 중재 구성틀, 활동 논거 및 음악 논거를 제시하였으나 중재 유형(개별 또는 집단)과 구성된 중재 기간에 대한 논거는 동일한 수준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또한 리듬 중재 유형에 따른 논거 수준을 살펴본 결과, 기존의 프로토콜을 활용한 4편의 연구는 활동 논거와 음악 논거가 명료하게 제시된 반면 연구자가 구성한 중재를 활용한 6편의 연구는 음악 논거보다는 활동 논거를 중점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음악치료가 근거 중심의 학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중재 항목의 타당성과 중재 구성에 대한 논거를 더욱 충실히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미용업 관련 종사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직무긴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stress coping behaviors on job strain in cosmetology industry workers)

  • 조희숙;강리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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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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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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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용업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직무긴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미용업 관련 종사자들의 직무긴장 완화와 직무효율성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들의 직무긴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의 표면행위와 문제중심 대처, 무관심 대처, 사회적 지지대처가 직무긴장에 30%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감정노동 중 표면행위는 직무긴장과 순상관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 문제중심대처와 사회적 지지대처와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중 진심행위는 문제중심대처, 희망대처, 사회적 지지대처, 긍정대처, 긴장해소대처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용업 종사자들의 직무긴장에 대한 중재에 있어서는 감정노동에 대한 중재와 더불어 건강하고 긍정적인 스트레스대처에 대한 교육과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연하재활치료 : 체계적 고찰 (Dysphagia Rehabilitation Treatment for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 : A Systemic Review)

  • 전주영;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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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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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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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에 따른 연하장애를 증상별로 세분화하고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을 통해 검색하였다. PRISMA, PICOS를 이용하여 연구를 선정하고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에 사용한 문헌은 총 13개로 연구의 질적수준, 질환군, 평가도구, 중재방법, 중재 후 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6편(46.15%), 뇌성마비(Cerebral Palsy; CP)는 7편(53.85%)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 중재를 받은 아동의 연령대는 ASD는 2-8세, CP는 12개월-18세까지로 확인하였다. 평가영역에서 ASD는 행동평가, CP는 구강과 삼킴기능 평가영역이 가장 많았다. 중재방법에서 ASD는 행동수정이 가장 많았고, CP는 구강감각운동, 음식질감조절, 전기자극치료가 각각 동일한 빈도로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후 치료효과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 적용되는 평가도구, 중재방법을 고찰을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가 질환에 따른 평가와 중재 선택 시 임상가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효율적인 섭식장애 중재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 (Cognitive-Motor Interaction-Based Instrument Playing for Improving Early Social Skill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현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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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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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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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학령전기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연주 중재를 제공하여 초기 사회기술이 향상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평균 만5.6세의 ASD 아동 총 9명로, 개별로 30분씩 주 2회, 총 12회의 세션에 참여하였다. 중재는 자기 감각 증진 및 자기조절(1단계), 상호작용에 대한 의도 형성(2단계), 상호적 활동에 대한 수용(3단계), 상호적 맥락에서의 움직임 조정(4단계), 공동행동 수행(5단계)의 5단계로 구성되었다. 중재 전후 초기 사회-의사소통 평가 척도(ESCS) 내 과제를 참고해 공동주의 행동 및 상호작용 행동을 측정하였고, 참여 아동의 보호자가 사회적 반응성 척도(SRS-2)를 평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타인(연구자)에 맞추어 움직임(드럼 연주)의 타이밍을 조절하는지 측정하는 사회적 동기화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 ASD 아동은 초기 사회기술에 있어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 사회적 동기화 과제에서도 동기화 반응 속도를 제외한 동기화 정확도 및 지속시간에 있어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SRS-2 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장기간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SD 아동의 초기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인지-운동 통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는 인지-운동 통합 기반 악기 연주가 사회적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맥락에서 움직임을 조정하는 과정의 측면에서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Intervention of Swallowing Disorder in Dementia Patient: A Systematic Review)

  • 박치수;함민주;홍덕기;유두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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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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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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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환자의 특성에 따른 중재접근법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주요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CINAHL, Cochrane CENTRAL, PsycINFO, PubMed, Science Direct를 사용하였으며 2010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수집하였다. 검색어는'Dementia', 'Alzheimer disease', 'Deglutition disorder', 'Swallowing disorder', 'Dysphagia'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5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결과 :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1편,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4편 포함되었다. 중재 유형은 교정적 중재가 1편, 보상적 중재가 3편, 포괄적 중재가 1편이었다.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행동 및 심리관리를 포함한 보상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는 경관식이에 대한 교정적, 보상적 중재 및 다학제적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각각의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중재 방법은 삼킴능력과 관련된 결과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에 따라 중재의 목적과 중재 요소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를 고려하여 개인화된 중재를 시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를 위한 효과적 중재 설계에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모빈곤과 부모양육행동이 아동의 공격성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verty and Parental Behavior for Predicting High Level Physical Aggression)

  • 이경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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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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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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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심각한 사회병페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아동의 공격성행동이 부모빈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 아동빈곤은 부모의 양육행동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했을 때 어느 정도까지 완충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는데 있다. 종속적 연구접근으로, 부모빈곤은 아동이 생후 5개월 때, 양육행동은 17개월 때, 그리고 아동의 공격성 행동은 60개월 때 각각 측정 되었다. Structure equation modelling 분석 결과, 유아기 때의 부모빈곤은 아동기 공격성 행동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작용하며, 부모의 양육행동은 그 매개체로 작용함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빈곤아동을 위한 조기 중재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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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로직을 적용한 로봇축구 전략 및 전술 (The Robot Soccer Strategy and Tactic Using Fuzzy Logic)

  • 이정준;지동민;주문갑;이원창;강근택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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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제14권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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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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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퍼지 로직을 이용하여 로봇과 공의 상태에 따른 로봇 행동의 선택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전략 및 전술 알고리즘으로 많이 알려진 Modular Q-학습 알고리즘은 개체의 수에 따른 상태수를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로봇이 협력하기 위해 중재자 모듈이라는 별도의 알고리즘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앞으로 제시하는 퍼지 로직을 적용한 로봇축구 전략 및 전술 알고리즘은 퍼지 로직을 이용하여 로봇의 주행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과정과 로봇의 행동을 협력하는 과정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계산 양을 줄여 로봇 축구에 보다 적합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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