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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설사 환아에서의 Escherichia coli O157 분리 (Isolation of Escherichia coli O157 in Children with Diarrhea)

  • 송원근;김현태;이규만;차재국;이건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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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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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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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Escherichia coli (E. coli) O157은 설사, 출혈성대장염 등을 일으키며, 드물게 용혈성 요독증후군까지 일으키는 세균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세균성설사의 2~3번째로 흔한 원인균이다. 우리나라는 이 세균감염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우리나라도 점차 햄버거와 같은 간이음식의 섭취가 늘어나, 이 세균감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향후 이 세균에 대한 통상적인 변배양 검사의 필요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3월부터 1997년 2월까지 6개월 이상된 소아설사 환아의 변배양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Sorbitol-MacConkey 한천에 배양한 후 형성된 집락 중 무색 집락을 대상으로 E. coli로 동정된 것을 E. coli O157 라텍스 응집검사를 실시하여 응집이 되면 양성으로 판독하였다. 결 과 : 총 317 검체중 11월에 1 검체 (0.3%)에서 Shiga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E. coli O157:NM이 분리되었다. 7세 남아로 2일간의 복통과 1일간의 설사 및 구토를 주소로 입원 한 후 특별한 치료없이 2일후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결 론 : 검사된 모든 대변 검체중 한 검체 (0.3%)만이 E. coli O157이 분리되었으나 Shiga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군주였다. 따라서 이 세균의 분리를 위한 통상적인 변배양 검사는 아직 불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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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가공식품 제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 (A Survey on the Perception of Consumers to Develop Processing Products of Mushroom Processed Foods)

  • 장민선;김명숙;전창성;조원대;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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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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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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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버섯 선호도와 섭취빈도 등을 알아보고 버섯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등을 조사하여 소비촉진을 위한 버섯가공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총 조사 대상자는 1173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370명(31.5%), 여자가 803명(68.5%)으로 구성되었고,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0.0세였으며 조사대상자의 333명(28.5%)이 새송이 버섯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에 따른 선호하는 버섯의 경우는 20$\sim$60대 이상의 전 연령층의 333명(28.5%)이 새송이 버섯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팽이 버섯 241명(20.6%), 표고버섯 223명(19.1%)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버섯에 대한 이유로 대상자의 380명(32.4%)이 좋은 조직감을 제일 우선순위 1위로 응답하였으며, 한 달에 섭취하는 버섯의 빈도는 여성이 한 달에 8.24회를 섭취하여 남성의 6.98회 보다 1.26회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버섯 구입 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신선도.위생 상태를 1위로 응답하였다. 버섯가공식품을 구입해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55.5%가 먹기 위하여 구입해본 적 있다고 답하였으며 그 중 구입해 본 버섯가공식품으로는 스프, 죽 > 건조 분말 > 건강기능식품 등 이었다. 버섯가공식품 구입 시 고려할 사항으로 맛의 향상을 1위로 응답하였다. 새로운 버섯가공식품을 개발할 경우, 연령별 선호하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20대$\sim$6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스프와 죽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20{\sim}29$세는 햄버거 패티, $30{\sim}59$세는 어묵 그리고 60세 이상은 버섯 병조림(34.3%)을 가장 개발되기를 희망하는 버섯가공식품으로 응답하였다. 본 조사결과를 토대로 버섯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서울 및 안동 일부 지역주민의 식단 조사 -대표식단의 혈당반응 조사를 위한- (The study on Typical Meals Survey in Seoul and Andong Areas -For Investigation of Glycemic Responses to Typical Domestic Meals-)

  • 김명애;윤석권;한민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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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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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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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단을 알기 위하여 45가지 항목으로 된 설문서를 만들어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하였으며 수입은 100∼200만원의 54%로 중류 생활자가 주로 조사대상이 되었다. 잡곡은 80% 이상의 사람이 이용하였고 10% 미만은 섞거나 먹지 않았으며, 잡곡은 보리와 콩이 주류였고, 가정에서 밥 이외에 먹는 식사로는 비빔밥, 김밥이 많았다. 면류는 라면류와 칼국수를 주로 먹었으며 50% 정도는 약간의 밥을 동시에 섭취하였고, 가정에서 빵류는 식빵을 제일 많이 이용하였다. 국은 약 81% 정도가 자주 먹거나 거의 먹었으며 제일 많이 먹는 국은 채소된장국, 미역국, 쇠고기국 순서였다. 찌개와 국은 87% 정도가 둘 중 하나만 상에 오른다고 하였으며 찌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많이 이용하였다. 반찬은 3∼4 종류가 제일 많고 제일 자주 먹는 육류는 돼지고기와 쇠고기 구이였다. 생선류는 주로 구워서 제일 많이 섭취하였고, 김치는 99%가 매일 먹으며 가지수는 2가지 종류가 제일 많고, 종류로는 배추김치가 많았다. 나물류로는 콩나물과 숙주나물, 시금치, 쑥갓, 미나리나물을 많이 이용하였다. 외식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밥류에서 갈비탕 등의 탕류와 비빔밥, 면류에서 짜장면, 양식에서는 돈까스, 빵류에서는 햄버거가 많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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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초등학생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과 이용 (Awareness and Use of Fast Food on Elementary School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Pyeongtaek City)

  • 김경현;정은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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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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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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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아동들 사이에서 칼로리가 높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과 함께 비만 등 영양적인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동기는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식품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평택 초등학교 2개교의 4, 5, 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평균연령은 11.7세, 키는 141.5cm, 몸무게는 36.7kg이였다. 아침 식습관태도 조사에서는 일주일에 5번 이상 아침식사를 한다(여학생 78.1%, 남학생 74.3%)는 답이 가장 많았다. 아침결식 이유는 밥맛이 없기 때문(여 58.2%, 남 54.4%)이 가장 높은 비율이었고, 편식은 여학생의 54.2%, 남학생의 48.9%가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편식하는 식품은 나물이나 샐러드 등의 채소류(여 51.1%, 남 61.4%)가 많았다. 간식섭취는 가끔 섭취한다는 답이 여학생 59.8%, 남학생 60.0%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간식은 부모님이 사주신다(여 32.6%, 남 39.1%)고 하였으며, 여학생은 50.5%가 가족과 함께 먹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44.8%가 혼자 먹는다는 결과를 보였다. 간식으로 과일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는 여학생의 33.0%가 2-3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고 했지만, 남학생은 29.5%가 매일 먹는다고 답을 하여 과일섭취는 모두 딸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스트푸드의 이용동기는 맛이 좋아서(남 60.8% 여 55.2%), 다음은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며(남 32.4% 여 40.6%), 주로 이용하는 곳은 분식 및 편의점이었다. 패스트푸드 이용횟수는 월1-2회(남 52.4%, 여 51.6%)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주1회 정도(남 21.9%, 여 32.0%) 이용한다고 하였다. 이용시간은 방과 후 저녁시간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남 47.6%, 여 50.5%), 남 녀 모두 사서 집에서 먹거나(남 44.7%, 여 41.2%), 배달시켜 집에서 먹는다(남 39.8%, 여 37.1%)고 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는 라면 등의 분식으로 여학생의 40.2%, 남학생의 26.2%가 해당되었고, 그 다음 순서로 남학생은 피자(22.3%)와 치킨(22.3%) 및 햄버거(18.5%), 여학생은 치킨(25.8%)과 도너츠(12.4%)를 더 선호하였다. 패스트푸드 만족도를 3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맛이 가장 높은 점수(2.42)였으며, 가격(1.98), 위생(1.92) 서비스(2.15)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본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패스트푸드 섭취는 가끔 먹는 간식과 같은 형태로 당장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10대와 20대에 특히 섭취율이 증가함을 감안할 때, 중학생이 되기 전 단계에서 우리음식의 우수성과 패스트푸드 섭취지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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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니까'의 인지.화용론적 연구 시론 (A Cognitive Pragmatic Approach to Discourse Connectives)

  • 서성교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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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4년도 제6회 한글 및 한국어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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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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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논문에서는 적합성 이론(Relevance Theory)에 의해서 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특히 담화표지(discourse marker) '-니까'가 담화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니까'는 이제까지 '-(으)니-'와 별 의미나 기능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가 주로 통사 의미론적인 관점에서 수행되어 온 데 기인한다. 그러나 '-니까'는 엄연히 '-(으)니-'와 별개로 존재하고 있고, 더욱이 통시적으로 '-(으)니-' 보다는 '-니까'가 나중에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니까'는 '-(으)니-'에 없는 특정한 기능을 반드시 수행하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통사 의미적인 관점이 아닌 인지 화용론적 관점에서 '-(으)니-'와 '-니까'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니까'를 포함하는 '그러니까'도 함께 살펴보려고 한다. '그러니까'는 담화상에서 그에 선행하는 모든 정보를 맥락적 배경지식으로 놓고, 후속되는 발화를 그에 대한 맥락 함축(contextual implication)으로 나타내는 화용론적 기능을 담당하는 담화 연결표현이라고 주장하고자 한다. 영어의 'so'가 'therefore', 'thus', 'hence' 등과 구별되고, 그 기준이 적합성 원리에 의해 설명될 수 있듯이, 우리말의 '그러니까' 역시 '그래서', '그러므로' '그러니' 등과 구별되며, 그 차이점이 적합성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 현대 한국어의 여타 접속어미에도 본고에서와 같은 새로운 관점 또는 이론의 틀로써 잘 설명될 수 있는 현상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폭넓고 정밀하게 분석 연구하는 일이 요구된다는 점을 나타내고자 한다.편 어류에 함유된 유기주석화합물의 비율을 볼 때, BT 화합물의 경우 MBT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PT 화합물에서는 TPT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구룡포항에서 수획한 어패류의 유기주석화합물 농도는 국내 다른 항구의 어패류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lrcorner}$ 내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75.4%), 남 여 대학생간 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성(p<0.001)이 인정되었다. 4. 음식선택 배경은 ${\ulcorner}$자신${\lrcorner}$이 결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52.1%), 선호하는 음식은 치킨, 햄버거, 피자 순이었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차(p<0.001)가 있었다. 즐기는 음료로는 ${\ulcorner}$콜라${\lrcorner}$가 가장 많았으며(46.8%), 그 다음은 사이다, 주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음식의 먹는 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의 ${\ulcorner}$간식${\lrcorner}$이 가장 많았으며(42.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많은 사람들이 ${\ulcorner}$${\lrcorner}$이 좋기 때문에 이용하며(62.8%),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5. ${\ulcorner}$입맛의 서구화(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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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Ranger를 활용한 잠재적 위해식품과 미생물 조합에 대한 위해순위 결정 (Determination of Risk Ranking of Combination of Potentially Hazardous Foods and Foodborne Pathogens Using a Risk Ranger)

  • 민경진;황인균;이순호;조준일;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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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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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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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주요 잠재적 위해식품에 오염된 미생물 조합에 대한 위해순위 결정은 식품안전관리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Risk Ranger는 위해식품과 위해미생물 조합에 대해 11가지 정보를 Microsoft Excel Spreadsheet에 입력하여 간단하게 위해순위를 결정하는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23개의 잠재적 위해식품과 위해미생물 조합의 위해순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Risk Ranger의 활용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E. coli 위해미생물에 대하여 신선편의식품 샐러드가 가장 높은 위해순위 79를 나타내었다. 초밥의 V. parahaemolyticus, 육가공식품의 Salmonella, 햄버거 패티의 E. coli O157:H7 오염에 대한 위해순위는 0으로 본 연구에서 조사된 품목 중 가장 낮은 위해순위를 나타내었다. 이는 발표된 모니터링 연구에서 불검출로 나온 결과에 기인한다. Risk Ranger는 위해성의 순위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지만, 정확한 data가 부족한 경우 결과의 정확성에 한계를 가진다. 또한 문헌조사 결과 국내의 위해식품 섭취빈도 조사, 원재료의 위해미생물 오염도, 위해미생물에 미치는 가공과정 영향에 대한 자료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위해순위 결정 도구로서 Risk Ranger 활용성을 소개하며 위해식품과 위해미생물 조합의 위해순위 결과는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이용실태 조사 (The Fast Foods Consumption Patterns of Secondary School Students in Busan Area)

  • 류은순;이경아;윤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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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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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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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 고등학생(중학생 532명, 고등학생 436명) 958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에 대한 견해, 선호도와 영양지식에 따른 이용, 개선사항 등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패스트푸드 이용실태에서 조사대상자들은 햄버거점을 선호하였고 이용횟수는 '월1-4회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간식용으로 먹는다'는 비율이 높았다.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중 고등학생 모두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음식의 맛이 있어서' 순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선호도에 대한 견해에서 '좋아한다(47.4%)'와 '그저 그렇다(47.9%)' 등 대상자의 95%가 보통이상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선호도가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음식이 한 끼 식사로 적당하다(42.8%)'는 견해와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 지식정도가 적다(43.1%)'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의 선호군일수록 패스트푸드 이용횟수가 많고 한 끼 식사로 적당하다고 인식하며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식사가 불규칙 한 비율이 유의적 (p<0.01)으로 높았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이 많은 군이 한 끼 식사로 가능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적 (p<0.01)으로 높았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개선사항에서는 '가격을 낮추었으면'>'기름기가 적었으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의 이용과 견해의 상관관계에서 패스트푸드를 선호할수록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은 적은 반면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고 인식하며 이용횟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패스트푸드를 식사대용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영양정보제공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조리식품에서의 Bacillus cereus오염실태조사 및 생육 pattern 분석 (Isolation and Growth Pattern of Bacillus cereus from Ready-to-Eat Foods.)

  • 김순한;김미경;강민철;손영욱;이창희;김인복;이영자;최수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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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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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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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민 다소비 식품인 생선회, 패류 등의 횟감류 118건, 김밥, 햄버거 등의 도시락류 82건 및 기타 ready-to-eat(RTE) 식품 40건, 총 240건을 대상으로 Bacillus cereus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횟감류 16건(13.6%), 도시락류 17건(20.7%), 기타 RTE 식품에서 3건(7.5%), 총 36건(15.0%)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B. cereus의 검출은 polymyxin B를 첨가한 TSB배지를 사용한 증균배양 후, MYP agar에서 전형적인 집락을 선별하였으며, 선별된 균주들을 대상으로 그람염색, oxidase test, 혈액한천배지에서의 rhizoid growth, $\beta$-용혈성 유ㆍ무등을 통해 추정 균주들을 분리하였다. API 50CHB/20E system을 통한 생화학적 분석과 motility시험 등을 행하여 최종적으로 B. cereus로서 동정ㆍ확인하였다. 확인된 36균주 중 28균주(77.8%)가 BCET-RPLA 시험을 통해 BHI broth에서 설사형 독소를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 분리균들은 ampicillin (100%), penicillin G (100%) 및 rifampicin (69.5%)에 내성을 보였으며, gentamicin (100%), vancomycin (100%), bacitracin (86.1%), chloram-phenicol (97.2%), erythromycin (69.4%), kanamycin (86.1%) 및 streptomycin (97.2%)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B. cereus의 생육은 온도와 시간에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는데, 냉장온도인 1$0^{\circ}C$이하에서는 균의 생육이 상당히 저해된 반면, 2$0^{\circ}C$ 및 3$0^{\circ}C$에 보관시에는 급격한 증식을 보여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에 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햄버거 제품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 요인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crobiological Analysis of BACCP in Hamburger)

  • 정일형;노완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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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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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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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sanitary analysis of hazard factors and the establish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s on hamburger by the microbiological investigation. The degree of microorganic pollution on the ingredients and equipments for hamburger manufacturing and the variation of microorganisms at storage time and temperatures were investigated. The magnitude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hamburger were highly detected to be in the order of resting placed in expressway > convenience stores > fast food stores, and coliforms were lowly detected as convenience stores > fast food stores > resting places in expressway. In investigation of basic ingredients, the degree of microorganic pollution showed highly on patty. cabbage and cucumber. In investigated result of mocroorganic distribution at the various phases in hamburger manufacturing,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were detected over 5.5$\times$10$^2$ CFU/g, and coliforms counts were detected over 2.0$\times$10$^2$ CFU/g. In investigated result of microorganic distribution on the instruments and equipments for hamburger manugacturing,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were detected over 10$\^$5/ CFU/100cm2 and coliforms counts were detected over 10$^2$CFU/100㎠. Staphylococcus aureus was detected at wagon and refrigerator. Salmonella spp. was detected at grinder and Vibrio parahaemolyticus was not detected. At various storage temperatures,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insreased 3.0$\times$10$^3$ CFU/g to 7.0$\times$10$^4$ CFU/g, 4.2$\times$10$\^$7/ CFU/g and 8.1$\times$10$\^$8/ CFU/g at 10$\^{C}$, 20$\^{C}$, 30$\^{C}$ after 48 hours respectively. coliform counts also increased 4.5$\times$10$^2$ CFU/g to 2.2$\times$10$^3$ CFU/g, 5.4$\times$10$\^$5/ CFU/g, 4.5$\times$10$\^$6/ CFU/g at 10$\^{C}$, 20$\^{C}$, 30$\^{C}$ after 48 hours respectively. The establish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 CCP was divided into CCP1 and CCP2 by the removing level of hazard factor, and then CCP1 was established on basic ingredients, and CCP2 was established on the phases of mixing, pouring, packaging, transporting and prese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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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등급별 Hydroxyproline 함량 분석법을 이용한 육가공품의 품질 평가 (Determination of Hydroxyproline Contents of Pork Meat for Quality Evaluation of Meat Products)

  • 김진성;김재훈;박진규;박재남;이주운;변유량;변명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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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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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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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돈육 등급과 hydroxyproline(Hyp)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최종적으로 육가공품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 돈육 semitendinosus(사태)와 같은 특정 부위의 Hyp 함량은 돈육 등급과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체로부터 분리한 fresh ham(후지) 전체 부위를 분쇄하여 시료로 사용한 경우 $A{\sim}E$등급까지 등급이 낮아질수록 Hyp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D와 E등급을 혼합하였을 경우에도 E등급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Hyp의 함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resh ham(후지) 전체 부위를 원료로 하여 햄버거 패티를 제조한 후 Hyp 함량을 분석한 결과 등급이 낮아짐에 따라 Hyp 함량 역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돈육 semitendinosus(사태)와 같은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Hyp의 함량은 돈육 등급과의 상관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fresh ham(후지) 전체 부위를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등급에 따른 Hyp 함량과의 유의적 상관 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육가공품의 제조시 원료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돈육의 경우 fresh ham(후지) 부위가 주로 사용되는 만큼 이상의 결과들은 최종적으로 육가공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