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핵심어 주도 구구조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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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gglutination of the Korean Language and the Implementation of Korean Morphological Analyzer (국어의 교착성과 형태소 분석기의 구현)

  • Lee, Min-Haeng;Kim, Seong-Moo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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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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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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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교착어(agglutinating language)에서는 다양한 통사정보가 독자적인 형태소에 내재되어 있다. 국어의 경우 형태소의 분석이 통사구조 분석에 선행되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국어의 교착어적인 속성에 기인한다. 이 논문의 전반부에서 국어의 교착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등위 접속구문을 핵심어 주도 구구조문법(HPSG)에 의하여 분석한다. 후반부에서는 PROLOG로 구현된 국어의 형태소 분석기와 통사구조 분석기(PARSER)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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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aints on the Conversion of the Participle II in German (현대 독일어 제2형 분사의 형용사 전환에 대한 제약)

  • 류병래
    • Language an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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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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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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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paper addresses the issue of constraints on the conversion of the participle II in German, proposing a constraint-based lexical semantic approach. I argue against the widely accepted syntactic view which is based on the dichotomous distinction of intransitive verbs, which has been advanced by the Unaccusative Hypothesis [Perlmutter (1978)]. Several arguments are also given against the semantic view which is based on some aspectual notions such as 'telicity', 'transformativity' or 'terminativity'. The crucial constraints on the conversion of the participle II in German, it is argued, is instead two lexical semantic entailments, movement with a definite change of location and affectedness. These and other lexical semantic entailments in the sense of Dowty (1991) are encoded into the multiple inheritance type hierarchy of qfpsoa. The proposal made in this paper is based on the multiple inheritance hierarchy which is envisaged in a recent framework of head-driven Phrase Structure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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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합성 동사성 명사의 어휘구조와 다중 동사성명사 구문

  • 류병래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Language and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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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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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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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의 목적은 ‘다중 동사성 명사 구문’(Multiple Verbal Noun Construe-tions)의 논항실현 양상을 이론 중립적으로 고찰해 보고, 이 분석을 제약기반 문법 이론인 최근의 핵 심어주도 구구조문법 (Head-driven Phrase Structure Grammar)틀 안에서, 특히 다중계승위 계를 가정하는 제약기반 어휘부를 기반으로 형식화해 논항의 실현과정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우선 일본어의 유사한 현상을 분석한 Grimshaw & Mester (1988)의 격실현 양상에 관한 일반화를 기반으로 한국어 동사성명사구문의 논항실현 양상을 ‘논항전이’ (argument transfer)라는 이론적 장치를 이용해 형식화할 수 있음을 보이고, 동사성 합성명사의 논항구조를 만들기 위해 ‘논항합성’(argument composition)이라는 이론적 장치를 제안한다. 나아가서 다중 동사성 명사구문의 논항실현 과정에서 보이는 겹격표지 현상을 ‘격 복사’(case copying)를 제안해 동사성 명사의 격표지가 합성 명사에서 분리되어 문장단위에서 실현될 때 동일한 격을 복사해 실현한다는 점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동과 능동 등 문법기능의 변화현상에서 하위범주화된 요소들의 격변화가 자의적이 아님을 실례를 들어 보여 주고자 한다. 일본어의 경동사 (light verbs)에 관한 분석 인 Grimshaw Meste, (1988) 이래 한국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구문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Ryu (1993b), 채희락 (1996), Chae (1997) 등 참조). 한국어에서 ‘하다’와 동사성명사(verbal nouns)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동사성명사구문’ (Verbal Noun Constructions)에 대한 기존의 논의는 대부분 하나의 동사성 명사가 ‘하다’나 ‘되다등 소위 문법기능을 바꾸는 ‘경동사’들과 결합하여 복합술어가 되는 문법적 현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와 비교해서 동사성 명사의 어근이 두 개 이상 결합하여 동사성명사들끼리 합성명사(compound nouns)를 이루고 그 동사성 합성명사가 문법기능의 변화를 바꾸는 ‘경동사’와 결합하여 이루어진 복합술어에 대해서는 논의가 거의 없는 형편이다. 특히 이 지적은 핵심어주도 구절구조문법틀 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본 논문의 대상은 바로 이러한 합성 동사성명사의 논항구조와 동사성명사에 의해 하위범주화된 논항들의 문법적 실현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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