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SOLAS 협약 제5장에 따라 200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AIS는 항해하는 선박에 대한 정보를 자동적으로 송수신함으로써 안전항해를 도모하기 위한 통신장비다. 본 논문에서는 AIS를 도입함으로써 기대되는 결과들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선박충돌사고 중 인적요인에 의한 통계치를 분석하고 AIS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였다. 또 다른 한편으로 AIS도입에 따른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의 목적은 선박교통관제 시스템(VTS)을 도입할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하여 예방 가능한 해난사고가 어느 정도인지를 계량화 하여 q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는 방법이나 해난의 통계적 분석 방법중 하나를 이용하여 그 효과를 추정하였으나, 이 연구에서는 이들 두가지 방법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 새로이 제안한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 연안에 VTS를 도입하였을 경우의 효과를 추정해 본 바, 전체적으로 보아 약 46퍼센트의 해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해난사고 종류별 예방 효과, 원인 요소 그룹별 효과 및 각 해역별 효과를 손쉽게 구할 수가 있다. 마지막 중요 변수의 병화에 따라 전체적인 결과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의 효율적 안전관리 방안을 살펴보는 것이다. 최근 연안해역에서 연간 약 800여 건의 크고 작은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연평균 129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담당기관인 해양경찰에서는 2014년 「연안사고예방법」을 제정하고, 지방자치단체, 해양수산부, 소방청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연안해역을 안전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따라 여가를 활용하여 수상, 수중, 낚시 등의 연안체험·레저활동이 급증하는 것에 비해, 해경의 인력 및 안전마인드가 부족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이 미약하며, 관계기관의 관심 저조 및 협력 미흡, 안전관리시설물 부족 등으로 인하여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연안사고 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고찰하고, 외국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사례를 분석하여 해양경찰의 안전마인드 제고 및 역량강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지자체의 역할 제고, 신기술 적용한 안전관리시설물 확충 및 관리 강화, 해양안전문화 확산, 민관협력거버넌스 활성화 등의 연안해역의 효율적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해양사고는 해양 환경과 인적 요소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중 해상교통 환경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항만 및 입·출항로 등 제한된 해역에 한정하여 관리되어 온 관계로 전체 연근해 해역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다. 따라서 증가하는 해역 이용 수요에 대비한 선박 및 선원 중심의 안전 정책을 교통환경 관리강화를 통한 공간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역이용자 및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통환경 관리 항목 도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AHP 기법을 활용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지금까지(1988∼2000년) 국내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재결한 선박충돌사고의 원인분류 통계데이터를 살펴보면 전체 2,290건의 인적과실(Human Error) 중에서 상대선박에 대한 경계의무소홀이 929건으로 약 40.6%나 되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박충돌사고는 좌초사고와 더불어 인적과실로 기인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및 해양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심각한 해양사고로서 이에 대한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예방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박충돌사고의 인적과실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포해양안전심판원에서 재결한 선박충돌사고(1990∼2002, 65건)에 대하여 상대선 경계의무소홀이나 동정감시 불충분으로 기인하여 발생한 충돌사고를 조사항목별로 분석하고, GEMS 동적모델을 이용하여 선박충돌사고의 인적과실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였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항만 및 연안의 15개 VTS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안 VTS는 우리나라 연안에 추가하여 지속적으로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VTS 시스템에 대한 H/W적 설치는 선진항만에 뒤지지 않지만, 표준화된 관제정보 제공의 부재, 운항자 및 관제사와의 위험도 견해 차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관제사별로 이러한 위험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존재하고 있어 Human Error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하여 09년 12월 인천항 부근의 XING GANG호 충돌사고와 같은 해양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관제의사 결정을 위하여 통항 위험선박 표시 방법 시스템에 대한 구축 기반 마련 및 이에 대한 개발을 수행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적오류는 해양사고의 주요한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사고의 인적요소 중 혼잡해역이나 협수로 등에서 타 선박에 대한 다양한 조우 상황별 항해사가 받는 스트레스 값을 실험하였다. 또한 GEV distribution을 적용하여 인적오류 평가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고 선박 실험을 통하여 도출된 데이터를 통하여 분포함수와 스트레스 수치 사이의 오차를 계산하고 평가하였다. 향후 본 모델의 개발을 통하여 선박 운항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사고 예방 조치 및 적절한 교육훈련 실시 등 다양한 인적 오류 저감을 위한 대책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다.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충돌, 좌초, 침몰, 전복 및 조난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항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해양사고의 요인을 살펴보고 방지 대책을 생각해 보았다. 일단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해 유관기관 사이에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해양사고의예방을 위해서는 선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항행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해양사고와 관련하여 VTS가 언론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VTS는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관제구역 내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부정적 언론보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언론 대응이 중요하다. VTS 업무에 대하여 시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언론 대응을 위해서는 현재 VTS 관련 언론에 대한 현황 분석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VTS 관련 언론에 대해 양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태풍 관련 해양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이나 대책이 없는 현재 태풍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상 예보, 현재 항해 중인 선박, 선박사고 지역 등을 나타내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한다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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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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