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발고별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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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성인봉지역의 해발고별 식생구조 (Altitudinal Vegetation Structure of Sunginbong in Ullungdo(Island))

  • 최송현;이경재;김종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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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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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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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울릉도 성인봉지역(해발 984m)에 대해 해발고별 식생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해발고 l00m단위마다 l0m$\times$10m(l00$\m^2$) 조사구 4개씩을 설치 총 40개 조사구를 조사하였다. 군집의 분리를 위하여 TWINSPAN과 DCA를 이용하였으며, TWINSPAN분석 결과 해발 300m이하의 저지대, 해발 400~700m사이의 중지대, 그리고 해발 800m이상의 고지대로 구분되었고, DCA분석 결과 저지대와 중지대사이에 식생의 비연속성이 뚜렷하였고, 유사도지수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해발고별 종다양성분석에서는 해발고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다만 최대종다양도는 저지대로 갈수록 높았다. 밀도분석에서는 중지대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개체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흉고단면적은 저지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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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의 해발고별 식생변화 및 구조 (The Change and Structure of Altitudinal Vegetation on the East Side of Hallasan National Park)

  • 이상철;최송현;강현미;조현서;조재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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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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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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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에 위치한 성판악 탐방로를 따라 해발고별로 식생구조와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 750m 에서 1,450m까지 17개 조사구(단위면적 $400m_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하고, ordination 기법중 DCA분석을 실시하여 보완한 결과, 군락 I은 개서 어나무-때죽나무군락, 군락 II는 때죽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 III은 개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 W는 신갈나무-개서어나무군락, 군락 V 는 당단풍나무군락 그리고 군락 W은 신갈나무-구상나무군락의 6개의 군락으로 분리되었다. 해발고별로 종조성을 살펴본 결과 군락의 종조성이 해발 1,000m 이하의 지역에서는 연속적이지만 1,000m 이상의 지역에서는 불연속적으로 나타나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지역은 해발 1,000m를 중심으로 식생의 변화가 뚜렷한 특정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지역의 산림식생의 임령은 연륜분석결과 50여년을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 남동사면의 산림식생구조와 해발고별 산림군집 및 개체군 분포 특성 (Vegetation Structure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orest Community along Elevation on Mt. Hallasan)

  • 이정은;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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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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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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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라산 남동사면을 대상으로 해발에 따라 변화하는 산림식생구조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해발 16 m부터 1,565 m까지 100 m 간격으로 총 59개의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수행하고, 클러스터 분석으로 군집유형을 분류하였으며, 해발고별 수종 구성과 종다양도를 분석하였다. 군집유형은 유형1 졸참나무군집(Quercus serrata community), 유형2 개서어나무군집(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유형3 서어나무군집(Carpinus laxiflora community), 유형4 소나무군집(Pinus densiflora community), 유형5 구상나무군집(Abies koreana community), 유형6 구실잣밤나무군집(Castanopsis sieboldii community), 유형7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community)로 분류되었다. 해발고별 교목층의 중요치 분석 결과 100-600 m 까지는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 700-800 m에서 서어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1,100-1,200 m에서 소나무, 1,500-1,600 m 구간에서 구상나무의 중요치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의 경우 해발 700-800 m, 1,200-1,300 m, 1,400-1,500 m에서 종다양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생태계의 추이대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백두대간 정령치-고기리 구간의 해발고에 따른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from Jeongryeongchi to Gogiri Section in Baekdudaegan)

  • 최송현;조현서;김보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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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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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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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백두대간 정령치~고기리 구간에 대해 해발고별 식생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해발고 l00m마다 10m X 10m(l00$m^2$)의 조사구 5개씩 총 45개 조사구를 9개 지점에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군락의 분리를 위해 TWINSPAN과 DCA기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정령치-고기리 구간은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우점종인것.으로 밝혀졌으나 해발 900m를 기점으로 아교목층 및 관목층의 부수종을 중심으로 식생구조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사도지수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종다양도 분석에서는 해발고간 차이가 없었다.

태백산도립공원의 사면 및 해발고별 식생구조 변화 (The Change of Vegetation Structure by Slope and Altitude in Taebaeksan Provincial Park)

  • 이상철;강현미;최송현;박석곤;유찬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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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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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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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백산도립공원의 남사면인 금천계곡과 북사면인 제당골의 식생을 조사하여 사면 및 해발고별 식생구조 및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해발 850m의 금천계곡에서 1,380m의 마루금을 거쳐 950m 제당골까지 해발 50m간격으로 30개 조사구를 설치하고 조사 및 종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태백산도립공원은 사면에 관계없이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당단풍나무, 함박꽃나무 등 낙엽활엽수가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물박달나무, 생강나무 등은 남사면에, 마가목, 귀룽나무, 개벚지나무, 시닥나무 등은 북사면에만 분포하고 있었다. Ordination 분석결과 사면별로 식생이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북사면의 식생은 사면향에 따른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발 1,200m이상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신갈나무는 환경요인 중 해발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륜분석결과 주요 식생인 거제수나무는 53년, 신갈나무는 최고 94년생까지 분석되었다.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해발고별 식물군집분포 (Attitudinal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at Donnaeko Valley in the Mt. Hallasan)

  • 오구균;고정군;김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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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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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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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에 해발 200m에서 1,350m 구간까지 15개소에서 식생을 조사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군집, 혼효림, 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 낙엽활엽수림 등 5개의 식물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산림군집의 수직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돈내코계곡에서 출현한 상록활엽수는 총 22종류로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조록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제주광나무,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 중 구실잣밤나무는 해발 200m부근부터 해발 350m부근까지,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은 해발 400m부근부터 해발 600m부근까지, 붉가시나무는 해발 650m부근부터 해발 700m부근까지 우점하고 있었으며,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보리장나무 등은 1,350m부근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울릉도 마가목 천연집단의 기상인자 추정 및 식생구조 (Meteorological Element and Vegetative Structure for Sorbus commixta Hedl. Natural Populations at Ulleung Island)

  • 김세현;장용석;정헌관;최영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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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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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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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앞으로 건강 기능식품 및 농산촌의 단기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수종인 마가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우리나라 마가목 천연분포 지역중 지리적으로 내륙과 떨어져 있고 온대습윤 지역에 속하며 사면이 동해와 접해 있어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울릉도 지역의 마가목 천연림에 대하여 해발고별로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 Thornthwaite의 기후학적 방법으로 기상인자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울릉도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년 강수량과 추정된 잠재증발산량을 식물의 생육기와 생육휴지기로 구분하여 비교ㆍ분석한 결과, 전자는 년 강수량의 68%에 달하는 수분이 공급되는 반면에 81%의 수분이 증발산에 의하여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후자는 32%의 수분 공급에 비하여 19%만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나 수분수지 측면에서 마가목을 비롯한 다른 수종들의 생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된 자료들을 기초로 울릉도의 해발고별 월평균 기온과 잠재증발산량을 추정하여 비교ㆍ분석한 결과, 해발고도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수분수지 측면에서는 양호한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며, 주생육 온도범위는 66.8<W<95.0, -21.5<CI<-7.7인 것으로 분석되어 마가목의 분포와 적지 선정을 하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울릉도 마가목 천연집단의 해발고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식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목층은 총 10종이 출현하였으며, 마가목(46.85), 너도밤나무(13.43), 고로쇠나무(12.41), 피나무(12.03) 등의 순서로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고 아교목층에서는 교목층 보다 7종이 더 많은 총 11종이 출현하였으며, 고로쇠나무(13.16), 너도밤나무(12.68), 당단풍나무(11.37), 마가목(10.76) 등의 순서로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마가목 천연집단 내에서 상당한 수준의 종간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으며, 관목층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목층은 총 25종이 출현하였으며, 조릿대(22.09), 만병초(10.51) 등이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는 특징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고로쇠나무(9.83), 너도밤나무(7.84), 마가목(7.08) 등의 순서로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교목층에서는 만병초와 섬벚나무, 푸조나무 아교목층에서는 동백나무, 만병초, 섬벚나무, 섬피나무, 관목층에서는 자금우, 말오줌때, 새비나무, 섬댕강나무, 줄사철나무 등과 같은 특이종도 출현하였다. 본 조사지의 층위 구조별 종다양도(H') 및 균재도 (J')를 분석한 결과, 교목층에서는 0.6199ㆍ0.6199, 아교목층 1.0859ㆍ0.8825, 관목층 1.1390ㆍ0.8148으로 분석되었으며 우점도(1-J')는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나 다수의 종에 의해서 지배됨을 알 수 있었다.

무등산국립공원 옛길 2구간의 식생구조분석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on the 2nd Old Trail in Mudeungsan National Park)

  • 유승봉;이상철;강현미;김영선;신해선;장정은;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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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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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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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 옛길 제2구간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총 60개의 조사구를 설치 및 조사하여 TWINSPAN과 DCA를 통해 군락을 분류한 결과 총 5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군락I은 낙엽활엽수군락, II는 소나무-졸참나무군락, III은 졸참나무군락, IV는 비목나무군락, V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최종 분류되었다. 분류된 군락들은 해발고에 따른 우점종의 분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군락 IV를 제외한 4개의 군락은 교목층의 수종이 우점하는 가운데 아교목층에서 때죽나무가 우점하는 현재의 군락의 형태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군락 II~IV의 관목층에 발달한 조릿대는 일시개화 및 고사 이후 하부식생 천연갱신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군락 II의 소나무-졸참나무간의 경쟁관계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소나무군락의 세력 감소에 대한 관찰이 요구된다. 옛길 2구간은 해발고별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고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자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탐방로로써,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여야 한다.

지리산 거림계곡 구상나무 개체군의 고도별 식생변화와 생장특성 (Vegetation Change and Growing Characteristics of Abies koreana Population by Altitude in Georim Valley of Mt. Jiri)

  • 김창환;조민기;김종갑;최명석;정재민;김지홍;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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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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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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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리산 구상나무 개체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해발고별 구상나무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생육환경을 분석하였다. 지리산 거림계곡의 해발 1,000m에서 1,500m까지 6개의 조사구($400m^2$)를 설치하여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구상나무는 site V, VI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며 그 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층에서는 site VI에서 구상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나 다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10cm 이하, 11-20cm, 21-30cm, 31cm 이상)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전 직경급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J자형의 분포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이후 구상나무의 연륜생장량은 site I, II, III, IV, V, VI에서 각각 1.002, 0.996, 1.752, 1.850, 1.198, 0.984 mm/yr로 site III을 제외하고는 전체 연륜생장량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