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콜린성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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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시 항콜린성제제 사용이 수술 후 인후통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cholinergic Agents on Postoperative Sore Throat in Patients Undergoing Endoscopic Sinus Surgery)

  • 이주영;이덕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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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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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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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술 후 인후 합병증은 통증이나 구토에 비하면 사소한 합병증이지만 흔히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양 측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후에 양 코를 막아 입으로 숨 쉬게 되어 구강 건조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환자들을 glycopyrrolate를 전투약 하고 반전시에 쓴 경우, 전투약 하지 않고 반전에만 쓴 경우, 전투약에만 쓰고 반전은 atropine을 쓴 경우, 전투약 하지 않고 반전은 atropine으로 한 경우의 네 군으로 나누었다. 마취 종료 1시간, 6시간, 12시간, 24시간, 48시간 후의 인후통과 쉰 소리 여부를 묻고, 없는 경우 0, 있는 경우에는 감기 시 목 아픈 것 보다 약하면 1, 비슷하면 2, 더 심하면 3으로 하여 심각도를 나누어 물었다. 각 군 간의 인후통 발생률은 1군에서 조금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심각도는 모두 1이하로 낮았다. 쉰 소리는 모든 환자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양측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후 인후 합병증은 심각도가 낮고 24시간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항콜린성 제제 사용을 피해야 할 필요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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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dermal Scopolamine(Kimite$^{(R)}$)으로 인해 유발된 섬망 2례 (Two Cases of Delirium Induced by Transdermal Scopolamine(Kimite$^{(R)}$))

  • 우행원;임원정;이유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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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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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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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섬망은 두부손상, 혈관성 질환, 뇌종양 등의 중추신경계 질병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 질병(대사 장애 및 내분비장애, 감염, 심혈관 질병)과 약물에 의해 야기되는 각성 수준의 감퇴, 지남력 장애, 수면-각성 주기 장애, 기억력 장애, 지각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이다. 1) 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의 하나인 scopolamine(Kimite$^{(R)}$)은 차멀미 예방을 위해 흔히 사용되며 피부 부착형으로 사용하는데 항콜린성 작용을 갖는belladonna akaloid제제이다. 저자들은 차멀미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 transdermal scopolamine(Kimite$^{(R)}$)으로 유발된 섬망 2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였다. 두 증례의 공통점은 여자 노인 환자였다는 점, 멀미 예방을 위해 transdermal scopolamine부착 후 여행지에서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였다는 점, 증상이 2~3일이내에 호전되어 추적 관찰상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점 등이다. Transdermal scopolamine(Kimite$^{(R)}$)으로 인한 섬망의 예방을 위해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올바른 사용법에 관해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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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Tiotropium 1일 1회, 1회 18㎍ 요법과 Ipratropium 1일 4회, 1회 40㎍ 요법의 치료효과 및 안전성 비교 (A Comparison of Tiotropium 18㎍, Once Daily and Ipratropium 40㎍, 4 Times Daily in a Double-Blind, Double-Dummy, Efficacy and Safety Study in Adul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김승준;김명숙;이상학;김영균;문화식;박성학;이상엽;인광호;이창률;김영삼;김형중;안철민;김성규;김경록;차승익;정태훈;김미옥;박성수;최천웅;유지홍;강홍모;고원중;함형석;강은혜;권오정;이양덕;이흥범;이용철;이양근;신원혁;권성연;김우진;이철규;김영환;심영수;한성구;박혜경;김윤성;이민기;박순규;김미혜;리원연;용석중;신계철;최병휘;오연목;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준;정성수;김주옥;고영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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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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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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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COPD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확장제인 tiotropium 1일 1회, 1회 1캅셀 $18{\mu}g$과 ipratropium 1일 4회, 1회 2퍼프(퍼프당 $20{\mu}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초기 선별방문 후, 환자는 2주간의 관찰기간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을 마친 환자는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하에 위약과 함께 1일 1회 tiotropium 또는 1일 4회 ipratropium을 투여 받았다. 유효성평가는 폐기능검사, 일중 PEFR측정, 환자평가 설문조사, 보조치료약물(살부타몰) 사용량으로 하였다. 폐기능검사는 치료시작 시(0일), 치료 14일후와 치료종료 시(28일)에 하였는데, 이때 투약 5분 전, 투약 후 30분, 60분, 120분 및 180분에 시행하였다. 결 과 : 16개 기관에서 134명의 환자가 분석되었다. 환자의 평균 (표준편차) 나이는 66 (7)세이었고 $FEV_1$은 예측치의 42 (12)%였다. 4주 치료 후 trough $FEV_1$ 반응은 ipratropium군에 비해 tiotropium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PEFR경우에도 4주 동안 지속적으로 아침 흡입 전 측정한 PEFR이 tiotropium군에서 높게 나타났다(차이: 12.52-13.88 l/min). 4주 치료 기간동안 tiotropium은 좋은 내약성과 함께, ipratropium과 유사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결 론 : 1일 1회 흡입용 항콜린제제인 tiotropium이 1일 4회 흡입용제제인 ipratropium에 비해 COPD환자를 치료하는데 더 우수한 기관지확장 반응을 보여주었고 안전성에서는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