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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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낙수시기 기준 자운영 파종적기 구명 (An Optimum Seed Planting Time of Chinese Milk Vetch (Astragalus sinicus L.) for Stable Seedling Establishment and Dry Matter Production in Paddy Field)

  • 김상열;오성환;최경진;김정일;박성태;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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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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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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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운영 안전입모수 확보를 위한 벼 낙수시기를 기준 자운영 파종적기를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낙수 전 5일$\sim$낙수 후 5일 사이에 파종시 자운영 종자가 발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토양수분이 있어 월동후 평균 입모수 및 월동율은 각각 $530{\sim}670$개/$m^2$, $79.1{\sim}82.8%$로 높아 낙수 10일 이후 파종 보다 입모수 확보에 유리하였다. 2. 월동후 전생육기간 파종시기별 자운영 건물중도 낙수 전 5일$\sim$낙수후 5일에서 $573{\sim}746kg$/10a으로 높아 $17.0{\sim}20.5kg$/10a 질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3. 자운영 종자를 너무 늦은 10월초나 낙수 10일이후에 뿌리면 자운영 종자가 출아를 하는데 온도가 낮고 수분이 부족하여 생육부진으로 월동율이 낮아 자운영 입모수가 부족하였다. 4. 낙수 10일전에 너무 일찍 파종해도 출아를 한 자운영이 습해를 받아 입모가 불량하였다. 5. 종자수량도 낙수 전 5일$\sim$낙수후 5일에 파종시 $24.2{\sim}30.8kg$/10a으로 높았으나 낙수후 10일 이후 파종은 종자 생산량도 19.4 kg/10a으로 낮았다. 따라서 자운영 안전 입모수 확보, 월동율, 건물생산성을 고려한 자운영 파종적기는 낙수전 5일(9월 20일)$\sim$낙수후 5일(9월 30일)이었다.

PoulShot® MG-F 백신의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에 대한 산란계 농장에서의 야외 효능 평가 (Evaluation of Efficacy of PoulShot® MG-F Vaccine against Mycoplasma gallisepticum Infection in the Layer Farms)

  • 전은옥;우창곡;원호근;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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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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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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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Mycoplasma gallisepticum F 주 생독 백신(PoulShot$^{(R)}$ MG-F)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였다. 충청북도 진천과 경기도 안성 지역의 산란계 농장을 선정하여, 백신과 야외주 공격 접종에 따른 혈청 역가 변화, 상부 호흡기에서의 마이코플라즈마균 재분리, 조직학적 병변과 백신 접종군 및 백신 미접종군 간의 산란율 및 오파란율의 차이를 농장별로 평가하였다. 백신 접종에 의한 혈청 역가 변화는 백신 접종 후 3주부터 확인되었으며, 농장에 따라 접종 후 23주에서 31주까지 지속됨으로써 백신 항체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상부 호흡기에서 MG-F 재분리 및 PCR에 의한 유전자 검출도 백신 접종 후 31주까지 양성이었다. 이러한 항체 및 항원의 지속적인 검출은 상부 호흡기에 MG-F 백신주의 집락 형성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일한 방법으로 백신 접종군에 대한 야외주 공격 접종 후 상부 호흡기에서의 백신주 집락 형성을 분석한 결과, 공격 접종 후 3주까지 백신주의 집락 형성율이 야외주보다 동등하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야외주 공격에 대한 백신주의 방어력이 입증되었다. MG-F의 안전성과 생산성 측면에서의 효능을 야외 농장에서 검증하기 위하여 두 실험 농장에서 백신 접종군과 백신 미접종군간의 산란율 및 오파란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MG-F 접종에 따른 임상적 부작용과 산란율 하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백신 접종군의 오파란율이 백신 미접종군보다 평균 1~3% 낮은 것으로 분석됨으로써 백신 접종에 의한 난질 개선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PoulShot$^{(R)}$ MG-F 생균백신을 산란계에 접종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안전하였으며, 오랜 기간 야외 감염에 방어할 수 있는 항체 형성과 상부 호흡기에서의 지속성이 확인됨으로써 마이코플라즈마 야외 감염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stradiol 검사 시 방사성 추적자의 희석시간에 대한 고찰 (The Study on the Dilution Time of Radioactive Tracer in Estradiol Measurement)

  • 이혜연;서한경;장이선;김희정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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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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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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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Estradiol ($E_2$)은 주로 여성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으로서 부인과 질환, 월경주기, 폐경, 소아의 성조숙 증 등의 진단에 유용한 지표이다. $E_2$ 농도 측정은 $^{125}I$이 표지된 $E^2$ 항원을 키트 내 설명서에 따라 검사 전 $^{125}I$ 추적자 원액과 추적자 완충액을 희석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희석시간에 대해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희석시간에 따른 농도 변화를 바탕으로 적절한 희석시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본원에 의뢰된 $E^2$ 검체 중 8~4577 pg/mL의 농도를 가진 서로 다른 60개의 검체를 저, 중, 고농도로 나누었다. $^{125}I$ 추적자의 희석은 약 230 RPM 교반기에서 각각 30분, 1시간 30분, 2시간 30분 동안 실시하였고, 24시간 희석은 가볍게 흔들어 냉장보관 하였다. 측정키트는 RIA ESTRADIOL (Beckman Coulter, Czech Republic)을 사용하였다. 희석시간에 따른 결과 값의 차이 및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SPSS 18.0을 이용해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여 Kruskal-Wallis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각 시간대 별로 절대오차의 사분위수 범위를 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농도에 따라 저, 중, 고농도로 나누어 Kruskal-Wallis 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각 농도별로 희석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각 시간대 별 절대 오차의 사분위수 범위는 저농도의 30분과 1시간 30분 사이에 0.105, 1시간 30분과 2시간 30분 사이에 0.052 이다. 중농도에서는 30분과 1시간 30분 사이에 0.062, 1시간 30분과 2시간 30분 사이에 0.038 이다. 고농도에서는 1시간 30분과 2시간 30분 사이에 0.029, 2시간 30분과 24시간 사이에 0.06 이다. 결론: 희석시간을 다르게 하여 측정한 결과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희석시간대 별 절대오차의 사분위수 범위를 보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희석하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오차를 줄여 재현성을 높이는 적절한 희석시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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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양성률에 대한 조사 연구 (Positive Rate of HBsAg in School Children in Incheon Area)

  • 장지연;정수진;김순기;손병관;홍영진;홍광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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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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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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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은 1983년부터 국내에서 생산되기 시작하여 1985년부터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면서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의 항체 생성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어,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저자들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출생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천지역의 HBsAg 양성률을 조사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인천시내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997, 1998년 2년에 걸쳐 Reversed Passive Hemagglutination(RPHA)법으로 HBsAg을 검사하였으며, 이전에 전국적으로 주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RPHA법으로 조사한 19세 이하 연령군의 HBsAg 검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 과 : 1) 1997년 초등학생은 0.7%(337/46,861), 중학생은 2.5%(381/15,026), 고등학생은 3.1%(681/21,938)의 HBsAg 양성률을 보였으며 19세 이하의 연령군 전체는 1.7%(1,404/83,984)였다. 2) 1998년 초등학생은 0.6%(257/41,946), 중학생은 2.7%(379/13,652), 고등학생은 2.4%(628/25,277)의 HBsAg 양성률을 보였으며 19세 이하의 연령군 전체는 1.6%(1,266/80,926)였다. 3) 1985년, 1990년과 1995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RPHA법으로 전국 19세 이하 연령층에서 조사한 HBsAg 양성률은 각각 6.1%, 5.2%, 3.5%였다. 결 론 : 인천지역에서 초, 중, 고등학생의 HBsAg 양성률은 과거의 전국 조사에 비해 낮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현저히 낮은 HBsAg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1997년도 및 1998년도의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서 많은 수가 출생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예방 접종을 시작한 연령층으로 이를 HBsAg 양성률의 현저한 감소는 주로 예방 접종의 효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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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in One Tertiary Hospital)

  • 오지은;장지연;권영세;김순기;손병관;홍영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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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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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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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결 과 :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결 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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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접촉력을 가진 소아에서 잠복 결핵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결핵 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 측정의 유용성 (Usefulness of Interferon-$\gamma$ Measurement Following Stimulation of Tuberculosis-specific Antigens for Diagnosis of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in Children Exposed to Pulmonary Tuberculosis)

  • 성지연;김주화;양미애;김소희;은병욱;김남희;박경운;이진아;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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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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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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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잠복 결핵 감염 진단 시 사용되는 고전적인 방법인 투베르쿨린 피부 반응 검사(TST) 외 전혈에서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능을 측정하는 검사가 개발된 이후 많은 연구들이 그 유용성을 입증하였으나, 소아에서는 그러한 평가가 제한되어 있다. 본 연구는 결핵에 노출된 소아의 잠복 결핵 감염 진단에 있어 QuantiFERON-TB Gold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분당 서울 대학교 병원에 결핵 환자와 접촉하여 내원한 소아를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사진, TST 및 QuantiFERON-TB Gold 검사를 시행하였다. 초기 TST가 음성인 경우, 3개월 뒤 추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TST 결과에 따라 초기 TST가 양성인 경우 감염 여부는 확실치 않으나 잠복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군, 초기 TST는 음성이었으나 3개월 뒤 검사에서 양성 전환된 경우는 잠복 결핵 감염군, 처음과 3개월 뒤 TST가 모두 음성인 경우는 감염되지 않은 군으로 정의하였다. 초기 TST가 음성이었으나 추적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는 분석에서 제외시켰다. 결 과 : 대상군은 총 49명(남자 22명, 여자 27명) 이었으며, 중앙 연령은 75세(범위; 3개월-14.7세)이었다. QuantiFERON-TB Gold 검사 양성을 보인 소아는 총 5명으로, 감염 여부는 확실치 않으나 잠복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13명 중 3례(23.1%), 잠복 결핵 감염으로 진단된 8명 중 1례(13%), 그리고 감염되지 않은 21명 중 1례(5%)가 포함되었다. QuantiFERON-TB Gold와 TST의 일치도는 0.72이었다(${\kappa}=0.101$). TST와 비교하였을 때 QuantiFERON-TB Gold의 민감도는 12.5%(1/8), 특이도는 95.2%(20/ 21)으로 나타났다. 결 론 : 결핵에 노출된 소아의 잠복결핵감염의 진단에 있어서 QuantiFERON-TB Gold 검사는 TST에 비하여 민감도가 매우 낮아서 임상적 유용성이 불확실하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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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기관에서 진단한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증후군의 임상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Syndrome from a Single Center)

  • 신민수;최은화;한미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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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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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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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증후군은 소아 주기적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 진단한 소아 PFAPA 증후군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기술하고자 한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PFAPA 증후군으로 진단된 소아 13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13명의 소아 PFAPA 증후군 환자들 중 남자는 8명(61.5%)이었다. 환자들을 중앙값 3.3년(범위, 10개월-8.3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환자들은 중앙값 3세(범위, 1-6세)에 주기성 발열이 시작되었고 PFAPA 증후군으로 진단이 되기 전에 최소 5회의 주기성 발열을 경험하면서 경구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발열은 중앙값 3.9주의 간격으로 중앙값 4.2일 동안 지속되었다. 모든 환자들에서 발열 시 인두염이 동반되었고 12명(92.3%)에서 경부 림프절염이 있었다. 혈액검사를 시행한 12명 모두에서 호중구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C-반응 단백과 적혈구 침강속도는 각각 중앙값 4.5 mg/dL (범위, 0.4-13.2 mg/dL)와 29 mm/hr (범위, 16-49 mm/hr)로 상승되어 있었다. 인두 도찰 배양 검사에서 정상 상재균만 자랐으며 A군 사슬알균 신속항원 검사는 음성이었다. 9명(69.2%)의 환자가 중앙값 0.8 mg/kg 용량의 경구 프레드니솔론을 투약 받았고 6명(66.7%)의 환자들에서 증상이 수 시간 이내에 호전되었다. 3명(23.1%)의 환자들은 반복되는 발열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결론: 반복적인 발열과 함께 아프타 구내염이나 인두염, 경부 림프절염이 동반되는 소아에서는 꼭 PFAPA 증후군을 의심하여야 한다. 경구 글루코코티코이드 투약으로 소아 PFAPA 증후군에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계면 활성제를 이용한 In Situ 토양 세척 (In Situ Surfactant Flushing of Contaminated Site)

  • 염익태;안규홍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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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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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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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계면 활성제를 이용한 현장 토양세척(In situ soil flushing)기술은 소수성 오염물질로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를 처리함에 있어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pump and treat 기술의 시간적, 경제적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이 기술은 토양에 흡착되어 있거나 토양공극중에 nonaqueous phase liquid UAPL)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오염물질을 계면 활성제의 첨가를 통해 지하수로 효과적으로 녹여내고 그 지하수를 취수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기존 pump and treat 기술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 기술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미국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사례의 분석을 통해 이 기술의 유용성 여부, 경제성, 기술적 제약요인 등을 살펴보았다. 이 밖에 이 기술의 상업적 활용에 따르는 법적, 사회적 제약조건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볼 때 계면 활성제를 이용한 현장 토양세척기술은 몇가지 제약조건으로 인해 일반화된 기술로의 발전 가능성보다는 제한된 적용범위내에서 그 유용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해물질로 오염된 지역의 복원과 관련된 현재의 추세, 즉 위해성에 근거한 정화기준 설정 (risk based corrective action) 및 자연정화 (natural attenuation)에 대한 강조 등의 경향은 이 기술의 잠재적 유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단기적 토양세척(soil flushing)을 통해 오염물질 중 세척 가능한 부분을 우선 제거하고 잔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자연정화에 맡기며 모니터링만을 수행하는 시나리오등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질소량이었고, 종속영양세균-YEPD는 수소이온의농도, 용존산소, 질산성 질소, 관정의 깊이, 수온의 순서로 그 영향을 미쳤다. 3개월간의 일시적인 항체가 상승 현상은 없었다. SDS-폴리아크릴마이드젤 전기영동 후 면역얼룩법을 실시한 바 치료 후 환자 혈청은 치료 전의 반응 양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서히 반응이 약해지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며 치료 전에 반응하지 않던 항원에 새롭게 반응하는 항체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었다.ms of chlorophyll-a concentration estimation, however, the accuracy stays very similar compared to that of the CZCS-type algorithm. This is considered to be due to the nature of in-water algorithm which relies on spectral ratio of water-leaving radiances.ethanol의 혈중농도(血中濃度)가 높을수록 더 심(甚)한 혈압강하작용(血壓降下作用)을 나타내며, ethanol 로 인(因)한 이뇨작용(利尿作用)도 ethanol 량(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뇨량(尿量)도 증가(增加)함을 보여 주었다.ults showed that the overall quality of Sullungtang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parity increased for Hanwoo cows. The Sullungtang extracted from bones of heifer had the best sensory scores as well as nutritional quality when comp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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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암(斑岩)에서 유래(由來)된 잔적(殘績) 구릉지(丘陵地) 단감과원(果園)의 경사방향별(傾斜方向別) 토양특성(土壤特性) 연구(硏究) (Soil Characteristics Differences due to Slope Aspect of Sweet Persimmon Orchard Derived from Porphyritic Residuum)

  • 윤을수;정연태;김정곤;손일수;강항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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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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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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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단감과원의 경사방향(傾斜方向)에 따른 토양특성(土壤特性)을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여 경사지 과원(果園)의 합리적 토양관리(土壤管理) 방안(方案)을 제시(提示)코자 반암(斑岩)에서 유래(由來)한 구릉지(丘陵地) 토양에 대해 경사방향별 토양발달(土壤發達) 및 토양수분(土壤水分) 변화양상(變化樣相) 등을 조사(調査)한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토양의 토성은 미사질양토 내지 양토이었고 북사면(北斜面) 토양이 타(他) 경사면(傾斜面)에 비해 토양발달 정도가 양호하였으며 유효토심은 북>남>동>서향의 순으로 깊었음. 2. pH와 칼리를 제외한 치환성 양이온은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토양유기물함량은 정상부(頂上部)와 남향(南向)에서 낮았고 층위별(層位別) 산화철(酸化鐵)과 가용성(可容性)Al 함량은 표토(表土)에 비해 심토(心土)에서 높은 경향이었음. 3. B층발달의 상대적(相對的) 지표(指標)인 Fe, Al, Clay 지수(指數)는 산정(山頂)이 산복(山腹)에 비해 낮았고 서, 북사면이 동, 남사면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으며 진토층(眞土層)/B층(層)의 비(比)는 B층 발달이 미약(微弱)한 산정(山頂)과 서향(西向)에서 높았음. 4. 경사방향별 가뭄때의 포장수분은 북, 서향에서 높았고 강우직후(降雨直後)의 포장 수분함량과 가뭄때의 수분함량 차이도 서(西), 북사면(北斜面)의 토양에서 낮아 년중(年中) 변화폭(變化幅)이 적으며 간주(幹周)도 큰 편이였음. 5. 따라서 침식(浸蝕)을 덜받아 B층(層)이 깊은 북사면(北斜面)에 비하여 침식이 심한 정상부(頂上部), 동(東), 남향(南向)은 보다 적극적(積極的)인 침식방지책(浸蝕防止策)이 요구(要求)되며 가뭄시 경사지(傾斜地) 과원(果園)에 대한 토양수분 관리방법(管理方法)도 경사방향(傾斜方向)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으로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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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선암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분리한 CD1c+ 골수성 수지상 세포에서의 CD40, CD86 및 HLA-DR의 발현 (Expression of CD40, CD86, and HLA-DR in CD1c+ Myeloid Dendritic Cells Isolated from Peripheral Blood in Primary Adenocarcinoma of Lung)

  • 강문철;강창현;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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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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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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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CD1-restricted T 세포는 동물모델실험에서 항암면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를 임상에서 확인하기 위해 원발성 폐선암환자의 말초혈액에 존재하는 CD1c+ 골수성 수지상 세포의 수 및 수지상 세포에서의 동시자극 표지자 중 주요 표지자인 CD40, CD86 및 HLA-DR의 발현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영상의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이 의심되거나 조직학적으로 폐암으로 확진되어 외과적 폐절제 또는 생검을 시행한 총 24명의 환자를 원발성 폐선암 환자군(Primary adenocarinoma of lung, PACL)과 원발성 편병상피세포폐암군(Primary squamous cell carcinoma of lung, PSqCL) 및 양성폐질환군(Benign lung disease, BLD)군으로 나누고, 말초혈액 20 mL을 채취하여 수지상 세포를 분리하고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하여 CD1c+ 골수성 세포의 수 및 수지상 세포에서의 동시자극 표지자 중 주요 표지자들의 발현정도를 유체세포측정기를 이용하여 확인하고 두 군 간의 통계적 차이 유무를 확인하였다. 결과: CD1c+ 골수성 수지상 세포(CD1c+CD19-)의 수는 PACL, PSqCL 및 BLD군 모두 그 차이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공동자극표지자의 발현은 PACL군과 BLD군에서는 CD40의 발현이 p-value=0.171, CD86의 발현이 p-value=0.037과 HLA-DR의 발현이 p-value=0.036로 PACL군에서 감소한 것을 통계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PACL군과 PSqCL군 간에는 CD40의 발현이 p-value=0.319, CD86의 발현이 p-value= 0.036과 HLA-DR의 발현이 p-value=0.085로 PACL군에서 공동표지자의 발현이 감소한 양상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CD86의 발현 외에는 없었다. PSqCL군과 BLD군간에는 공동표지자의 발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PACL군과 비선암군간에는 CD40의 발현이 p-value=0.005, CD86의 발현이 p-value=0.013과 HLA-DR의 발현이 p-value=0.004로 PACL군에서 공동표지자의 발현이 감소한 것을 통계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CD1c+ 골수성 수지상 세포에서 원발성 폐선암 환자에서 주요 표지자의 발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원발성 폐선암 환자에서 주요 표지자의 발현의 감소가 면역회피기전의 하나일 수 있는 가능성 및 수지상 세포에 의하여 유발되는 면역반응은 수지상 세포의 표지자의 발현 정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