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암 화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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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요법 및 항암화학과 방사선 병용요법의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lone vs Radiation Plus Chemotherapy of Uterine Cervix Cancer)

  • 이명자;최석영;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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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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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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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 치료였으나 근래에는 좀 더 완치율을 높이기위해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방사선 단독요법과 77명의 항암화학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원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방사선 및 강내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4명은 ICR 1회, 77명은 ICR 2회, 11명은 고선량 강내근접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연령분포는 29세부터 81세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17개월(5명이 34개원 미만)로 중앙값은 6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111명이 squamous cell ca, 5명이 large cell ca, 4명이 adenoca, 2명이 adenosquamous cell ca였다. FIGO 병기로 IB $6명(4.9\%),$ IIA 11명$(9.0\%),$ IIB 37명$(30.3\%),$ IIIA 3명$(2.5\%),$ IIIB 63명$(51.6\%),$ IVA 2명$(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 77명중 36명은 VBP, 39명은 cispiatin 과 5-FU, 2명은 5-FU 제제로 치료받았다. 결과: 외부방사선조사량 3900 cGy에서 5500 cGy를 받은환자에서 61명$(50\%)$이 육안적으로 완전관해를보였다. 5년 및 9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각각 $57.8\%,\;53.9\%$였고 방사선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이 $63.1\%,$ 방사선과 항암화학복합요법의 5년 생존율은 $55.9\%$였다. 항암제 VBP(vinblastin, bleomycin, cisplatinum)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63\%$이고 cisplati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0\%$이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CR 회수에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ICR에서 $36.5\%,$ 2회 ICR에서 $67\%$였다. 방사선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중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91.4\%$이었고 8000 cGy 미만 환자는 $27.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p<0.01).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A point의 dose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보dl지 않았으며(<8000 cGy $55.6\%\;vs\;<=8000\;cGy\;55.7\%)$ 1회의 ICR 과 2회의 ICR의 5년 생존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50\%\;vs\;56.8\%).$ 병변크기가 3cm 이상인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법과 항암화학치료법과의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48.9\%\;vs\;48.7\%).$ 초기 병변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지않은 군과 받은 관의 5년 생존율은 $60\%$$78\%$이나 숫자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었고 진행된병기에서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이 조금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62.6\%\;vs\;53.6\%)$ (p>0.05). 결론: 본 연구결과 방사선치료에 항암화학 병용은 생존율향상을 시키지 못하였다. 방사선단 독요법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환자에 치료방법이며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환자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항암화학 병용요법 치료에서는 A point의 방사선양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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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환자의 호중구 감소증 발생실태와 영향요인 (Incidence and Factors Influencing Neutropenia in Patients with Chemotherapy)

  • 주은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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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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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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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호중구 감소증 발생실태를 확인하고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에 따른 발생 차이를 확인하고자 시행한 연구이다. 2010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서울소재 일개 대학병원의 여성외과와 내분비 외과로 입원하거나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전자 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X^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 353명 중 33.1%에서 호중구 감소증이 발생하였으며, 그 가운데 5.1%만 발열증상이 있었다. 호중구 감소증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환자 관련 위험요인. 치료 관련 위험요인, 질병 관련 위험요인별로 확인한 결과 신체활동능력, 방사선치료 여부, Regimen에 차이를 보였다. 그 가운데 신체활동능력이 호중구 감소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환자의 호중구 감소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미리 적절한 교육과 간호중재를 제공함으로써 호중구 감소증 및 감염발생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구내염 관련 간호중재연구 고찰 (Review of Nursing Intervention Studies o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with Stomatitis in South Korea)

  • 배진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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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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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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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구내염과 관련된 간호중재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2017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 '구내염', '구강'을 주요어로 검색하고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근거로 검토하여 최종 23편의 논문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 분석 결과 1995년에 처음 구내염 중재연구가 시작되었고 연구설계의 분석 결과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13편(56.5%), 순수실험설계인 무작위 대조군 전후 설계는 2편(13.1%)뿐이었다. 구내염 사정도구는 구강사정지침(OAG)이 11편(47.9%)으로 가장 많았고 단일 중재로 가장 많은 것은 가글링이 13편(5.5%)이었다. 종속변수인 구내염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긍정적 효과는 13편(56.5%)이었고 효과가 없는 경우는 10편(10%)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암환자의 구내염 관련 간호 연구 발전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동일 분야 연구에 활용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장암(CT 26) 생쥐에서 녹차추출물 음용에 의한 시스플라틴 항암작용 증강효과 (Potentiating Dietary Green Tea Extracts Anti-Tumor Activity of Cisplatin in BALB/c Mice Bearing CT26 Colon Carcinoma)

  • 이병래;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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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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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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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에서는 녹차추출물이 항암화학요법제의 항암작용 증강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추정하기 위하여 광범위 항암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의 항암작용에 미치는 녹차추출물의 영향을 생쥐 대장암세포를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생쥐대장암세포인 CT26 세포를 배양하여 녹차추출물이나 EGCG을 투여하면 시스플라틴에 의한 세포독성이 증가되었는데, 시스플라틴의 세포독성에 미치는 EGCG와 녹차추출물의 효과 차이는 없었다. 생쥐에 CT26 세포를 주사하여 유발된 종양의 성장이 시스플라틴군보다 시스플라틴+녹차추출물 병합 투여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녹차추출물은 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과 병합 투여할 경우 화학요법제 단독 투여 시보다 대장암 세포의 활성도 감소가 더 크고, 생쥐대장암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작용도 더 크기 때문에 녹차추출물을 화학요법제와 병행투여하면 항암치료 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녹차추출물은 항암화학요법제에 의한 암치료에서 치료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는 보조제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압요법이 항암화학요법 환자의 오심·구토와 혈청세로토닌 수치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uricular Acupressure on Chemotherapy-induced Nausea, Vomiting, and Serum Serotonin Level)

  • 권순조;박정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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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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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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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uricular acupressure on nausea, vomiting and serum serotonin level in gynecological cancer patients with chemotherapy. Methods: The research was a 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Participants were 26 patient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26 patients for the control group. Auricular acupressure in Shen men, Occiput, Stomach and Sympathetic points was administered to those in the experimental group.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test, t-test, ANCOVA, and repeated measures of ANOVA.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had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mean nausea NRS (Number Rating Scale), INVR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nd serum serotonin level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Results of the study show auricular acupressure i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reducing chemotherapy-induced nausea, vomiting and serum serotonin level of gynecological cancer patients.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수면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Sleep in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in the Outpatient Settings)

  • 최윤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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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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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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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B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외래로 통원하며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 20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면의 질 정도는 가정경제상태(F=4.363, p=.014), 신체적 불편 증상(t=3.398, p=.001), 동반질환(t=2.634, p=.009), 유방암 진단 전 수면장애 경험(t=3.55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수면의 질은 스트레스(r=-.369, p=.001), 피로(r=-.565, p=.001), 우울(r=-.526, p=.001)과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피로(${\beta}=-.387$, p<.001), 유방암 진단 전 수면장애 경험(${\beta}=-.178$, p<.002), 우울(${\beta}=-.231$, p<.004)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총 37.4%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수면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피로를 감소시키고, 유방암 진단 전 수면장애 경험 유무를 미리 파악하여 항암치료 전 조기에 적절한 약물적, 비약물적 수면중재를 제공하고,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소아암 환자에서 발생한 막창자염(typhlitis)의 치료성적 (Outcome of typhlitis in children with cancer)

  • 이재민;최광해;하정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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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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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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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막창자염은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호중구가 감소된 소아암 환자에서 호발하는 괴사성 장염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항암치료 중 발생한 막창자염에 대하여 적극적인 내과적 치료와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여 그 치료성적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소아암 환자 207명 중 막창자염으로 진단받은 1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신체검진소견, 복부단순촬영검사, 복부초음파검사와 복부전산화단층촬영으로 하였다. 항암화학요법 시행 후 증상 발생일, 백혈구수, 절대호중구수, 치료항생제의 종류 및 치료기간과 치료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막창자염으로 임상적 진단을 받은 환자는 12명(5.7%)이었으며, 임상증상은 복부통증 및 압통 12명(100%), 발열 12명(100%), 설사 9명(75%), 구토 5명(41%), 반발압통 3명(25%) 등이었다. 항암화학요법 종료일로부터 증상 발생일까지의 기간의 중앙값은 12일(범위 3-18일)이었다. 백혈구수의 중앙값은 340 / L$(30-1,270/{\mu}L)$이었으며, 절대호중구수의 중앙값은 $116/{\mu}L(0-648/{\mu}L$)이었다. 치료는 항생제 요법과 충분한 수분 공급 및 장의 휴식 등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였으며 환자 12명 모두 증상이 호전되었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는 없었다. 항생제 조합의 선택에 따른 항생제 사용기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74). 결 론 :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아암 환자에서 발열, 우하복부 압통, 호중구감소증이 있을 때는 막창자염을 의심하여야 하며, 조기진단 및 적극적인 내과적 치료와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