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암 방사선 병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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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합 항암 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원발성 후두 림프종 치험 1례보고 (Sequential Combination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of an Isolated Non-Hodgkin's Lymphoma of the Larynx - Report of A Case -)

  • 신세원;김명세;김성규;심영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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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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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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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신적인 침범없이 후두에만 국한되는 악성 림프종은 매우 드믄 예로서 일반적으로 두경부에만 국한된 방사선 치료로 근치 가능하다. 그러나 때때로 급성 호흡 곤란을 초래하여 응급 기관 절개와 복합 항암제를 투여해야 되는 경우를 간혹 경험하게 된다. 본 증례는 수 개월간 지속되어온 애성과 최근에 갑자기 심해진 호흡 곤란으로 급성 후두염이란 임상 진단명으로 보존적인 치료를 하였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후두조직 검사 결과에서 비 호즈킨 림프종으로 확진되어 6회의 복합 항암제를 투여한 다음 남아있는 병변에 대한 45 Gy의 외부 방사선 치료후 촬영한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완전 관해를 보였으며 진단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무병 상태를 보이는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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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온열치료장치를 사용한 종양치료의 생물학적 원리 (Biologic rationale of cancer treatment with hyperthermia)

  • 김명세
    • 한국전자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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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파학회 1999년도 제3회 전자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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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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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고온온열치료는 radiofrequency, ultrasound , microwave, 원적외선 등을 이용하여 신체의 부분 혹은 전신을 4$0^{\circ}C$ 이상으로 가열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 도 입된 15기의 기계중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radiofrequency를 사용하는 기 계이며 현재 고신의대, 동아의대, 부산메리놀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영남의대, 전주예수병원 등에서 환자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고온 온열치료제(hyperthermia)는 직접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 방사선치료나 항암제치료와 병행하여 그 효과를 증강시키는 작용으로 크게 나눌수 있 다.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 위하여는 43$^{\circ}C$이상의 고온을 사용하여야 하나 인체에서는 42.5$^{\circ}C$ 이상으로 가온하기가 쉽지않아 4$0^{\circ}C$~42$^{\circ}C$ 정도의 온도에서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효과 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임상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방사선 치료와 병합 사용시 그 효과가 뛰어나 간암, 난소암, 대장 직장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전립선안, 췌장암, 폐암등, 거의 모든 암에서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그 효율을 1.1-6.14배나 증가시킨다고 보 고되고 있어 지난 10여 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암의 치료에 희망을 주고 있다. 방사 선 치료와 병합시 효과를 증대시키는 기전은 1)세포의 핵 합성기 (S-phase)는 방사선 치료 에는 매우 저항력이 강하여 잘 죽지 않으나 고온온열치료에는 예민함으로 암세포는 정상조 직에 비해 산소가 부족하여 염기성대사(anaerobic metabolism)를 많이 함으로 그 부산물인 유산 (lactic acid)이 많이 생성됨으로 정상조직보다 pH가 낮아 암 조직이 정상조직에 비해 고온온열치료에 더 잘 듣는 원인이 된다. 3) 영양이 부족한 상태의 세포는 고온온열치료에 훨씬 예민하다. 4) 암조직은 혈관상태가 정상조직에 비해 좋지 않음으로 정상조직보다 쉽게 가온이 되며, 일단 가온된 온도는 잘 식지 않음으로 정상조직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다. 5)고 온온열치료는 4$0^{\circ}C$~43.5 $^{\circ}C$정도에서만 이 작용이 일어남으로 정상인체에서 43$^{\circ}C$이상의 가온 은 쉽지 않음으로 이 효과는 암조직에서 주고 일어나게 된다. 6)고온온열치료는 방사선치료 후에 생기는 손상의 재생을 억제함으로 방사선의 치료효과를 높인다. 7)38.5$^{\circ}C$~41.5$^{\circ}C$의 낮 은 온도에서도 암조직의 산소 상태를 호전시켜 방사선 치료효과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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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성적 (Radiation Therapy of Nasopharyngeal Cancer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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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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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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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6년 4월부터 1992년 3월까지 6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하여 근치적인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6개월 이상 추적조사가 가능하였던 31명의 치료성적은 다음과 같다. 대상환자 31명중 남자가 22명으로 여자보다 2.4배 많았으며 30세미만 3명을 제외하면 30대에서 60대까지 고른분포를 보였다. 병리조직학적 분류상 편평세포암이 13명, 미분화세포암이 18명이었다. 임상적병기는 I기 1명, II기 2명, III기 6명, IV기 22명이었다. 31명중 방사선치료만 시행된 경우가 11명, 항암제등과 병합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20명이었다. 편평세포암 환자 11명중 6명에서 방사선치료만을 시행하였고 5명에서 병합치료를 시행하였으나, 미분화세포암에서는 18명중 5명은 방사선치료만을 시행하였고 13명은 병합치료를 실시하였다. 치료에 대항 반응은 치료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경우에 편평세포암 6명중 3명이 완전관해를 보인 반면에, 미분화세포암 5명 모두 완전관해를 보여 큰 차이를 보였으나 병합치료에서는 세포형태에 따른 차이가 소실되었다. 치료 후 1년 생존율은 치료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 22명중에서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8명중 6명에서 재발을 보였으며 그중 3명은 원격전이를 동반하였으나, 병합치료를 시행한 14명중에서 3명만이 재발을 보였으며 그중2명은 원격전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료방법에 따른 관해율은 비슷하였으나 치료 후 추적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발은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경우보다 병합치료를 실시한 경우에 현저히 줄어듬을 보여주어 비인강암에 대한병합치료가 국소재발의 감소 및 원격전이의 감소를 통하여 생존율의 향상에도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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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성 중위부 식도암의 동시항암화학 호흡동조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포괄적인 임상고찰 (Comprehensive Clinical Study of Concurrent Chemotherapy Breathing IMRT Middle Part of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 정재홍;김승철;문성권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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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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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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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상당히 진행된 중위 식도암의 동시항암화학 방사선치료에 대한 분석의 것이다. 사용한 항암제는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시스플라틴, 5-플루오로우라실에, 도쎄탁실을 추가 시행하였다. 과거 식도암의 방사선치료에서는 총 선량 50.4 Gy/28회를 처방하였다. 하지만 현대의 방사선치료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호흡동조치료와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적용하여,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감소시키면서 총 선량을 50.4 Gy이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우리는, 도쎄탁실, 시스플라틴, 5-플루오로우라실 이라는 새로운 3제 병합요법(DCF-R)에 추가하여, 4DCT 모의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호흡동조 세기변조방사선치료(gated-IGRT) 총 선량 70.2 Gy/39회를 동시에 시도하였으며, 치료기간 동안, 그리고 치료 종료 후 임상적으로 환자에게 위중한 합병증 및 부작용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생존율 향상을 이루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식도암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안한다.

국소진행된 식도암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의 결과 (Outcome of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 장현수;강승희;이선영;조선미;오영택;전미선;최진혁;강석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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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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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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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의 치료성적과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식도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46명 중 근치적 목적으로 45Gy이상의 방사선치료와 함께 동시적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며 생존확인이 가능하였던 7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AJCC 병기 IIA~IVB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IVB는 상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쇄골상부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하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복강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만을 포함시켰다. 방사선치료는 중앙값 54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의 환자(88%)에서 5-FU와 cisplatin (FP) 병합요법으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117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다. 결 과: 흉부단층촬영이나 식도내시경을 통해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54명의 환자중 완전관해가 17명, 부분관해가 18명이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에서 재발할 때까지의 기간은 중앙값 20개월이었고 첫 재발부위로 국소재발이 3명, 원격전이가 7명이었다. 1년, 2년, 5년 전체 생존률은 각각 58.9%, 21.7%, 12.2%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전체 생존률에 대한 단변량분석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과 FP병합요법의 횟수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환자의 숫자가 적었으나 방사선감작제로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FP 병합요법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원격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국소진행성 식도암 환자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기존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전신상태가 FP 병합요법에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서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한성 소세포 폐암에서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 적응 (Combined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in Limited Disease Small-Cell Lung Cancer)

  • 김문경;안용찬;박근칠;임도훈;허승재;김대용;신경환;이규찬;권오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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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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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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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국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에 대하여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적용하여 국소 반응율, 급성 부작용의 빈도, 단기 임상 추적 관찰 결과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국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되어 VIP 요법(etoposide, ifosfamide, cis-platin) 또는 EP 요법(etoposide, cis-platin)의 복합 항암 화학 및 흉부 방사선치료의 동시 병합요법을 시행받은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3주 간격으로 모두 6회의 시행을 목표로 하였고, 흉부 방사선치료는 10MV X-ray를 사용하여 일일선량 2Gy씩 44Gy를 4.5주간에 첫번째 화학요법과 동시에 시행하고자 하였다. 관해율은 예정된 치료가 모두 종료된지 4주만에 판정하였으며, 완전 관해를 얻었던 경우에는 10회에 걸쳐 25Gy의 예방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예정하였다. 급성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SWOG 부작용 판정 등급체계를 적용하였으며, 단기 추적 관찰 결과로서 1년 및 2년 생존율, 무병 생존율 등은 Kaplan-Meter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에 대한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16개월이었다(범위 2개월$\~$41개월). 완전 관해는 30명(65$\%$)에서 있었으며, 이 중 22명에서 예방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동시 병합요법의 3도 이상의 혈액학적 부작용의 빈도는 각각 백혈구감소증 23명(50$\%$), 적혈구감소증 17명(37$\%$), 혈소판감소증 9명(20$\%$)이었고, 비혈액학적 부작용은 탈모 9명(20$\%$), 오심 및 구토 5명(11$\%$), 그리고 말초신경염 1명(2$\%$)이었으며, 이로 인한 화학요법의 지연은 한명에서, 화학요법제의 용량 감소는 전체 246회의 화학요법 중 58회에서 있었다. 3도 이상의 방사선 식도염은 없었으나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한 흉부 방사선치료의 일시 중단은 21명에서 평균 8.3일간 필요하였다. 국소 재발은 완전 관해 환자에서 8명, 국소 진행은 부분관해 및 불변 환자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원격 전이는 17명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중 4명에서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함께 확인되었다. 원격 전이의 주요 장기로는 뇌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이 4명으로 다음을 차지하였다. 전체 환자들의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3개월이었으며, 1년, 2년 생존율 및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79%$\%$ 45$\%$ 및 55$\%$, 32$\%$였다. 결론 : 국한성 소세포 폐암환자에서 항암 화학 및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적용하여 만족할 만한 관해율 및 1년, 2년 생존율을 얻었으며, 대체적인 환자들의 치료 방침에 대한 순응도는 양호한 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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