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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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방광 보존 치료 (Combined Modality Therapy with Selective Bladder Preservation for Muscle Invading Bladder Cancer)

  • 윤선민;양광모;이형식;허원주;오신근;이종철;윤진한;권헌영;정경우;정세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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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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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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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TURBT (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 Tumor)과 유도 항암화학요법(neoadjuvant MCV chemotherapy) 후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cisplatin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을 받은 환자에서 치료의 적응도, 국소 반응율, 방광 보존율과 생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0월부터 1998년 6월까지 TURBT 시행 후 병리 조직검사 상 침윤성 방광 이행상피암으로 진단 받은 병기 T2-T4, Grade II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과정은 TURBT 후 4주 간격으로 2회의 유도 MCV(methotrexate, cisplatin, vinblastine) 복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그 후 cisplatin과 방사선 동시 병용요법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15$ MV X-ray를 사용하여 하루 1.8 Gy씩 $39.6\~45\;Gy$를 전 골반에 $4\~5$주간에 걸쳐 조사하였다. 치료 종료 후 방광내시경을 통해 관해율을 판정하여 완전 관해인 경우 $1\~2$주 후 보강 방사선조사를 cisplatin과 병용하여 19.8 Gy를 시행하였다. 부분 관해인 경우 근치적 방광 절제술을 예정하였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제 병용 강화 방사선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환자의 추적관찰기간은 $34\~67$개월로 중앙값이 49.5개월이었다. 결과 : 총 26명의 환자가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위해 등록되었으며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을 완료한 환자는 21명$(81\%)$이었다.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항암화학 병용요법 후 방광내시경을 통해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환자는 21명 중 7명$(33\%)$이었고 부분 관해 환자는 14명$(67\%)$이었다. 완전 관해 환자 중 강화 항암제 병용 방사선 19.8 Gy를 받은 환자는 7명 중 6명$(85\%)$이었고, 이들 중 5명$(14\%)$은 재발 없이 방광을 보존하였다. 부분관해 환자중 1명이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았으며 3명이 TURBT와 2회의 MCV 항암요법을, 10명이 추가의 항암화학 방사선 병용요법을 받았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은 1명은 수술 소견상 방광 내 종양이 존재했으나 수술 후 재발이 없었다. 전체 21명의 환자중 12명$(58\%)$이 방광을 보존하면서 생존하고 있고 8명이 방광암으로 사망하였으며 1명이 다른 질병으로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27개월이며, 5년 생존율은 $55\%$ 였다.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항암제 방사선치료 후 완전 관해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은 $80\%$, 부분 관해 환자 $14\%$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 유도 항암화학요법과 항암제 병용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grade 3 이상의 혈액학적 부작용의 빈도는 각각 백혈구 감소증 6명$(29\%)$, 혈소판 감소증 1명$(4\%)$이었으며 이로 인한 화학요법의 지연은 1명$(4\%)$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유도 항암화학요법 및 항암제 병용 방사선치료를 적용하여 방광 보존을 및 5년 생존율에 있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완전한 TURBT와 유도 MCV 항암요법과 cisplatin 방사선 병용요법에서 완전관해 여부가 방광보존가능성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생각되고 만약 완전관해를 이루지 못하면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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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의 치료 결과와 예후 인자 분석 (Treatments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in Locally Advanced Hypopharyngeal Cancer)

  • 윤미선;안성자;남택근;송주영;나병식;임상철;이준규;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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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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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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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에서 치료 결과 및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0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 IV기로 근치적 치료를 받은 9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사선 단독치료는 12명,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치료는 65명, 그리고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은 13명이었다. 방사선 단독군의 경우 총 방사선 선량은 $59.0{\sim}88.2$ Gy (중앙값 70 Gy)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 5-FU와 cisplatin을 병용하였고, 일부 환자에서는 clsplatin을 기본으로 pepleomycin 또는 vincristin 등을 병용 투여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값은 15개월이었다. 통계적 방법으로 생존율의 산출은 Kaplan-Meier 법을, 두군의 생존율간의 차이는 Log-rank test를, 그리고 다변량분석에는 Cox prportional hazard model을 각각 이용하였다. 결과: 전체 90명 환자의 3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26%, 17%였다. 2년 국소종양제어율은 방사선치료 단독군의 경우 33%,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군은 32%,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 8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6)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다요인 분석에서 T병기, 동시적 항암화학요법의 유무 및 국소 치료 후 완전 관해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군의 3년 및 5년 후두 보존율은 각각 26%, 22%였다. 이중 동시적 항암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시행된 11명 환자의 5년 후두 보존율은 52%로 선행화학요법이 시행된 54명의 16%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2). 결론: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에서 근치적 수술과 방사선치료 병용요법이 방사선치료 단독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병용방법에 비하여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방사선치료와 동시적 항암화학요법은 후두를 보존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소 진행된 식도암에 대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Preoperative Concurrent Radiochem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 김해영;김관민;김진국;심영목;임영혁;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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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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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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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본 연구는 국소 진행된 식도암 환자들에 대하여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을 적용한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 환자는 모두 68명이었다. 이들 중 원발병변이 흉곽 내 식도에 위치하고, 조직형이 편평상피암이며 임상병기가 T3이상 또는 Nl이상 또는 혈행성 원격전이 없이 절제 가능한원격 림프절에 전이가 국한되어있는 M1A/B병기이며 다른 내과적 질환이나 이차암이 없는 61명의 환자들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임상 정사 등으로 확인된 병변에 대하여 5주 동안 45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2주기의 5-FU (1,000 $mg/m^{2}/day$, days 1-4 & 29-32)와 Cisplatin (60 $mg/m^{2}/day$, days l & 29)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병용하였다. 수술은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종료 후 $4{\sim}6$주경에 계획하였으며 53명에 대해 lvor-Lewis 술기와 2-영역 혹은 3-영역 림프절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57명이 예정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완료하였고(93.4%) 수술을 거부하거나 수술 전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중 질병이 진행된 8명의 환자를 제외한 53명(86.8%)에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이 중 49명(92.6%)에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으며 38명(71.6%)에서 병기하강을 얻을 수 있었고, 17명(32.0%)에서 병리학적 완전 관해를 얻었다. 1명이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으로, 1명이 방사선 병용 항암화학치료 연관 폐렴으로 사망하여 치료 연관 사망률은 3.2%였다. 전체 61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0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59.0%와 38.0%였으며 수술을 시행 한 53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7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61.6%와 40.1%없고, 중앙 무병 생존기간은 24개월, 2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53.3%와 41.8%였다. 전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수술 여부없으며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단변량 분석(p=0.03)과 다변량 분석(p<0.01)에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생존율에 비해 높았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변량 분석 결과 수술 전 임상병기가 IV병기가 아닌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 유의하게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한 53명 중 5명(9.4%)에서 국소재발이, 10명(18.8%)에서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12명(22.6%)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다. 결론: 국소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에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으로 양호한 병기 하강률, 장기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원격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에서 높은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성적 (Treatment Outcome of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희관;이선영;김정수;권형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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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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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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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예후영향인자를 찾기 위하여 근치적 방사선 치료에 대한 성적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sim}2002$년에 걸쳐 본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stage IIIB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16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반응군(response group), 불변 및 진행성질환을 무반응군(non-response group)으로 묶어 분류하였다. 결 과: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총 140명의 환자 중 방사선단독치료를 받은 환자는 68명, 항암화학제와 병용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2명이었다. 계획된 방사선치료가 완료된 것은 단독에서는 30예, 병용요법에서는 39예였다. 중앙생존기간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는 4.6개월, 병용요법군에서는 9.9개월이었다. 1년, 2년 및 3년 생존율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는 13.3%, 3.3%, 0%였으며, 항암화학제 병용요법군에서는 각각 35.9%, 20.5%, 15.4%였다(p<0.001). 반응군에서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중앙생존기간 7.2개월, 항암화학제 병용치료환자는 16.5개월이었고, 무반응군에서 단독치료 환자는 4.4개월, 병용치료환자는 6.7개월이었다(p=0.001). 치료반응과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이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다(p<0.001). Grade 3 이상의 심한 합병증은 방사선 단독요법에서 2예(6.7%), 항암화학 병용요법에서 7예(17.9%)였다. 결 론: Stage IIIB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했을 때, 방사선단독요법에 비해 치료반응률과 생존율이 더 높았다.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의 효과 (EFFECTS OF MULTIMODAL TREATMENT FOR THE MAXILLARY CANCER)

  • 김용각;유선열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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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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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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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악암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의 발전과 더불어 병용요법이 소개되었으며,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은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 및 국소동주 화학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악암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Morita법을 약간 변형한 병용요법으로 치료하고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24례를 대상으로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병용요법에 의해 5년생존율이 66%로 향상되었으며, 상악전적출술의 필요성이 감소되었다.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은 기존의 광범위한 수술적 치료방법과는 달리 악안면의 형태 및 기능 보존을 목적으로 선택될 수 있는 치료방법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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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요법 및 항암화학과 방사선 병용요법의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lone vs Radiation Plus Chemotherapy of Uterine Cervix Cancer)

  • 이명자;최석영;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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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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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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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 치료였으나 근래에는 좀 더 완치율을 높이기위해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방사선 단독요법과 77명의 항암화학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원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방사선 및 강내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4명은 ICR 1회, 77명은 ICR 2회, 11명은 고선량 강내근접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연령분포는 29세부터 81세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17개월(5명이 34개원 미만)로 중앙값은 6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111명이 squamous cell ca, 5명이 large cell ca, 4명이 adenoca, 2명이 adenosquamous cell ca였다. FIGO 병기로 IB $6명(4.9\%),$ IIA 11명$(9.0\%),$ IIB 37명$(30.3\%),$ IIIA 3명$(2.5\%),$ IIIB 63명$(51.6\%),$ IVA 2명$(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 77명중 36명은 VBP, 39명은 cispiatin 과 5-FU, 2명은 5-FU 제제로 치료받았다. 결과: 외부방사선조사량 3900 cGy에서 5500 cGy를 받은환자에서 61명$(50\%)$이 육안적으로 완전관해를보였다. 5년 및 9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각각 $57.8\%,\;53.9\%$였고 방사선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이 $63.1\%,$ 방사선과 항암화학복합요법의 5년 생존율은 $55.9\%$였다. 항암제 VBP(vinblastin, bleomycin, cisplatinum)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63\%$이고 cisplati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0\%$이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CR 회수에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ICR에서 $36.5\%,$ 2회 ICR에서 $67\%$였다. 방사선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중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91.4\%$이었고 8000 cGy 미만 환자는 $27.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p<0.01).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A point의 dose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보dl지 않았으며(<8000 cGy $55.6\%\;vs\;<=8000\;cGy\;55.7\%)$ 1회의 ICR 과 2회의 ICR의 5년 생존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50\%\;vs\;56.8\%).$ 병변크기가 3cm 이상인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법과 항암화학치료법과의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48.9\%\;vs\;48.7\%).$ 초기 병변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지않은 군과 받은 관의 5년 생존율은 $60\%$$78\%$이나 숫자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었고 진행된병기에서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이 조금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62.6\%\;vs\;53.6\%)$ (p>0.05). 결론: 본 연구결과 방사선치료에 항암화학 병용은 생존율향상을 시키지 못하였다. 방사선단 독요법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환자에 치료방법이며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환자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항암화학 병용요법 치료에서는 A point의 방사선양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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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Diffuse Large Cell) 림프종의 적정 방사선 조사선량 (The Optimal Radiation Dose in Localized Head and Neck Diffuse Large Cell Lymphoma)

  • 금웅섭;서창옥;김용배;심수정;표홍렬;노재경;정현철;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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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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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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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두경부에 국한된 1기, 2기 대세포성(diffuse large cell) 비호치킨 림프종의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시 방사선 조사영역 내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적정 방사선 조사선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5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 림프종으로 항암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13세부터 69세까지였으며 중앙값은 49세였다. 남녀 비는 1.65대 1이었고 1기, 2기 환자가 각각 27명, 26명이었다. 종양 크기별로 5 cm 미만이 30명, 5 cm 이상이 23명이었다. 원발부위는 경부림프절 22명, 편도 20명, 비인두 4명, 설기저부 3명, 부비동 2명, 후두 1명, 연구개 1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1명을 제외하고 3회 이상 시행되었으며 방사선치료는 48명이 원발부위와 경부임파선을, 5명이 원발부위만 치료하였다. 생존율, 무병생존율, 조사영역 내 무재발생존율과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방사선 조사영역 내에서의 재발빈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항암화학요법 후 44명$(83\%)$이 완전관해 되었고 연이은 방사선치료 후 53명 모두 완전관해 되었다. 12명$(23\%)$이 재발하였고 그중 2명은 방사선 조사영역 내 재발이었고 방사선 조사영역 바깥 재발은 11명으로 복강 및 골반내 림프절이 가장 많았다. 방사선 조사선량 별 조사영역 내 재발은 $30\~35\;Gy$에서 7명 중 1명, $35\~40\;Gy$에서 16명중 1명이었고 40 Gy 이상에서는 재발이 없었다. 방사선 조사영역 내 재발에 유의한 예후인자는 없었으나 5 cm 이상인 종양에서 재발하였고 5 cm 미만인 종양은 30 Gy에서도 재발하지 않았다. 10 년 방사선 조사영역내 무재발 생존율, 무병생존율, 전체생존율은 각각 $96\%,\;76\%,\;75\%$였다. 결론 : 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 림프종에서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시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인 경우에는 30Gy의 방사선 조사선량으로도 국소제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구강건조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cm 이상의 종양에서는 30 Gy 이상의 방사선 조사 선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Chemoradiotherapy for Limited-Stage Small-Cell Lung Cancer)

  • 이종훈;김성환;김수지;이주환;김훈교;심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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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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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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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흉부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한병기 소세포암으로 진단받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혹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선량은 하루 1.8~2 Gy 분할선량으로 원발병소에 총 50~66 Gy 조사하였다. 환자군은 4주기 시스플라틴 및 에토포사이드 복합 항암치료를 받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1주기 첫 날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4주기를 마친 후 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16.5개월이었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26.3개월이었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50.0%이었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16.0%이었다(p=0.0950). 백혈구감소증의 정도와 빈도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심한 식도염의 빈도는 양군에서 모두 높지 않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 비하여 빈번하게 혈액학적독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다(p=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제한병기 소세포암 치료에서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보다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부작용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Paclitaxel and Cisplatin with Induction Chemotherapy Followed by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Stage IIIB Non-small Cell Lung Cancer)

  • 강기문;이경원;강정훈;김훈구;이원섭;채규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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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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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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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III 병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 수술, 방사선치료가 포함된 병용치료가 표준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 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으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았던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항암화학요법은 3주 간격으로 paclitaxel ($175\;mg/m^2$)과 cisplatin ($75\;mg/m^2$)을 1일째와 21일째 정맥투여하였다. 동시 항암화학요법은 43일째, 50일째, 57일째, 71일째, 78일째, 85일째 paclitaxel ($60\;mg/m^2$)과 cisplatin ($25\;mg/m^2$)을 정맥투여하였다. 흉부방사선치료는 1회 1.8 Gy씩, 주 5회 분할조사 하였으며 총방사선량은 $54{\sim}59.4\;Gy$이었다(중앙값: 59.4 Gy). 결 과: 추적관찰기간은 $6{\sim}63$개월이었으며 중앙추적관찰기간은 21개월이었다. 선행항암화학요법 후 치료반응은 부분반응 41.0% (16명), 무반응 59.0% (23명)였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치료반응은 완전관해가 10.3% (4명), 부분반응 41.0% (16명), 무반응 49.7% (19명)로 치료 반응률은 51.3%였다. 1년, 2년, 3년 생존율은 각각 66.7%, 40.6%, 27.4%였으며 중앙 생존기간은 20개월이었다. 1년, 2년, 3년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43.6%, 24.6%, 24.6%였으며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10.7개월이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부작용으로 3도 이상의 식도염은 46.3% (18명), 폐렴은 28.2% (11명)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IIIB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paclitaxel과 cisplatin을 이용한 선행항암화학요법과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 비교적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식도염과 폐렴이 많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항암제의 선택 또는 방사선치료와의 병용치료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과 항암화학 단독 요법의 비교 (Comparing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to Chemotherapy Alone for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Pancreatic Cancer)

  • 박정훈;김우철;김헌정;곽희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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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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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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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국소 진행되어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에 있어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표준 요법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항암화학 단독 요법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이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국소 진행된 췌장암 환자들의 치료법에 따른 생존율 등을 비교하여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의 역할을 재조명하여 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인하대학교에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은 5-FU에 기반한 항암화학 요법과 동시에 원발병소와 주위 림프절을 포함한 부분에 54 Gy (36~59.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 단독 요법은 gemcitabine단독 또는 5-FU와 병용하여 치료하였다. 치료 방법에 따른 치료반응과 전체 생존율 및 무진행생존율을 비교하였으며 예후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55명의 환자 중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을 받은 환자가 34명, 항암화학 단독 요법을 받은 환자가 21명이었다. 치료 방법에 따른 중앙 생존 기간은 각각 12개월, 11개월, 1년 생존율은 43%, 46%로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5개월로 다소간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치료 반응도는 두 군 모두에서 완전 관해는 없었지만 부분 관해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26%, 항암화학 단독 요법이 6%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치료 중 독성은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장독성이 더 많았으나 다른 독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예후인자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CA19-9이 1,000 U/ml 이상인 경우, 췌장암이 꼬리부분에 있는 경우가 나빴다. 결 론: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 있어서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항암화학 단독 요법에 비하여 무진행생존율을 향상 시키는 경향을 보였고, 치료 반응도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가 종양의 국소 제어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