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중경계지역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8초

韓·中경계지역 문화유산을 이용한 박물관 전시구축의 교육적 활용 (Approaches to Education Programs and Exhibition Contents of the Museum Using Cultural Heritage in Korea and China Border Areas)

  • 오일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184-192
    • /
    • 2011
  • 문화유산은 민족의 삶과 지역성을 함축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이다. 한중경계의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에는 다양한 민족의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한중간의 경계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적 문화의식을 확립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연구과제이다. 그러나 중국이 고구려의 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동북공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고구려와 발해 뿐 아니라 조선시대와 근현대의 역사문제와 문화유산을 둘러싸고 우리나라와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중경계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문헌학적인 연구보다는 박물관에서 시각적인 자료활용과 교육학습의 연계를 위하여 문화사적 인문경관의 전시콘텐츠 구축과 이를 활용한 교육적 학습방안을 찾아 보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근대국가에 대한 영토인식 뿐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동북공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웹이나 앱의 구축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박물관의 전시자료를 활용한 학습프로그램에 따라 동북지역에 대한 한중간의 문화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지형공간정보체계를 적용한 농장의 적지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Suitable Site for Farmastead using GIS)

  • 이신호;오무영;최진용;김한중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73-181
    • /
    • 1995
  • 전형적인 도시근교 농촌지역으로서 충청북도 청원군 지역에 대하여 농장적지 선정을 위하여 지형공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논밭적지와 개발제한구역, 거주지 적합 등급이 높은 지역을 제외하고 농장적지 등급을 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수지고도자료(DEM)와 정밀토양도, 행정경계도, 수계도, 개발제한구역 등을 수치자료화 하였고, 점수표를 작성하여 등급기준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형공간정보체계(CGIS)가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고 과학적인 적지선정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장적지 선정에 좋은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 PDF

북한 핵실험 모니터링 : 1, 2차 비교 (Monitoring North Korea Nuclear Tests: Comparison of 1st and 2nd Tests)

  • 지헌철;박정호;김근영;제일영;신동훈;신진수;조창수;이희일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 /
    • 제13권3호
    • /
    • pp.243-248
    • /
    • 2010
  • 북한지역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두 번의 발파가 관측되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측소와 한중 공동관측소는 북한과 주변국간의 경계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 핵실험 장소로부터 200 km에서 550 km 거리에 있는 광대역 지진 관측소의 자료를 사용하여 북한의 2차례 핵실험을 비교 분석하였다. 관측소별 1차 실험과 2차 실험의 초동 Pn 도착 시간차를 비교함으로서 상대적인 위치이동을 계산할 수 있다. Pn 속도를 8 km/s로 가정하고, 실험 장소와 관측소간의 기하학적인 관계를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 2차 장소는 1차 장소로부터 서북서 방향으로 2 km 거리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P 파로부터 계산된 2차 실험의 실체파 규모는 평균적으로 4.5이나, 관측소별로는 최대 5.2에서 최소 4.1로 아주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비해 Lg 파로부터 계산한 2차 실험의 규모는 평균적으로 4.6이며, 관측소별로 최대 4.7에서 최소 4.3사이로 P 파에 의한 규모에 비해 관측소간의 차이가 작다. 1, 2차 실험의 이동 윈도우 주파수 스펙트럼은 매우 비슷한 패턴을 보여 주며 두 실험의 초동 P 파의 모서리 주파수는 거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2차 실험의 깊이가 1차 때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실험의 폭발력은 관측소별 1차와 2차의 지반속도비로부터 계산한 결과 1차에 비하여 8배 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