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첫기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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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날개뿔나방과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 Staudinger, 1859)의 국내 첫 기록 (First record of Alloclita Staudinger, 1859 (Lepidoptera, Cosmopterigidae) from Korea)

  • 손재천;세르게이 시네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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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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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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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날개뿔나방과의 모래창날개뿔나방(Alloclita mongolica Sinev)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보고는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의 국내 첫 기록이며, 모래창날개뿔나방의 세계 분포 상 최남단 기록이기도 하다. 국내 채집기록으로 보아 모래창날개뿔나방은 주로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종의 외부 형태 및 수컷 생식기의 특징을 기술하고 사진을 도시하였다.

제주도에서 채집된 촉수과 어류 1미기록종, Upeneus tragula (First Record of the Freckled Goatfish, Upeneus tragula (Mull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병엽;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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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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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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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촉수과에 속하는 Upeneus tragula 2개체가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한국 미기록종으로 기재한다. 이종은 가슴지느러미 연조 수 13개, 측선 비늘 수 29개, 새파수 19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등지느러미에 다소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의 측면에는 작은 크기의 점들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였고, 특히 꼬리지느러미의 상엽과 하엽에 여러 개의 짙은 줄무늬가 뚜렷하게 존재하여 우리나라에 현재 보고된 Upeneus속 3종과 형태적으로 쉽게 구분된다. 따라서, 이 종의 새로운 국명은 "검은줄촉수"로 제안한다.

UIPM 세계대회 기록을 통한 근대5종 사격 유형 및 특성 비교 (The analysis of game outcomes based on UIPM shooting match data in the modern pentathlon)

  • 박종철;이승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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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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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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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근대5종 세계대회 데이터베이스에서 2015년부터 총 5년간의 공식 세계기록을 수집하여 사격 유형 및 특성이 기록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UIPM Level 1 대회인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한 남녀 모든 선수에 대해 전체 사격 격발 경우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왕복횟수와 차수가 늘어날수록 사격누적기록이 나빠지는 양상을 보였고, 1번째 왕복 3차 사격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4번째 왕복 5차 사격에서 가장 나쁜 기록이 나타났다. 또한, 첫발의 성공 유무에 따른 누적사격기록 편차 값은 왕복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9%가량 편차가 증가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는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첫발의 성공은 더욱 중요하며 근대5종 사격 시 첫발 명중만으로 기록단축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격 정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특징을 밝히고, 복합경기 특성에 맞게 육상기록과 연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개미집 공서종 2종을 포함하는 한국산 톡토기류 (곤충강)의 6미기록종 (Six Collembolan Species (Insecta) New to Korea Including Two species from Ant Nests)

  • Park, Kyung-Hwa;Lee, Byung-Hoo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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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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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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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한의 수 개 지역에서 채집한 3과 8종의 톡토기 가운데 6종 (Oudemansia esakii (Kinoshita, 1932), Axelsonia littoralis (Moniez. 1890), Sinella (S. str.) straminea (Folsom. 1899), Sinella (S. str.) coeca (Schott, 1899), Entomobrya marginata (Tullberg, 1871), Willowsia bimaculata (Borner, 1909))이 한국 미기록종으로 판명되어 보고한다. 이 중 Oudemansia esakii, Axelsonia littoralis와 Entomobrya marginata 3종은 호염성이고, Sinella straminea와 Sinella coeca는 개미집에서 채집되었다. Sinella속의 2종은 한반도에서 개미집으로부터 채집된 톡토기의 첫 보고이다. 본 조사 결과 한국산 톡토기는 모두 10과 204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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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양볼락과 쑥감펭속 한국미기록종, Scorpaenopsis neglecta (New Record of the Yellowfin Scorpionfish, Scorpaenopsis neglecta (Scorpaeniformes: Scorpaenidae) from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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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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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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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쏨뱅이목 양볼락과 (Scorpaenidae) 쑥감펭속 (Scorpaenopsis)에 속하는 연안성 해산어류 3개체 (표준체장 131.8~163.4 mm)에 근거해 Scopaenopsis neglecta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들은 등지느러미 극조수가 12개인 점, 구개골치가 없는 점, 등지느러미 첫 번째와 세 번째 극조 사이에 흑색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두부가 측편하는 점에서 쑥감펭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양안간격이 안경보다 넓고, 양안 중앙융기연이 없으며, 최상부 새개골극이 다분지하고, 가슴지느러미 내측 기부에 흑색 반점이 산재하고, 지느러미 가장자리에 검은 띠가 있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산지인 서귀포어시장에서 불리는 방언인 '쏠치우럭'을 제안한다.

제주알물방개와 호랑물방개(딱정벌레목 : 물방개과)의 국내 첫 보고 (Hyphydrus falkenstromi Gschwendtner and Sandracottus mixtus (Blanchard) (Coleoptera: Dytiscidae) new to Korea)

  • 이대현;이숭화;안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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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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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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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물방개과에 속하는 두 종-Hyphydrus falkenstromi Gschwendtner (제주알물방개)와 Sandracottus mixtus (Blanchard)(호랑물방개)-을 국내에서 처음 보고한다. 이미 기록되었던 Hydaticus pacificus Aube는 S. mixtus (Blanchard)의 오동정이다. 두 종에 대한 성충의 사진, 재기재문 및 주요 형질에 대한 그림을 함께 제시한다.

한국 여수에서 채집된 매가오리과 (Myliobatidae) 어류 첫기록종, Mobula thurstoni (First Record of the Smoothtail Mobula, Mobula thurstoni (Myliobatiformes: Myliobatidae) in Southern Korea)

  • 명세훈;송영선;강충배;최홍인;김종관;윤문근;임재복;한동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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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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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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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매가오리목 매가오리과에 속하는 Mobula thurstoni 2개체(1770~1850 mm 체반폭)가 2018년 9월 전라남도 여수시 연도 연안에서 정치망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가슴지느러미의 앞부분이 이중 굴곡이고, 등지느러미 바로 뒤 꼬리 시작부분에 가시가 없으며, 등지느러미 끝부분에는 흰색이고, 그리고 등쪽의 체색이 어두운 남색을 띤다. Mobula kuhlii와 가장 형태적으로 유사하였지만, 가슴지느러미 앞부분에 이중 굴곡을 가지고 있다는 점(vs. 직선이거나 약간의 굴곡을 가진다)과 등쪽 체색이 어두운 남색을 띤다는 점(vs. 회갈색)에서 잘 구분된다. 또한, 이 종은 M. kuhlii와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영역에서 유전적 거리 0.030~0.069의 차이를 보여 구분되었다. 이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매끈꼬리쥐가오리'를 제안한다.

한국산 망둑어과 (Gobiidae)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의 재검토 및 첫기록종, L. martellii (A re-examination of Gobiid Fish, Luciogobius guttatus, with First Record of L. martellii in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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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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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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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전 해안을 대상으로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41개체 (31.3~54.4 mm SL)가 L. martellii로 분류되었다. 본 종의 형태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복추골 수 16개; 총 척추골 수 35~37개; 등지느러미 기저부의 길이가 미병부 상부의 길이보다 길거나 같음; 가슴지느러미 상부에 1개의 유리연조; 꼬리지느러미 끝이 하얀색인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 L. guttatus와 형태학적으로 가장 뚜렷한 차이점인 등지느러미 기저부 길이와 미병부 상부의 길이의 차이는 L. martellii의 총모식표본과도 잘 일치하였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 "검정미끈망둑"을 제안한다.

한국산 둑중개과(쏨뱅이목) 첫기록종, Cottus pollux (First Record of the Japanese Fluvial Sculpin, Cottus pollux (Scorpaeniformes: Cottidae) from Korea)

  • 윤봉한;김용휘;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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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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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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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형산강 지류인 덕동천 상류에서 둑중개과 (Cottidae) 둑중개속(Cottus)에 속하는 어류 2개체 (표준체장 79.3~100.8 mm)를 채집하였다. 이들은 구개골에 이빨이 없는 점, 가슴지느러미의 기조가 분지되지 않고 기조수가 12~13개인 점, 배지느러미에 뚜렷한 반점이나 무늬가 없는 점, 그리고 머리 또는 몸 앞쪽에 검은색 띠가 없는 점 등에서 C. pollux로 동정되었다. 또한, 핵 DNA의 ITS1 유전자 영역과 미토콘드리아 DNA의 cytb 유전자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분석 결과, 본 표본은 일본산 C. pollux와 동일한 유전적 clade를 형성하여 상기 형태학적 특징에 의한 종 동정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신한국명으로는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둑중개 및 한둑중개와 달리 배지느러미에 반점이나 무늬가 없는 형태적 특징에 따라 '민무늬둑중개'를 제안한다.

한국산 붕장어과 어류 2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Two Congrid Eels (Anguilliformes, Congridae) from Korea)

  • 이충렬;주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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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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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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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 남해 거제도 부근에서 채집된 어류를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알려지지 않은 Chaunax abei와 Bembrops curvatura로 확인되어 이 2종을 한국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C. abei는 외부형태적으로 C. fimbriatus와 유사하나 체표의 녹색 무늬 형태가 원형이고 등지느러미의 앞쪽에는 노란 반점과 그 뒤에 약간 패인 곳이 없으며, 유인돌기와의 주변에는 돌기가 없다는 점이, 그리고 B. curvatura는 B. caudimacula와 유사하나 뒷지느러미 연조수 및 측선린 수와, 측선이 깊게 내려간 점 그리고 제 1 등지느러미의 첫 번째 막이 검다는 점 등이 이들 유사종들과 잘 구별되었다. 이들의 한국명으로는 Chaunacidae "점씬벵이과", Chaunax "점씬벵이속", C. abei를 "점씬벵이"로, 그리고 B. curvatura는 "줄굽은눈퉁이"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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