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재래산양

검색결과 215건 처리시간 0.025초

한국재래산양에서 간장의 초음파검사법 (Ultrasonography of the Liver in Korean Native Goat)

  • 김명철;김상근;조성환;신광순;류시윤;박종오;박관호;박경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593-598
    • /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음파검사에 의하여 한국재래산양의 간장 및 담낭의 정상적인 구조와 크기를 알아보는데 있다. 30두의 한국재래산양에서 간장, 문맥, 후대정맥 및 담낭의 크기, 위치 및 구조를 측정하였다. 30마리의 산양을 체중에 따라서 5-15Kg, 15-25Kg 및 25-35Kg군으로 분류하였다. 우측복벽의 제9늑간극으로부터 12늑간극까지에서 측정을 실시하였다. 각 늑간극에서의 간장의 크기, 후대정맥 및 문맥의 위치 및 직경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 있어서의 간장 크기 및 위치의 초음파 측정자료는 한국재래산양의 간장의 변화에 대한 진단에 있어서 기초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 PDF

면양과 산양의 철쭉중독 발생 (Rhododendron Poisoning in Sheep and Goats)

  • 어경연;권오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44-347
    • /
    • 2009
  • 2-4세령의 면양 4두와 1-3세령의 한국재래산양 5두가 정원수를 가지치기 한 후 던져준 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을 섭취하고 난 후 다음날 식욕감퇴, 무기력, 욕지기, 침흘림, 구토, 호흡곤란, 비틀거림, 서맥 등의 중독증상을 나타내어 철쭉중독으로 진단한 후 atropine과 carbo-pulbit를 처치하였다. 처치 후 8시간째에 1두의 한국재래산양이 폐사되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위 내에서 다량의 철쭉잎이 관찰되었으며, 나머지 면양과 한국재래산양은 3일 이내에 모두 회복되었다.

재래산양에 있어서 난포란의 활성화 처리방법이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 박희성;이명열;김현정;권병철;이윤희;박준규;정장용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 /
    • pp.68-68
    • /
    • 2003
  • 오늘날 형질전환동물의 생산과 같은 생명공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나라 재래산양은 그 모델동물로서 번식 생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유전자원 보존 측면에서도 산양복제와 같은 다양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생명공학기술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난포란의 활성화 방법과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을 조사하였다.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을 공시동물로 하여 CIDR를 이용하여 발정동기화를 시켰으며, 과배란 처리는 FSH와 hCG를 이용하여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였고 난포란의 회수는 외과적 방법으로 개복하여 난소의 난포로부터 난자와 난포액을 흡입하여 회수하였다 난포란의 활성화 처리는 전기자극법과 약물처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전기자극방법은 DC 2.36㎸/cm, 17$\mu$sec 전압으로 1회 전기자극을 가하여 활성화를 유도하였으며, 약물처리법은 5$\mu\textrm{g}$/$m\ell$의 ionomycin 용액에서 5min, 1.9mM 6-DMAP용액에서 4시간동안 처리하여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단위발생란의 배양은 10% GS(goat serum)가 첨가된 M16 배양액과 10% 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서 난관상피세포와 6~7일동안 공배양을 실시하면서 체외발달율을 조사하였다. 활성화 방법에 따른 체외발달율은 전기자극 및 약물처리를 하였을때 분할율은 3.1% 및 67.9%였으며, 상실배 및 배반포로의 발달율은 0% 및 7.9%였다. 단위발생란의 체외 발달율은 10% GS가 첨가된 M16 배양액을 사용하였을 때 분할율은 68.0%였으며, 이중 12.0%가 상실배 또는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10% 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 난관상피세포와 공배양을 실시하였을 경우는 72.0%가 분할하였으며, 이중 16.7%가 상실배 또는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활성화 처리는 ionomycin과 6-DMAP 용액처리가 적합하며, 단위발생란의 체외배양은 보다 적합한 배양조건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재래산양의 과배란처리에 있어서 회수시간이 난자의 회수율에 미치는 영향

  • 박희성;홍승표;김선훈;정수영;진종인;김택석;이지삼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 /
    • pp.59-59
    • /
    • 2003
  • 재래산양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으로서 보존뿐만 아니라 개량이 절실히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첨단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연구가 극히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재래산양에 있어서 과배란처리에 의한 미수정 난자의 회수율 개선과 최적의 quality를 확보하기 위하여 과배란 처리 후 회수시간이 난포의 발달과 난자의 회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동물은 체중 15kg 전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으로서 발정동기화를 위하여 CIDR(Eazi Breed, InterAg, New Zealand)를 10일간 질내에 삽입하고 과배란 처리는 FSH를 CIDR 삽입 8, 9, 10일째에 12시간 간격으로 70mg을 감량법으로 투여하였으며, PGF2$\alpha$는 8일째에 FSH와 함께 투여하고 CIDR제거는 10일째에 제거와 동시에 hCG 400IU를 투여하였다. 수정란회수는 외과적인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난관에서 관류방법으로 난자를 회수한 다음 난포에서 흡입방법으로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hCG 투여 후 29~34시간과 46~50시간에 관찰된 난포수는 두당 10.29개(144/14) 및 7.83개(47/6)였다. 또한 난포로부터 난포란의 채란율은 각각 66.0%(95/144) 및 53.2%(25/47)였으며, 두당 6.79$\pm$0.9개 및 4.17$\pm$1.1개의 난자를 채란하였다. hCG 투여 후 회수시간에 따른 난관에서 회수한 난자 수는 29~34시간 및 46~50시간 후 채란시 배란점은 평균 4.36개(61/14) 및 7.33개 (44/6)였으며, 난관에서 난자 채란율은 39.3%(24/61) 및 29.5%(13/44)였으며, 재래산양 한마리당 평균 1.71$\pm$0.5개 및 2.17$\pm$1.4개의 난자를 채란하였다. 난관으로부터 회수한 난자의 회수율은 29~34시간째에는 61개의 배란점을 확인하였으나 회수한 난자수는 24개로서 39.3%의 회수율을 보였고 두당 회수율은 1.71$\pm$0.5개였으며, 46~50시간에서는 29.5%의 회수율과 2.17$\pm$1.4개의 두당 회수율을 보였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에 있어서 29~34시간에 등급별 회수율이 각각 GI(27.4%), GII(14.7%), GIII(43.2%), GIV(14.7%)로 나타났으며, 46~50시간에는 GI(12.0%), GII(12.0%), GIII(28.0%), GIV(48.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미성숙 난자의 회수는 hCG 투여 후 29~34시간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웅성 한국재래산양에서 신장 및 방광의 초음파검사법 (Ultrasonography of the Kidney and Urinary Bladder in Male Korean Native Goat)

  • 김명철;전무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99-202
    • /
    • 1993
  • 한국재래산양에서의 신장 및 방광의 기초적인 초음파검사법 관찰을 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초음파검사법에 의하여 7두의 웅성 한국재래산양을 대상으로 하여 신장 및 방광의 위치, 크기 및 구조를 관찰하였다. 모든 검사는 진정후의 횡와자세상태의 산양에서 수행하였다. 좌신은 4.2~5.9cm의 길이, 2.5~3.6cm의 폭 및 2.4-3.2cm의 깊이를 나타내었다. 좌심의 수질 및 신동의 직경은 각각 0.7~1.3cm 및 0.7~1.4cm의 범위내에 있었다. 신추체의 원주는 1.3~1.9cm의 범위내에 있었다. 우심에서는 유사한 초음파측정치를 나타내었다. 산양에서 방광의 직경은 2.1~5.4cm의 범위내에 있었다. 본 연구에서 기술된 초음파검사법 소견은 한국재래산양에서의 신장 및 방광의 형태학적 변화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PCR 기법을 이용한 한국재래산양 β-casein 유전자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β-casein Gene using the PCR Technique in Korean Native Goat)

  • 김지애;류승희;유성란;이준헌;서길웅;김선균;상병찬
    • 농업과학연구
    • /
    • 제29권2호
    • /
    • pp.43-52
    • /
    • 2002
  • 본 연구는 한국 재래 산양 112두와 유산양인 Saanen종 7두의 혈액으로부터 genomic DNA를 추출하고, PCR-RFLP 방법에 의해 $\beta$-casein 유전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한국재래산양의 효율적인 유전자원의 보존 및 개량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한국재래산양의 genomic DNA로부터 PCR기법을 이용하여 $\beta$-casein의 유전자좌를 증폭한 결과 각각 481bp 크기의 단편이 양호하게 증폭되었음을 확인하였다. $\beta$-casein 유전자 좌의 증폭산물에 대한 Bal I의 제한효소를 처리한 결과, $\beta$-casein AB형은 481bp, 284bp 및 197bp의 단편을, 그리고 BB형은 284bp와 197bp의 단편을 한국재래산양과 유산양인 Saanen 종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전자형 빈도에 있어서는 한국재래산양에서 $\beta$-casein AB 및 BB의 빈도는 각각 6.25 및 93.75%이었고, 유산양인 Saanen 종은 각각 57.14 및 42.86%이었다. 유전자빈도에 있어서는 한국재래산양의 $\beta$-casein A 및 B의 빈도가 각각 0.031 및 0.969이었고, Saanen 종에서는 각각 0.286 및 0.714의 빈도를 보였다. 한국재래산양의 $\beta$-casein 유전자의 염기서열과 이미 보고되어 있는 goat의 염기서열(GeneBank accession Number M90556)간에는 총 11개의 염기서열에 차이를 나타내어 97.71%의 상동성을 보였다. 따라서 한국재래산양의 $\beta$-casein 유전자의 다형성과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분자유전학적 특성의 규명은 한국재래산양의 유전자원의 보존 및 개량을 위한 기초 및 응용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한국 재래산양의 과배란 처치 방법 개선 (Development of Superovulation Method in Korean Native Goats)

  • C. Y. Choi;D. S. Son;Y. K. Kim;M. H. Han;U. G. Kweon;S. H. Choi;Y. H. Choy;S. B. Choi;Y. M. Cho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61-66
    • /
    • 2004
  •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 생산에 대한 발정동기화 및 과배란 유도방법과 회수된 수정란의 동결 융해 후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발정동기화를 위해 CIDR+FSH 및 CIDR+PMSG의 방법을 이용한 결과, 배란점 및 회수된 수정란의 수는 CIDR+FSH 처리구에서 16.3개 및 9.4개, CIDR+PMSG 처리구에서 16.4개 및 8.7개를 나타내어 두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회수된 수정란을 형태학적으로 평가한 결과 CIDR+FSH 처리구에서 Gade A, B, C 및 D는 75.8%, 15.2%, 4.5% 및 4.5%를 나타낸 반면 CIDR+PMSG 처리구에서는 52.5%, 16.4%, 16.4% 및 14.8%였으며, 이식 가능한 수정란 (Grade A, B) 수는 CIDR+FSH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회수된 수정란의 완만 동결 융해 후 생존성은 CIDR+FSH 처리구에서 73.3%, CIDR+PMSG 처리구에서 63.3%이었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결과는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의 생산과 회수된 수정란의 보존을 위해서 CIDR+FSH로 발정동기화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