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미기록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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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농어목 어류 2 미기록종, Chelidoperca pleurospilus 및 Parapercis muronis (First Record of Two Perciform Fishes, Chelidoperca pleurospilus (Serranidae) and Parapercis muronis (Pinguipedidae) from Korea)

  • 박정호;김진구;최정화;장대수;박종화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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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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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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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Chelidoperca pleurospilus 2개체(체장 56.3~61.1 mm)와 양동미리과에 속하는 Parapercis muronis 21개체(체장 34.0~93.6 mm)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되었다. C. pleurospilus는 체측에 5개의 검은 반점이 있고 꼬리지느러미 후단부가 절단형이며, 양눈사이에 비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P. muronis는 체측에 5줄의 검은 띠가 비스듬히 있고 등지느러미 극조가 5개이며, 등지느러미의 극조부와 연조부 사이에 결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두 종에 대해 각각 "별각시돔"과 "다섯줄양동미리"라고 신한국명을 부여하였다.

한국산 금털고사리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Phylogenetic study of the fern genus Hypodematium (Hypodematiaceae), focusing on Korean native taxa)

  • 이창숙;이강협;여성희;정경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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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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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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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산 금털고사리속(Hypodematium)은 오랫동안 금털고사리(H. glanduloso-pilosum) 1종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미기록종 흰금털고사리(H. squamuloso-pilosum)가 영월에서 그리고 신종 가는잎금털고사리(H. angustifolium)가 옥천에서 보고되었다. 금털고사리속 내 종을 구분하는 형질은 흔히 잎몸의 세열 정도, 털과 샘털의 유무, 잎자루 기부에 비늘조각의 모양 등으로 보고되어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석회암지대나 바위틈에 자생하는 금털고사리는 잎의 세열 정도, 포자낭군과 포막의 위치, 털의 분포와 크기 등에 큰 변이를 나타낸다. 이러한 변이는 금털고사리를 속 내 다른 분류군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금털고사리와 근연종의 형태학적 형질 및 분자적 분석(rbcL and psbA-trnH)을 통하여 금털고사리속 식물의 분류학적 및 계통분류학적 관계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형태 형질 변이의 폭이 커서 전국적으로 조사했던 금털고사리는 잎자루와 포막의 다세포성 털과 막대모양의 선모를 밀집하는 형질과 땅속줄기와 잎자루 기부 비늘조각의 형태가 피침형 또는 긴타원상 피침형인 특성으로 가는잎금털고사리 또는 흰금털고사리와 뚜렷이 구별되었다. 두 구간의 cpDNA 염기서열 데이터 분석결과에서는 한국 자생 3종을 Glanduloso-pilosum clade로 묶였다. 아울러 중국과 한국에 분포하는 흰금털고사리, 한국에 분포하는 가는잎금털고사리, 그 외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H. fordii 는 중국, 한국, 일본에 분포하는 그룹에 묶였다.

형태적 특성에 의한 벼과작물 종자전염 Penicillium spp.의 동정 (Identification of Seed-borne Penicillium spp. on Gramineae Crop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 김민경;현익화;김진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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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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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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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7년부터 2003년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수확된 보리, 율무, 옥수수, 수수, 벼에서 총 81개의 Penicillium 속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Penicillium 속균의 배양적 형태적 특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한 결과 P. citrinum, P. chrysogenum, P cyclopium, P. oxalicum, P. polonicum, P. purpurogenum 그리고 P. viridicatum으로 동정되었다. 이 중에서 P. cyclopium, P. polonicum, P. purpurogenum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미기록종들이다.

충남 섬 지역 근권 토양의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the Islands of Chungnam, Korea)

  • 이정윤;이은화;가강현;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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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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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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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서해안에 분포하는 5개의 섬 지역(신진도, 마도, 대난지도, 원산도, 삽시도)과 육지 해안 지역인 무창포의 근권 토양내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충남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인 Acaulospora brasiliensis, Redeckera fulvum를 포함하여 14개 속 24종의 수지상균근균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섬 지역에서 Acaulospora 속이 우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섬 지역의 근권에서는 육지 지역과는 다른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가 발달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섬 간의 수지상균근균 군집은 섬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유사하게 발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장마늘의 마늘혹응애 피해와 화학적 방제 (Damage of Garlic Gall Mite, Aceria tulipae(Keifer), on Stored Garlic and its Chemical Control)

  • 나승용;조명래;전응용;오대근;박권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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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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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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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times$1m$\times$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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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산(韓國海産) 히드라충류(蟲類)의 계통분류학적(系統分類學的) 연구(硏究) 9. 테히드라과(科) (A Systematic Study on the Marine Hydroids in Korea 9. The Family Sertulariidae)

  • 박정희;노분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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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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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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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韓國) 해산(海産) 히드라충류(蟲類)의 계통분류학적(系統分類學的)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서 1965년부(年)부터 1984년(年)까지 우리 나라의 삼면연안(三面沿岸)과 도서지방(島嶼地方) (60개(個) 지역(地域))에서 채집(採集)된 테히드라류의(類) 표본(標本)을 동정(同定) 분류(分類)하였고 아울러 분포(分布)도 고찰(考察)하였다. 그 결과(結果) 2아과(亞科) 10속(屬) 40종(種)이 밝혀졌으며 이 중(中)에서 21종(種)은 한국미기록종(韓國未記錄種)으로 판명(判明)되었다. 가로테히드라 (Sertularella miurensis) 가 가장 흔한 종(種)으로서 우리나라의 전해역(全海域)에 널리 분포(分布)되어 있었고 40종중(種中) 24종이(種) 일본해역(日本海域)과 공유(共有)되어 있었다. 테히드라류의(類) 군집계수(群集係數)에 근거(根據)한 우리나라의 두 해역간(海域間)의 연관(聯關)은 남해(南海)와 황해(黃海)사이가 가장 높았고 남해(南海)와 동해(東海)사이가 그 다음이며 동해(東海)와 황해(黃海)사이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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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기법을 활용한 제주도내 내산 및 호염성 미생물의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cid-resistanct and halophilic bacteria using cultivation technique in Jeju island)

  • 한빛;김민지;류다정;이기은;이병희;이은영;박수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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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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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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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의 토양 및 해양 환경으로부터 약 70주의 미생물들을 분리하였으며, 16S ribosomal RNA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최종 21종의 미생물을 발굴하였다. 이들 미생물들은 5 강(Class) 16 속(Genus)에 속하며, 모두 국내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다. 분리된 미생물의 기질 특이성 및 고분자 물질 분해능을 바탕으로 내산성과 호염성 미생물들의 생리활성 표현형은 서로 구별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미생물 자원활용에 기초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채집된 동충하초의 분포와 분류 (Distribution and Taxonomy of Entomopathogenic Fungal Species from Korea)

  • 성재모;이현경;최영상;김용욱;김상희;성기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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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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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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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0년 부터 1996년까지 16개소의 채집지에서 채집되어 분류동정된 동충하초는 12속 33종으로 이중 Cordyceps bifusispora, C. martialis, C. oxycephala, C. paludosa, C. pentatomi, C. rosea, C. ryogamiensis, Shimizuomyces paradoxa, Akanthomyces aculeatus, Polycephalomyces ramosus, Tilachlidiopsis nigra 등 14종은 국내 미기록종이다. 주로 다수 채집된 동충하초인 C. nutans, C. specocephala, Paecilomyces tenuipes 등은 전 채집시기에 걸쳐 고루 분포하였다. C. mizitayis C. kyushuensis, C. pruinosa 등과 같이 자실체의 발생이 환경조건으로서 대기내 습도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종들의 경우는 주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상대습도가 높아지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동충하초중 분리된 종은 C. bifusispora를 포함하여 Cordyceps속 9종, 불완전 균류의 Beauveria bassiana, Metarhizium anisopliae, Paecilomyces tenuipes, Verticillium lecanii등 총 13종이며, 분리된 Cordyceps속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완전세대와 불완전세대의 관계를 구명한 결과 C. militaris와 C. kyushuensis는 Verticillium속으로, C. pruinosa는 Acremonium속으로, C. sphecocephala는 Hymenostilbe속으로, C. scarabaeicola는 Beauveria속으로 각각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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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발윗수염박쥐(Myotis macrodactylus)의 혀 유두의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Dorsal Lingual Papillae of Myotis macrodactylus)

  • 황현숙;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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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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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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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큰발윗수염박쥐(M. macrodactylus)의 혀유두의 형태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큰발윗수염박쥐의 혀 유두는 3가지 유형으로 관찰되었다. 사상유두는 혀의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었으며, 유두의 크기와 모양 및 돌기 수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졌다. 유형 1은 혀의 전단부의 앞쪽에 위치하며 $10{\sim}15$개 정도의 침상돌기를 갖는 왕관형의 모양을 취하고 있었다. 유형 2는 혀 전단부의 뒤쪽에 위치하며, 유형 1보다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8{\sim}10$개 정도의 가시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3은 혀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5개 정도의 비늘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4는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작은 원뿔형이었다. 유형 5는 혀 후단부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큰 원뿔형이었다. 융상유두는 대부분 혀의 양 측면과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위치하며, 약 $40{\sim}45$개 정도로서 원형 또는 타원형의 유두였다. 혀 전단부의 끝에는 소형(직경 $65{\mu}m$), 혀의 양 측면에는 중형(직경 $75{\mu}m$) 그리고 혀 후단부의 중앙에는 대형(직경 $120{\mu}m$)의 융상유두가 존재하고 있었다. 유곽유두는 타원형의 형태로서,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2개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혀 유두의 형태는 Myotis 종 사이에서 종의 관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여,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혀 유두와 수적인 차이는 식이습성에 따른 차이라고 여겨진다.에서 얻은 시험 결과가 굴착 중 지중연속벽의 변형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AFM)과 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을 통해 관찰한 GST 다층박막시료의 고온 열처리 전후 표면미시거칠기 변화도 PRAM 기록기를 사용할 때에는 in-situ 타원계를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어 PRAM 기록기와 분광타원계를 사용하여 결정한 GST의 고온광학물성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주었다.>,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내장산국립공원의 고등균류 발생과 기후환경 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igher Fungi Distribution and Climatic Factors in Naejangsan National Park)

  • 장석기;김상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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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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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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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4년 4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내장산 국립공원 고등균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균문의 담자균아문 48과 158속 451종, 자낭균아문 13과 26속 39종, 점균문 4과 7속 7종이 조사되었으며, 대부분의 고등균류는 담자균아문 중 모균아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생된 균류는 송이버섯과로 72종이었으며, 무당버섯과(43종), 구멍장이버섯과(41종), 그물버섯과(40종), 끈적버섯과(35종), 광대버섯과(28종)순이었다. 미기록종이라 판단되는 종은 무당버섯과 1종(Lactarius vietus), 압정버섯과 1종(Ionomidotis frondosa), 트리코코마과 1종(Penicilliopsis clavariaeformis), 망사점균과 1종(Fuligo septica) 등 총 4과 4속 4종이 조사되었다. 서식환경별 분포에서는 외생균근성버섯이 15과 36속 193종(38.8%), 낙엽 및 목재부후균은 36과 107속 196종(39.4%), 지상균은 24과 51속 99종(19.9%) 및 기타 3과 4속 9종(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분포에서는 7월이 가장 많은 종수가 조사되었고 8월, 9월 순으로 나타났으며, 11월의 분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환경별 요인에 있어 대부분의 고등균류는 평균온도 $23^{\circ}C$이상, 최저온도 $20^{\circ}C$이상, 최고온도 $29^{\circ}C$이상일 때, 상대습도는 73% 이상일 때, 월 강수량는 200 mm 이상일 때 종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생균근성버섯인 광대버섯과, 그물버섯과 및 끈적버섯과 등 외생균근성버섯은 최고온도 $32^{\circ}C$이상에서 유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온도, 최저온도, 상대습도 및 강수량 등에 비해 종 발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