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라인 동영상 트래픽은 인터넷 전체 트래픽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동영상의 생성과 배포에 관한 생태계가 견고히 구축되었고, 유통되는 동영상의 품질이나 압축기술 등은 그 어느 때보다 급속히 발전되어 왔다. 그에 비해 동영상의 활용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주로 동영상을 찾고 보고 듣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에는 스토리, 등장인물, 배경이 되는 장소, 의미 있는 사물 등과 같은 부가 정보들이 내포되어 있어 이 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동영상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본 고에서는 동영상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동영상에 포함된 부가 정보를 획득하고, 모델링하고, 표현하는 기술들에 관해 고찰한다. 더불어 현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살펴보면서 부가정보를 적극 활용하게 될 미래의 동영상 서비스를 가늠하고자 한다.
동영상 콘텐츠는 빠른 인터넷과 동영상을 수요, 공급 할 수 있는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춰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들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 콘텐츠의 폭발적인 성장과 다르게 동영상의 이해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큰 성과 없이 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동영상에 대한 고차원적인 수준의 분석 및 분할 기술을 통해 동영상의 이해를 가능케 하는 모델의 설계와 원리를 소개한다.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 콘텐츠의 성장을 활용하는 방법 및 그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는 논문이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제작한 대량의 인터넷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제작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의 재사용 및 공동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터넷 동영상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효율적 콘텐츠 개발 방법과 품질관리를 포함한 콘텐츠 관리가 요구된다. 인터넷 동영상 공동 활용을 위해 다수의 정보저장소를 사용함으로 메타데이터 등록의 중복 작업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동영상 공동 활용을 위한 시스템적인 연계가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의 유통을 위한 인터넷 동영상 메타데이터의 역할과 요건, 그리고 교육정보 메타데이타의 특성을 살펴보고 인터넷 동영상 메타데이타 적용 원칙 및 메타데이타 필수 구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메타데이터의 전국교육정보공유체제 및 사이버가정학습서비스와 효과적으로 연계 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제공되는 브라우징 기법은 동영상의 주요 장면을 이미지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주요 장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강의 동영상은 일반 동영상과는 달리 매우 정적이므로, 기존 동영상 브라우징 기법은 강의 동영상에 적용하기에 알맞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강의 동영상에 주로 슬라이드가 함께 나온다는 점에 착안하여, 영상에서 슬라이드 이미지를 추출하여 이를 대표 프레임으로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브라우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다. 슬라이드 이미지가 대표 프레임으로 사용되므로 학습자는 대표 프레임들만을 보고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본 리뷰는 한국의 중요한 수산자원인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의 동해와 서해 어획량 변동 원인을 살오징어 난/자치어 수송부터 회유경로 및 어장 분포에 관점으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살오징어 어획량은 1980년 이후 기후체제전환에 따라 변화가 있어 왔으며 이는 동해와 서해의 어획량 변동 경향이 달랐다. PDO (Pacific Decadal Oscillation)는 동해로 유입되는 난류 수송량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데 PDO가 양의 위상이었던 1980s에는 서해에서는 어획량이 많았고 동해에서는 어획량이 적었다. 반면, PDO가 음의 위상이었던 1990s년대에는 동해 어획량이 많고 서해에서는 적었다. 이는 살오징어가 난류를 따라 북상하거나 난류를 거슬러 남하회유를 하는 생활사에 기인된다. 동해의 경우, 난류가 강(약)할 때, 난류경로가 한국의 동해 연안 쪽(동해 중부 해역 및 일본 연안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이는 PDO가 양의 위상이었던 1980년대에 어장이 울릉도 동편에 위치하였던 반면 PDO가 음의 위상이었던 1990년대에 어장이 동해 연안에 위치한 것과 관련있다. 서해 살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한 1980년대에는 동해로 유입되는 난류수 수송량이 감소한 반면 서해로 유입되는 난류수는 증가하였으며 이는 서해로 수송되는 유생의 양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 연구는 인공위성 고도계로 관측한 해수면 높이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 표층해류를 생산하고, 동해 전체 영역에 대하여 동시성 있는 표층해류 분포를 동해 해류 정보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이다. 동해 전 영역에서 인공위성 고도계와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므로 준실시간으로 넓은 해역에 대하여 동시성 있는 표층 지형류의 산출이 가능하다. 산출된 동해 표층 지형류로부터 주요 해류의 위치와 세기 그리고 중규모 이상의 소용돌이 발달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해류의 이름과 평균적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동해 해양지명에 대한 명칭과 위치를 기술하고, 개념적인 해류도를 제시하였다. 동해 해류정보가 실제 실용화될 수 있도록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지형류의 월 계절 연도별 해류 분포 예를 들고, 각 해류 분포를 설명하였다. 또한 시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동해 표층해류 분포 형태를 객관적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16년(1993~2008년)간의 표층해류 자료를 경험직교함수(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OF분석 제1모드(mode)는 주로 한국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는 동한난류와 야마도분지 남서부 시계방향 순환의 강화 또는 약화를 나타냈다. 제2모드는 동한난류가 동해 남부를 가로지르며 사행하는 정도를 나타냈으며, 해류 사행의 파장은 약 300 km이었다. 제1모드와 제2모드가 모두 해류의 연간 변동성을 나타냈으며, 제1모드와 제2모드의 시간계수에 따라 동해 표층해류 분포를 관성 경계류 패턴(pattern), 대마난류 패턴, 사행 패턴, 외해분지류 패턴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유해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하여, 동영상의 비주얼 특징으로서 그룹 프레임(Group of Frame) 특징을 추출하여 SVM 학습모델을 활용하는 유해 동영상 분류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동영상 분류에 관한 연구는 주로 입력 동영상을 뉴스, 스포츠, 영화, 뮤직 비디오, 상업 비디오 등 사전에 정의한 몇 개의 장르에 자동으로 할당하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 기술은 미리 정의한 장르에 따른 일반적인 분류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류의 정확도가 높지 않다. 따라서, 유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자동 분류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영상 내용분석에 적합한 유해 동영상 특화의 특징 추출과 분류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유해 동영상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를 위하여 유해 동영상의 대표 특징으로서 그룹프레임 특징을 정의하고, 이를 추출하여 SVM 학습 모델을 생성하고 분류에 활용하는 매우 높은 성능의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최근 인터넷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유해 동영상 차단 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나타난 '동해' 관련 연구에서 '동해' 표기유형별 특성을 계량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때 동해표기 유형은 '동해 단독', '일본해 단독', '병행표기'로 구분하였다. 분석을 위해 Web of Science DB에서 총 4,192편을 대상으로, 표기유형별 시계열 변화, 저자 소속국가별 표기유형, 연구주제의 차이, 피인용도, 연구협력 및 공저 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동해' 연구에서 '일본해 단독 표기'의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1990년대 이후 '동해 단독 표기'과 '병기'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또한 '동해' 연구의 핵심국가는 '일본', '러시아', '한국', '미국', '중국' 5개국이며, '일본해 단독 표기'의 경우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과 공동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동해 단독 표기'와 '병기'는 '한국' 연구자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과의 연구의 비율이 높았다. 공저 네트워크는 '일본해 단독 표기'의 경우 하나의 "거대 구성집단"(Giant Component)을 형성하여 이(異) 집단 간의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동해 단독 표기'의 경우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연구그룹이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동해 연안에서의 동해중층수의 공간적 분포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1994년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동해 연안의 13개 정점에 대해서 CTD 관측을 행하였다. 동해 중층수는 $\sigma_\theta$가 27.2인 등밀도면상에서 온위가 약 $2.0\~2.3^{\circ}C$이고, 염분이 약 $34.04\~34.06$이었으며, 용존산소가 $5.6\~6.1\;ml/l$로 분포하고 있었다. 동해 중층수의 특성을 나타내는 $\sigma_\theta$가 27.2인 등밀도면은 외양에서 대륙붕으로 오면서 그 깊이는 약 200m에서 약 140m로 얕아진다. 특히 죽변 연안에서 $\sigma_\theta$가 27.2인 등밀도면의 깊이는 약 120m로 얕아지며, 온위가 약 $2.3^{\circ}C$이고 염분이 약 34.07이며 용존산소가 5.5 ml/l로, 외양의 동해 중충수에 비해서 수온과 염분이 다소 높으며, 용존산소가 낮은 수괴 특성을 나타내었다. 대륙붕역에서의 동해 중층수는 외양역의 동해 중층수 보다도 AOU가 약 0.8 ml/l, 염분최소치가 약 0.02 정도 높은 값을 보였다. 이것은 동해 연안 대륙붕역의 동해 중층수가 북쪽에서 직접 남하하는 중층수가 아니라 외양에 기원을 가진 중층수임을 시사하고 있다.
1. 동해시는 동해 바다에 면하고 있는 항구도시. 2. 한반도의 중부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항도시. 3. 동해 바다를 통하여 세계 각지로 자유왕래 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는 항구도시. 4. 남북 경제 문화 교류때에는 육해산물, 산업물자의 수송에 편한 해항도시. 5. 일본지역에서 중국, 러시아 지역에의 해로는 한반도의 동해시 항구를 경유하여야하는 교통 입지에 있는 해항. \circled1 일본에서 중국, 러시아에의 직항해로는 가능하나 여객 운송의 경우 30시간 이상의 장시간 소요가 불가피하므로 동해시 해항이 중간 거점이 될 수 있다. \circled2 일본의 서남 지방에 있는 후꾸오카의 하까다항 그리고 중부지방 북안에 있는 쯔루가항으로 부터 중국 대륙과 러시아 연해주에의 해로인 경우는 반드시 동해시항에 기항하여야 한다. 6. 남한의 내륙 지방에서 동북아시아 권역에 직접 연결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해항. 7. 인접지에 다양한 발전적 배경을 지니고 있는 해항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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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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