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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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치매 실태와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습관적 특성- 경상북도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Demographic, Living, and Behavioral Differentials of the Elderly's Dementia in Gyeongsan Area in Northern Gyeongsang Province)

  • 김한곤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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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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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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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상북도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실태를 알아보고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집단의 약 6%에 해당하는 1,120 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포함한 면담표를 이용하여 2003년 8월 1일부터 2003년 9월 2l일까지 수행되었다. 면담에 응하지 않거나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160 사례를 제외한 960 사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10.6%가 치매에 이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가운데 54.9%는 경증, 31.4%는 중등증, 13.7%는 중증이었다.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도입하였으며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들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정신노동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했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응답자, 규칙적 식사를 하는 사람과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응답자들이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높을수록 노인들의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노인들의 치매이환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뇌졸중 환각에서 알렌인지수준과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 및 상지기능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ACLT and FIM, MMSE-K, and MFT in Stroke Patients)

  • 이상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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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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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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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에서 알렌인지수준과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및 상지기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38명으로 인지기능은 알렌인지주순검사(Allen Cognitive Level Test) 와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creening Exam-Korea)로, 일상생활활동은 기능적독립성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로, 뇌졸중 상기 기능은 뇌졸중 상지기능검사(Manual Function Test)로 검사하였다.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알렌인지수준과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기능적독립측정, 뇌졸중 상기기능검사 간에 상관관계가 유의하였다(p<.05). 본 연구에서는 알렌인지수준 검사와 일상생활활동과의 상관성 및 인지평가도구로서의 유용성을 제시하였고 편마비 환자 적용에 있어 문제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대구시 노인들의 치매 실태 및 치매노인들의 생활 습관적 특성 (Living and Behavioral Differentials of the Elderly's Dementia in Daegu)

  • 김한곤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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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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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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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실태를 알아보고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집단의 약 0.6%에 해당하는 1,120 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포함한 면담표를 이용하여 2004년 7월 1일부터 2004년 8월 31일까지 수행되었다. 면담에 응하지 않거나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232 사례를 제외한 898 사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8.9%가 치매에 이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가운데 52.5%는 경증, 35.0%는 중등증, 12.5%는 중증이었다.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학력이 높은 사람, 취미생활로서 어느 한 유형보다는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 둘 다 하는 응답자, 지나치지 않는 음식섭취,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상태 등이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연령은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결혼지위, 거주형태, 주생활지역, 직업, 흡연 및 음주 등의 변수는 본 연구결과 노인치매 이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관련 분야의 장래 연구에 필요한 제언을 하였으며 노인들의 치매이환을 감소시키기 몇 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경증치매 노인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 이재홍;이관섭;이진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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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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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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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프로그램의 적용이 인지기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경증치매를 가진 환자를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실험대상자들은 6주간 주3회 인지기능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K) 를 통해 실험전과 실험 후의 값을 평가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는 실험대상자들에서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의 평균이 증가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기능재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기위한 효과적인 중재이다.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위한 조기 인지훈련과 맞춤형 전화코칭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iveness of Early Cognitive Training and Tailored Telephone Coaching Program for Ischemic Stroke)

  • 오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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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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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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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조기 인지훈련과 맞춤형 전화코칭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 총 28명은 실험군(n=15)과 대조군(n=13)에 배정되었다. 실험군에게만 4주간의 인지 훈련과 11회기 맞춤형 전화코칭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우울, 간이정신상태검사, 신경심리검사, 일상생활수행능력에 관한 도구를 이용하여 총 4회(사전, 4주째, 8주째, 12개월째) 측청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법을 통한 자료 분석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간이 정신상태검사, 언어기억력 및 집행기능의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특히 일상생활수행과 관련성이 깊은 집행기능의 향상은 괄목할 만한 결과였다. 이는 뇌졸중 후 인지기능의 회복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며 중·장기적 효과를 위해 주기적인 전화코칭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아이패드를 이용한 경도 치매 노인의 주의집중력과 단기 기억력 증진 : 단일대상연구 (Improvement of Attention and Short-term Memory of Mild Dementia Using iPad Applications: A Single Case Study)

  • 황보승우;김문영;김종배;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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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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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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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도 치매 노인의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한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중재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중재법의 효과를 통하여 임상현장의 작업치료사에게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경도 치매 노인 한 명을 대상으로 단일대상연구 중 ABA 설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20회기를 기초선 A 5회기, 중재기 B 10회기, 기초선 A' 5회기로 나누어서 각 회기별 30분씩 진행되었다. 중재기 때는 'Memorado-움직이는 공, '와 'Circles'라는 두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의 집중력 및 기억력 훈련을 실시하였고, 매 회기마다 Fit Brains의 '짝 맞추기, '와 '틀린 그림 찾기'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수준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또한 사전 및 사후 평가로 한국판 노인형 기호잇기검사, 숫자외우기 검사,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Fit Brains '짝 맞추기'와 '틀린 그림 찾기'를 매 회기 시행해본 결과 중재기부터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전 및 사후 평가로 실시된 한국판 노인형 기호잇기검사는 전, 후 대비 A형의 경우 정답 수 3점 증가, 오류 수 3점 감소, B형의 경우 정답 수 7점 증가, 오류 수 2점 감소를 보여 점수변화를 나타냈으나, 숫자외우기 검사와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에서는 점수 변화가 미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중재방법을 통해 경도 치매 노인의 집중력과 기억력의 향상을 확인하였고,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among Nursing students)

  • 지영주;이윤복;이아름;전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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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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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6-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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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 정도와 이에 영향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19-23세의 간호대학생 269명이 참여하였다. 사용되어진 도구로는 간이 정신진단검사, 다차원적 대처척도,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사용되었다. SPSS WIN 20.0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빈도분석, 피어슨 상관관계, 회귀분석법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 수준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친구, 그 외 주위 사람, 건강상태, 학과만족도, 소극적 철수, 정서표출, 적극적 망각, 자제, 고집, 긍정적 비교, 동화 또는 양보, 체념, 자기비판, 문제해결적 지원추구, 정서적 지원추구, 종교적 추구, 대학차원 스트레스, 임상차원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들 변수 중에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은 대학차원 스트레스, 자기비판, 소극적 철수, 학과만족도, 건강상태에 의해 44.9% 설명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향상을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이 모두 고려된 다 학제적 접근법이 적합함을 알았으며, 차후 중재를 통한 효과 검증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의 소뇌기능과 정신증상 및 인지기능간의 연관성 (Correlations of Cerebellar Function with Psychot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 in Schizophrenic Patients)

  • 김서영;전용호;권영준;정희연;황보영;심세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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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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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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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뇌가 운동조절 뿐아니라 인지기능과 정신과적 증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증거들은 많다. 정신분열병에서 소뇌기능은 많은 연구들에서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는 개념을 통해 주목 받아왔다. 다시말하면, 전전두엽-소뇌-시상핵-전전두엽 회로의 이상은 정신분열병에서 인지기능의 손상과 임상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 목적은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소뇌기능이상을 ICARS를 통해 반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것이 임상 및 인지기능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방 법: 저자들은 DSM-IV-TR 진단기준에 따라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와 이와 성별과 나이를 맞춘 건강한 대조군 30명을 소뇌의 신경학적 징후를 ICARS로 점수화하여 비교하였다. 반정량적으로 100점의 총점을 가진 ICARS는 자세와 보행, 사지운동기능, 언어장애, 안구운동장애의 4개의 구획으로 나뉜 1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실험군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MMSE), 언어유창성 검사(Verbal fluency test), 시계그림검사(Clock drawing test)를 통해 인지기능검사를 받았다. 환자군에서 임상증상의 심각도는 한국형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mptom Scale(PANSS)로 평가하였다. 환자군에서 ICARS의 높은 점수가 추체외로증상이나 지발성운동장애와 같이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위하여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를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변수들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기위해 독립표본 t 검증과 편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ICARS-자세와 보행장애, 운동기능, 안구운동장애-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환자들은 인지기능검사에서도 보다 심각한 손상을 보였다. ICARS 점수와 PANSS로 평가한 환자들의 음성증상 총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지기능검사에서는 시계그림검사, 언어유창성 검사가 음성증상과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다. 또, 시계그림검사는 ICARS 점수와 연관이 있었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발병연령, 유병기간 및 AIMS 점수가 줄수있는 혼란변수는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AIMS 점수는 ICARS의 점수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정신분열병은 발달학적 혹은 신경발달학적 질환으로 개념 내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정신분열병을 가진 환자들이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고 불리는 전전두엽-시상핵-소뇌회로의 이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인지기능과 소뇌기능에서 심각한 손상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것은 환자들의 음성증상의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정신분열병에서 소뇌의 역할에 대해 지지하고 있다. 또,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연성신경학적 징후를 평가하는데 있어 ICARS라는, 구조화되어 다른 검사자들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향후 유사한 연구에서는 질병의 경과에 따라 신경학적 징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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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와 우울 및 신체 기능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Depression and Body Function of the Elderly in Community)

  • 방요순;김희영;허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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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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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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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우울과 신체 기능을 알아봄으로서, 신체 활동을 노인의 지속적인 우울 경감 및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중재 방안으로 고려하기 위해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79명이 참여 하였으며,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KGDS), 한국형 간이 정신 상태 검사(MMSE-K), 젭슨 손 기능 검사(Jebsen hand function test), 악력계(Dynamometer), 5회 일어서기 검사(Five time sit-up test)를 이용하여 노인의 우울과 인지 및 신체 기능(손 기능, 장악력, 하지 근력)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의 우울감이 높을수록 장악력은 낮았고, 신체 활동에 참여한 노인은 참여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더 높은 신체 기능과 더 낮은 우울감을 보였다. 이는 신체 활동이 노인의 우울 경감 및 신체기능 증진과 관련을 나타내므로 신체 활동을 노인의 우울 상태 및 신체 기능의 예측과 관리의 전략으로 고려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알쯔하이머형 치매 환자에서 행동심리증상과 호모시스테인과의 연관 (Correlation of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and Homocysteine in Patients with Dementia of Alzheimer's Type)

  • 이지민;임우영;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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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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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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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호모시스테인은 인지기능의 손상과 다양한 정신과 증상들과 연관되어 있다. 본 연구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치매의 행동심리증상 사이에 연관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방법 DSM-IV에 의해 알쯔하이머형 치매로 진단된 환자 41명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엽산, 비타민 $B_{12}$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병력청취, 신체검사와 간이정신상태기능검사(MMSE), 전반적 퇴화척도(GDS), 임상치매 평가척도(CDR), 한국형 신경정신행동검사(K-NPI)를 수행하였다. 결과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NPI 총 점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고 망상, 초조/공격성, 우울/불쾌, 들뜸/흥분과 같은 여러 하위항목과도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MMSE, GDS, CDR 점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치매의 행동심리증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이와 연관된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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