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판 WHOQOL-B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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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환자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한 한국판 WHOQOL-HIV BREF 개발 (Development of quality of life with WHOQOL-HIV BREF Korean version among HIV patients in Korea)

  • 이원기;김신우;김혜인;장현하;이종명;김윤주;이미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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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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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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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계보건협회에서 인간후천성면역결핍환자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WHOQOL-HIV BREF (World Health Organization's quality of life -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brief scale)를 한국판으로 번역 개발하였다. 설문 문항은 전반적 삶의 질과 건강상태를 묻는 두 문항과 6개의 도메인을 포함한 29문항을 합하여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수집은 국내 14개 병원에 내원한 220명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양성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원이 무기명 자가 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대상자 중 남성이 202명 (91.8%), 평균 나이는 40.6세, 평균 CD4+ T 세포수는 1ml당 414.9개였다. 삶의 질은 평균 53.2점이었고 도구의 크론바흐 ${\alpha}$ 신뢰계수는 0.942였다. 동일 도구로 측정한 포르투칼의 경우 54.8점으로 유사하였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과 건강상태와의 상관관계는 각각 0.747 (p <0.01)과 0.651 (p <0.01)이었다. 한국판 도구의 내적신뢰도와 구성타당도도 만족스러웠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환자의 지속적인 관찰은 필요하며 이러한 도구의 개발은 이들의 삶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환자들과의 비교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위암 수술 환자에서의 삶의 질 -WHOQOL-BREF의 타당도 및 유용성-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a Curative Resection -The validity and availability of WHOQOL-BREFE-)

  • 박이진;정양환;한상익;김진조;박승만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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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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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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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위암 환자에서 한국판 단축형 세계보건 기구 삶의 질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고 이를 이용하여 위암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50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나이, 성별을 고려하여 선정된 성모자애병원 직원 5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군에게 100문항으로 이루어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를 구성하는 26문항을 선별하여,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신체영역, 심리영역, 사회영역, 독립성 영역의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각각의 영역에서 단축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점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신체영역과 사회영역에서 위암 수술 환자의 삶의 질은 대조군과 비교해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판 단축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는 위암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고 타당한 도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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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활동을 이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troke Arts and Craft Group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 o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 안예슬;김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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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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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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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수공예활동을 이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두 집단 사전-사후 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사전검사 1회, 중재 10회, 사후 검사 1회로 총 12회기로 주 2회 6주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검사 (Mini-Mental State Examinatin for Korean: MMSE-K)와 일상생활평가로 한글판 수정 바델 지수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thel Index: K-MBI)와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하였고, 삶의 질 평가는 한국판 세계 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BREF: WHOQOL-BREF)를 중재 전 후에 시행하였다. 기술통계와 비 모수 통계를 이용하여 결과분석을 하였다. 결과 :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 사후 결과를 비교한 결과 일상생활 활동 수행능력 부분에서 K-MBI의 점수 증진은 있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COPM은 실험군에서만 수행도 전 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실험군, 대조군 모두 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WHOQOL-BREF에서 실험군에서 실험 전 후 및 집단 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집단 간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에게 수공예활동을 적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작업수행능력과 삶의 질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아 보호자의 삶의 질과 관련요인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in Caregiver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Patients)

  • 정종현;홍승철;한진희;이성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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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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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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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질병이 환자에 끼치는 주관적인 영향을 반영하고, 환자의 전반적인 경과와 예후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삶의 질 개념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때 질병은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특히 아동이 질병에 이환 되었을 경우 이러한 영향은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된다. 이에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 환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의 정도를 알아보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DSM-IV 진단기준에 의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38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나이와 성별을 맞춘 정상아동 16명의 보호자를 건강대조군으로 하였다. 환아 보호자군과 건강대조군에 대하여 자체 제작한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대한 설문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사용하여 각각 변인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1) 한국판 WHOQOL-BREF 척도에서 전체 삶의 질 총점과 전반적인 삶의 질, 척도내의 4개의 영역인 신체적 건강 영역, 심리적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영역에서 환아 보호자군과 대조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신체적 건강 영역의 하부척도인 일상생활수행능력 척도$(3.0{\pm}0.7\;vs.\;3.6{\pm}0.7)(p=0.008)$와 심리적 영역에 해당되는 자존감척도$(2.8{\pm}0.7\;vs.\;3.3{\pm}0.7)(p=0.049)$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2) 전체 삶의 질 총점은 교육년수가 길수록 높았다(r=0.437, p=0.007). 3) 신체적 건강 영역 (영역 1)은 교육년수가 길수록 높은 점수를 보였고(r=0.370, p=0.024), 하부 척도 중에서는 수면과 휴식 척도가 교육연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429, p=0.008). 4) 심리적 영역(영역 2)과 관련 있는 요인은 없었으나, 하부 척도인 긍정적사고 척도는 교육년수가 길수록 점수가 높았으며 (r=0.346, p=0.036), 자존감 척도(r=-0.337, p=0.039)와 사고 학습 기억능력 척도(r=-.341, p=0.036)는 보호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가 낮았다. 5) 사회적 관계 영역(영역 3)과 관련 있는 요인은 없었으나, 하부척도 중 성적활동 척도는 교육년수가 길수록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r=0.344, p=0.037). 6) 환경 영역(영역 4)은 교육년수가 길수록 점수가 높았지만(r=0.482, p=0.003), 환아의 나이가 많을수록 낮은 삶의 질 수준을 보고하였다(r=0.328, p=0.044). 한편 하부 척도 중에서는 신체적 안전 척도(r=-0.414, p=0.010), 거주환경 척도(r=-0.429, p=0.007), 새로운 정보나 기술의 취득 척도(r=-0.382, p=0.018), 의료서비스 및 사회보장서비스 척도(r=-0.351, p=0.031)가 환아의 나이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적 안전척도는 보호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삶의 질이 낮음을 보고하였다(r=-403, p=0.012). 한편, 새로운 정보나 기술의 취득척도(r=0.406, p=0.013), 여가활동 척도(r=0.464, p=0.004), 교통 척도(r=0.363, p=0.027)은 교육연수가 길수록 높은 점수를 보고하였다. 결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아의 보호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은 건강대조군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환아의 나이가 많을수록, 보호자의 교육연수가 낮을수록 스스로 느끼는 삶의 질의정도가 낮았으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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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노숙자의 삶의 질 예측요인 (Factors Contributing to the Quality of Life of the Urban Homeless)

  • 윤경아;노병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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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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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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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여 우리 사회의 대표적 빈곤층인 노숙자들이 자신의 삶의 질을 어떻게 평가하며, 또 이들의 삶의 질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20세 이상 된 185명의 노숙자이며, 조사기간은 2003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었다. 연구결과, 노숙자의 삶의 질이 낮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예측요인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이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공공부조 수급, 인지된 건강상태, 음주, 알코올중독, 거주형태, 타인의 인정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거최우선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알코올중독 문제와 노숙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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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 비교연구 (The Comparison Study of Quality of Life between Hemodialysis Patients and Depressive or Anxious Psychiatric Patients)

  • 김지웅;신상은;김형기;장은영;정건;이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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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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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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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혈액투석요법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들과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정신의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 신장내과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 33명과 정신과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포함한 설문지와 WHO에서 고안한 한국판 삶의 질 척도의 간편형(K-WHOQOL-BREF), 우울증 자가평가 척도인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불안 자가평가 척도인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액투석 환자군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전체 삶의 질의 평균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들에 비해서 삶의 질 척도 중 심리건강 항목에서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수준은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서 더 낮았다. 반면에 우울수준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 삶의 질 중에서 특히 심리건강 항목과 불안수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우울수준에서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일반인구의 우울과 불안의 유병율보다 높은 비율의 우울과 불안을 보였다. 이는 혈액투석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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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환자의 디스트레스 및 연관인자 : 단면연구 (Distress and Associated Factors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Surgery : A Cross-Sectional Study)

  • 이상신;임효덕;우정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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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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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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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유방암 환자가 치료 초기에 경험하는 디스트레스는 유방암 생존기까지 지속되는 만성 디스트레스의 위험요소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유방암 첫 치료로써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디스트레스 온도계(distress thermometer, DT)를 이용하여 디스트레스의 정도와 이와 연관된 인자를 조사하는 것이다. 방 법 2013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 사이에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 첫 치료로써 수술을 받고 일주일 이내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DT로 디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척도 단축형(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으로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그 외 기본 인구학적 자료, 암 및 암 치료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DT 점수 4점 이상인 대상자를 디스트레스 군으로 분류하였다. 디스트레군과 연관된 인자를 알기 위하여 디스트레스군과 비-디스트레스 군 사이의 변수 차이를 단변수 분석(univariable analysis)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디스트레스 군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 과 대상자는 총 307명이었다. 이 중에서 DT에 응답하지 않은 39명, WHOQOL-BREF에서 6개 항목 이상 답을 하지 않아서 채점을 할 수 없었던 4명을 제외한 264명이 분석 대상자였다. 65.5%(n=173)가 디스트레스 군으로 분류되었다. 단변수 분석(univariable analysis)에서 디스트레스 군이 비-디스트레스 군과 비교하여 더 젊었으며(p=0.045),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p=0.032). 삶의 질 영역에서 디스트레스 군이 전반적 삶의 질(p=0.009), 전반적 건강상태(p=0.005), 신체건강영역 p<0.001), 심리건강영역(p=0.002)에서 더 나쁜 삶의 질을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60세 이상의 환자에 비하여 40-49세의 환자가 디스트레스에 이환 될 확률이 약 3배 높았고[OR=2.992, 95% confidence intervals (CI) 1.241-7.215], WHOQOL-BREF영역 중 신체건강영역이 디스트레스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나타났다(OR=0.777, 95% CI 0.692-0.873). 결 론 유방암 수술 치료 초기단계에서부터 상당한 수의 환자가 유의한 수준의 디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이 왕성한 삶의 주기에 있는 40대의 환자가 60대 이상의 환자에 비하여 수술 후 일주일 이내에 겪는 심리적 고통이 심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환자들에게서 수술 초기부터 신체적 삶의 질과 연관된 영역(예 : 통증, 불면, 피로 등)에 대해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디스트레스 수준을 경감시킬 가능성이 있다.

한국어판 폐경 특이형 삶의 질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Menopause-Specific Quality of Life)

  • 박진희;배선형;정영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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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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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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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Menopause-Specific Quality of Life (MENQOL). Methods: The MENQOL was translated into Korean according to algorithm of linguistic validation process. A total of 308 menopausal women were recruited and assess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MENQOL (MENQOL-K),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Brief Version (WHOQOL-BREF), an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K). In estimating reliability,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Validity was evaluated through criterion validity and construct validity with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using SPSS 23.0 and AMOS 25.0 software. Results: In item analyses, the "increased facial hair" symptom was excluded because of the low contribution of MENQOL-K.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good fit and reliable scores for MENQOL-K model, and the four-factor structure was validated (χ2=553.28, p<.001, NC=1.84, RMSEA=.05, AGIF=.85, AIC=765.28). The MENQOL-K consists of 28 items in 4 domains, including vasomotor (3 items), psychosocial (7 items), physical (15 items), and sexual subscales (3 items). There was an acceptable criterion validity with moderate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MENQOL-K and WHOQOL-BREF. The Cronbach's α for the 4 subsacles ranged from .80 to .93. Conclusion: The MENQOL-K is a valid and reliable scale to measure condition-specific quality of life for perimenopausal and postmenopausal women. It can be used to assess the impact of menopausal symptoms on the quality of life of Korean women in clinical trials.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Using Mind Map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Index,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Suspected Of Dementia.)

  • 장우혁;손효성;서예지;윤수정;김현지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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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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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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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전 후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여성 치매 의심 노인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기간 동안 동일하게 20분간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실험군은 추가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를 적용하였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 치료는 5주간, 주 2회, 1회당 40분씩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중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 도구로 인지기능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한국판(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 MMSE-K), 우울 지수는 벡 우울증 척도 한국판(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 K-BDI),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술 통계와 맨-휘트니 검정(Mann-Whitney U test),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중재 후 집단 내에서 인지기능, 우울 지수,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집단 간 에서는 인지 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마인드맵을 활용한 회상치료가 여성 치매 의심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지수 및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복지관 방문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for the Elderly in Senior Welfare Center)

  • 안미향;김경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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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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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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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사회의 급속한 노령화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서적 측면의 우울 또한 노년기의 중요한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일개의 복지관 방문노인 127명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하여 한국판 WHOQOL-BREF과 Beck Depression Inventory을 사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을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남자 62명, 여자 65명이었고, 삶의 질은 평균 85.82(${\pm}16.35$)점이었으며 우울 정도는 평균 9.45(${\pm}8.02$)점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교육, 건강수준, 건강보험형태, 직업, 생활경제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우울 정도는 성별, 교육, 건강수준, 건강보험형태, 직업, 생활비마련, 생활경제력, 여가활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과 우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