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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사료작물 수입적응성 인증품종의 생육특성 및 수양성 III. 중만숙 양질 다수성 사료작물 옥수수 교잡종 “DK 7545”, “Garst 8285” 및 “GW 737”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Recommended Cultivars by Imported Forage Crop Regional Yield Trials in 2002 III. Mid-late Maturing, Good Quality, and High Yield of Forage Corn Hybrid "DK 7545", “Garst 8285” and “GW 737”)

  • 성병렬;최기준;김기용;임근발;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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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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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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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료용 옥수수 “DK 7545” 교잡종은 미국의 Dekalb plant Genetics Co., “Garst 8285”는 Garst Seeds Co., 그리고 GW 737은 Crosbyton Co.에서 각각 육성한 품종들이다. 이들 품종들의 수입 사료작물 지역적응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수원과 천안 2개 지역에서, 3개년 동안 생산력을 검정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2년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성 심의위원회에서 신규보급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들 교잡종들의 주요 재배특성은 다음과 같다. 1. DK 7545 가. 본 품종은 중만열 양질 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으로서 평균 출웅기는 7월 11일, 출웅 소요일수는 78일로 광안옥과 같으며, 간장은 231cm, 착수고는 127cm이며 도복은 비교적 강하다. 나. 이삭의 색은 황색을 띄고 이삭의 열수가 19열로 많은 편이고 호마엽고병에는 강한 편이며 흑조 위축병에는 천안지역에서 0~4.1%까지 발생되었으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조명나방에는 비교적 강하고 후기 녹색도 정도는 광안옥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 본 품종의 건물 수량성은 19.6톤, TDN 수량은 13.4톤으로 광안옥보다 6~9% 증수되었으며 웅수비율은 43.7%이었다. 2. Garst 8285 가. 본 품종의 평균출웅기 및 출웅 소요일수는 광안옥과 같은 중만도 양질 다수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교잡종이며 득장은 259cm, 착수고는 146cm로 높은 편이며 도복이 강하고 후기 녹색도가 우수한 편이다. 나. 호마엽고병, 흑조 위축병 그리고 조명나방의 보장저항성은 대체로 표준품종 광안옥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 ha당 건물수량성은 21,735kg, TDN 수량은 14,627kg으로 광안옥보다 각각 21% 및 16% 증수되었으며 웅수비율은 44.2%였다. 3. GW 737 가. 본 품종의 평균 출웅기는 7월 13일로 광안옥보다 2일 늦으며 출웅 소요일수는 80일의 중만영 양질 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이다. 다. 호마엽고병, 흑조 위축병에는 강한 편이며, 조방나방에는 비교적 강하다. 라. ha당 건물수량은 18,025kg, TDN 수량은 15,164kg으로 광안옥보다 각각 26% 및 20%나 증수되는 초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이다.

젖소 유방염에 대한 Ozonated oil의 치료효과 (A Therapeutic Effect of Ozonated Oil on Bovine Mastitis)

  • 조성남;유건주;이상은;홍민성;김덕환;김명철;조성환;전무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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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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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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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충남 공주, 조치원, 연기 및 전북 익산 지역에서 사육 중인 만성유방염에 이환된 비유우 24두로부터 49분방을 선발하였다. 유방염에 이환된 49분방은 대조군(항생제 투여군: 7분방)및 실험군(ozonated oil투여군· 42분방)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또한 실험군의 분방은 우유 중 체세포를 기준으로 실험군 A(체세포 수$50-100\times10^4/ml)$ : 10분방), 실험군 B(체세포 수 $100-300{\times}10^4/ml)$ : 14분방) 및 실험군 C(체세포 수$>300\times10^4/ml$ : 18분방)로 각각 구분하였다. 대조군의 분방은 항생제 감수성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norfloxacin(10g/tube)을 2회/1일, 3일간 유두내로 주입하였고, 또한 실험군의 분방에는 ozonated oil(200ppm 농도, 3일간 폭기) 10m1를 2회/1일, 3일간 유두내로 주입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간 우유 중 체세포 수 및 세균수의 변화를 각각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의 분방은 처치 7일째 우유 중 체세포 수 및 세균수가 각각 감소 소견을 나타내었으나, 처치 전에 비하여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실험 군의 분방은 처치 후 7일째 처치 전에 비하여 체세포 수 및 세균수의 감소소견을 각각 나타내었으며, 특히 실험군 B(p<0.01) 및 실험군 C(p<0.01)에서 우유 중 체세포수는 처치 후 7일째에 처치 전에 비하여 각각 유의한 감소 소견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대조군 및 실험군 양 군간에는 체세포 수 및 세균수의 변화에 있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ozonated oil을 이용한 오존요법은 만성 유방염에 이환된 분방에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정할 때 꼭두서니 염료의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대조구 화합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퇴화 전후의 색차에 대한 측정결과는 퇴화에 따른 염료의 색 변화에 대한 결과이다 출토복식의 갈변현상은 염료의 변색과 더불어 토양 유기물에 의한 착색도 기인하므로, 출토복식의 색상 변화를 실질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의 결과와 함께 토양유기물에 의한 착색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받고 또한 높은 수준의 직무 관여를 소매업 종사자들이 경험한다면, 그들의 직업 만족은 증가하고 이는 곧 장래에 그들이 소매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적인 동력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TEX>연질, 대${\cdot}$소립의 영향과 높은 상관관계 가능성을 암시해주었다. R1과 R2분에서는 찰성밀이 일률적으로 보통밀보다 높은 수율을 지님으로서 배유조직의 제분특성에서 찰성밀이 보통밀보다 분말화가 용이하지 않음을 나타내 주었다.>${\~}$l16.9 RVU (SW97105) 범위로서 보통밀 148.0 (우리밀)${\~}$171.8 RVU (올그루밀)보다 낮았다.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고 이의 객관적 평가로는 KT-2000 관절 계측기가 유효한 것으로 생각된다.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수 있는 지표로서 임상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세포독성물질로도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율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치료에서는 스테로이드 의존성 혹은 재발율의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장기간의 MP 요법은 스테로이드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의 이화학적(理化学的) 특성(特性) 및 유기물(有機物) 성상(性状)에 관(関)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haracterization of Soil Organic Matter in Jeju Volcanic Ash Soil)

  • 이상규;차규석;김인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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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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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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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양유기물(火山灰土壌有機物)의 화학성(化学性), 유기물(有機物) 성상(性狀) 및 부식산(腐植酸)의 광학적(光学的) 특성(特性)을 알고져 수종(数種)의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을 공시(供試)하여 실내시험(室內試験)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가. 토양(土壌)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유기물(有機物)(4~27%), 유효규산(有効珪酸)(291~884ppm), 활성(活性) 알루미늄(150~478ppm) 및 활성철함량(活性鉄含量)(0.77~0.86%)이 많고 반대(反対)로 유효인산(有効燐酸)(4~15ppm) 함량(含量)이 현저(顕著)히 낮았다. 2) 가리(加里), 석화(石火), 고토등(苦土等)은 밭의 경우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에서 높은 편이나 삼림지(森林地) 및 유휴지토양(遊休地土壌)은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3)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규반비(珪礬比) 및 규산(珪酸)/유기물비(有機物比)가 낮은 반면(反面) K/Ca+Mg, Al/Fe(활성(活性)) 및 C/P비(比)가 현저(顕著)히 높았다. 나. 유기물(有機物) 및 질소분별정량(窒素分別定量)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유기물(有機物)의 총탄소중(総炭素中) Humin-C의 비율(比率), 유기물중(有機物中) Humin산(酸) 그리고 Humin중(中) C/N율(率)이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보다 현저(顕著)히 높았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총질소(総窒素), 산(酸) 및 알카리가용성(可溶性) 질소함량(窒素含量)이 현저(顕著)히 높은 반면(反面) 총질소중(総窒素中)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로 방출(放出)될 수 있는 무기화율(無機化率)은 높지 않았다. 다. 토양부식(土壌腐植)의 형태(形態)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광흡(光吸) 수능(收能)이 높고(K600, RF치(値), ${\delta}logK$) 부식화도(腐植化度)가 진전(進展)될수록 색농도(色濃度)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산화제(酸化劑)에 대(対)한 저항성(抵抗性)이 높고 산(酸) 및 알카리 가수분해성(加水分解性)이 강(强)하여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높아 부식(腐植)의 자연분해(自然分解)가 극(極)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라. Humin의 관능기조사(官能基調査)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의 유출부식산(油出腐植酸)의 관능기(官能基)는 phenolic-OH기(基), Alcoholic-OH기(基) 및 Carboxyl기(基)가 많고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은 Methoxyl기(基) 및 Carbonyl기(基)가 많았다. 마. 부식산(腐植酸)의 흡광도(吸光度) 1) 공시토양(供試土壌)의 가시광역(可視光域)은 200~500nm부근의 단파장영역(短波長領域)이었으며 주로 350, 420, 450 및 480nm 에서 4개(個)의 흡광곡선(吸光曲線)을 나타내었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인 흑악통(黑岳統)은 362nm부근에서 단일(單一)의 높은 흡광도(吸光度)를 보였으며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인 영악통(永楽統)은 360nm와 390nm에서 2개(個)의 단순(單純)한 높은 흡광대(吸光帶)를 나타내었다. 마. 분해촉진제(分解促進剤) 처리효과(處理効果)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에 대(対)한 분해촉진효과(分解促進効果)는 이도통(統)은 역분해성(易分解性) 유기물(有機物) 첨가(添加)에 따른 "Priming Effect"가 증가(增加)되었으며 남원(南元)과 흑악통(黑岳統)은 Na-Pyrophosphate의 첨가효과(添加効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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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애바구미의 생태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iology and Control of the Mulberry Small Weevil, Baris deplanata ROELOFS (Coleoptera: Curculionidae))

  • 백현준;백운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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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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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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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시험은 뽕나무애바구미의 외부형태, 생활사 및 약제방제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충은 칠흑색, 장정원형이고 주둥이는 길다. 암컷의 체장은 3.30$\pm$0.04mm, 폭 1.47$\pm$0.04mm, 주둥이 길이는 1.25$\pm$0.014mm이고 숫컷의 체장은 3.28% 0.06mm, 체폭 1.40$\pm$0.04mm, 주둥이 길이는 1.30$\pm$0.02mm이었다. 더듬이는 12절의 슬상이다. 숫컷의 복부는 끝이 뽀족하게 튀어 나왔고 암컷은 거의 일직선이다. 2. 난은 유백색의 장타원형이고 길이 0.51$\pm$0.05mm, 폭 0.32$\pm$0.02mm이었다. 3. 유충은 유백색, 원통형이며 두부는 농갈색이다. 다리는 없고 체장 3.88$\pm$0.06mm, 체폭 1.40$\pm$0.02mm이고 각절에는 많은 주름과 잔털이 있다. 4. 용은 장타원형 유백색이며 나용이다. 체장은 3.53$\pm$0.09mm. 체폭 1.40$\pm$0.03mm이었다. 5. 대부분 1년1세대이고 벌채후 남는 가지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며 이듬해 4월하순에서 5월초순에 탈출한다. 그러나 일부 암컷은 당년에 탈출산난하며 유충(0.4%)이나 용(0.1%)으로 월동한다. 6. 난은 대부분 벌채후 남은 가지의 전피층에 산난하고 암컷의 평균 산난수는 73.44$\pm$8.74개이고 평균 산난일수는 33.88$\pm$6.04일이었다. 난기간은 11.69$\pm$0.39일, 유충기간은 45.04$\pm$1.63일, 용기간은 11.05$\pm$0.49일이었다. 성충의 잠복기는 약 270일이고 활동기간은 46.7$\pm$5.9일이었다. 7. 유충은 가지의 형성층을 먹고 성충은 동아, 잠복아, 엽병, 신초의 기부를 가해한다. 8. 성충의 발생소장은 춘벌유전에서는 5월초순에, 하벌유전에서는 6일 중순에 두면 peak를 나타냈다. 9. 유충밀도와 가지의 지름과 길이와는 정(+)의 상관을 이루었다. 10. 뽕나무애바구미의 가지당 성충의 분포는 부(-)의 이항분포를 이루였다. 11. 조사된 천적은 유충외부에 기생하는 좀벌이 발견되었고 이 좀벌의 기생률은 11.9%이었다. 12. Phosvel분제, Halir분제, Salithion유제, DDVP유제, Cidial 유제의 성충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였고 핵충에 대해서는 Satchukoto-S유제, Salithion유제가 비교적 우수한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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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처리가 배과수원 토양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Soil and the Quality of 'Niitaka' pear's Orchad)

  • 윤성탁;허진우;장경우;김태호;남중창;박상헌;곽노일;문수학;이혁재;최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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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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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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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웰빙시대의 도래와 함께 안전농산물에 대한 국민요구가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배 생산체계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효미생물제제인 Amo 등을 비롯한 몇가지 친환경농자재를 조합 처리하여 친환경 배 생산체계를 수립코자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친환경농자재 처리에 의한 배과수원의 토양양분의 변화는 T-C, 유기물, Ca 및 Mg 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에는 EC, Ca 및 Mg 함량이 2 처리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2. 엽내 질소 및 인산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칼륨 함량은 2008년 1.93%에 비해 2009년은 2.06%로 증가하였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구가 2.17%로 가장 많았다. 칼슘함량도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함량이 감소되었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구가 1.52%로 가장 많았다. 3. 연차간 과실특성을 보면 과중은 2008년 평균 682g에 비해 2009년에는 713g으로 31g이 높았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738g으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당도함량은 12.2~12.6$^{\circ}Bx$로 2008년 평균 12.2$^{\circ}Bx$에서 2009년 12.6$^{\circ}Bx$로 당도가 증가하였다. 처리간에는 대조구와 2처리구가 12.6$^{\circ}Bx$로 가장 높았다. 4. 과피색의 L값은 연차간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a 값의 경우 2008년 3.73에 비해 2009년에는 5.35로 1.62 높은 경향을 보여 성숙진행이 2009년에 다소 빨랐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4.82로 가장 높았다. 5. 과실 조직의 처리간 응집성 및 점착성은 1처리구가 각각 1.97, 0.14로 가장 높았다. 부착성은 2008년과 비교하여 2009년이 -0.86이 적었으며,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처리간 부착성은 3처리가 -2.58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경도는 1처리구가 14.4로 가장 높았으며, 씹힘성도 1처리가 1.77로 가장 높았다. 6. 과피의 무기성분 함량 중 인산함량은 2008년 0.91g/kg에 비해 2009년 0.97g/kg으로 0.06g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가 1.15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2008년 7.82g/kg에 비해 2009년 8.20g/kg으로 2009년이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8.34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슘은 처리간에는 3처리에서 166.80ppm을 나타내 가장 함량이 높았다. 7. 과육의 질소함량은 처리간에는 3처리가 4.32mg/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인산함량은 2008년 평균 1.59g/kg에 비해 2009년 1.42mg/g로 함량이 적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 3처리가 1.68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년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11.81g/kg으로 가장 함량이 많았다. 칼슘함량은 2008년 34.13ppm에서 2009년은 35.10g/kg을 나타내 함량이 증가하였다. 마그네슘 함량은 3처리가 0.93g/k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수도의 유초기 냉해에 관한 연구 1. 유묘기 엽령별 냉해발현 및 회복양태 (Studies on the Chilling Injury of Rice seedlings. 1. Characterization of Chilling Injury & Recovery Different Leaf Stages)

  • 권용웅;김주헌;안수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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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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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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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수도 유초의 초분별 냉해발견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품종 진흥, 철원 001, 통일, 유신을 재료로 주간 $26^{\circ}C$ 13시간 (광도 20,000 lux) / 야간 $18^{\circ}C$11시간의 인공기상실에서 생장한 유초를 초령 1, 2, 3, 4, 5 엽기에 각각 처리기간을 2, 4, 6, 8 일간으로 달리하여 주간 11$^{\circ}C$ 13시간 (광도 20,000lux) / 야간 6$^{\circ}C$11시간의 저온처리를 한 후 주간 26$^{\circ}C$/ 야간 18$^{\circ}C$ 조명실로 옮겨 파종일로부터 30일간 생장시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 후 냉해에 의한 유초의 고사 현상은 처리후 3일간에 종료되었으며 초령별 유초생존율은 Japonica 품종 진흥은 모두 100%, 철원 001는 2엽기와 3엽기에 각각 8일간 저온 처리구에서만 95% 정도이었고 그 밖에는 100%이었으며, $Indica{\times}Japonica$교배품종들은 품종, 초령, 기간별로 내냉성이 달랐는데 제 1, 2, 3, 4, 5 엽기 별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저온처리 최장기간은 통일의 경우 4, 6, 1, 4, 8 일이었고 유신은 6, 6, 1, 4, 2일이었다. 2. 저온처리 종료후 과온에 3일간 냉해를 발견시켰을 때 진흥과 철원 001는 1~5 엽기 모두에서 8일간 처리를 하여도 냉해로 인해 엽신이 고사하지 않고 6~8일간 처리할 경우 극미한 백반이 다소 형성될 뿐이었으나 통일과 유신은 엽신의 황적변고사현상이 심하였는데 처리기간이 길수록, 노엽일수록 심하였고 완전전개한 신엽이 처리후 엽면적의 10% 이하 고사하는 범위의 내냉한계는 4일 미만의 저온이었다. 3. 저온처리기간중에는 모든 품종이 각엽기 모두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체 되었으며 처리종료 후에는 신장을 재개하였으나 각엽기 모두 저온기간이 길수록 신장속도가 감소되었으며, 진흥은 1, 4, 5 엽기, 철원 1 호는 1, 4 엽기, 유신은 1 엽기에 2일간 처리할 경우에만 무처리구와 같은 정도로 회복되었고, 그밖에는 저온기간중 생장이 정체된 차이를 보상하지 못하였다. 4. 파종후 30일간 생장한 묘의 건물중은 저온처리후 엽신이 정상이었고 표생존율도 95% 이상이었던 처리구의 묘에서도 감소가 있었으며 건물중이 무처리구묘의 90% 이하가 되지 않는 저온처리한계기간 (최대가역장해기간)은 제 1, 2, 3, 4, 5 엽기별로 진흥 2, 3, 4, 4, 4 일간, 철원 001 4, 1, 1, 2, 1 일간, 통일 2, 0.5, 0.5, 1, 2 일간, 유신 4, 1, 0.5, 1, 1 일간이었다. 5. 냉해에 의한 엽신변색고사와 초장신장억제는 실용상 중요한 묘고사율 및 묘건물중과의 관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품종 및 묘령별 내냉성의 차이를 분화시키지 못하였으나 묘고사율은 뭄종간 내냉성의 차이를 충분히 분화시켰으며 묘건물중은 외견상 냉해치상이 없을 경우에도 감소되고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므로 유묘내냉성검정은 고사율과 건물중증가억제율 두 요인을 함께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6. 저온처리 및 내냉발견 후에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최장처리기간과 생존묘의 묘대말기 건물중이 무처리구의 90% 이하가 되지 안흔ㄴ 최장처리기간은 품종별 묘령별로 각각 달랐음로 이둘 두 요인의 값을 곱하여 내냉성종합평점으로 표시하면 진흥은 1, 2 엽기, 철원 001는 2, 3 엽기 통일과 유신은 3엽기에 약하였고 최저기온 $0^{\circ}C$, 최고기온 $15^{\circ}C$, 평균기온 $8^{\circ}C$의 온도조건하에서 육묘할 경우 비가역적 생장조해를 받을 위험이 없는 최장저온기간으 대체로 보아 진흥 3일, 철원01 2일, 통일과 유신 각각 1일이었다. 7. 주간 $11^{\circ}C$/야간 $6^{\circ}C$의 저온조건하에서 유묘기내냉서의 품종간 차이를 가장 잘 분화시키는 방법은 묘령 2~3 엽기에 6일간 저온처리한 후 10일간 상온에서 발견시키고 고사율과 건물생장억제율을 조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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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정과의 재료배합비와 조리방법에 따른 Texture 특성 (Sensory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Wax gourd Jung Kwa by different recipes)

  • 이효지;김현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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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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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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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아정과를 만들 때 동아의 전처리 과정과 전처리된 동아에 당의 종류와 물의 양의 차이, 졸임시간 및 조리방법이 동아정과의 Texture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능검사 결과 color는 전처리한 동아 300g, 물 1$\ell$, 물엿 495$m\ell$로 제조한 정과가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 Flavor, Hardness, Chewiness는 전처리한 동아 300g, 물 1$\ell$, 물엿 475$m\ell$와 설탕 70g으로 제조한 정과가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 Adhesiveness는 전처리한 동아 300g, 물 1$\ell$, 물엿 515$m\ell$로 제조한 정과가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 Sweetness는 전처리한 동아 300g, 물 600$m\ell$, 설탕 90g에 꿀 120g으로 제조한 정과가 가장 달다고 평가되었다.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기호도는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 1$\ell$, 물엿 475$m\ell$, 설탕 70g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당도 74%의 정과가 가장 좋다고 평가되었다.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 1$\ell$, 물엿 475$m\ell$, 설탕 70g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정과의 최대절단력이 4753.8g으로 가장 높았다. 이 때 당은 74%였다. 당은 설탕과 꿀$\longrightarrow$물엿과 설탕$\longrightarrow$물엿으로 제조한 정과의 순으로 최대절단력이 높았다.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 1$\ell$, 물엿 475$m\ell$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정과의 수분향량은 45.54%로 가장 많았다. 당은 물엿과 설탕$\longrightarrow$물엿$\longrightarrow$설탕과 꿀로 제조한 정과의 순으로 수분향량이 많았다. 4. 동아정과의 L값(Lightness)는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 1$\ell$, 물엿 475$m\ell$, 설탕 50g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군이 가장 밝았다. 전체적으로 물엿$\longrightarrow$1물엿과 설탕$\longrightarrow$설탕과 꿀로 제조한 정과의 순으로 L값이 높아 밝았다. a값(Redness)은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1$\ell$, 물엿 475$m\ell$, 설탕 70g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군이 가장 높아 red에 가까웠고 전체적으로 물엿과 설탕$\longrightarrow$설탕과 꿀$\longrightarrow$물엿으로 제조한 정과의 순으로 red에 가까웠다. b값(Yellowness)은 전처리한 동아 300g에 물 1$\ell$, 물엿 475$m\ell$을 넣고 5시간 동안 제조한 군이 가장 높아 yellow에 가까웠고 전체적으로 물엿$\longrightarrow$설탕과 꿀$\longrightarrow$물엿과 설탕으로 제조한 정과의 순으로 yellow에 가까웠다. 5. 관능검사에서 단단하다고 평가된 정과가 색도에서 적색도가 높았다. 관능검사에서 색이 좋다고 평가된 정과가 색도에서 붉은 빛과 황색을 나타냈다. 관능검사의 단단한 정도(Hardness)와 씹힘성(Chewinwss)은 기계검사의 Texture인 최대절단력(Maximum cutting force)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관능검사에서 단단함과 씹힘성이 높다고 평가된 정과가 기계검사에서 최대절단력이 높았다. 관능검사의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정도(Overall quality)는 기계검사의 Texture와 정의 상관관계를, 수분향량(Moisture content)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최대절단력이 높고 수분함량이 낮을 수록 정과의 관능성이 좋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은 동아정과의 가장 바람직한 recipe는 동아 300g을 석회가루 20g에 48시간 재운 후 끓는 물에 2분 동안 데쳐 찬물에 1시간 담갔다가 물엿 475$m\ell$, 설탕 70g, 물 1$\ell$를 5시간 동안 졸인 것이었다. 이 때 시럽의 당도는 74%였고, 절단력은 4753.8g이었다. 수분함량은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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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조건에 따른 양지머리와 사골곰국의 맛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aste Components in brisket and shank Gom-Kuk by Cooking Conditions)

  • 조은자;정은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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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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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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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우암소의 양지머리(brisket)와 사골(shank)을 전처리 방법, 가열 온도 및 시간에 따른 곰국의 맛성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유리아미노산과 핵산관련물질을 분석하고 색도 측정과 관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Soaking, blanching 전처리 양지머리 곰국의 유리아미노산 용출량은 대체로 가열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용출량은 고온가결 보다 저온가열시에 많았으나 roasting 전처리 곰국은 고온 가열시의 용출량이 높았다. Glutamic acid 용출량은 대체로 soaking>blanching> roasting의 순으로 많았으며 저온에서 6시간 가열시료 (BSL)의 용출량이 8.73 mg%로 가장 많았고 1시간 가열시의 17배 정도였다. 2. 사골(shank) 곰국 중의 유리아미노산 용출량은 전처리법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용출량도 매우 적었다. Glutamic acid 용출량은 저온가열시에는 일정한 경향은 볼 수 없었으나 soaking, blanching 전처리하여 고온가열 3시간 시료에서, roasting처리하여 고온 가열 6시간 시료가 2.49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3. 양지머리 곰국 중 핵산관련 물질의 용출량은 대체로 가열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Soaking, blanching 전처리하여 저온가열 한 시료의 5'-IMP 용출량은 6시간 가열한 시료(BSL)가 37.06%, 5 시간 가열한 시료(BBL)이 38.37 mg%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roasting 전처리하여 고온가열 6시간 시료(BRH)가 10.85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4. 사골곰국의 5'-IMP 용출량은 soaking>blanching>roasting 전처리 순으로 많이 용출 되었으며 대체로 고온 가열시 높은 용출량을 보였으며 soaking, blanching 전처리시료는 가열 온도와 관계 없이 3시간 가열 이후 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Roasting 처리하여 고온가열 6시간 시료의 5'-IMP 용출량은 1.55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5. Roasting 전처리 고온가열 양지머리 곰국(BRH)의 색차계에 의한 L값은 가장 낮았으며 b값은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나 사골곰국의 L, a, b 값은 전처리 방법이나 가열 온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6. 양지머리 곰국의 색ㆍ향에 대한 관능평가는 roast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BRH)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맛 전반적 기호에 대한 선호도는 soak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BSH)가 가장 높았으며, 사골곰국의 경우에는 soak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SSH)의 모든 관능적 특성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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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人爲的)인 밴드결체(結締) 및 해체처리(解締處理)로 형성(形成)된 가죽나무(Ailanthus altissima Swingle) 수간(樹幹)의 종양조직(腫瘍組織)에 관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조직(組織) 구성세포(構成細胞)의 특성(特性)- (Anatomical Studies on Tumorous Tissue Formed in a Stem of Ailanthus altissima Swingle by Artificial Banding and Its Subsequent Removing Treatment -Characters of Individual Elements-)

  • 엄영근;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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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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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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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가죽나무(Ailanthus altissima Swingle) 수간(樹幹)의 지상고(地上高) 180cm 부위(部位)에 19mm 너비의 플라스틱 밴드를 결체(結締)하여 1년간(年間) 방치(放置)한 후 이 밴드를 解締)하여 주므로써 수간(樹幹)을 둘러싸는 원반형태(圓盤形態)의 과대(過太)한 비대생장(肥大生長) 조직(組織)인 종양상조직(腫瘍狀組織)(tumorous tissue)이 형성(形成)되고 이러한 종양상조직(腫瘍狀組織)의 원반(圓盤)과 상하(上下)에 위치(位置)한 정상형태(正常形態)의 원반원반(圓盤)을 채취(採取)하여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를 구성세포(構成細胞)의 특성(特性)면에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하였다. 종양상(腫瘍狀) 부위(部位)에서는 상이적(異常的)으로 넓은 연륜폭(年輪幅)을 지니는 종양재(腫瘍材)(tumor wood)가 밴드 해체(解締)다음 해인 제(第)3연륜(年輪)에서 형성(形成)되었으며 밴드 결체기간(結締其間)중에 생장(生長)한 제(第)2연륜(年輪)에서는 내부(內部)로 발달(發達)된 변색재(變色材)(discolored wood)와 외부(外部)로 발달(發達)한 정상색(正常色)의 재(材)를 구분하는 방어대(防禦帶)(barrier zone)가 형성(形成)되어 있었으며 이종양상(腫瘍狀) 부위(部位) 의 상하(上下) 위치(位置)한한 정상형태(正常形態)의 부위(部位)에서는 정상재색(正常材色)을 나타내는 제(第)2연륜내(年輪內)에 방어대(防禦帶)에 해당하는 위연륜상대(僞年輪狀帶)(false ring-like zοnes)가 형성(形成)되어 있었다. 종양상(腫瘍狀) 부위(部位)에 있어서 종양재(腫瘍材)인 제(第)3연륜(年輪)과 방어대(防禦帶)후에 발달(發達)한 제(第)2연륜부분(年輪部分)은 불규칙(不規則)한 연륜계(年輪界), 길이가 짧으며 비정상적(非正常的)인 형태(形態)를 나타내는 목섬유(木纖維) 및 도관요소(導管要素), 높이와 폭이 큰 방사조직(放射組織)을 다진다는 면에서 서로 유사(類似)하였다. 그리고 종양재(腫瘍材)인 제(第)3연륜(年輪)의 춘재부(春材部) 관공(管孔)의 직경(直徑)은 상하(上下) 정상부위(正常部位)의 제(第)3연륜(年輪)것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어대(防禦帶)후에 형성(形成)된 제(第)2연륜(年輪) 부분(部分)의 추재부(秋材部) 고립관공(孤立管孔) 및 복합관공(複合管孔)을 구성하는 개개의 관공(管孔)은 방사직경(放射直徑)이 접선직경(接線直徑)보다 더 큰 특성(特性)을 나타낸 반면 종양재(腫瘍材)에서는 직경(直徑)이 거의 유사한 성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종양상(腫瘍狀) 부위(部位)에 있어서는 방어대(防禦帶)후에 형성(形成)된 제(第)2연류부분(年輪部分)에서만 방사조직밀도(放射組織密度)가 크게 증가한 특성(特性)이 관찰되었다. 종양재(腫瘍材)인 제(第)3연륜(年輪)의 목섬유(木纖維) 직경(直徑)은 상하(上下) 정상부위(正常部位)의 제(第)3연륜(年輪)것과 거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과대한 비대생장조직(肥大生長組織)인 종양재(腫瘍材)는 세포(細胞)의 크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세포수(細胞數)의 증가(增加)에 의해 형성(形成)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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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놀로지 미학으로서의 사진 (The Photography as Technological Aesthetics)

  • 진동선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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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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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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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 사진은 새로운 테크놀로지 형태인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앞에 심각한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딜레마에 봉착했다. 사진은 그동안 우리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각을 주었으며, 나아가 삶의 리얼리티의 본질을 재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 사진의 기능이 오늘날 무력화되고 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으로 사진은 더 이상 사실의 기록, 결백의 증거, 그리고 리얼리티의 거울로서 간주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희의 도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환영과 기쁨을 창조하는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이제 비로소 사진의 존재론적 당위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냉정히 돌아보게 한다. 본 논고는 전자시뮬레이션 시대 새로운 이미지 생산의 첨병으로 등장한 디지털 이미지의 존재론적 측면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류의 첫 번째 프로그램 미학으로 말해지는 사진과 첨단테크놀로지 미학으로 말해지는 디지털 이미지와의 관계를 기계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특히 올드미디어(사진)와 뉴미디어(디지털) 사이에 갈등 구조를 자본주의 역사관과 물질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본 논고는 이를 위해 우선 사진의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위협이 어디로부터 발현된 것인지를 살피고, 또 지금까지 생산된 매체 미학적 담론들이 어떤 비평적 쟁점 속에 놓였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특히 사진이 강점으로 여긴 존재론적 인덱스와 생성론적 텍스트에 주목하여 사진 재현의 기반인 사실적 기록, 명료한 증거, 그리고 기술적 정교성이 어떤 기계미학의 층위에 있는지를 디지털 이미지를 대척에 두고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최근 일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에 관한 담론들이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올드 테크놀로지로서 사진이 당면한 위기, 즉 현재 사진이 안고 있는 존재론적 위기(컴퓨터화 된 디지털 이미지 출현) 그리고 인식론적 위기(윤리, 지식, 가치관 등 급격한 문화 변동)는 매체미학의 본질상 당연한 위기임을 정당화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 같은 주장을 위하여 역사적으로 사진술이 어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쳤으며, 또 어떻게 지금의 디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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