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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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성대과(科)어류 2 미기록 (First records of the Two Triglid Fishes from Korea (Triglidae, Scorpaeniformes))

  • 이충렬;좌 좌 목 방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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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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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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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우리나라의 남해 연안에 서식하고있는 성대과 어류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보고되지 않은 Lepidotrigla hime와 L. kishinouyei로 확인되어 한국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L. hime는 형태적으로 L. abyssalis와 비슷하나 문단 가시가 발달되었고, 그 양쪽 가시폭이 양안 간격 보다 넓으며, 상악끝이 동공에 이르는 점이, 그리고 L. kishinouyei는 L.microptera와 비슷하나 문단 가시가 매우 크고 예리하며, 가슴지느라미 안쪽에는 검은 반점이 크게 있고 그 안에는 여러개의 소형 흰 반점들이 존재하는 점 등이 이들 유사종들과는 잘 구별되었다. 이들의 힌국명으로는 L. hime 를 "히메성대", L. kishinouyei를 "뿔성대"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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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Anatomical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of Paralichthys olivaceus (Paralichthy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구환;이병찬;남명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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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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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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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정자의 미세해부학적구조를 관찰한 결과 첨체가 없고, 두부는 둥글고, 중부는 작으며 단편모로 이루어져 있었다. 넙치정자의 구조는 경골어류의 일반적인 특징이나 형태 및 세포소기관의 미세구조에서 종간에 차이가 나타난다. 본 종의 정자는 5개의 미토콘드리아가 한 층으로 중편에서 중심립을 둘러싸고 있고, 말단부중심립과 관련된 9개의 구조물이 나타났다. 편모는 기부가 핵에 삽입되어 있고, 양측면으로 막이 확장되어 있었다. 이러한 특징은 경골어류의 종 분류와 계통학적 연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한국산 놀래기과 어류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ic Analysis of Four Labrid Fishes from Korea)

  • 박인석;김형배;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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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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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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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주도 근해산 놀래기과 어류들에서 암 수간 heteromorphic한 성염색체는 발견할 수 없었고 황놀래기, 놀래기,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기의 염색체수(핵형)은 각각 42(4M+24SM+14ST, A), 48(2M+2SM+44ST, A), 48(2M+46ST, A), 42(4M +24SM+14ST, A)로 나타났으며 황놀래기, 어렝놀래기인 경우 가장 큰 2개의 subtelocentrics에 satellite가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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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자연산 어류에서 Marine birnavirus(MABV)의 검출 (Detection of Marine Birnavirus(MABV) from Marine Fish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윤현미;김석렬;이월라;정성주;오명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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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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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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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arine birnavirus(MABV)는 중요한 어류 병원체로서 일본 양식산 방어서 처음 분리되어 이후 다양한 해산어종에서 MABV 분리가 보고되었으며 환경적인 샘플인 저질, 해양의 동물성 플랑크톤과 해수에서도 MABV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다. 본 연구는 Marine birnavirus disease 에 대한 예방학적 접근의 일환으로서 자연산 어류로부터의 MABV 검출 및 지리적 분포, 보균 어종에 대한 유전학적인 조사를 목적으로 2003년과 2005년도에 동중국해역 3지점, 서해안 5지점 그리고 남해안 5지점에서 어류를 채집하였다. RT-PCR(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한 연구결과 자연산 해산어류 160마리 중 13종 17마리에서 MABV가 거출되어 감염율10.6%를 보였다. 조사된 13종의 어류 중 특히 농어목에서 가장 높는 검출율을 보였다. 자연산 어류에서 분리한 MABV 분리균주는 염기서열 분석에서 94.7%-100%, 아미노산 분석에서 97.2-100% 유사성을 나타내었으며 IPNV strain과는 구분되며 MABV에 속하였다.

한국산 쏘가리의 기원과 분자계통진화적 위치 (Origin of the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and Its Molecular Phylogenetic Relationships to Other Siniperca Fishes)

  • 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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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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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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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쏘가리속 어류의 분자계통 진화적 관계와 쏘가리 지역 개체군 간의 유전적 차이를 조사함으로써 한극산 쏘가리의 분자진화적인 위치와 유래를 알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쏘가리속 어류의 진화초기에 S. roulei가 가장 먼저 분화하였으며 그 후 조사대상 어류인 쏘가리속 6개 종 (S. schezeri, S. undu-lata, S. fortis, S. obscura, S. knerii 및 S. chuatsi) 이 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들 어류들의 분화 우선순위는 통계학적으로 강하게 지지되지 못해서 명확하게 밝히기는 어려웠다. 한편 쏘가리 개체군은 크게 세 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첫 번째 집단은 한국산 개체군과 중국북부 (Liaoning, Henan) 개체군이다. 두 번째 집단은 Anhui, Fujian 및 Guangxi 개체군이며, 세 번째 집단은 Zhejiang 개체군이다. 첫 번째 집단 내 한국산 쏘가리 개체군과 중국 북부(Liaoning, Henan)개체군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1~5 base pairs (bp)였으며 첫 번째 집단과 두 번째 집단의 염기서열 차이는 31~43 bp였다. 그리고 두 번째 집단과 세 번째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37~44 bp를 나타냈으며, 첫 번째 집단과 세 번째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27~29 bp였다. 따라서 한국산 쏘가리의 유래는 중국의 북부 개체군이 신생대 3기 Pliocene 기간 중에, 즉 초기 빙하기 이전 시기에 중국 중부 또는 남부의 쏘가리 개체군으로부터 최초로 분화된 후 빙하기를 거치면서 한반도로 그 분포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산 민물어류에 기생하는 Orientocreadium 속 흡충류 : Orientocreadium koreanum sp. nov. 및 O. pseudobagri Yamaguti, 1934 (Two Korean Digenetic Trematodes : Orientocreadium. koreanum sp. nov. and O. pseudobagri Yamaguti 1934(Orientocreadiidae) from Freshwater Fishes)

  • 김기홍;임한종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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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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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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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민물어류에 기생하는 연충류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본 논문에서는 2종류의 흡충류를 동정, 분류하였다. Orientocreadium koreanum n. sp.는 퉁가리의 장에서 검출된 신종이며, O. pseudobagri Yamaguti, 1934는 동자개의 장에서 검출된 한국산 미기록 종이었다. Orientocreadiidae과의 분류학적 문제점들에 관해 고찰하였으며, 분류된 2종에 대해 기존의 기록종들과의 차이점들을 상세히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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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참복과 (복어목) 어류 6 미기록종 (New Records of Six Species of the Tetraodontidae (Pisces: Tetraodontiformes) from Korea)

  • 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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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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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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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의 연안에서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채집된 참복과(복어목) 어류 가운데 다음 6종의 어류는 지금까지 한번도 채집되어 기록된 적이 없는 한국 미기록종이었다. 이들 6종의 새로운 국명과 학명은 민밀복 Lagocephalus inermis (Temminck et Schlegel), 황해흰점복 Takifugu alboplumbeus (Richardson), 흰점참복 T. pseudommus (Chu), 망복 T. reticularis (Tien, Cheng et Wang), 흰점꺼끌복 Arothron hispidus (Linnaeus), 흑점꺼끌복 A. nigropunctatus (Bloch et Schneider)이었으며, 위의 종들의 특징과 분포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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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목(Order Lophiiformes) 어류의 2미기록종 (New Record of the Two Anglerfishes(Pisces: Lophiiformes) from Korea)

  • 윤창호;허성회;조춘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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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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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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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아귀목 어류에 속하는 Lophiodes insidiator(Regan, 1921)과 Halieutaea fumosa Alcock 1894의 한국산 미기록 어류를 부산주변의 해역에서 각각 1개체씩 채집하였다. Lophiodes insidiator의 국명은 "용아귀", Halieutaea fumosa는 "민부치"라 신칭하였으며, 이들 종들의 계수계측형질을 기재하고 검색표와 사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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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Synaphobranchidae과 어류 1 미기록종, Dysomma anguillare

  • 김용호;이충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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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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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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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 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뱀장어 목(Anguilliformes) 어류는 현재 종 분포가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5과 22종, 즉 Anguillidae과(2종), Muraenidae과(4종), Ophichthyidae과(6종), Congridae과(8종), Muraenesocidae과(2종)가 보고되어 왔다(정, 1977; 김과 김, 1997). 최근 Lee and Asano(1997)는 서해 갯벌지대에 서식하는 Ophichthus rotundus를 확인하여 신종으로 보고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 본 뱀장어 목 어류에 대해서는 분류학자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었던 분류군에 해당된다. 이번에 전라북도 서해안에서 채집된 뱀장어 목 어류를 분류해 본 결과, 본 종은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 보고된 적이 없었던 Synaphobranchidae과 어류의 Dysomma anguillare로 동정되었기에 본 종의 분류학적인 주요 특징을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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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청베도라치과 어류 1미기록종, Istiblennius dussumieri (First Record of the Blenniid Fish Istiblennius dussumieri (Blenniidae, Perciformes) from Japan)

  • 이충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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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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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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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에서부터 1999년까지 일본 Kochi현의 Shirano-hana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어류 6개채 (체장 20.6~52.0 mm)률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서식이 보고되지 않은 Istiblennius dussumieri (Valenciennes, 1836)로 확인되어, 일본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I. dussumieri는 가슴지느러미 연조수가 14개, 척추골수가 38~42개, 안상피돌기는 가지가 나있고, 둥지느러미에는 파상형의 무늬가 있으며, 체측에는 7~10개의 어두운 횡대가 있으며, 양턱에는 견치가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본 종은 Kuroshio 난류에 의해 이동되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나, I. dussumieri의 지리적 분포에서 서태평양 일대의 최북단 출현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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