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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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저기 (Coreoperca kawamebari)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Aucha Perch, Coreperca kawamebari from Korea)

  • 한경호;박준택;김병무;오성현;이성훈;진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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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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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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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年) 2월(月)부터 5월(月)까지 매월 1회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 부산면 지천리 및 용반리에서 자연산란(自然産卵)한 난(卵)과, 반두를 이용하여 채집한 꺽저기 어미를 여수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로 운반하여 사육수조에서의 산란습성(産卵習性)과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 및 자치어(仔稚魚)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산란기(産卵期)는 자연(自然)에서는 4월(月)에서 5월(月)까지 였고, 인위적인 수조 안에서 한쌍의 어미가 2~3회에 걸쳐 산란(産卵)을 하였으며, 이후 수컷이 수정란(受精卵)에서부터 부화(孵化) 후 10일까지의 자어(仔魚)를 보호(保護)하였다. 2. 꺽저기의 수정란(受精卵)은 구형(球形)의 심성점착란(沈性粘着卵)으로 투명한 황색을 띄면서 알의 크기는 2.21~2.65 mm (평균 2.44 mm, n=10)로 여러개의 유구(油球)를 가지며, 유구(油球)의 크기는 0.058~0.343 mm였다. 3. 사육수온 $18{\sim}22^{\circ}C$에서 수정(受精)후 194시간 23분 만에 부화(孵化)가 시작되었다. 4. 부화(孵化)직후 자어(仔魚)의 전장은 5.09~5.68 mm (평균 5.38 mm, n=10)로 큰 난황(卵黃)과 난황(卵黃)의 앞쪽에 유구(油球)가 위치하였고,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으며, 눈에는 색소포(色素胞)가 착색(着色)되었다. 5. 부화(孵化) 후 5일째 자어(仔魚)는 전장 6.12~6.68 mm (평균 6.47 mm)로 난황(卵黃)을 완전 흡수하여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로 이행하였고,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출현(出現)하였으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머리 위부분파 꼬리 부분에서 2~3개의 띠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6. 부화(孵化)후 22일째 자어(仔魚)는 평균전장 11.54 mm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측에 5~7줄의 가로 무늬 띠가 형성되었다. 7. 부화(孵化) 후 32일째 개체는 평균전장이 13.05 mm로 체측에 5~6개의 세로무늬 띠, 7~8줄의 흑갈색 가로띠 및 머리부분에 5~7줄의 방사상의 줄무늬가 나타나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하였으며, 이 시기의 치어(稚魚)는 체형과 반문이 성어와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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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Dusky Mud Hopper, Periophthalmus modestus in Western Korea)

  • 양형수;정의영;신문섭;최대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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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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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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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북도 곰소만에 위치한 선운리 조간대에서 채집된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 Cantor의 산란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엽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낭상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정소는 1쌍의 엽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말뚝망둥어의 생식소 발달과 성숙 및 배정은 지온증가와 장일장의 환경요인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암컷과 수컷에서,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지온이 증가되기 시작하는 늦은 4월부터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6월 하순(고지온-장일장)인 하계에 최대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7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되었다가 9월부터 증가하였다. 간중량지수 값(HSI)은 암수 모두 4월부터 점차 감소되었으며 암컷은 7월(성숙기)에 수컷은 6월에 최소에 이르렀다. 이후 8월(배정 및 회복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암컷에서, GSI와 HSI 사이에는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비만도지수는 4월(초기성장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여, 6월(성숙기)에 최대에 도달한 다음 7~8월에 점진적으로 감소되었다. 산란기의 난경빈도 분포에 의해 말뚝망둥어는 산란기간 중 2회 또는 그 이상 산란하는 비동기발달형의 다회산란종으로서, 총 포란수는 체장에 비례하여 증가되었다. 군성숙도에 이르는 비율은 체장 5.1~5.5 cm인 암 수 개체들에서 각각 56.5%와 60.0% (평균 58.3 %)로 나타나, 이 계급 구간에서 생물학적인 최소 성숙 크기를 보여주었다. 이 종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 성장기(4~5월), 후기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기 및 산란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3월)의 5단계로 수컷의 경우는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배정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10월)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암수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암 수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0.65$, p>0.05).

한국산 어류 8종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nl Activity of the Extracts of the Eight Korean Fish Species)

  • 배윤정;김찬희;김은정;고혜진;김인혜;박희연;윤호동;장영채;홍용기;박남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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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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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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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search for contraction and relaxation responses on the smooth muscles,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activity in different body parts of 4 freshwater fish and 4 marine fish were conducted. The four freshwater fish studied were Sarotherodon niloticus (tilapia), Channa arus (snake head), Cyprinus carpio (Israel carp) and Siluru osotus (catfish), and the four marine fish were Scyliorhinus torazame (tiger shark), Ateiepus japonicus (tadpole fish), Mugil cephalus (gray mullet) and Thamnaconus modestus (file fish). Frozen samples were extracted with distilled water containing $1{\%}$ acetic aci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Bacillus subtilis and Eschrrichia coli was detected in extracts from several tissues in all species tested. Relatively high antimicrobial activity could also be detected in the bile extracts from C. carpio, M. cephalus, and T. modestus. Contraction and relaxation responses on smooth muscles could be detected in all species tested, especially in the intestine extracts. Antioxidant activity was also detected in extracts from several tissues in all species tested, while in the extracts from S. osotus, excluding livers and spleens, no antioxidant activity was detected.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fish are a potential source for the discovery of novel bioactive materials.

어획대상 어류의 생잔율 추정 -한국 연안의 고등어, 전갱이- (Estimation of the Survival Rate in Fish Population -Mackerel and Horse Mackerel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신상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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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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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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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어획대상 자원에 있어서 감소계수를 z, 완전가입 년령을 a, 최고년령을 b라 할 때 체장조성과 성장곡선식을 이용해서 감소계수 z를 구하는 수학적 모형을 설정하여 고등어와 전갱이의 생잔율을 추도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년령을 $U_t$라 하면 a, b, z 및 $U_t$의 관계식은 $$U_t=\frac{a-b ex p[-z(b-a)]}{1-ex p[-z(b-a)]}+\frac{1}{z}$$이다. 2. 성장곡선식을 사용하여 체장조성표의 각 체장계급에 해당하는 년령을 추정하고 전계급에 걸친 평균년령을 계산하였다. 3. $U_t$값을 a, b, z 및 $U_t$와의 관계식에 대입하여 감소계수 z값을 구하고 생잔율 exp(-z) 값을 구하였다. 4. 한국 연안 (제1해구)산 고등어와 전갱이의 감소계수, 생잔율 및 생잔율의 $95\%$ 신뢰구간을 계산한 결과는 고등어가 0.87909, 0.41516, 0.35966-0.47264 전갱이가 2.22327, 0.10825, 0.06897-0.1497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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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겨니(Zacco temminki)의 진화에 관한 연구 VII.갈겨니 2 Type의 Mitochondrial DNA변이 (A Study on the Speciadon of a Fresh Water Fish Zacco temminckL VII. Vadation of Mitochondrial DNA between 2 Types of Zacco temmincki)

  • 이혜영;양서영;백상기;박창신;유성림;이성근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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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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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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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 담수 어류인 갈겨니(Zacco temminki)는 형태적으로 동일하거나 전기영동법에 의한 s-Mdh에 2type(MM과 MS type)이 있음을 (1987)이 주장하였으며 2type간 유전적 차이 정도를 분석한 결과 자매종으로 밝힌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 결과를 토대로 2type의 mtDNA를 4개 집단에서 추출하여 11가지 제한 요소로 처리한 다음 fragment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갈겨니 mtDNA의 전 genome크기는 약 16.7Kb였으며 frabment homolgy(F)에서 MS type 간 F값은 0.464,MM type간 F값은 0.762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MM과 MS 이형간 평균 F값은 0.312(0.258-0.345범위)로 동형간보다 낮은 유사성을 나타내고 있다. 집단 또는 type간 nucleotide sequence divergence(p)를 산출한 결과 MS type 간의 P=0.128에 비해 동형간의 P값은 0.045로 매우 낮은 mtDNA sequece 변이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형간인 2type평균 P값은 0.195(0.177-0.226범위)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2type간의 차이는 isozyme연구 분석 결과와 일치하고 있어 갈겨니 2type간의 종분화를 확신시키는 새로운 자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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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에 의한 한국산(韓國産) 어류(魚類)의 품질보존(品質保存)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2보(第2報) 민물어종(魚種)(잉어 및 무지게 송어)의 방사선조사(放射線照射)- (Irradiation Preservation of Korean Fishes -Part. II Radurization of Freshwater Species-)

  • 정종락;김수일;이민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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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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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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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잉어(carp, Cyprinus carpio, Linne)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 Salmo grairdnerii) 육편을 알미늄-포리에치렌 봉지에 포장하여 1.5 Mrad까지의 감마선에 조사처리하여 냉장온도에서의 저장기간을 현저히 연장 시킬수 있는 최적선량을 조사하였다. 잉어의 최고 허용선량은 1.5 Mrad 그리고 무지개송어는 0.2 Mrad 이었으며 최적선량은 각각 0.25 Mrad와 0.05 Mrad이었다. 이 최적선량에 조사처리 하므로써 잉어의 저장기간은 $0^{\circ}C$$5^{\circ}C$에서 공히 1주에서 5주로 연장될 수 있었으며 무지개 송어는 $0^{\circ}C$에서는 1주에서 3-4주로, $5^{\circ}C$에서는 3일에서 14일로 각각 연장될 수 있었다. 조사후 저장기간중 잉어는 체액유출(drip loss)이 심했으므로 조사전에 육편을 10% 나토륨 포리인산염액에 침지 처리한 다음 조사한 결과 거의 완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무지개송어는 방사선조사에 대단히 민감하였으나 잉어는 조사후 냉장온도에서의 저장성 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저선량 조사처리에 매우 적합한 어종임이 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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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종류가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Diets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해영;유해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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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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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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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초체중 (IBW) 29.1 g 넙치 치어를 1종 실험사료 (ED)와 5종 국내 외 상품사료 (CD)로 7주간 사육한 결과 최종체중 (FBW), 증체율 (WG), 사료효율 (FE) 및 전어체 (WB)의 일반 성분 중 수분 및 지질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지만, 생존율 및 WB의 일반성분 중 단백질 및 회분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넙치 치어는 사육실험 후에는 먹이 종류에 따라 FBW가 57.7~73.6 g, WG도 93~160%로 실험구간에 유의적인 성장 차이를 나타내었다. FE는 71~121%이었으며 성장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IMCD구에서 73.6 g으로 가장 높은 FBW를 나타내었으며, 다음으로 DCCD구, DECD구 및 IOCD구에서 70.0, 68.4 및 67.8 g이었다. IHCD구에서 61.7 g으로 CD구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실험구 중 ED구도 57.7 g로 FBW에서도 가장 낮게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중간 정도의 단백질 및 지질을 함유한 국외산 M제품 (단백질 55.9%, 지질 12.7% 및 회분 15.5%)에서 가장 높은 성장, FE 및 WB 수분 함량과 가장 낮은 WB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다양한 먹이인 배합사료 6종류에 따라 넙치 치어의 생존율 및 WB 의 일반성분 중 단백질 및 회분 함량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삼척 호산에 서식하는 둥근성게 Strongylocentrotus nudus의 분포와 피식 패턴 (Distribution Pattern of the Sea Urchin Strongylocentrotus nudus in Relation to Predation Pressure in Hosan, the East Coast of Korea)

  • 유재원;손용수;이창근;김정수;한창훈;김창수;문영봉;김동삼;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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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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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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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원도 삼척 호산해역에서 해조장의 회복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짐작되는 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nudus) 개체군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2년 6월의 예비연구를 통해 조하대에 3개 실험구(인공해조장. 갯녹음지역, 자연해조장)를 설정하고, 8월, 10월, 12월에 둥근성게의 분포와 섭식률, 포식압, 포식자 조합을 추정하였다. 둥근성게의 서식 밀도는 자연해조장에서 가장 낮았으나, 각경(test diameter)의 중위수는 가장 큰것(Kruskal-Wallis test, 8월, p<0.001; 10월, p=0.036)으로 나타났다. 둥근 성게의 먹이 섭식률을 추정하기 위한 실험(enclosure cage experiment)은 자연해조장에서 수행되었으며, 8월과 10월에 각각 160, 13.8 mg seaweed/g sea urchin/day로 추정되었다. 둥근성게에 대한 상대적인 포식압의 실험구 간 비교를 위해 수행된 포박실험 (tethering experiment)으로부터 자연해조장의 포식압이 다른 두 실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도중 현장에서 관찰된 포식자는 대부분 무척추동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류 포식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죽은 성게나 산 성게를 담은 통발을 이용하여 포식자 조합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을 하였다. 둥근성게의 포식자는 복족류 Neptuned arthritica와 별불가사리 Asterina pectinifera, 집게류 Pagurus cf. samuelis, 그리고 게류에 속하는 Atergatis integerrimus 등이며, 집게류인 Paguristes barbatus와 게류인 Actaea subglobosa도 가능성이 있는 포식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실험구 간 대비되는 관찰 결과로부터 (1)성게의 낮은 서식 밀도와 관련된 요인은 포식압이며, (2) 이는 조사 해역의 백화 현상의 발생, 유지와 낮은 포식압 간 가능한 상관관계를 제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고온기 및 저온기의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배양을 위한 적종 식물 먹이생물 선택 (Selection of suitable phyto-food organisms for th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cultivation in high and low water temperature seasons)

  • 허성범;이창규;이응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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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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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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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해산어류 및 갑각류 유생 사육 시 초기 먹이로 요구되는 rotifer를 고온기나 저온기에 생산하고자 할 때 Chlorella 대용으로서 적합한 식물성 먹이생물에 관한 실험요약은 다음과 같다. 1. 고온에서 가장 성장이 양호한 종은 Nannnochioris oculata로 $28^{\circ}C$, $33\%_{\circ}$, 5,000 lux가 최적 환경 요인으로 밝혀졌다. 2. 저온에서 가장 성장이 양호한 종은 Phaeodactylum tricornutum이었고 이 종의 최대 성장요인은 보험구간중 가장 고온인 $10^{\circ}C$, 8,000 lux 및 $30\%_{\circ}$이었고 $8^{\circ}C$에서도 성장이 양호한 편이었다. 3. Nannnochioris oculata 와 Phaeodactylum tricornutum을 대조구인 Chlorella ellipsoidea와 함께 고온 및 저온에서 각각 대량배양하여 rotifer를 배양한 결과 rotifer 개체 밀도는 Nannnochioris oculata를 공급하여 배양한 것이 Chlorella ellipsoidea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Phaeodactylum tricornutum을 공급하여 배양한 경우는 Chlorella ellipsoidea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에서도 Nannnochioris oculata가 Chlorella ellipsoidea나 Phaeodactylum tricornutum보다 polyene의 비가 높아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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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재로서 자숙 다랑어류뼈의 성분 특성 (Component characteristics of cooking tuna bone as a food resource)

  • 김진수;양수경;허민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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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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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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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치통조림 가공 부산물인 다랑어류뼈를 식품소재와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자료로서 가다랑어뼈 및 황다랑어뼈의 식품성분 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다락어류뼈의 건물당 조단백질 함량은 $29{\%}$로 두 어류뼈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미 노산 조성비는 황다랑어뼈 콜라겐 (193잔기/1,000잔기)이 가다랑어뼈 콜라겐 (173잔기/1,000잔기)보다 높았으나, 가축뼈 콜라겐보다는 낮았다. 조지방함량, 폴리엔산/포화산 및 DHA 조성비는 황다랑어뼈가 각각 $12.5{\%}, 1.04 및 24.0{\%}$로 가다랑어뼈의 $6.6{\%}$,0.90 및 $23.9{\%}$보다 높았으나, 오징어 내장유보다는 낮았다. 다랑어류뼈의 주요 무기질은 칼슘 및 인이었고, 이들의 함량은 가다랑어뼈의 경우가 각각 36.5 g/100g ash 및 17.2g/100g ash이었고, 황다랑어뼈의 경우가 각각 38.0g/100g ash 및 18.7g/100g ash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다랑어류뼈는 두 종류 모두가 콜라겐 및 지질 추출소재로 보다는 칼슘 추출소재로 적절하리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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