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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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빙어속 (Genus Hypomesus)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Genus Hypomesus in Korea)

  • 윤창호;김익수;이완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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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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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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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빙어속 Hypomesus 어류에 대한 분류학적인 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주요 하천 수계의 저수지와 연안 주변 하구지역의 11지점을 중심으로 표본을 채집하여 이들의 외부형태형질율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한 대부분의 Hypomesus nippponensis 어류들은 부레의 전단부와 위가 서로 연결되어있는 기도관의 형태를 하며, 협부의 흑색색소포수도 50~100개인 특징을 나타냈다. 또한 대부분의 개체에서 0~5개의 유분수를 가지며, 비공의 격막구조는 비공을 횡단하는 격막의 구조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산 빙어의 학명은 H. nipponensis McAllister, 1963가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한편 척추골수가 62~63개를 나타내는 양양집단은 날빙어 Hypomesus japonicus (Brevoort, 1856)로 분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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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동갈돔속(농어목) 어류 2미기록종과 검색표 (First Records of Two Apogonid Fishes (Perciformes : Apogon) from Korea, with a Key to Apogon Species)

  • 이완옥;김익수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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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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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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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동갈돔과 어류 중 가장 많은 종이 포함된 동갈돔속 어류 중에 지금까지 우 리나라에 기록된 적이 없는 Apogon endekataenia Bleeker와 A. notatus Houttuyn 2종이 제 주도의 서귀포 연안에서 채집되었다. 이들 2종의 국명은 A. endektaenia는 줄동갈돔, A. notatus는 점동갈돔으로 하고, 이들의 계수·계측형질을 사진과 함께 기재하였다. 그리고 두 종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기록된 동갈돔속 9종의 검색표를 함께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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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동자개과 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III. 골격형질의 다변량 분석 (Systematic Studies on the Bagrid Catfish (Siluriformes: Bagridae) from Korea III. Multivariate Analysis of Osteological Characters)

  • 이충렬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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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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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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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 서남해안에 유입되는 하천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동자개과 어류 110 개체의 골격표본을 중심으로 12개 골격형질을 추출하여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와 계통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동자개과 어류는 종전의 4속에서 2속으로 즉 Pseudobagrus속과 Leiocassis속으로 분류되었으며, Pseudobagrus속에는 P. fulvidraco, Pseudobagrus sp., P. brevicorpus이고 Leiocassis속에는 L. nitidus와 L. ussuriensis가 해당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P. brevicorpus는 Pseudobagrus sp.와 가까운 관계로 알고 있었으나 그 보다는 오히려 P. fulvidraco와 더욱 가까운계통관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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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임연수어속(쥐노래미과) 어류의 1미기록종, Pleurogrammus monopterygius (First Record of the Atka Mackerel, Pleurogrammus monopterygius(Hexagrammidae: Scorpaeniformes) from Korea)

  • 윤창호;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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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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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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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4월, 강원도 고성군 대진리에서 임연수어속 Pleurogrammus의 한국산 미기록종인 P. monopterygius의 4개체가 채집되었다. 본 종은 체측에 4~5개의 폭넓은 흑색의 횡반문이 있는 점과 측선의 배열구조에서 유사종인 임연수어 P. azonus와 쉽게 구분된다. 본 종의 국명은 "단기임연수어"로 신칭하였으며, 계수 계측형질과 사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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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담수어에 기생하는 단생흡충류에 관한 연구

  • 한정조;김영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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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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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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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류의 체표나 아가미등 몸의 외부에 기생하여 많은 병해를 일으키고 있는 단세대 흡충류는 주로 아가미흡충과 피부흡충류에 속하는 것들이다(Egusa S., 1983). 근년에 담수어 양식장이 많이 생긴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도 명확한 종명이 기재 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아가미에 기생하면 아가미흡충, 피부나 지느러미에 기생하면 피부흡충으로 인정하고 살충제를 투약하여 구제하고 있으며, 특히 단세대 흡충의 종명도 외국에서 부르고있는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담수어 양어장에 나타나서 양식어류에 피해를 주는 단세대 흡충류의 중 분류와 함께 한국산 어류에서의 단세대흡충류의 분류 목록을 작성하고자, 서해 일원의 양식장에서 아가미 흡충과 피부흡충을 검출하고, 형태적 특징을 조사, 분류 한 바 그 결과를 보고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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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농어속 어류의 분류학적 검토 (Provisional Classification of Temperate Sea Bass, the Genus Lateolabrax (Pisces : Moronidae) from Korea)

  • 김치홍;전제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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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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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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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농어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여 농어 Lateolabrax japonicus를 재 기재하고 농어와 분류학적으로 다른 집단 Lateolabrax sp.를 독립된 종으로 간주하여 잠정적으로 기재하고 국명으로는 점농어라 하였다. 점농어는 체측에 뚜렷한 반점이 있고 눈이 크고 새파수가 적으며 2차 체고와 측선이 등쪽으로 구부러진 특징이 있다. 우리 나라 서 남해안에는 농어와 점농어가 혼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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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꼭갈치 속(부치 과)어류 1미기록종과 검색표 (First Record of the Batifishes, Malthopsis annulifera (Pisces: Ogcocephalidae) from Korea)

  • Wan Ok Lee;Ik Soo Kim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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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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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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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부치과 어류중에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기록된 적이 없는 Malthopsis annulifera Tanaka을 동해 남부인 고리 앞바다에서 체장 49.9mm의 1개체를 저인망으로 채집하였다. 이종의 국명은 "원꼭갈치"라 하고, 이들의 계수.계측형질을 사진과 함께 기재하였다. 그리고 꼭갈치속의 어류 두 종의 검색표를 함께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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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대주둥치속(대주둥치과) 어류의 형태와 분자 변이의 불일치 (Discordance betwee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Variations of the Genus Macroramphosus (Macroramphosidae) from Korea)

  • 손민수;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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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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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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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예전부터 혼란스러웠던 한국산 대주둥치속, Macroramphosus 어류의 분류학적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산 18개체를 일본/대만산 35개체 및 지중해산 M. scolopax와 형태 및 분자 변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 일본 및 대만산 대주둥치속 어류는 제1등지느러미 극조 길이(A-type은 22.8~32.1%, B-type은 15.6~21.4%),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 사이 길이(A-type은 6.4~9.7%, B-type은 8.6~13.3%), 체고(A-type은 20.0~28.0%, B-type은 17.3~22.6%)에서 두 type으로 명확히 구분되었으나, 유전적으로는 구분되지 않았다(CR에서 0.0~3.3%, cyt b에서 0.0~1.3%, COI에서 0.0~0.5%). 한편, 한국산 대주둥치는 지중해산 M. scolopax와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어(CR에서 9.9~11.5%, cyt b에서 3.8~4.6%, COI에서 1.2~3.6%), 최근 사용하고 있는 학명 M. scolopax를 M. japonicus (및/또는 M. sagifue)로 변경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두 type 간 형태변이와 분자변이 간 일치성을 찾지 못했으며, 이는 아마도 그들간에 분화가 상당히 최근에 일어났음을 시사한다. 두 type 간 유전자 교류 정도를 파악하려면 향후 microsatellite와 같은 보다 민감한 마커를 이용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농어목)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Suborders Blennioidei and Zoarcoidei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김수익;강언종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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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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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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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채집된 베도라치아목 Blennioidei과 등가시치아목 Zoareoidei의 어류 표본을 대상으로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베도라치아목 어류는 먹베도라치과 Tripterygiidae의 가막베도라치 Enneoptewgius etheostomus(Jordan et Snyder) , 비늘 베도라친과 Labrisomidae의 비늘베도라치 감eoclinus bwope(4ordan et Snyder) , 그리고 청 베도라치과 B1enniidae의 청베도라치 Pictiblennius yotobei(Jordan et Snyder), 저울베도라치Entomacrodus stellifer lighti(Herre), 대강베도라치 Istibfennius enosimae(Jordan et Snyder),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rgons(Steindachner), 골베도라치 O. punctatus (Valenciennes) 및 두줄베도라치 Petroscines breuiceps(Valenciennes)의 7속 8종으로 분류되었다. 이 가운데 N. bwope의 표본은 우리나라에서는 본 조사기간 중 제주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한편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등가시치란 Zoarcidae의 벌레문치 Lycodes tanakoi Jordan et Thompson, 먹갈치 Lycodes nakamurai Tanaka, 등가시치 Zoarces gilrii Jordan et Starts, 실베도라치 Zoarchias aculeatus( Basilewsky), 우베도라치 Zoarchias uchidai Matsubara, 민베도라치 Zoarchias glaber Tanaka, 얼룩가시치 Neozoarces pulcher Steindachner, 칠성갈치 Petroschmidtia toyamensis Katayama, 자갈치 Gvmnelopsis brashnikoui Soldatov, 문자갈치 Dauidijordania poecilimon(Jordan et Fowler) 및 청자갈치 Allolepis hollandi Jordan et Hubbs, 장갱이란 Stichaeidae의 세줄베도라치 식nogrammus hewagrammus(Temminck et Schlegel), 장갱이 Stichaeus grigorjemi Her\ulcornerenstein, 왜도라치 Chri'olophis wui(Wang et Wang ) , 괴도라치 Chirolophis joponicus(Jordan et snyder) , 벼슬베도라치 각ectrias benjamini Jordan et Snyder, 가시베도라치 Lumpenella nigricons Matsubara, 육점날개 Ophistocentws zonope jordan et Snyder,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 Van der Hoeven 및 황점 베도라치Dictyosoma wbrimaculata Yatsu, Yasuda et Taki, 그리고 황줄베도라치란 Pholididae의 황줄베도라치 Phoris taczanowskii(Steindachner), 오색베도라치 Phoris omotus (Girad), 베도라치 Pholis nebuloso(Temminck et Schlegel), 횐베도라치 Pholisfangi(Wang et Wang) 및 점베도라치 Pholis crossispino(Temminck et Schlegel)의 17속 25종이 분류되었다. 이중에서 Zoarchias glaber, Chirofophis oui, Alectrias benjamini, Dictyosoma mbrimaculamia 및 Pholis crassispina의 5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이들 미기록종을 포함한 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 어류의 속 .종 검색선 와 종별 사진을 제시하고, 이들 표본을 근거로 하여 형태적 특징, 계수계측치, 채집지 및 서식처를 기록하였으며,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베도라치아권의 어류는 거의 대부분이 제주도 연안과 서남해 연안에 제한분포하는데,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주로 동해연안에서 많은 종이 출현하고 있어서 동물지리학적으로 주목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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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저서어 곰치와 풍덕구이의 영양성분 및 중금속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s in the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Heavy Metals in Two Demersal Fish, Liparis tessellatus (Cubed Snailfish) and Hemitripterus villosus (Shaggy Sea Raven))

  • 이병용;서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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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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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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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에 서식하는 대표적 저서어인 곰치와 풍덕구이의 영양성분 및 중금속 함량의 계절적 변동을 관찰하였다. 이 두 어종의 지방 함량은 0.3% 이하로 연중 내내 매우 낮은 특성을 나타내어 계절적 변동을 관찰하기 어려웠으나, 산란기를 전후하여 수분이 증가되고 단백질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수집 시기에 관계없이 1% 가량의 비교적 일정한 회분 함량을 나타내었던 두 어종은, 무기질 조성에 있어서는 연중 내내 칼륨(K), 나트륨(Na), 인(P)의 분포량이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어류의 전형적인 무기질 패턴을 나타내었다. 한편, 두 어종은 중금속 함량에 있어, 수은(Hg), 카드뮴(Cd), 주석(Sn)은 식품공전이 정한 규격을 충족시켰으나, 일부 시료에서 납(Pb)이 규격치 이상 검출됨에 따라, 두 어종에서 Pb 성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 1년에 걸쳐 수집된 곰치와 풍덕구이 두 어종 모두에서 가장 많은 양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glycine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곰치의 경우에는, 수분의 함량이 적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았던 여름철에 총 아미노산과 단맛 및 감칠맛을 부여하는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는 계절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풍덕구이는 단백질 및 총 아미노산의 함량은 곰치보다 높았으나, 어류의 풍미를 부여하는 유리아미노산의 함량 곰치보다 현저히 낮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곰치와 풍덕구이두 어종 모두 10-1월 사이에, PUFA는 급격히 증가하고, SFA는 감소하여, 다른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P/S를 나타냄에 따라, 지방과 달리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계절적 특성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종, 계절, 수집 지역의 지리적 조건에 의해 그 화학적 조성이 영향을 받게 되는 어류를 식품 소재화할 경우, 특정 지역에서 수집된 어류의 식품영양적 가치 평가는 개별 어류에 대해 연중 모니터링이 되어야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