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제 간 융합전공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초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기반 학제 간 융합전공(장애인평생교육) 신설 논의 (A Discussion on the Establishment of a New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Major(Lifelong Education for Disabled) based on Special Education, Rehabilitation Science, and Social Welfare at Daegu University)

  • 김영준;김화수;이근용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1호
    • /
    • pp.147-156
    • /
    • 2022
  • 본 연구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를 통해 장애인 교육 및 복지의 거점 대학으로 위상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인평생교육의 융합전공이 신설될 수 있는 근거와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장애인평생교육은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의 특수성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교육과 복지의 두 가지 관점 및 성격을 구성하고 있으므로 장애인 관련 분야의 학제 간 융합연구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위 차원에서 대구대학교는 현행에 구축하고 있는 학문 및 실천 기반의 각종 인프라를 통해 국내 장애인평생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적합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법규 제정에서부터 현장기관의 설치 및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명확성이 구축되지 못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의 현실적 한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 역시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문헌 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구대학교에서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장애인평생교육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근거를 연구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조망된 장애인평생교육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세 분야 간에 우선순위적 관점으로 적용되기보다는 세 분야가 공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통하여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강조되었다. 연구 결과,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국내의 경우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학제 간 융합연구가 수월한 대구대학교의 적용 모델 및 방안을 기점으로 점차 관련 타 대학으로 보급 및 확산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세 분야 간의 합의를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자격 개발 경로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 역시 시사되었다.

학제간 융합수업의 핵심역량 향상 효과 분석 -대인관계, 자원·정보·기술의 활용, 의사소통 역량을 중심으로- (Analyzing the effect of Interdisciplinary Course of Design, Business and Literature : Focusing on Human Relations, Resource & Information Use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 이상선;김동민;서성은;박경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51-171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부생 대상 학제간 융합 전공수업이 수강생의 대인관계, 자원 정보 기술의 활용, 의사소통 역량 향상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제간 융합수업 수강생 43명을 실험집단으로, 융합수업과 관련이 없는 교과목 수강생 44명을 통제집단으로 나누었다. 각 역량 및 하위영역의 역량 향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 내변화량 차이 대응표본 t-검정, 사후검사 집단 간 차이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학제간 융합수업은 대인관계 역량 향상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원 정보 기술의 활용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제간 융합수업 설계 시, 기존의 자원 정보 기술의 활용과 의사소통 역량 향상 활동에 대한 수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융합수업의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서 핵심역량 기반 융합수업의 경험적 연구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한국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에 마이크로콘트롤러 보드의 적용 (The Application of Micro Controller Board to Engineering Education for Multidisciplinary Capstone Design)

  • 윤석범;장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2호
    • /
    • pp.531-537
    • /
    • 2014
  • 본 논문은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을 운영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 여름방학 계절학기 기간 중에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을 운영하였다.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전에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서로 연관이 없는 5개 전공 학생들이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캡스톤 디자인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센서 및 액츄에이터 등을 이용하는 아두이노 우노 마이크로 컨트롤러 제어보드를 사용하는 캡스톤 디자인 모델을 도입하였다. 만족도 평가를 통해 더 창의적이면서 현장감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 부분에서 앞으로의 가능성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독일 울름대학교 계속교육센터의 융합교육 사례 (Case of Convergence Education at the Continuing Education Center at Ulm University in Germany)

  • 박응희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 /
    • 제1권2호
    • /
    • pp.1-11
    • /
    • 2021
  • 본 연구는 고령자들을 위한 노인교육에 관한 대학의 융합교육 사례를 살펴보는데 있다. 독일 울름대학교의 학문적인 계속교육 센터(ZAWiW)의 노인주제관련 여러 전공 영역간의 연계, 세대간의 협력 모형을 분석하여 대학기관의 노인교육 다양성과 차별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인학습자 참여 중심으로 학제간 연구와 노인기의 삶이 연계된 다양한 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계절아카데미, 울름 3-세대간 대학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연계, 학제간 융합 등이 활발히 제공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교육에 대한 대학의 차별화 전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항공서비스 관련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 연구 : 2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Satisfaction with major on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Airline Service: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2year and 4year colleges)

  • 이주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4호
    • /
    • pp.207-218
    • /
    • 2017
  • 본 연구는 항공서비스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 간 관계에서 학제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남 북도에 위치한 2년제와 4년제 대학의 항공관련학과 재학생 550명이며,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전공만족도의 하위 요인 중 수업교과만족은 자기탐색 1개 요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계만족과 학과자부심은 직업탐색과 자기탐색 2개 요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2년제와 4년제 대학생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2년제 대학생과 4년제 대학생은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으므로 진로 지도 시 서로 다르게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융합기반의 대학원 기술창업 교육모델 개발에 대한 탐색적 연구 (The Exploratory Study on Development of Interdisciplinary Technology Entrepreneurship Education Model)

  • 최종인;변영조
    • 벤처창업연구
    • /
    • 제8권2호
    • /
    • pp.119-128
    • /
    • 2013
  • 기존의 창업교육은 창업단계에 따라 창업을 위한 교과목 선정과 커리큘럼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하지만 창업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국내 창업교육은 이론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실기반의 내용이 부족하다. 기술, 경영, 법률 등은 창업에 필수적인 요소들로서 이들을 통합하여 교육할 수 있는 학제적 접근방법이 부족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창업교육의 한계를 외국의 창업프로그램 사례(TI:GER)를 통하여 국내 환경에 적용하여 대학원 수준의 학제적 프로그램 설계를 제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창업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공대 및 자연대 대학원간 개별 대학원의 전공특성을 융합하여 HUMANE 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 이러한 학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방식의 창업교육 모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 PDF

한양대학교 STS 전공 과정의 개발과 운영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the STS Course at Hanyang University)

  • 남영
    • 과학기술학연구
    • /
    • 제12권2호
    • /
    • pp.185-204
    • /
    • 2012
  • 이 글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수행인문학부 STS(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전공 과정의 개발과 운영과정에 대한 분석이다. STS 전공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학생들에게 제2전공으로 이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수행인문학 융합전공 5개 과정 중 하나이다. 수행인문학 과정은 2005~2009년 사이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특성화 지원 사업"에 의해 과정이 개발된 뒤 한양대학교 행정체계 내에 수행인문학부로 독립되어 현재 과정이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STS 과정은 과학기술학에 기반을 둔 인문학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복합학 과정이라 할 수 있다. STS 전공 과정의 설립은 전공의 내용과 운영 과정 모두에 있어서 학제적 교육에 대한 새로운 융합적 시도로서 의미가 깊다. 본문에서는 STS 전공의 교육과정 로드맵과 교육 운영 방법에 대해 논하고 개발과정과 운영 결과의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융합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 이 글은 간 학문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STS 과정이 대학 내 전공과정으로 편입되고 운영되는 과정을 분석해 봄으로써 대한민국 대학체계 내에서 실행가능한 대안적 융합교육 모델들을 고민해보는 적절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대학에서 나노기술교육의 현황과 전망 (Trends of Nanotechnology Education in University)

  • 이일형;강상규;최붕기;서주환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전기학회 2006년도 제37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C
    • /
    • pp.1653-1654
    • /
    • 2006
  •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이 2001년에 수립 추진된 이후 5년여동안 전국의 35개 대학에서 학부 및 석박사 과정에 나노관련 39개 학과가 개설되어 537명의 교수진이 참석하고 있으며 4,397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다학제간 협력이 필요한 나노기술의 특성상 운영중인 교과목에도 이학계열과 공학계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과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나노기술과 IT, BT, ET가 융합한 나노융합기술의 발전과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대학에서의 나노기술교육도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PDF

디지털미디어 디자인학과의 교과 과정 현황 및 교과 과정 제안: 계획 및 평가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Digital Media Design Curriculum: Focusing on Planning and Evaluation in Design Process)

  • 윤영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190-196
    • /
    • 2010
  • 미디어의 발달과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디지털미디어는 다양한 분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이러한 미디어의 발달은 디자인 전반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과거 페이퍼 중심의 작업에서 컴퓨터중심으로 디자인 시스템을 변화시켰다. 디지털미디어 디자인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태동되어진 학문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컴퓨터의 발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이는 시각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여 경영학, 컴퓨터과학, 인간공학 등 다 학제간의 융합이 요구되어지는 학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부분의 4년제 디자인 관련대학 교과과정은 창의적이고 분석적인 인력보다는 기능적인 인력양성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디자인 관련학과가 실기위주인 예체능 계열에 속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 학제간 교류와 연구가 미비한 까닭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디자인 전공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육의 현장과 실무현장에서의 차이점 및 문제점을 계획 및 평가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파악하여 개선된 교육과정을 제시 하고자 한다. 이는 다 학제간 영역이 포함된 차별화된 통합 교육과정모형으로 차세대 디지털미디어 인력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학부과정의 다학제 융합 교과 수업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 수업 개선을 중심으로 - (Narrative Inquiry about Practical Experience of an Interdisciplinary Undergraduate Class of Design and Engineering - Focusing on an improvement of the class -)

  • 이상선;김동민;김미희;김수찬;김한중;이인석;박경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121-141
    • /
    • 2015
  • 본 논문은 3년간(2012~2014) 학부에서 진행된 다학제 융합수업 개선을 위하여 융합 교육과정, PBL(Problem Based Learning)과 TBL(Team Based Learning)의 활용, 효과적인 발표 등에 대한 딜레마를 다루었으며,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시간, 장소, 교육과정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기술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도출된 몇 가지 수업 개선점을 제안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융합수업에서 교수들의 미니 강의비율이 대체로 높다. 강의시간을 1/4로 줄이고 수업시간에 중요한 토론과 과제를 마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면 학생들의 과제부담은 줄어들 것이다. 둘째, 기존의 교육과정 틀을 유지한 채 융합수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각 학과 전공교육과정에 '융합교과목'이라는 과목을 설치하여 다른 학과 교수와 함께 수업을 개설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셋째, 본 수업에서 PBL과 TBL를 동시에 적용하는 효율적인 수업진행 방식은, TBL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하나의 문제 상황으로 생각하고 PBL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상적인 발표수업은 매시간 발표할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팀 발표수업의 횟수는 한 학기 3번이 적당하지만, 발표시간이나 방법은 수정이 필요하다. 발표 전날 모든 팀으로부터 발표내용을 받고, 팀 발표시간은 15분에서 30분으로 늘리고 2일 동안 발표를 한다면 학생은 발표 준비와 진행에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