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대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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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의 외상 경험과 이성 관계 집착 (Traumatic Experience and the obsessive behaviors in romantic relationship of Female Sex Workers)

  • 김수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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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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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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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성매매 여성의 이성 관계 집착 양상을 일반 여성과 비교한 후 매매 아동기 외상 및 성매매 중 외상 경험이 이성 관계 집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성매매 여성 및 일반 여성 각 42명이었다. 연구 결과, 성매매 여성은 일반 여성에 비해 이성 관계 집착 중 외로움, 질투, 과민함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성매매 여성의 경우 성매매중의 외상 경험은 이성 관계 집착과 상관이 없었으나, 아동기 외상은 이성 관계 집착과 관련성이 있었고 특히 방임 및 가족 내 비밀은 이성 관계 집착과 행동과 유의한 관련성이 높았다. 일반 여성의 경우 아동기 외상이 이성 관계 집착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으며 가족 내 비밀과 신체 학대가 이성 관계 집착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회귀 분석결과, 일반 여성의 경우는 아동기 외상 중 신체적 학대가 이성 관계 집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매매 여성의 경우는 방임이란 아동기 외상요인이 이성관계 집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외상경험과 재발위험성의 관계에서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음주기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roblem Focused and Emotion Focused Coping, Drinking Anticipation Between the Female Alcoholics Traumatic Experienced and Their Warning of Relapse)

  • 우재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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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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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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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신체적, 성적 학대의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의 외상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초점을 맞추어 알코올중독 재발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인을 파악하여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을 재발에 이르게 하는 스트레스대처와 음주기대의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고, 알코올중독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성적 외상경험관련 특성은 18세 이전 지인에 의한 신체적 성적 학대경험이 18세 이후의 경험보다 많았다. 둘째, 연구모형의 분석에서 총 10개의 직접경로 중 8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셋째,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영향에 대한 검증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를 매개로 하는 6개의 간접경로 중 4개의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과 함의를 제시하였다.

회복실 남자간호사의 임상 적응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방법론의 융합적 접근 (Convergent Approach of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about Male Nurses' Adaptative Experience at PACU)

  • 박성주;김명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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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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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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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의 목적은 회복실 남자간호사의 간호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05월부터 2021년 05월까지였으며 종합병원 회복실에 근무하는 남자간호사 6명을 대상으로 자료가 포화상태에 이를 때까지 심층면담을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4개의 범주, 9개의 주제모음, 21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범주는 '간호의 길에 들어섬', '현실의 장벽에 부딪침', '살아남기 위한 안간힘', '부서에서의 자리매김'으로 구조화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회복실 남자간호사들의 임상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고, 실무 현장에서 이들이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학대아동의 가정복귀 후 심리행동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Related to Psycho-Behavioral Adjustment in Abused Children Returning to Their Homes After Out-of-Home Care)

  • 한지숙;이재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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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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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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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examined conditions and influential factors of psycho-behavioral adjustment in abused children who had been returned home after out-of-home care. Subjects were selected nationwide from the Center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Subjects were 54 cooperative children selected from among 126 returned children : they were older than 11 years of age and had experienced more than one day in out-of-home care between January 2002 and December 2003. Findings were: (1)children had such psychological adjustment symptoms as withdrawal, depression, or anxiety, rather than symptoms of misdeeds and aggression. (2) Level of self-esteem and re-abuse were the great influential factors in psycho-behavioral adjustment. This result shows that the processes of out-of-home care and returning home remain important issues for abus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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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환경요인들이 유아 교사의 유아 권리 존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Behavior of Respect for Young Childrens' Rights)

  • 지미선;이신복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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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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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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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과거 한국에서는 자녀를 돌보는 역할을 여성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에 따라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 정도 역시 적었으나, 영유아 교육을 전문 기관 및 교사에 맡기는 경우가 차츰 많아지고 있다. 이는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리 신장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영유아 전문 기관 및 교사들의 부담은 늘어가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에 나타난 유아 교육기관에서의 학대 문제들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유아의 권리가 존중받기 위해 어떤 요인들을 관리해야 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고, 교육 환경을 크게 심리적, 업무적, 사회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그 영향력을 살폈고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Factors Influencing Multicultural Acceptance in Korean Adolescents)

  • 차슬기;변해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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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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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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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소년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일반 청소년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향후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다문화', '수용성', '청소년', '중학생', '고등학생'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된 6,435건의 논문 중 영향요인을 분석한 종적연구 6편을 분석하였다. 논문의 질적 평가는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Community Guide와 STROBE의 질적 평가 기준을 참고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요인에서 성별, 해외방문경험, 삶의 만족도, 가정요인에서 부모의 양육방식 중 방임과 학대, 부모의 학력, 학교 및 지역사회요인에서 교우관계, 교사관계, 지역사회 관계, 공동체의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은 일부 요인에만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같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은 학년이 바뀌면서 함께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학년별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육의 지원이 요구된다.

청소년이 지각한 근친상간의 가족역동 (FAMILY DYNAMICS OF INCEST PERCEIVED BY ADOLESECENTS)

  • 김헌수;신화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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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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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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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오늘날 우리사회가 맞고 있는 가치관의 변화, 도덕성의 불괴와 더불어 가정폭력은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흔히 문제가 되는 가정 폭력으로는 배우자학대, 아동학대, 노인학대, 근친상간등을 들수있는데 특히 근친상간은 그 문제의 은폐성으로 인하여 정확한 발생빈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점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의 한 형태인 근친상간이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문헌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근친상간은 매우 역기능적인 가족관계에서 유발되며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한 자녀가 성인이 된후 그들의 자녀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경향이 높다는 악순환성에서 그 심각성을 엿볼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근친상간 경험청소년의 성격적특성, 근친상간 발생 가정내 가족원의 성격적특성과 정신병력 유무 및 근친상간발생 가정의 가족역동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설문지와 면담을 통한 측정조사연구로써 조사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중인 학생청소년 1,237명과 소년원, 분류심사원에 재원중인 비행분류심사원, 범죄 청소년 601명중 불충분한 응답자 142명을 제외한 1,6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중 근친상간경험비율은 3.7%였으며 근친상간유형별로는 형제-자매간 근친상간유형이 1.6%로 가장 높았다. 근친상간경험 청소년의 성격특성은 근친상간비경험 청소년에 비해 미숙하고, 융통서이 적으며, 의사표현력의 결여, 충동적, 학업성적의 저조와 긴장, 불안 및 의존적 성향을 보여주었으며 가족원중에도 우울증환자, 알코올중독자, 정신병력자 및 범법행위자등이 많았다. 또한 근친상간발생 가정의 가족역동은 근친상간이 발생하지 않은 가정의 가족역동에 비해 매우 역기능적이었음을 알수 있었다. 즉 근친상간 발생 가정의 가정분위기는 매우 불안정하였으며, 자녀에 대한 부모의 거부적 태도, 가족원간의 불화, 원만하지 않은 부부관계등을 보여주었다.로 나타났으며, 특히 LNNB-C의 지적 과정 척도(C11)와 FSIQ간에 가장 높은 부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절과들은 모두 뇌손상을 진단하는 신경심리 검사로서 한국판 LNNB-C의 타당도 및 진단 변별력이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形 父母平定尺度)(CAPRS),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 및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호전을 보였고, 투여 2개월후에서도 같은 양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또한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에서 외향성(外向性)은 물론 소통불능(疏通不能)${\cdot}$사회적위축(社會的萎縮)${\cdot}$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호전과 '같은 그림 찾기' 검사의 오류수(誤謬數)에서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은 methylphenidate가 훈기요인(勳機要因)의 호전에 의한 이차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의집중력(注意集中力)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이같은 소견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측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에서 과잉행동(過剩行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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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개인·부모·친구 요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정도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ctors on Aggression in Adolescents: Focusing on Individual, Parent, Friend Factors and SNS Usage)

  • 이예진;김경범;허민희;노진원;임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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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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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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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부모·친구 요인과 SNS 이용 정도를 중심으로 하여 탐색하고자 한다. 자아형성이 불안정한 청소년기의 성장기적 특성을 감안하여, 주요 주변인인 부모와 친구 관계를 중심으로 청소년 공격성 문제 개선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초1패널의 7차년도 데이터 중 총 1,437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SNS를 자주 이용하는 학생이 적게 이용하는 학생보다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요인 중 학대가 심할수록, 과잉간섭이 심할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독은 높을수록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구 요인 중 소외를 높게 경험할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공격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개선을 위하여 단순히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영향력이 높은 주변인인 부모와 친구의 관계를 고려한 통합적인 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하다.

기능성위장질환 환자들의 정신사회적 특성 및 삶의 질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Life in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 김소원;장승호;류한승;최석채;노승호;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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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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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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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집단, 기능성 위장증상 양성 집단 및 정상대조집단에서 정신사회적 특성을 비교하고,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연관된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 의해 기능성위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65명을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집단으로 선정하였다. 167명의 일 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로마III 진단 기준에 따라 기능성 위장증상을 보이지 않는 79명을 정상대조집단, 기능성위장증상을 나타내는 88명은 기능성위장증상 양성 집단으로 선별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정신사회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Korean-Beck Depression Inventory-II (K-BDI-II), Korean-Beck Anxiety Inventory (K-BAI), Korean version of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K-CTQ),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Korean Version of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Brief Form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집단들 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기능성위장질환 환자군의 삶의 질과 정신사회적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는 SPSS 21.0을 사용하였다. 결 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서는 학력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했다(p<0.001). FGID 환자집단이 정상대조집단과 FGID-positive집단에 비해 우울(F=29.012, p<0.001) 및 불안(F=27.954, p<0.001)이 유의하게 높았다. 아동기 외상에서 정서학대(F=6.994, p<0.001)와 신체방임(F=5.573, p<0.001)은 FGID환자집단이 정상대조집단과 FGID-positive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신체학대, 성 학대 및 정서방임은 세 집단간의 차이가 없었다. 사회적 지지 또한 FGID환자집단이 정상대조집단과 FGID-positive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27.664, p<0.001). 회복 탄력성(F=9.623, p<0.001)과 하위영역인 강인성(F=5.123, p<0.001), 인내력(F=8.402, p<0.001), 낙관성(F=15.039, p<0.001) 및 영성(F=5.129, p<0.001)에서도 FGID환자집단이 정상 대조집단과 FGID-positive 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척도(F=35.991, p<0.001)와 그 하위영역인 전반적 안녕(F=30.463, p<0.001), 신체적 건강(F=45.247, p<0.001), 심리(F=22.852, p<0.001), 사회(F=20.070, p<0.001), 환경(F=17.851, p<0.001) 모두에서 FGID환자집단이 정상대조집단과 FGID-positive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FGID 환자집단에서 삶의 질은 회복탄력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475, p<0.01), 우울(r=-0.641, p<0.01), 불안(r=-0.441, p<0.01) 및 아동기 외상(r=-0.278, p<0.05)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연구결과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집단은 기능성 위장증상 양성 집단 및 정상대조집단에 비해 우울, 불안과 아동기 트라우마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사회적 지지 및 회복 탄력성이 낮았다. 따라서 추후 기능성 위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정신사회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농촌지역의 노인학대 위험요인과 사회지원체계 (A Study on the Risk Factors of Elder Abuse and Social Support System in Rural Area)

  • 박옥임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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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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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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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Research method was a case study as narrative metho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round 21 sufferers of elder abuse in rural area and the researcher interviewed them directly. Conclusively, the majority of sufferers of elder abuse were physically very low in the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had been bereaved with no spouse. The relations of abused parents and the adult children were much disagreed and divided as unrecovered. Their economic reliance and physical reliance were much overlapped and the majority of them were low educational background and low income level. In case of the abused old people, they had severe low self respect and melancholy, so they considered severely suicide so much as invaluable as their existing value. In spite of over 80.5 years old average, the abuse action had continued for 6 months to 50 years long and the intensity of the abuse was more strengthened. The majority of abused old people refused mostly the entrance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for elders and also they desired to live in present living area and their own h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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