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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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안보의식에 대한 비교·분석 -군사학과 설치 대학과 미설치 대학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n Students' Awareness of National Security -Focus on the students of military science established college and those of military science non-established college-)

  • 이성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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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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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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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대학에서 군사학과 설치 학교의 대학생들과 미설치 학교의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비교분석하여 안보전략과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학생들의 안보의식을 조사한 결과, 보통수준으로 나타났고, 지역과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현재 우리나라 안보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은 평균적으로 낮게 나타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북한의 도발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높게 인식(평균 4.33점)하였다. 군사학과 설치 여부와 군사학과 개설에 따른 대학생들의 안보의식에 미치는 영향은 보통수준(3.44점)으로 조사되었고, 지역, 성별, 병역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으며, 군사학과 운용 인지도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군사학과 학생들의 학습내용, 혜택과 향후 진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군으로의 양질의 우수인력 획득은 물론, 일반대학생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안보당국의 정책적 배려가 요구된다.

조기전급 및 조기졸업 이후 학생적응에 대한 부모지각 (Parents' Perceptions toward Students' Adjustments after Grade Skipping and Early Graduation)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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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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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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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K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7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의 필요성과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부모지각을 다변량 분산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과 다변량 공분산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을 한 자녀를 룬 부모는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둔 부모보다 '조기진급에 대한 정보'를 더 만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조기진급에 대한 정보'를 공변량으로 통제한 후, 자녀의 적응에 대한 부모지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기 진급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부모는 자녀가 대학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지각하였다. 그러나 '조기진급에 대한 정보'가 자녀의 적응에 대한 부모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였을 때,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 유무에 따른 부모지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부모 일수록 이에 대한 필요성을 보다 신중하게 고려하며 의사결정에 임할 뿐 아니라, 대학에 입학한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적응 그리고 대학 생활에서 자녀가 경험하는 사회정서적 적응에 대해서도 비교적 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이 다문화배경 학생들의 언어습득 향상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 Healing Programs Using School Forests on Language Acquisition and Ego-resilience of Multicultural Background Students)

  • 장철순;신창섭;장병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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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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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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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인자들과 요인들을 활용하여 다문화 배경 학생들의 언어습득향상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청주시 ${\bigcirc}{\bigcirc}$동에 위치한 다문화예비학교 중학생 남녀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실험기간은 2018년 4월12일부터 2018년 6월26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기로 1시간 (60분)씩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고 그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아탄력성은 긍정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친밀행동능력, 감정조절능력, 자율행동능력 등 하위요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1). 언어능력향상은 기술통계로 알아본 결과 쓰기의 오류, 발음의 오류, 문장의 오류, 시제의 오류, 조사 접속사의 오류 모두에서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향후 중도입국자녀들이나 다문화 배경 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언어습득향상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일개 의과대학의 학생 상담 유형 분석 (An Analysis of Student Counseling Type in Medical School)

  • 안준무;이승희;한상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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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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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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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세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상담 유형에 따른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가장 많은 사례수의 상담 유형은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이다. 유급/휴학 학생들의 주된 상담 유형을 파악하고, 입학유형별 상담 유형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2018, 2019년 진행된 총 185개의 상담 사례에 대하여 기술통계 분석과 함께 7가지 상담 유형별(정서 및 성격, 학업동기, 학습방법/전략, 가족관계, 동료/이성과의 관계, 진로 및 전공 선택, 자기성장 동기 등)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특성(입학유형, 학년, 성별, 학적변동(유급, 휴학 경험))에 따른 학생 특성별 상담 요구를 확인하였다. '학습방법과 전략'과 '정서 및 성격', '자기 성장 동기'의 순으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1, 2학년 학생들의 상담 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급/휴학을 경험한 학생들은 '정서 및 성격', '학습방법/전략'의 상담이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1, 2학년 학생 대상의 학업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학생 상담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차원의 상담 시스템 개선 및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적변동 학생들에게 그룹 멘토링 제도 등의 제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Directions to Improve Specialized Knowledges and Practical Abilities for Taekwondo Majoring University Students)

  • 진승태;이윤정;한아름;박세혁;서희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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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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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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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태권도 내용을 파악하고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태권도지도자, 국내와 국외 태권도 실무지도자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델파이 조사를 하였고, 1차는 개방형 질문으로 구성하여 실기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점을 학교의 개선점과 학생의 개선점으로 구분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학교와 학생으로 구분한 질문에 응답하도록 하였고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3차 델파이 조사 결과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품새, 겨루기, 시범)을 갖추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제점을 이야기하였고, 그 문제점을 바탕으로 대학에서는 '종목별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필요' '학생들에게 수련 기회 제공',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 등이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우 '전공 종목 이외에 다른 종목의 취업 가능성 인식', '태권도 종목별 우월감을 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노력', '다른 종목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 제고' 그리고 '생활체육 태권도 관심 유도 노력' 등이 주요주제로 밝혀졌다. 대학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성과 학생들의 인지도 변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이용한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논문의 연구 동향 분석 (Research Trend Analysis of Publications in the Journal of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Using Network Text Analysis)

  • 이윤정;김은정;김지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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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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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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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이용하여 가정과교육 분야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2003년 7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에 게재된 586편의 논문의 주제를 소셜 네트워크 분석프로그램인 Netminer 4의 텍스트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주제어들의 출현빈도와 중심성 분석(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 시기별 LDA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출현 빈도가 높은 단어들은 부모, 문화, 단원, 건강, 진로, 소비, 실천성 등이었다. 주제어 네트워크 분석 결과, 연결중심성은 부모, 관리가 가장 높았고, 근접중심성은 부모, 남학생, 매개중심성은 남학생, 단원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2003년부터 2018년까지의 연구를 4개 시기로 나누어 중심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네 시기 모두 교육, 가정, 목적, 수업, 중학교, 학교 등 출현 빈도수가 높은 단어들은 유사하였으나, 시기별로는 제3, 제4시기에는 '목적'이라는 단어가, 제4시기에는 '과정' 이라는 단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셋째, 시기별 중심성 분석 결과 중심성의 종류와 무관하게 각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어들은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LDA 분석을 통한 토픽 변화를 분석하였을 때 교육과정, 교과서, 가족건강성, 교수학습, 평가, 식생활, 외모관리, 소비 등은 모든 시기에 지속적으로 등장하였다. 4개 시기의 토픽은 점차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며,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를 통해 교육과정의 변화와 국가정책이 반영되어 새롭게 등장한 토픽인 교사연수와 안전이 주제어로 도출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연구의 관심이 낮았던 토픽은 주거임이 드러나 학자들의 관심과 연구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이 연구는 2000년대 이후 한국가정과교육학계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과 관심사들의 순위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초등학교 아동들의 진로인식 수준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CAREER AWARENESS AND SELF-ESTEEM OF CHILDREN IN ELEMENTARY SCHOOLS)

  • 김미란
    •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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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 2004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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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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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Fundamental direction of the seventh education curriculum aims to nurture active and creative Koreans for globalized and information-oriented society of 21 century, and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areer education identifying its subsections that are practices of student-focused education of aptitude, ability and career. Hence, as a clear targeting of career objective from elementary school through relevant career education enables them to recognize appropriate career for themselves, the basis of self- actualization and social contribution must be settled. This paper seek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awareness and self-esteem by examining and analysing differences of sex, region and level. This study selected 536 samples from 4th and 6th yea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 city and S town of Chungcheong province. Career awareness test and self-esteem test is used as a measurement, statistical process control (SPC) of career awareness and self-esteem (M, SD, r) is made for each variable, and the significance was tested. The result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generally there is very significant regional differences of career awareness (F=16.817, p<.001), which contains that urban children has higher career awareness (M=120.22) than that of rural children (M=113.87). In subsections of career awareness, self-esteem of urban children is higher than that of rural children, and the attitude & for career and values of girls is higher than that of boys. In terms of the career planning, urban children and 6th year students are higher than rural children and 4th year students. Second, self-esteem generally has very significant regional difference (F=12.123, p<.01), which contains that the self-esteem of urban children (M=106.50) is higher than that of rural children (M=101.80). In comparison of different forms, a very significant difference is as much as p<.01 level (F=11.046), which contains 4th year students (M=105.63) have higher self-esteem than 6th year students (M=102.05). In subsections of self-esteem, gross self-esteem and social self-esteem of urban children are higher than rural children. In terms of family self-esteem, urban children and 4th year students have higher figure than rural children and 6th year students. In school self-esteem, 4th year students had higher level than the 6th. Third, the career awareness and self-esteem are generally related as r= .50, it was very significant at p<. 001 level. All subsections of career awareness had positive relationships except the school self-esteem. According to the result, rural children had relatively low career awareness and self-esteem. This is presumably due to relatively poor circumstances for rural children, comparing to that of urban children. Therefore rural elementary schools should try to let them have appropriate career awareness by associating with family, school and local society to expand the opportunity of experiences for the self perception of aptitude, nature and interest. In addition, we have to strive for the whole-minded education increasing the self-esteem of rural children and giving them positive thinking through career counselling, personal counselling and group couns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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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 분석: 개념도 기법을 활용하여 (What Kinds of Rearing Stress Do the Mothers of the Gifted Have?: Using a Concept Mapping Approach)

  • 한기순;이영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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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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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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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개념도 방법을 활용하여 영재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를 실증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영재 자녀를 둔 12명의 어머니들이 지각하고 있는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진술문들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79개의 진술문을 도출하였고, 이들 79개의 진술문에 대한 비유사성 평정 자료를 사용하여 다차원 척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2차원 개념도 제작에 적합한 .273의 stress 값을 얻었다. 또한 101명의 영재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도출된 양육 스트레스를 얼마나 공감하고 경험하는가를 물었다. 다차원 척도 분석을 통해 도출된 개별 진술문들의 좌표 값을 이용하여 위계적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범주의 개수는 총 3개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위계적 군집 분석결과 도출된 군집에 대한 명명은 좌표 상에 표시된 진술문들의 상대적 위치, 범주에 묶인 진술문 내용과 연구 참여자들이 카드분류 단계에서 기술한 범주 명을 고려하여 '영재부모로서의 부담과 갈등', '영재성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부정적인 행동 특성', '영재라는 타이틀의 자부심과 그 이면'으로 명명하였다. 영재부모로서의 부담과 갈등 범주가 가장 높은 평균을 보여 이 범주와 관련한 양육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의 진로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걱정이다(M=4.65)',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자녀의 행동에 개입하는 것이 많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된다(M=4.60)', '초등학교 시절에서 영재과정을 마친 후, 다음 단계에서도 영재로 선발되기 위해 뒷받침을 잘 해 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M=4.46)', '시간적, 물질적 투자의 부재로 인하여 자녀가 소질을 더 계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M=4.44)', '부모의 높은 기대 때문에 자녀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M=4.43)' 등의 항목들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평균을 보여 이와 관련한 영재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 자녀 및 부모교육과 관련하여 그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 (Self-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of the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유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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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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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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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들 중 자아존중감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높은것으로 나왔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학년과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왔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 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마련하고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사려된다.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 특성이 한국 취업 동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TOPIK과 유학동기, 전공만족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Characteristics of Foreign Students and Motivation of Korea Employment: Focus on TOPIK, Motivation to Study in Korea, and Major Satisfaction)

  • 김흥수;이상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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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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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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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의 성별, 국가별 및 전공 등 개인 특성과 유학동기, 전공 만족도, 한국어 능력 등급이 취업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먼저 유학생들의 취업동기와 진로선택에 관여되는 영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요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유학생활 4년과 졸업 후 국내 인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학교나 정부의 유학생 전공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 관리, 정책 지원 사항을 위한 요인분석 기초 자료 활용이 논문의 목적이다. 자료 분석 방법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24 Version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취업동기에서는 일본, 중국 보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북미 아프리카의 학생들의 평균이 높았다. 변수들 간의 결과를 보면 첫째, 유학동기와 TOPIK 간의 영향 관계는 외적 유학동기가 한국어 습득의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유학동기와 전공만족도 관계에서는 유학의 내적동기가 높아질수록 전공만족도 등급이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셋째, 유학동기와 취업동기의 관계에서는 내적 유학동기가 취업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내적동기가 높아질수록 취업동기 등급이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넷째, 전공만족도와 취업동기간의 관계를 보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관계 전공만족도가 높아질수록 취업 동기는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다섯째, TOPIK은 취업동기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유학 내적 동기가 취업 동기에 영향을 미칠 때 매개변수인 전공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취업 동기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결국 외적 유학동기가 TOPIK에 내적 유학동기가 전공만족도와 취업 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유학생들의 유학 동기와 전공만족에 관한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 유학 초기부터 유학생을 위한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대학과 정부의 교육 정책 방안 및 유학생 인재 육성에 관한 변인 자료로 활용되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