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해혼성평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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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 옹관묘의 입지특성으로 본 대형옹관의 유통 (Distribution of large jar coffin on Location Characteristics of the Jar Coffin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 이애진;박지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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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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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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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형학적 관점에서 대형옹관의 생산유적인 가마유적과 소비유적인 옹관묘 및 옹관고분의 입지특성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대형옹관의 유통 경로를 추정하여 수운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영산강 및 지류하천의 감조하천의 상한 지점과 하해혼성평탄지의 분포를 통해 도출된 조수의 영향권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21개의 소비유적이 하천의 영산강 본류의 감조상한선인 지석천 합류점 이하의 구간에 입지하고 있으며, 이 중 18개소의 유적은 하해혼성평탄지와 접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영산강 유역의 소비유적들이 생산 유적으로부터 수운을 통한 옹관의 유통이 가능한 범위 내에 입지하였으며, 고대인들이 유적 입지 선정 시 수운이 가능 환경을 일부분 고려하였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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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밭 토양의 지형별 물리화학적 특성 (Investigation of Relationships betwee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Topography in Jeonbuk Upland Fields)

  • 안병구;이제형;김갑철;최동칠;이진호;한성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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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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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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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북지역 밭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150개 지점, 물리적 특성은 84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화학적 특성 조사지역의 지형분포는 곡간 및 선상지 (34.7%), 구릉 및 산악지 (18.7%), 산록경사지 (20.0%), 하성평탄지 (14.0%), 홍적대지 (8.0%) 및 하해혼성평탄지 (4.6%)로 나타났다. 물리적 특성인 토성은 사양토, 사질식양토, 식양토, 식토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질식양토가 모든 지형에 고르게 분포하였고, 모든 조사지점의 경사도는 최적조건 (0~15%)을 보였다. 지형별 용적밀도는 1.19~1.24 Mg $m^{-3}$이었고, 경도는 12.1~13.9 mm이었다. 지형에 관계없이 밭 토양의 화학성인 pH는 37.3%, 유기물함량 42.7%, EC는 93.0%가 적정수준이었지만, 유효인산함량은 42.7%, 치환성 K는 64.0%, Ca은 47.3%, Mg은 48.7%가 적정수준 이상이었다. 토양 pH는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pH 5.9~6.1 수준이었고, 유기물함량은 산록경사지에서 20.6 g $kg^{-1}$로 가장 높았다. 유효인산은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534~739 mg $kg^{-1}$이었고, 치환성 K는 홍적대지에서 1.28 $cmol_c\;kg^{-1}$로 가장 높았고, Ca은 하해혼성평탄지와 홍적대지에서 각각 3.79와 4.9 $cmol_c\;kg^{-1}$로 낮았지만, Mg은 지형별로 차이가 없었다. 한편 CEC는 하해혼성평탄지를 제외하고 10.4~10.9 $cmol_c\;kg^{-1}$ 수준을 보였다. 지형별 중금속함량은 토양오염우려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전북지역 밭 토양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형특성에 따른 전북지역 논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Field Soils as Influenced by Regional Topography in Jeonbuk Province)

  • 안병구;이진호;김갑철;김형국;정성수;전혜원;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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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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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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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형 특성에 따른 논토양 화학성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전북지역 논 300개 지점에서 토양 물리화학성 및 중금속함량을 조사하였다. 논토양 분포 지형은 곡간 및 선상지 43.0%, 하해혼성평탄지 39.3%, 하성평탄지 15.0%, 홍적대지 2.7% 순이었다. 토양성분별 적정비율은 pH 65.3%, CEC 48.3%, 유효인산 22.3%이었고, 부족비율은 유기물 63.3%, 치환성 $K^+$ 61.3%, $Ca^{2+}$ 51.0%, $Mg^{2+}$ 59.3%, 유효규산 75.7%이었다. 곡간 및 선상지의 논토양 유형은 미숙답과 사질답이 각각 34.4과 33.6%이었고, 하성평탄지는 사질답 57.8%, 하해혼성평탄지는 보통답 47.4%, 홍적대지는 미숙답이 75.7%이었다. 곡간 및 선상지형의 토성은 양토가 53.5%를 차지하고, 하성평 탄지는 사양토 37.8%, 하해혼성평탄지에서는 미사질양토가 55.1%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형에 따라 pH와 유기물함량은 차이가 없었고, 유효인산은 홍적대지에서 224 mg $kg^{-1}$로 적정범위를 초과하였고, 치환성양이온은 곡간 및 선상지에서 $Ca^{2+}$을 제외하고 모두 적정범위에 분포하였다. 유효규산은 112~127 mg $kg^{-1}$ 수준으로 모든 지형에서 적정수준에 미치 지 못하였다. 토양 pH는 유효규산, 치환성 $Ca^{2+}$, $Mg^{2+}$, $Na^+$, CEC, 치환성 $K^+$ 순으로 정의 상관관계, 토양유기물 함량은 CEC, 유효인산, 치환성 $Ca^{2+}$, 유효규산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 였다. 논토양의 Cd, Cr, Cu, Ni, Pb, Zn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약 10%, As는 약 20~30%수준으로 분포하고 있어 전북지역 논토양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반도 평탄지의 유형분류와 형성과정 (Classification and Forming Processes of Low Relief Landforms in the Korean Peninsula)

  • 박수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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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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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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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한반도 전체의 수치고도모델 분석을 통해 평탄지의 공간적 분포를 살펴보고, 평탄지의 유형을 분류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평탄지의 형성과정에 관한 일반모델을 제시하였다. 한반도에서는 산지와 뚜렷하게 대비되는 평탄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형태적 특성과 위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용암대지와 하해혼성평탄지, 구릉성평탄지, 산간분지, 고위평탄지, 하천주변평탄지 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평탄지의 특성은 융기 및 해수면 변화와 관련된 기준면의 변동과 지질단위들의 위상관계에 의해 결정되며, 이들 평탄지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가 하천을 따른 삭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동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평탄지 형성의 일반모델은 과거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한반도의 평탄면과 각종 침식지형, 그리고 단구지형에 대한 연구들이 평탄지의 분포와 특성을 통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지형에 따른 전북지역 과수원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Relationships betwee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Topography in Jeonbuk Orchard Fields)

  • 안병구;이진호;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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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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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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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형에 따른 전북지역 과수원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기 위해 재배면적과 과수종류에 따라 110개 지점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전라북도 과수원 분포지형은 곡간 및 선상지, 구릉 및 산악지, 산록경사지, 하성평탄지, 홍적대지 하해혼성평탄지였으며, 구릉 및 산악지가 가장 많은 46.0%을 차지하고 있었다. 곡간 및 선상지의 토성은 사질식양토가 66.6%였고, 구릉 및 산악지는 토성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용적밀도, 공극률 및 경도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유효수분상수는 홍적대 지에서 19.5%로 가장 높았다. 토양 pH와 EC는 하해혼성평탄지에서 가장 높았고,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K, Ca, Na은 지형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치환성 Mg은 하해혼성 평탄지에서 $3.5cmol_c\;kg^{-1}$으로 가장 높았다. 토양 pH와 유기물은 과수에 따라 적정수준을 보였지만, 유효인산, 치환성 K, Ca 등은 적정 수준보다 높아 적절한 양분관리가 필요하다. 지형과 과수에 따라 중금속함량은 우려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없었다.

농경지(農耕地)의 기반조성(基盤造成)을 위한 작도단위(作圖單位) 및 배계(培界)의 기하학적(幾何學的) 형태(形態)에 관한 조사(調査) (A Study on the Geometrical Features of Soil Doundaries and Mapping Units for Consolidation Works of Arable Land)

  • 윤을수;정연태;김정곤;손일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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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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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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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 작도단위(作圖單位)의 기하학적(幾何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여 농경지(農耕地) 기반조성사업(基盤造成事業)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 나라 정밀토양도(精密土壤圖)(축척((縮尺) 1 : 25,000)의 지형별(地形別) 대표토양(代表土壤) 70개(個) 토양통(土壤統)(565개작도단위(個作圖單位))을 중심(中心)으로 Picture Analysis System을 이용(利用)해 작도단위(作圖單位) 특성별(特性別) 크기와 복잡성정도(復雜性程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調査)한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평균(平均)크기는 약(約) 22.0ha, 경계선(境界線)길이 2,267m, 장축장(長軸長) 911m 단축장(短軸長) 76m, 도형도(圖形度) 0.104, 예각수(銳角數) 3.5개(個) 이었고, 작도단위(作圖單位)의 복잡성정도(復雜性程度)를 표시(表示)하는 수단(手段)으로서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 (Simplicity index of mapping unit)를 제시(提示)하였다. 2. 지형별(地形別)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크기는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43.7ha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 40.4ha, 홍적대지(洪積臺地) 22.3ha, 구릉지(丘陵地) 13.8ha, 선상지(扇狀地) 12.5ha,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 9.0ha 등(等)의 순(順)이었고, 곡간지(谷間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8.7ha로 가장 작았으며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는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것이 0.44로서 가장 높았고, 하해혼성(河海混成) 평탄지(平坦地) 0.30, 대지(臺地) 및 선상지(扇狀地) 0.24, 구릉지(丘陵地) 0.20, 곡간지(谷間地) 0.15 그리고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 0.13의 순(順)으로 낮아져 지형(地形)이 복잡(復雜)해짐을 나타낼 수 있었다. 3. 토성(土性) 및 경사도(傾斜度) 또는 배수등급별(排水等級別)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크기는 평탄지(平坦地)에 분포(分布)된 배수약간불량(排水若干不良)한 미사질토(微砂質土)가 46.1~34.1ha로 크면서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도 0.36~0.27 로서 큰 반면, 경사도(傾斜度)가 높아지거나 상대적(相對的)으로 배수양호(排水良好)할수록 그리고 식양질토(埴壤質土) 및 사양질토(砂壤質土)가 면적(面積)도 작고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도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4. 최근(最近) 경지정리(耕地整理) 실시지구(實施地區)에서 농구(農區)의 크기와 단순성지수(單純性指數)와의 관계(關係)는 정상관(正相關)($r=0.8057^{**}$)이 있었고 차후(次後) 경지정리등(耕地整理等) 농경지(農耕地) 기반(基盤) 조성시(造成時)는 협업화영농관리(協業化營農管理) 및 공동기계화(共同機械化) 작업(作業) 등(等)을 위하여 작도단위(作圖單位)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기초(基礎)로 설계(設計)하고 농구(農區)의 경계(境界)를 가능(可能)한 작도단위(作圖單位)의 경계선(境界線)과 일치(一致)하도록 고려(考慮)할 필요성(必要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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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의 지형별(地形別)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s Developed on the Different Topographies in Korea)

  • 현근수;박창서;정석재;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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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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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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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환경(土壤環境) 개량(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인 토양(土壤)의 입경분포(粒徑分布) 및 몇가지 화학성(化學性)에 대(對)한 대표(代表)값을 지형별(地形別)(용암류태지(熔岩流台地) 제외(除外))로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5,216개(個)(답(畓)3.075 그리고 전(田)2,140)의 시(市) 군(郡) 대표토양(代表土壤) 분석치(分析値)를 이용(利用) 전산(電算)처리하였다. 1.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대표(代表)값은 점토(粘土) 20.4%, pH 5.8, 유기물(有機物) 2.6%, CEC 10.4me/100g, 치환성(置換性) K 0.26me/100g 그리고 유효린산(有效燐酸) 89ppm이었다. 밭토양(土壤)에선 각각(各各) 17.3%, 5.5, 1.8% 9.1, 0.29me/100g 그리고 103ppm이었다. 2. 토양특성(土壤特性)은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나타내었다.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는 점토(粘土) 21.4%, pH 6.0, 유기물(有機物) 2.2%, CEC 10.8me/100g, 치환성(置換性) K 0.39me/100g 그리고 유효인산(有效燐酸) 57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5.3%, 5.7, 2.0%, 8.6me/100g, 0.17me/100g 그리고 76ppm, 곡간(谷間).선상지(扇狀地)는 각각(各各) 18.8%, 5.9, 2.7%, 10.4me/100g, 0.19me/100g 그리고 80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0.0%, 5.7, 2.5%, 11.5me/100g, 10.26me/100g 그리고 91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1.5%, 5.7, 3.4%, 10.6me/100g, 10.27me/100g 그리고 141ppm이었다. 3. 밭토양(土壤) 표토(表土)의 경우(境遇)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坪坦地)는 점토(粘土) 5.5%, pH 5.7, 유기물(有機物) 1.1%, CEC 4.7me/100g, 치환성(置換性) K 0.17me/100g 그리고 유효린담(有效燐談) 50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0.3%, 5.5, 1.4%, 7.6me/100g, 0.26me/100g, 그리고 160ppm, 곡간선상지(谷間扇狀地)는 각각(各各) 13.9%, 5.4, 1.8%, 9.3me/100g, 0.34me/100g 그리고 184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9.87%, 5.3, 2.1%, 11.2me/100g, 0.40me/100g 그리고 58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0.0%, 5.7, 2.7%, 11.4me/100g, 0.32me/100g, 그리고 116ppm, 구릉지(丘陵地)는 각각(各各) 24.6%, 5.3, 1.8%, 10.2me/100g, 0.28me/100g, 그리고 51ppm 이었다. 4. 토양중(土壤中) 점토(粘土)을 제외(除外)하고는 pH, 유기물(有機物), CEC, 치환성(置換性) K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개량목표치(改良目標値)에 미달(未達)하였고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보였다. 5.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정규분포(正規分布)하지 않았으며, 토양특성(土壤特性)이 정규분포(正規分布)한다는 가정하(假定下)에 평균(平均)값의 68 및 95% 구간(區間)이 계산(計算)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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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분석(分析) (Monitoring on Chemical Properties of Bench Marked Paddy Soils in Korea)

  • 정병간;조국현;윤을수;윤정희;김유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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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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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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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논 토양 화학적 특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도별(道別), 지대별(地帶別), 지형별(地形別) 분포 면적비를 고려하여 1,168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 결과 논 토양의 평균 화학성분함량은 pH는 5.6, 유기물(有機物) $25g\;kg^{-1}$, 유효인산(有效燐酸) $128mg\;kg^{-1}$, 유효규산(有效珪酸) $72mg\;kg^{-1}$이며, 치환성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은 각각 0.32, 4.0, $1.2cmol^+\;kg^{-1}$이었고, 동일지점에서 1990년의 조사치보다 유효인산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유효규산, 유기물등 대부분의 화학성분은 감소하였다. 조사된 토양중 화학성분이 수도(水稻)생육의 적정범위(週正範圍)에 있는 토양의 분포비율은 pH 14.9%, 유기물 24.6%, 유효인산 21.3%, 유효규산은 6.2%이고, 치환성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은 각각 19.7, 13.5, 14.5%이었다. 지대별(地帶別), 토양화학성분함량을 보면 노령동서내륙(盧嶺東西內陸)에서 pH가, 호남내육지대(湖南內陸地帶)에서는 유효인산함량이 남부해안지대(南部海岸地帶)는 유기물과 치환성칼륨이, 태백고랭지대(太白高冷地帶)는 치환성칼슘이, 동해안남부지대(東海岸南部地帶)는 치환성마그네슘이, 남서해안지대(南西海岸地帶)에서는 유효규산함량이 각각 가장 높았다. 지형별(地形別) 토양화학성분함량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에서는 유기물과 치환성칼슘, 마그네슘함량이 제일 높았고,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에서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칼륨함량이 각각 높았으며, 이와는 반대로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에서는 유효규산함량이 가장 낮았고, 홍적대지(洪積臺地)에서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이,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에서 치환성칼슘과 마그네슘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pH는 지형에 관계없이 비슷한 경향이었다. 연대별 토양비옥도 변동은 pH과 유기물은 큰 변동이 없고,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함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치환성칼슘과 마그네슘함량은 계속 감소하며, 유효규산함량은 농토배양사업으로 증가되다가 계속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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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토양유형중(畓土壤類型中) 보통답(普通畓)의 특성연구(特性硏究) (Study on Some Characteristics of the Well Adapted Paddy Soils in Korea)

  • 문준;엄기태;이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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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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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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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답토양(畓土壤) 6개유형중(個類型中) 가장 넓은 분포면적(分布面積)을 가진 보통답(普通畓)의 특성(特性)과 토지이용(土地利用) 및 토양생성(土壤生成)에 대(對)하여 조사연구(調査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보통답(普通畓)의 분포면적(分布面積)은 전체답면적(全體畓面積)의 33%에 해당(該當)되며 그중(中) 곡간(谷間) 및 선상지(扇狀地)에 54% 그 외(外)는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와 하성평단지(河成平坦地)에 분포(分布)한다. 2. 보통답(普通畓)의 토양배수(土壤排水)는 대부분(大部分) 약간(若干) 불량(不良)으로 글라이화(化)된 식질(埴質) 및 식양질계(埴壤質系)로 물리성(物理性)이 양호(良好)한 편이고 토심(土深) 및 지하수위(地下水位)가 깊우며 토양(土壤)의 잠재생산능력은 높은 편이다. 3. 전체보통답(全體普通畓)의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을 보면 점토함량(粘土含量)은 표토(表土)와 심토(心土)가 많은 편(便)이며 토양반응(土壤反應)은 약(弱)한 산성(酸性)이었다.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표토(表土)는 있는 편(便)이나 심토(心土)는 적었다.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높고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는 표토(表土) 6.62, 심토(心土) 7.74 me/100 g 정도(程度)였다.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높았으며 유효인산(有效燐酸)은 우리나라 답토양평균치(畓土壤平均値)인 60 ppm 보다는 다소(多少) 하회(下廻)하였다. 4. 생성원인(生成原因)은 제사기신층(第四期新層)에 속(屬)하지만 현세충적층인 것으로 보여지며 미농무성(美農務省)의 구분류체계(舊分類體系)에 의(依)하면 대부분(大部分) Low humic gley soils에 해당(該當)되고 F. A. O분류안(分類案)에 의(依)하면 Gleysols에 속(屬)하며 일본(日本)의 시비개선사업(施肥改善事業)에서는 토양군(土壤群)은 회색토양(灰色土壤), 토양아군(土壤亞群)은 회갈색토양(灰褐色土壤)이다. US soil taxonomy(Subgroup)에 의(依)하면 Typic 및 Fluventic Haplaquepts에 속(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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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종(数種) 답토양(畓土壤)의 선형팽창(線型膨脹) 지수(指数)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efficient of Linear Extensibility of various Paddy Soils in Korea)

  • 정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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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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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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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우리 나라에 분포(分布)된 수종(数種) 답토양(畓土壤)에 대(対)한 선형팽진지수(線型膨賑指수)(COLE)를 측정(測定)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본(本) 연구(硏究)에서 공시(供試)된 답토양(畓土壤)의 COLE값은 표토(表土)에서 0.024~0.094이었고 심토(心土)에서는 0.022~0.115로 그 범위(範囲)가 넓었으며 배수(排水)가 상대적(相対的)으로 불량(不良)할수록 또 토성(土性)이 점질(粘質) 일수록 COLE값은 높게 나타났다. 2.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의 식질(埴質) 성숙답(成熟畓)과 제삼기층(第三紀層)이 모재(母材)인 곡간충적답(谷間沖積畓)에서는 COLE값이 0.09 이상(以上)으로서 높았으므로 이들 토양(土壤)의 전단면(全断面)에 대(対)한 조사(調査)를 계속실시(継続実施)하여야 할 것이다. 3. COLE값은 점토함량(粘土含量)과 가장 높은 정상관(正相関)(r=0.8177~0.7623)을 가졌으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frac{1}{3}$ 기압함수량(気圧含水量), Atterberg limits, 내수성(耐水性) 입단량(粒団量) 등(等)과도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関)을 나타내었으나 사함량(砂含量)과 미사함량(微砂含量) 등(等)과는 부(負)의 상관(相関)을 나타내었다. 4. 수평면(垂平面)에 대(対)해 측정(測定)한 COLE값은 용적변화량(容積変化量)을 선형(線型)으로 환산(換算)한 COLE값 보다 약간(若干) 큰 값을 보였으나 실용성(実用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보다 정확(正確)한 값은 수평면(垂平面) 및 수직면(垂直面)에 대(対)해 얻은 COLE값을 평균(平均)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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