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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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의 식생복원에 따른 홍수위 안정성 검토 (Stability Evaluation of Flood Stage with Vegetation River Restoration)

  • 김병찬;송중근;김민정;이종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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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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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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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는 선진 외국과 같이 하천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은 단순한 치수 및 이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환경적 잠재기능을 복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하천복원은 하도내 식생, 여울과 소, 기타 국부적인 자연 서식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천단면 축소, 하천식생에 의한 흐름과 조도 변화 및 하상의 변동으로 인하여 홍수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역기능도 발생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수위-유량자료가 부족한 하천 유역을 대상으로 생태공학적 접근을 고려한 식생 설치를 상정하여 하천의 식생복원에 따른 홍수위 안정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HEC-RAS를 이용하여 수리학적 요소들을 산출하고, 도출된 값들을 연직 2차원 수리해석에 입력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대상구간의 식생 전 후 홍수위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식생전 후의 수위차는 $0.00^{\sim}1.25m$로 계산되어 식생으로 인해 최고 1.25m의 수위 상승 효과가 발생하였다. 가용할 자료가 부족한 하천의 식생복원에 따른 수리안정성 검토시 위 두 방법을 연계 이용한다면 하천복원 전후의 수리특성 변화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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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복원 시나리오에 따른 어류 물리서식처 변화 분석 (Analysis of physical habitat change for fish according to river space restoration scenario)

  • 전호성;홍일;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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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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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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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하천에서 홍수방지를 위한 제방과 댐 같은 구조물이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물의 설치는 자연적인 하천의 발달과정을 느리게 하고 어류의 서식처를 감소시킨다. 특히 주기적인 홍수 및 홍수터를 필요로 하는 어류는 유량의 규제 및 홍수터의 감소로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고, 많은 종류의 어류가 환경 및 생태계의 변화로 멸종했다. 따라서 수중생태계에서 어류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간확대를 통한 적절한 서식처가 보장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복원 시나리오에 따른 수환경 변화가 어류 물리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차원 물리서식처 모형인 River2D를 적용하였다. 만경강 유역의 봉동, 소양, 하리 3개의 지점을 경계지점으로 하여 대상영역 내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인 만경강 본류와 소양천 합류지점을 복원대상지로 선정 후, 현재하도와 세가지 복원 시나리오(제방 셋백, 구하도, 배후습지)를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에서 모니터링 된 과거 흐름과 세가지 물리적 복원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유량조건의 범위에 있는 목표종 성장단계는 홍수터 서식지 이점에 영향을 미친다. 분석결과 홍수터 지역의 물리적 복원을 통해 대상어종의 생태계 복원 전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었고 특히 WUA 분석에 따르면 세가지 복원 시나리오 적용시 복원전보다 서식처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하도 복원의 경우 WUA 값은 산란기에 20.0%, 성장기에 39.5%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냈고, 그 결과와는 다르게 배후습지 복원의 경우 성어기에 85.3%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동일한 흐름에서 홍수터의 확보 및 복원을 통해 최소유량에서 최대서식처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복원계획에서 대상어종의 성장단계와 복원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하고 정확하게 검토해야 하며, 생태학적 특성도 면밀히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앞서 분석된 데이터는 최적의 하천 복원 유형을 판단하기 위한 기초자료 및 판단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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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생태하천 복원사례 비교분석 -양재천, 학의천, 홍제천 사례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Ecological Restoration of Urban Stream - Focused on the Case of Yangnjae, Hakeui, Hongjae Stream -)

  • 김지혜;문현기;이희원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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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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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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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제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로 인해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 달려온 현대시대가 직면해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새로운 방향전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태 하천 복원사업의 장점 및 문제점 등을 하천 복원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이루어진 양재천, 학의천, 홍재천의 답사를 통하여 하천자연도 평가점수표를 작성하였으며, 문헌조사를 통하여 생태하천 복원결과 및 효과를 비교하였다. 이에 따라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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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강화 하천구간과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의 식물상 및 출현빈도 비교-불광천을 사례로- (The Comparison of Plants and Vegetation Transect in a Straight and a Restoration Section-A Case Study of Bulgwang Stream in Seoul, Korea-)

  • 정진아;김혜주;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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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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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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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일부 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 불광천을 대상으로 하여 한 하천 내에 정비방식이 다른 직강화 하천구간과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으로 구분하여 식물상 및 식물종의 출현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는 2003년 5월과 8-9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식물상은 하천의 양안에 출현한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정리하였고. 식생은 200m를 기준으로 하여 Belt-transect 방법을 이용하였다. 2003년 5월 및 8-9월은 직강화 하천구간에서는 33과 73속 88종의 식물이 출현하였고.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은 36과 76속 90종의 식물이 출현하였다. 귀화율 (Naturalized Index:Nl)은 직강화 하천구간은 22.7%,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은 21.1%였고,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Ul)는 직강화 하천구간이 7.8%.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이 74%로 직강화 하천구간이 자연형 하천복원구간보다 약간 높았다. Belt-transect 조사법에 의한 식물종 출현빈도 결과는 직강화 하천구간에서는 하안에는 여뀌와 환삼덩굴이 제방에는 망초와 큰비짜루국화가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에서는 하안에는 갯버들, 여뀌, 소리쟁이. 환삼덩굴이, 제방에는 망초와 큰비짜루국화가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즉 직강화 하천구간과 자연형 하천복원 구간은 제방에는 구간에 따른 차이가 없고, 하안의 경우에는 자연형 하천복원구간에 도입된 갯버들이 출현하여 차별을 보였다.

충적층을 통과하는 소하천 수중생태계 복원기법 (Restoration Technics of Aquatic Ecosystem for Stream Through Alluvium)

  • 서영민;이영민;이승윤;지홍기;이순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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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4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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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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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수량의 변화가 커서 하천에 흐르는 유량의 변화가 심하지만 대부분의 하천은 갈수기에도 각각 일정량의 유량을 가지고 흘러간다. 그러나 충적층을 통과하는 소하천의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하천수가 지하로 침투하여 지표수가 감소한다. 소하천의 하천수량이 갈소되거나 건천화 될 경우 수질이 악화되거나 하천의 바닥이 드러날 경우 수중생태계는 파괴됨 것이다. 현재 지하수를 개발하여 부족한 하천수를 보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나 하천수의 지하침투가 심각한 경우에는 지하수만으로는 하천수의 부족분을 보충하는데 한계가 있다. 충적층을 통과하는 소하천의 침투수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충적층에 불투수 매트를 설치하여 사용하면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충적층의 침투수를 차단하기 위하여 충적층위에 점토층을 설치하여 투수계수를 저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면 부족한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충적층을 통과하는 소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개발할 경우 수중생태계 복원성이 우수하며, 자연경관의 복원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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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터 복원 시나리오에 따른 서식처 정량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 of quantifying habitat according to the floodplain restoration scenarios)

  • 홍일;전호성;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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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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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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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강의 하도와 연결되어 간헐적으로 침수되는 홍수터는 가장 생산적인 육역 서식처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도시 개발과 농업이용은 강의 하도와 홍수터와의 연결을 제한함으로써 그 기능이 상당부분 축소되었다. 이에 기존 홍수터 서식처를 특성화하고 미래 홍수터 복원을 계획하는 것은 하천관리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홍수 흐름의 규모, 시기, 기간, 빈도 등을 포함한 하천 유황 특성과 생태적 반응이 나타나는 홍수터 영역과 흐름 특성을 연계함으로써 서식처를 정량화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홍수터 복원의 시나리오는 현재 지형(기존 홍수터), 제방후퇴, 제방후퇴/구하도 복원, 제방후퇴/배후습지 조성으로 설정하였다. 홍수터 서식처를 정량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일 유량의 수문통계학적 분석, 수리학적 모델링을 통한 범람 분석, 어류 물리서식처 모델링을 통한 가중가용면적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잠재복원영역(Potential Restored Area)에서 연중 기대되는 서식처 면적(Expected Annual Habitat Area)의 크기는 제방후퇴/배후습지 조성, 제방후퇴/구하도 복원, 제방후퇴, 기존 홍수터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홍수터 복원에 따른 서식처 정량화 방안은 홍수터 복원 계획 설계 시 시나리오 별 서식처 복원효과를 예측 평가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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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에 대한 물리적 하천 평가시스템 적용 (Application of Physical River Assessment System in Naeseongcheon)

  • 정혜련;김기흥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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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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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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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하천관리의 패러다임은 1990년대 이후 기존의 치수 및 이수능력을 고려함과 동시에 하천환경의 보전 및 복원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하천법령 및 제도적 측면에서도 수자원 장기종합계획 및 유역 종합 치수계획은 하천의 환경보전 및 다목적 이용계획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기본계획 수립 또한 자연친화적 하천조성 및 이와 관련된 보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천설계기준, 자연 친화적 하천관리에 관한 통합지침, 또는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서 적용하고 있는 하천환경조사 및 평가지표는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는 등 국가차원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 선진국들은 하천환경 복원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복원사업의 타당성 제고 및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그들 국가의 하천특성에 적합한 하천환경 평가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들 평가체계는 새로운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축적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다. Fujita의 유형화(Segment 분류)법에 의하면, 하천구간(Segment)은 하상경사, 하상재료, 식생, 생태 등이 통계적으로 동질인 하천 구간으로서, 하도 특성과 하천생태계 공간을 구분하는 단위이다. 자연하천에서 동일한 경사를 갖는 하천구간은 하상재료, 소류력, 저수로 폭, 수심 등이 대체로 동일한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도 특성을 지배하는 주요 인자로 각 하천의 평균 연최대유량, 하상재료의 대표입경, 하상경사 등을 설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구간을 유형화하는 기준을 하상경사로 적용하여 평가단위를 분류하였으며, 평가체계는 미국의 USEPA를 한국형 하천환경에 맞도록 수정보완 하였다. 특히 미국의 USEPA의 지표 중 하안영역의 식생피복, 하반림 등은 생물분야 식생영역과 상충되어 제외하고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한 하천횡단형상, 하천횡단 구조물 등의 평가기준을 재정립하여 내성천에 평가적용 분석하였다. 하천환경의 수리 및 하도 특성 평가기준 개발에 따라 평가체계의 개념적 틀을 토대로 통합적이고 표준화된 한국형 하천평가기준 개발을 위한 방법론을 정립하고, 나아가 하천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한 하천복원사업의 장 단기적 성공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실무지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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