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의 Slim화에 따라 부품 일장용 Board 기판의 두께도 날로 감소해지고 있다. 이와는 정 반대로 기판의 층수는 더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판의 구성요소인 절연재의 두께도 감소하고 있다. 전자기기는 각각의 Module이 저항을 가지는데 이를 matching하기 위해서 각 module이나 package가 가지는 저항값을 상호 비슷하게 맞춘다. 하지만, 기판의 절연재의 두께 감소는 이러한 저항값이 낮아지게 한다. 이렇게 낮아진 저항값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도체의 폭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전도체의 폭을 줄이는 것은 기판 제작 비용의 상승 및 제작 물가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절연재의 유전율을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PCB 기판의 유전율을 낮추기 위해 Liquid Crystalline Polymer(LCP)에 PTFE powder를 넣어 기판 재료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유전율은 PTFE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40wt% 첨가할 경우 유전율이 2.4 정도로 낮아졌다. 이에 반해 열팽창계수는 증가가 크지 않고 peel strength는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DMB가 출범한지 2007년을 기준으로 3년을 맞이했다. DMB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새로운 방송 시스템으로 분명 뛰어난 기술이다. 하지만 방송 현업 종사자의 시각에서 볼 때 시청자들의 호응도는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된다. 방송위원회의 2007년 12월 조사 결과를 보면 DMB는 국민의 60% 이상이 향후에도 구입할 의향이 없다고 조사되었다. 그 이유는 기존방송을 재전송 하고 있는 상황에서 DMB에 맞는 영상 콘텐츠의 부족함으로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것과, 작은 화면으로 인한 시각적 불편함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방송 초기 유료와 무료 여부에 대한 국가의 정책결정 등의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외의 불만 사항으로는 서비스 만족도에서 수신가능 지역에 대한 불만이 63.7%로 가장 많았고 배터리 수명의 한계에 대한 불만 54.4%와 단말기 가격에 대한 불만사항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DMB는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것과, 신규미디어로서 새로운 콘텐츠의 수요창출에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 함을 알 수 있다. DMB의 성패는 시청자의 활용도에 따라 판가름 난다고 본다. DMB 기존의 방송을 재전송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방송과는 다르게 DMB 자체의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로 제작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재전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제작방안을 제시하여 시청자들의 DMB 방송 접근 확대화와 활성화가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다.
현재까지 HID 램프는 광원이 가진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온 순시 재 점등과 음향 공명 현상으로 인해서 실내 광원으로서의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하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서 램프가 뜨거운 상태에서도 순시 재 점등이 가능한 방법이 제시되어 왔고, 실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램프 상태와 무관하게 200[kV] 정도의 전압을 램프에 인가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램프 수명이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순시 재 점등과 수명 문제는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인식되어왔다. 본 논문에서는 램프가 차가운 상태에 필요한 점화 전압과 램프가 뜨거운 상태에서 점등에 필요한 점화 전압을 발생시키는 독립적인 2개의 점화기를 사용함으로써, 램프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점화 전압을 램프에 인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센서네트워크에서 무선링크들이 신뢰적이지 않고, 비대칭적인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센서네트워크에서 신뢰성있는 통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ACK 메시지를 이용해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법들이 제안된다. 이 기법들은 전송노드가 수신노드로부터 데이터전송에 대한 ACK 메시지를 수신하여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 기법들 중 하나인 PDF 기법은 순방향 링크퀄리티를 이용하여 데이터 재전송 임계치를 설정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전송은 성공했지만, ACK 메시지 수신 실패로 발생하는 데이터 재전송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법은 순방향 링크퀄리티에 따라 매우 다른 전송 성공률을 갖는다. 따라서 데이터의 신뢰성있는 전송을 보장할 수 없다. 본 논문은 순방향 링크퀄리티에 관계없이 일정한 전송 성공률을 갖는 TSR 기법을 제안한다. 본 기법은 에너지 효율적이며 신뢰성있는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최근 인터넷은 사용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유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다른 프로그램 없이도 접근이 가능하고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의 어플리케이션(C/S 어플리케이션)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따로 설치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변경 시 서버나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의 재 설치가 필수적이다.[1] 따라서 최근 업계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 위해 많은 컨텐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은 기업의 그룹웨어나 어플리케이션 등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기존의 어플리케이션과는 관계없이, 즉 거의 모든 것을 재사용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며, 사내에서는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하나의 웹 서버를 이용하여 외부의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산출물, 즉 분석, 설계 문서들을 가지고 웹 마이그래이션 시 재사용할 수 있는 범위와 산출물을 추출하고 소프트웨어의 아키텍쳐를 재정의하고, 웹 마이그래이션을 위한 설계 모델에서의 재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각 프로세스에 대한 활동과 지침을 정의한다. 또한, 사례 연구를 통해 적용해 본다.
컴포넌트기반 서비스는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적은 비용과 최소한의 시간에 생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에 많은 이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레거시 시스템들을 보면 대부분이 패쇄적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시스템 정보를 이용 할 수 가 없다. 그러나 레거시 시스템 자원을 재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론의 부재로 기존의 자원들을 재사용하지 못하고 유사 문제 영역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시스템을 완전교체(Replacement)하고 있다.[1] 이런 문제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웹 서비스이다. 본 논문에서는 웹 서비스의 개념과 웹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레거시 컴포넌트의 자동화된 명세 생성을 통해 WSDL(Web Services Description Language)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존의 레거시 컴포넌트를 재사용 하므로 확장성과 자원의 재사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였다.
컴포넌트기반의 개발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의 관건이었던 재사용의 초점을 코드나 클래스 라이브러리보다 발전된 형태인 컴포넌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보다 진보된 형태의 재사용이라 볼 수있다. 하지만 재사용방법이 기존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재사용이라기 보다는 또 다시 새로운 형태로의 재사용 컴포넌트를 개발하여 구축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또한 대부분 소규모 컴포넌트 개발에 한정되어 있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자바 언어 기반의 컴포넌트 모델이 존재하지만, 소규모의 새로운 재사용 단위나 제한된 GUI 컴포넌트 개발에만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한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그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거나 부대적인 비용, 노력을 낭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또한 특정 도메인 컴포넌트에서만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자바 어플리케이션을 분석하여 컴포넌트화 할 수 있는 부분을 확장하여 식별하고, 재사용단위로서 비즈니스 로직의 부분적인 수용을 통해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자바빈으로 변환하는 기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선망에서 패킷 손실은 데이터 패킷 손실이 뿐만 아니라 ACK 패킷 손실도 있다. 그러나 현재 무선망에서는 패킷이 손실되었을 경우 데이터 패킷 손실로 간주하여 데이터 패킷을 재전송한다. 이때 유무선 혼합망에서 이러한 재전송은 유선망의 혼잡제어 메커니즘을 호출하여 전체 네트워크 성능을 저하할 뿐만 아니라 무선망에 불필요한 재전송이 발생하게 하여 무선망에 채널 경쟁 심하게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Snoop을 이용하여 무선망에서 데이터 패킷 손실시 지역 재전송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빠른 복구한다. 그러나 패킷 손실시 ACK 패킷 손실일 경우에는 Snoop에서 불필요하게 데이터 패킷을 재전송하지 못하게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하였다.
김치포장이 부풀지 않으면서 맛이 유지될수 있는 새로운 재질을 갖는 포장재를 개발하기 위해 식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생리활성능력과 항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은처리한 소재를 LDPE필름에 충전하여 포장재를 만든후 김치를 포장하여 $20^{\circ}C$저장중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이 포장재는 이산화탄소가스와 에틸렌 투과도가 뛰어나 포장재를 부풀게 하지 않았으며 김치냄새방출도 은처리한 소재의 탈취효과로 인해 약간만 방출되었다. pH의 경우에는 김치맛이 가장좋은 $4.0{\sim}4.5$ 범위기간이 두배 이상 증가되었다. 젖산균의 수에 있어서도 미미하기는 하지만 LDPE의 경우보다 젖산균 성장이 지연됨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평가로 판단해볼 때 은처리한 소재를 충전시킨 AC3O포장재가 LDPE포장재보다 김치저장특성이 뛰어나 김치맛이 상온에서 더 오랫동안 좋은 맛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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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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