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마니커, 동우를 포함하여 국내 닭고기 전문 빅4 기업 중 하나인 (주)체리부로는 원종계부터 가공제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육계계열화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의 닭고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이한 (주)체리부로는 지난 7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진천에 제 2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본고는 신공장 준공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사진)는 닭고기 대표기업 하림에서 인수되면서 생산, 종오리, 도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오리전문계열업체로서 대한민국 오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주원산오리는 'TOP 1&1'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오리고기 시장점유율 1위, 수익률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능성 물질인 아스타잔틴(Astaxanthin)을 이용해 특허까지 획득한 '아스타오리'를 개발,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하림의 양돈산업 진출로 촉발된 계열화사업은 올해 양계업계의 화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업이 양돈산업까지 진출해 양돈 농가들을 이른바 '소작농'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계약문제 등을 포함한 계열화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졌다. 계열업체들은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다국적 식품 회사들과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는 계열화사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농가들은 지금의 계열화 구조로는 선진국의 계열화 사업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반박논리를 세우고 있다. 특히 생산원가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규모화만을 내세우는 계열사들의 논리는 농업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배부른 사람만 배부르게 만드는 일반 시장경쟁에 농업을 내치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식품환경은 엄청난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을 뛰어넘고 있다. 문제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방식인 것이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차 산업인 쌀 한 가마니의 부가가치를 상상할 수 없는 단계가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쳐(Agriculture)의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화 농업, 선진화된 글로벌 농업을 인식해야만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주)샘터사에서 펴낸 '글로벌 스탠더드'CEO 6인조의 조언 중 (주)하림 김홍국 회장의 선진화된 글로벌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지난 4월 1일부터 닭고기 등급판정 시범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9월 현재 체리부로, 농협계육가공분사, 하림 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닭고기 등급제 참여로 국내산 닭고기의 위생적인 가공처리와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는 전환점이 되며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신규 창출 및 유통업체와 소비자간 믿을 수 있는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닭고기 등급판정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이런 참여업체들의 반응을 점검해 보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식품환경은 엄청난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을 뛰어넘고 있다. 문제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방식인 것이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차 산업인 쌀 한 가마니의 부가가치를 상상할 수 없는 단계가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쳐(Agriculture)의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화 농업, 선진화된 글로벌 농업을 인식해야만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주)샘터사에서 펴낸 '글로벌 스탠더드'CEO 6인조의 조언 중 (주)하림 김홍국 회장의 선진화된 글로벌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005년 하반기 육용원종계 쿼터제가 사실상 붕괴된 이후 원종계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06년 총 수입물량은 141,600수로 지난해 109,200수 대비 29.7%가 증가했고, 올해 수입예정 물량도 195.000수에 달해 향후 종계 및 육계 수급불안이 예상된다. 이에 가금수급안정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4개 원종계사(삼화육종, 한국원종, 하림, 마니커)가 참석한 가운데 육용원종계 수급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원종계 4사는 향후 종계 및 육계 수급안정 차원에서 원종계 감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
성했다. 그러나 이미 자체사용량과 판매처 등이 확정된 상태여서 향후 수급불안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본고는 이날 회의자료를 일부 발췌해 게재한 것이다.
Ha, Rim;Shin, Hyung-Jin;Park, Geun-Ae;Kim, Seong-Joon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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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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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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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기후변화는 강수유형, 기온상승과 일사량의 변화로 인한 증발산량의 변화, 유역 식생피복변화로 인한 지표-대기 관계의 변화와 같은 현상을 통해 지역 부존 수자원과 유출량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지표면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식생피복은 지표와 대기 사이의 물 순환과정에서 중요한 인자이다. 본 연구에서는 넓은 지역에 대한 식생피복의 파악이 용이한 NOAA 위성의 AVHRR (Advanced Very High Resolution Radiometer) 센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규화 식생지수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NDVI)를 통하여 현 식생정보를 정량화하였다. 이로부터 토지피복별 NDVI와 기상인자(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풍속, 습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한 기상인자로 부터 토지피복에 따른 미래 NDVI를 추정하였다.
Ha, Rim;Shin, Hyung-Jin;Park, Min-Gi;Kim, Seong-Joon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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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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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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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증발산량을 산정하는 것은 자연현상과 인문현상을 이해하는 것의 기초가 된다. 이에, 최근 증발산량을 추정하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격탐사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소개할 SEBAL (Surface Energy Balance Algorithm for Land) (Bastiaanssen, 1995) 모형은 Landsat이나 NOAA 또는 MODIS 같은 원격탐사 위성으로부터 획득한 디지털 이미지 데이터(위성영상)를 이용하여, 지표에서 일어나는 증발산과 기타의 에너지 교환을 계산하는 이미지-프로세싱 모델이다. 우리나라 대상 유역에 위성영상을 사용하여 증발산량을 추정하는 SEBAL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유역 내 증발산량 분포의 시공간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은 유역 면적 약 6661.1km2의 충주댐 유역으로, Terra MODIS 위성영상을 이용하였다. SEBAL 증발산량의 평가를 위해 Penman-Monteith 공식에 의해 계산된 증발산량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오차가 허용 가능한 10% 이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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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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