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나의 시나리오로 두개를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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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하나의 시나리오로 두개를 찍는" 협력방식분석 - <극한직업>과 <랍스타 캅>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the Film Cooperation Mode of "One text, two productions" in China and South Korea - Take Extreme Job and Lobster cop as Examples -)

  • 리하이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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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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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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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영화분야에서 중국과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에 따라, 협력의 방법도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나의 시나리오로 두개를 찍는'라는 말처럼 두 나라 영화제작자들이 영화시나리오를 공유하고 같은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의 <극한직업>과 중국의 <랍스타캅>이라는 영화가 이러한 맥락에서 제작된 영화다. 이 극본은 2015년 "중한시나리오공통개발프로젝트"에서 나왔으며, "일원다용 문화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영화는 한국과 중국의 영화제작자들이 촬영하였고, 양국의 제작자들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미학적 관점에서 시나리오에 대하여 다양한 측면으로 수정 보완 하였다. 현재, 두 영화는 한국과 중국에서 개봉하였고 높은 흥행을 찍었다. '하나의 시나리오로 두 개를 찍는' 같은 협력방식은 영화의 세계화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고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두 영화를 연구 대상으로 '하나의 시나리오로 두개를 찍는'의 특징과 우세에 대하여 분석하고 설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