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층

검색결과 293건 처리시간 0.028초

Investigation for the physio-chemical stabilities of Idebenone encapsulated with non-hydrous skin analogue membrane and its transdermal penetration

  • Jeong, Kwan-Young;Lee, Dong-Kyu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313-321
    • /
    • 2008
  • 오래전부터, 많은 여성들은 자신들의 젊음을 연장하고, 외모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죽을 때까지 유지하는 것을 바래왔다. 이에 의사와 약사들뿐만 아니라, 많은 화장품 연구자들도 노화와 관련된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이들 연구자들은 노화방지를 위한 새로운 원료를 찾고, 이를 안정화하고, 피부로 전달하는 기술개발에 항상 관심을 쏟아왔다. 뛰어난 노화방지 화장품 개발을 위해서, Ubiquinone의 일종인 ldebenone에 대해 연구하였고, 이를 비수계 피부유사막 기술을 가지고 캡슐화하고 약물전달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편광현미경(PM, Polarized Microscope), X-선 회절분석(XRD, X-ray Diffractions) 및 시차주사열량계 (DSC,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를 이용하여 Idebenone을 담지한 피부유사막 액정을 비수계 조건에서 구조 및 열적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수계 조건에서도 규칙적으로 패킹(Packing)된 지질이중층(Lipid bilayer)과 용매의 연속층으로 이루어진 고밀집된 라멜라(Lamella) 구조의 형성유무와 이때의 상거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높은 극성도로인해 물분자와 접촉하면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는 Idebenone을 비수계 조건에서 각질층(SC, Stratum Corneum)과 구조 및 조성이 유사한 피부유사막을 디자인하여 안정하게 캡슐화 하였다. 이를 적용한 화장품은 모든 보관조건에서 유화입자의 안정성을 유지함을 확인하였고, Idebenone의 활성역가 또한 $40^{\circ}C$에서 6개월 동안 약 90%이상을 유지하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아미노산 동시분석을 통한 피부보습능과 각질 중 아미노산 함량과의 상관관계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kin Dryness and Amino Acids in Stratum Corneum)

  • 주경미;한지연;손의동;남개원;정혜진;임경민;조준철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75-82
    • /
    • 2012
  •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는 정상 피부 내의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용성, 친수성 성분을 총칭하는 말로 외부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각질층의 수분보유능을 증가시키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피부의 유연성과 가수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NMF는 주로 아미노산과 아미노산의 대사산물로 구성되며 이들은 필라그린(filaggrin)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각질층의 22종의 개별 아미노산의 함량분석을 통하여 피부보습능과 개개의 아미노산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15명의 건강한 지원자들의 전박과 이마로부터 tape stripping한 각질 시료 중 22종의 아미노산 함량을 UPLC-PDA를 이용하여 동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질 표면보다는 안쪽에서의 아미노산들의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신체 부위별 비교에서 전박이 이마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1.5배 정도 높음을 확인하였다. 전박부위의 아미노산 총 함량과 보습능(TEWL)과의 상관 관계분석을 통해서는 보습능이 클수록 총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Ser, Glu, Gly, Ala 및 Thr은 각질 내 존재하는 주요 아미노산 성분으로 보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NMF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의 함량은 각질 생리기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각질층의 아미노산의 통합적인 분석법은 보습, 노화, 미백, 피부 염증질환 등 다양한 피부 상태와 아미노산류들의 변화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피부 기능과 관련된 새로운 분자적 타겟을 발굴하고 증명하는데 기초적인 방법으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피부 병원균에 대한 톱니모자반 추출물의 항균 시너지 효과 (Synergistic Antimicrobial Effect of Sargassum serratifolium (C. Agardh) C. Agardh Extract against Human Skin Pathogens)

  • 김윤혜;김지훈;김덕훈;김송희;김형락;김영목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41-246
    • /
    • 2016
  • S. aureus, S. epidermidis, P. aeruginosa, P. acnes와 C. albicans는 사람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대표적인 병원성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 중에서도 항균 활성에 대한 연구가 미미한 모자반을 대상으로 피부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조사하였다. 국내의 연해에 자생하는 7종의 모자반 추출물 중에서 disc diffusion assay와 MIC assay를 통해 가장 뛰어난 항균 효과를 나타낸 톱니모자반을 후속 연구를 위한 후보 물질로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톱니모자반 추출물의 유기용매 분획층 중에서, 노말-헥세인 분획층이 S. aureus, S. epidermidis, P. aeruginosa, P. acnes 및 C. albicans에 대한 MIC값이 $32-256{\mu}g/mL$로 가장 뛰어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피부 병원균들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내성균의 출현으로 효능이 거의 없는 항생제들인 테트라사이클린, 에리트로마이신, 린코마이신과 플루코나졸과 항균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 톱니모자반의 노말-헥세인 분획층과의 병용 사용에 의한 항균 시너지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톱니모자반 노말-헥세인 분획층과 이들 항생제와의 병용 사용에 의해 피부 병원균에 대한 항생제와 톱니모자반 노말-헥세인 분획층의 MIC값이 4-32배 감소되었고, 톱니모자반 노말-헥세인 분획층과 이들 항생제와의 병용 시 median FIC값이 0.26-0.55로 항균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항생제와 톱니모자반 노말-헥세인 분획층과의 병용 사용은 피부 병원균에 대한 이들 항생제의 감수성을 회복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과 오른쪽 어깨 부위에 발생한 거대 편평세포암에 대해 피부이식술로 치험한 증례보고 (Application of a Split-thickness Skin Graft after the Removal of Huge Cutaneous Squamous Cell Carcinoma on the Right Lower Posterior Neck and Right Shoulder: Case Report)

  • 김종찬;홍인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45-48
    • /
    • 2016
  • 거대한 피부편평세포암은 드문 피부 종양이다. 편평세포암은 모든 피부 악성 종양 중 20%을 차지한다. 피부편평세포암은 주로 햇빛의 노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피하층을 침범을 하는 경향이 있다. 편평세포암이 흔한 종양인 것과는 다르게, 5cm 이상의 거대 편평세포암은 보고된 바가 드물다. 이에 저자는 경부에 발생한 $14.5cm{\times}11.5cm{\times}9.5cm$ 크기의 거대한 피부편평세포암을 피부이식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이에 대해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히알루론산의 각질 유동성 향상을 통한 주름 개선 펩타이드 피부 흡수 촉진 (Hyaluronic Acid Enhances the Dermal Delivery of Anti-wrinkle Peptide via Increase of Stratum Corneum Fluidity)

  • 김윤선;김대현;김유미;박선규;이천구;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447-453
    • /
    • 2018
  • 아세틸 헥사펩타이드 8 (AH8)은 보톡스 메커니즘을 응용한 주름 개선 펩타이드 소재로, 보톡스의 타겟인 synatosomal-associated protein 25 (SNAP25) N말단 서열을 모방하여 개발되었다. 주름 개선 효과가 보고되고 있지만 큰 분자량과 친수성 성질에 의하여 피부 흡수는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피부보습 성분 중에서 AH8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줄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하였는데, 히알루론산(HA)이 AH8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켰다. 형광물질로 표지한 AH8만 $Micropig^{(R)}$ skin 에 발라주면 대부분 각질을 투과하지 못하고 각질층에 존재하였다. 반면, HA를 함께 도포한 경우에는 각질층을 투과하여 표피, 진피로 흡수된 AH8가 증가하는 것을 형광 이미지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특히 5 kDa 저분자량 HA가 500 kDa, 2000 kDa HA보다 피부 흡수를 더 많이 증가시켰다. HA가 피부 각질층에 미치는 영향을 푸리에변환 적외 분광법(Fourier-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으로 분석해보니, 고분자량 HA는 각질 수분 함량을 증가시키고, 저분자량 HA는 지질층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성이 있었다. 따라서 HA는 AH8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주름 개선 효과를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마선조사에 의한 돼지 피부장애에 cyclooxygenase-2의 발현변화 (Gamma-ray-induced skin injury in the mini-pig: Effects of irradiation exposure on cyclooxygenase-2 expression in the skin)

  • 김중선;박선후;장원석;이선주;이승숙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40권1호
    • /
    • pp.65-72
    • /
    • 2015
  • 방사선 노출에 따른 피부손상의 기본이론들은 정립되어 있지만, 정확한 기전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조사 후 용량 및 시간에 따라 돼지 피부의 장애를 육안 및 조직학적인 변화를 통해 평가하고 cyclooxygenase(COX)-2 발현 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미니돼지의 등 쪽 피부에 20-70 Gy 감마선을 국소조사 후 12 주 동안 육안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생검을 통해 조직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피부의 기저세포층에서의 세포자멸사와 표피층의 두께 변화를 평가하였고 COX-2 발현 정도를 면역염색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피부 장애는 용량이 증가할수록 피부손상이 더욱 심하였으며 초기에 발적 소견을 보이다가 50 Gy 이상 조사군에서는 미란과 궤양으로 이어졌다. 조직학적인 변화는 육안적인 소견과 일치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3일부터 기저세포에서 세포자멸사가 관찰되었으며 기저세포수의 감소가 유발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용량이 증가할수록 더욱 증가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표피층의 두께는 3일 무렵에 일시적으로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였으며 20, 30, 40 Gy 조사 군에서는 다시 회복되는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50, 70 Gy 조사 군에서는 다시 회복되지 못하고 표피창의 두께 소실을 보였다. 방사선 조사 후 피부에서의 COX-2 발현은 피부손상정도와 일치하게 관찰되었다. 방사선 조사 후 COX-2 발현은 방사선의 용량이 증가할수록 발현이 증가하였고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이러한 조직학적인 변화와 함께 방사선 손상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COX-2 발현이 방사선조사 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이러한 단백질의 발현은 피부손상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두피에서 재발한 융기성 피부섬유육종의 MR영상: 증례 보고 (MR Imaging Findings of Recurred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 of the Scalp: A Case Report)

  • 조준;노홍기;김미영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0권2호
    • /
    • pp.121-125
    • /
    • 2006
  • 두피의 융기성 피부섬유육종이 국소 재발한 48세 남자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MR영상 소견상 두피의 피부와 피하층에 T1 강조영상에서 저신호강도를 T2 강조영상에서 중등도 고신호강도를 지닌 종괴가 있었고, 조영증강 영상에서 강하게 조영증강되는 종괴는 피부와 피하 및 모상층(galea)으로 파급되는 소견을 보였다. 두피의 융기성 피부섬유 육종은 매우 드문 병변이나 침습적인 종양으로서, MR 영상에서 주변 조직으로의 병변 파급을 진단하고 초기에 광범위 국소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

  • PDF

솔잎추출물의 피부건강 개선효과 (The Beneficial Effects of Extract of Pinus densiflora Needles on Skin Health)

  • 최지은;김웅;박재영;정현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208-217
    • /
    • 2016
  • 솔잎은 동의보감과 향약생약대사전에 간, 위, 심, 피부 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솔잎을 노화방지와 피부질환 치료에 활용하여 왔다. Malassezia furfur (M. furfur)는 친유성 곰팡이로 인간 피부에 존재하는 흔한 균이다. 이 균은 대게 피부의 각질층에서 주로 발견되며, 어우러기, 지루성 피부염, 비듬, 모낭염, 건성 등의 각종 피부질환의 주요요인이다. 본 연구는 사람의 대부분의 염증실험에서 사용되는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솔잎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솔잎을 에탄올, 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층으로 나누었다. 이 4층을 이용하여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유라디칼의 소거능을 확인한 결과, 부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층에서 강한 항산화 활성이 나타났으며, M. furfur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한 결과 부탄올, 에틸아세테이트층과 헥산층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티로시나아제 저해에 따른 미백활성은 4층 모두 대조군인 비타민C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세포실험을 위해 먼저 대식세포인 Raw 264.7에 솔잎 분획물을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확인 한 결과 Hexane층에서 농도별로 높은 독성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층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Malassezia furfur로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에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층을 처리하여 염증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을 Real-Time PCR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이때 사용된 유전자는 IL-1β, TNF-α로 에틸아세테이트층이 염증과 깊은 연관이 있는 IL-1β와 TNF-α의 발현량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실험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솔잎은 천연자원으로써 피부 건강과 관련된 건강식품, 건강보조제, 화장품 등 폭 넓은 범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Boulenger) 피부 점액선의 세포구조 및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Mucous Glands and Histochemical Pronerty of the Mucous Secretory Material in Bombina orientalis.)

  • 문명진;김기영;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21-231
    • /
    • 1989
  • 피부선이 잘 발달되어 있는 Bombina속 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를 재료로 하여 피부 점액선의 미세구조와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성질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무당개구리의 점액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분비부는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점액선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주성분이 산성다당류임을 확인하였으며, 배피에 비해 복피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피부표면의 관찰 결과, 점액선의 개구부는 피부의 표면에 돌출된 식물의 기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립선의 개구부에 비해 분포밀도는 높았으나 크기는 소형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층에는 점액분비세포와 미토콘드리아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세포의 2종류로 이루어져 있었고, 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액분비세포는 세포의 분화정도에 따라서 성숙 또는 미성숙된 세포로 구분되었으며, 세포질 내에 함유된 점액분비물질의 주변에서는 조면소포체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