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막외 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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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무비증 환자에서 발생한 침습성 세균 감염증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Invasive Bacterial Infections in Children with Asplenia)

  • 최용준;서유리;이진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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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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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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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무비증 환자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세균 감염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으며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특히 피막세균에 대한 예방접종이 강조된다. 최근 피막세균에 대한 국내 백신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국내 무비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현황과 침습성 세균 감염,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예방접종의 실태에 관한 보고는 찾기 어렵다. 방법: 199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0년간 단일 3차 병원의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무비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 기술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213명의 소아청소년 무비증 환자 중 선천성 무비증은 114명(53.5%), 기능성 무비증은 58명(27.2%)이었으며 나머지 41명(19.3%)은 후천성 무비증이었다. 비장절제술을 받은 중앙 연령은 12.2세(범위, 5.0-16.9세)였으며 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구형적혈구증(39.0%)이었다. 전체 무비증환자 중 16.4%만이 1년 이상 예방적 항생제를 유지하였고 항균제는 amoxicillin이 94.3%로 가장 흔하였으며 유지기간 중앙값은 41개월(범위, 12-161개월)이었다. 전체 무비증 환자 중 168명(78.9%)에서 예방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피막세균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폐렴사슬알균이 44.1%, b형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은 53.0%, 수막알균은 10.7%로 낮았고 3가지 백신을 모두 완료한 환자는 8.7%에 불과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총 6명에서 6예(2.8%, 0.28/100인년)의 침습성 세균 감염증이 발생하였고 5예는 선천성 무비증, 1예는 기능성 무비증군에서 발생하였으며 발생 중앙 연령은 15개월(범위, 4-68개월)이었다. 6예 중 5예는 균혈증, 1예는 뇌수막염이었고, 가장 흔한 균은 폐렴사슬알균(n=3)이었으며 그 외 H. influenzae가 1예 있었다. 6예 중 3예(50.0%)가 사망하였고 모두 폐렴사슬알균 균혈증이었다. 6예 모두 예방적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았고 예방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4예 중 1예만 Hib의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나머지 모두는 피막세균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 않았다. 결론: 무비증 환자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세균 감염의 위험은 전통적으로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방적 항생제 처방 및 필수 예방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임상 의사는 무비증 환자의 정기적 추적 관찰뿐만 아니라 적절한 예방적 항생제 및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경부 원발부불명 전이성 암의 치료 결과 (The Result of Management on Cervical Metastasis of Unknown Origin)

  • 팽재필;조성동;임기정;김은중;박지훈;권순영;최종욱;정광윤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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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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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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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ackground: Cervical metastasis of unknown origin is defined as histologic evidence of malignancy in the cervical lymph nodes with no apparent primary site of origin for the metastatic tumor. Patient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20 cervical metastasis of unknown origin diagnosed and managed between january 1989 and December 1999 at the Korea Universit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outcome. Patient age ranged 46 to 78 years (mean 60). There were 17 men and 3 wome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nlyze the diagnostic approach and the result of treatment of the cervical metastasis of unknown origin. Result: Histopathologically, squamous cell carcinoma (15 case, 75%) were the most common, followed by adenocarcinoma (4 case, 20%), undifferentiated carcinoma (1 case, 5%) According to the criteria of the AJCC on staging, N1 was 2 cases, N2a 2 cases, N2b 5 cases, N2c 1 cases, N3 10 cases. Overall survival rate for all patients at 2 years was 45% and 5 years 25%, and in the combination therapy(surgery and radiotherapy group (12 cases)) it was 67% and 34% respectively, high compared with other treatment modality such as surgery or radiotherapy alone. In extracapsular spread positive group, 5 year survival rate was 12%, but was 33% in the extracapsular spread negative group. Conclusion: With no stastatical significance, extracapsular spread group was poor outcome in our study. Combination of radiotherapy and surgery was more effective treatment result than surgery alone or radiotherapy alone in our study. But, overall prognosis of cervical metastasis of unknown origin was very poor despite aggressive treatment (5 year survival rate: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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