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루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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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 처리에 따른 마늘종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mpounds of garlic shoots for blanching)

  • 심혜진;강민정;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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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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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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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마늘종의 가공, 조리 특성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데치기 시간(30초, 1분, 2분, 3분, 4분)을 달리한 남해산 마늘종의 색도, 물성, 총당, 비타민 C, 클로로필,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총 피루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을 분석하였다. 데치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늘종의 색은 L 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12.48{\pm}2.67{\sim}15.08{\pm}1.55$의 범위로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생마늘종의 경도는 $2431.19{\pm}95.44g$이었는데, 데치기 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데침 시간을 달리한 마늘종의 총당과 비타민 C의 함량은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데치기 시간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이는 조리용수로 용출되거나 열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생각된다. 총 클로로필의 함량은 $79.49{\pm}2.46{\sim}106.97{\pm}9.69{\mu}g/g$이었으며, 청록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a가 황녹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b에 비해 약 2.6~4.1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데침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총량이 감소하였다. 총 피루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은 데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약 5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마늘종은 데치기 처리 시간에 따라 색도, 물성 및 주요 성분이 감소되므로 2분 정도로 데침 처리 하는 것이 마늘종 고유의 성분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주요 산지별 마늘의 영양성분 비교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arlic (Allium sativum L.) on Collected from the Different Regions)

  • 신정혜;이수정;정우재;강민정;성낙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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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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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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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주요 산지별 마늘의 영양성분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국내 한지형 마늘 재배지인 태안, 의성, 서산과 난지형 재배지인 제주, 남해, 함평, 무안, 합천에서 재배된 마늘 및 중국산 마늘의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하였다. 중국산 마늘의 수분함량은 $71.53{\pm}0.34%$으로, 국내산 마늘 $59.37{\pm}0.63$-$66.96{\pm}0.72%$에 비하여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국내산 마늘의 총 페놀 함량은 $12.69{\pm}0.18$-$22.02{\pm}0.27mg/100g$, flavonoids 함량은 $2.91{\pm}0.13$-$5.96{\pm}0.23mg/100g$의 범위였다. 총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은 $96.28{\pm}2.55$-$150.81{\pm}0.09mg/100g$ 의 범위였으며, 총 피루베이트 함량은 $132.87{\pm}0.45$- $161.37{\pm}1.58mg/100g$의 범위였다.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및 fructose가 검출되었으며, 산지 따라 sucrose의 함량은 약 2-4배까지 차이가 있었고, fructose는 남해산이 타 지역산에 비하여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유기산은 8종, 무기물 총 11종, 구성아미노산은 총 17종이 검출되었으며, 마늘의 산지에 따라 함량 및 검출된 성분에는 차이가 있었다. 모든 시료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아미노산은 proline, alanine, tyrosine, phenylalanine 및 arginine으로 총 5종 이었다.

산지별 고아라 마늘의 주요 성분과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the major compounds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Koara garlic cultivated in different regions)

  • 김주성;라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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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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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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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마늘의 일부 품종에서 화학적 조성 및 생물학적 특성이 조사되었지만 현재 고아라 마늘의 주요 성분 및 생리활성에 대한 조사는 부족한 현실이다. 2012년 품종으로 등록된 고아라 마늘의 주요성분 및 생리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귀포, 담양 및 남해에서 재배하여 비교하였다. 재배된 마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서귀포에서는 황 관련 물질(알리인과 피루베이트 총량)과 항균 활성이 우수했으며 남해에서는 페놀 함량과 환원당 함량이 풍부하였으며, 담양에서는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고려할 때 재배 지역 간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고아라 마늘은 지금까지 보고된 다른 마늘 품종과 비슷하게 주요 성분함량과 생리 활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역 농민, 유통 업자 및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품종별 마늘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균활성 (Physiochemical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Garlic Cultivar)

  • 정우재;강민정;윤환식;성낙주;신정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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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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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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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마늘의 품종과 관련한 연구는 산지에 따른 비교로 한정되어 있어 마늘의 성분 및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품종별 마늘 시료 12종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특성과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품종별 마늘의 구폭은 캘리포니아 만생종(60.44mm, 53.73g)이 가장 크고 무거웠으며, 창녕종(44.04mm, 25.15g)이 가장 작고 가벼웠다. 품종별 마늘의 표면색 중 L값은 84.13~90.56, a값은 -1.10~0.77, b값은 18.24~26.61의 범위였다. 전단가는 캘리포니아 조생종이 가장 낮았으며, 94-12-2종은 $4211.35cm/kg^2$ 으로 타 시료에 비하여 전단가가 가장 높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6.40~11.33 %brix의 범위였는데, 창녕종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품종별 마늘의 pH는 5.57~6.53의 범위였다. 총 thiosulfinate 함량은 이태리종이 93.23 mM/g로 가장 낮았고, 캘리포니아 만생종이 146.05 mM/g로 가장 높았다. 총 pyruvate 함량은 유고종($162.50{\mu}M/g$)에서 가장 높았고, 캘리포니아 조생종($147.41{\mu}M/g$)에서 가장 낮았다. 품종 별 마늘의 추출물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Streptococcus mutans균에서 활성이 가장 낮았으며, Escherichia coli균에 대한 항균 활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