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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식용유지 및 식용유지 종류별 제조 공정에 따른 벤조피렌 함량 (Benzo(a)pyrene Contents in Commercial Vegetable Oils and Changes during Processing of Vegetable Oils)

  • 성태경;이지수;이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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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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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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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함량과 정제유와 압착유의 제조 공정별 벤조피렌 함량변화를 살펴보았다. 측정된 모든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함량은 허용한계 이하로 검출되긴 하였으나, 동일한 식용유지라 하더라도 벤조피렌 함량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원료 및 제조 공정에 따라 최종제품의 벤조피렌을 저감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제유 및 압착유의 제조 공정별 벤조피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정제 공정을 거치면서 원유 및 착유 원유에 함유되어있던 벤조피렌의 함량이 꾸준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옥수수유의 경우는 옥수수 배아를 압착 착유하는 과정에서 벤조피렌의 발생이 증가되었으며, 참기름의 경우는 참깨의 볶음 과정에서 벤조피렌이 급격히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식용유지의 제조 공정 중고온 처리과정에서 벤조피렌의 발생량이 급증하였으며, 이후 정제 공정에서 꾸준히 감소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후 벤조피렌의 저감화를 위한 공정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통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에 관한 모니터링 (Monitoring on Benzo(a)pyrene Content in Oriental medicine)

  • 이미영;정상미;이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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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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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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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벤조피렌은 IARC에 의해 그룹 1로 분류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유기물로서 불완전 연소 시 부산물로 발생되며 유전독성과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조피렌의 오염원은 매우 다양하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조리 또는 가공과정에서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통 중인 45종의 한약재에 있어 벤조피렌의 함유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HPLC/FLD로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의 검량선은 0.5~40 ng/mL의 농도 범위에서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r^2$=0.999). 벤조피렌의 검출한계 (LOD)와 정량한계 (LOQ)는 0.04와 0.10 ${\mu}g/mL$이었다. 모니터링 품목 총 45건 중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은 시료는 3건 (6.7%), 0.1 ~ 0.5, 0.5 ~ 1.0, 1.0 ~ 5.0 및 5.0 ${\mu}g/kg$ 이상 검출된 시료는 각각 26건 (57.7%), 8건 (17.8%), 7건 (15.6%) 및1건 (2.2%)이었다. 특히 황련의 벤조피렌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5.97 ${\mu}g/mL$). 결론적으로 이들 결과는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조 조건에 대한 기초연구와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용되어질 수 있다.

로스팅 정도에 따른 원두커피의 벤조피렌 함량 연구 (A Study of Roasting Conditions on Benzo[a]pyrene Content in Coffee Beans)

  • 김상은;김종환;이상원;이문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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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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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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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벤조피렌은 IARC에 의해 그룹 1로 분류된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유기물로서 불완전 연소 시 부산물로 발생되며 유전독성과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조피렌의 오염원은 매우 다양하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조리 또는 가공과정에서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음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호음료인 원두커피 또한 생두를 볶는 과정에서 고온의 배전 과정을 거치는 제조공정을 감안할 때 벤조피렌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생두의 종류와 로스팅 정도에 따른 원두커피분말과 원두커피 추출물의 색도 및 벤조피렌 함량을 조사하였다. Hunter scale의 L값과 b값은 배전이 진행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a값은 약배전 시까지는 증가하였다가 중, 강배전으로 진행될수록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벤조피렌의 검출한계(LOD)와 정량한계(LOQ)는 0.03과 $0.09{\mu}g/kg$이었다. 원두커피 분말의 벤조피렌 함량은 강배전의 조건에서 로스팅한 원두분말에서만 검출되었다. 생두를 강배전 조건으로 로스팅을 실시한 경우에는 $0.142{\sim}0.757{\mu}g/kg$의 함량을 보였고 중배전 및 약배전 조건의 커피분말과 원두커피 추출물 모두 불검출의 결과를 보였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용유지에서 벤조피렌의 기준을 $2.0{\mu}g/kg$ 이하로 설정한 기준에 미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며, 원두의 로스팅 과정이 벤조피렌이 생성되는 고온에 미치지 못하고 열원방식이 직화식이 아닌 전기적인 열풍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약재의 벤조피렌 함량 및 추출물에서의 이행률에 대한 연구 (Study on Benzo(a)pyran Content and its Transfer Ratio in Extracts of Medicinal Herbs)

  • 윤혜민;이은주;임광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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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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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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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건조하기 어려운 원료한약재 5 품목(총 50 건)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함량 및 물 추출물과 연조엑스 제조단계에서의 벤조피렌의 이행률을 HPLC/FLD로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의 검량선은 3~40 ng/mL의 농도 범위에서 상관계수($R^2$)가 1.000으로서 우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원료한약재의 벤조피렌 검출 범위는 불검출 ${\sim}37.54{\mu}g/kg$이고, 검출평균은 $6.73{\mu}g/kg$이었다. 그 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2009-302호) 기준인 $5{\mu}g/kg$ 이상 검출된 시료는 15건(30%)이었다. 특히 황련의 벤조피렌 함량은 $37.54{\mu}g/kg$으로서 가장 높았다. 물 추출물, 연조엑스 및 물 추출 후 찌꺼기에서 벤조피렌의 검출 범위는 각각 불검출${\sim}2.31{\mu}g/kg$, 불검출${\sim}2.28{\mu}g/kg$$2.18{\sim}21.91{\mu}g/kg$으로 분석되었다. 물 추출물(탕제)와 연조엑스의 제조에서 벤조피렌은 이행되지 않거나, 특히, 현삼에서 물 추출물과 연조엑스의 경우에 각각 최대 8.9%와 최대 9.8%의 이행률을 보였다. 따라서 원료한약재에 비해 물 추출물 및 연조엑스에서 벤조피렌 함량이 각각 90.0% 이상까지 감소하였다.

화학적으로 변형된 저밀도 지방단백질에 의한 벤조피렌 화합물의 Hep 2 세포내 이동에 관한 연구 (Intracellular Transport of Benzo(a)pyrene by Chemically Modified Low Density Lipoproteins into Hep 2 Cells.)

  • 신인철;윤유식;홍석진;강기원;정안식;조철오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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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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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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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용체를 통한 저밀도 지방단백질(LDL)의 세포내 이동과 함께 일어나는 지용성 돌연변이원인 벤조피렌의 세포내 이동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3$H]로 표지된 벤조피 렌의 Hep 2 세포내 이동을 조사한 결과, 배지에 LDL을 첨가한 경우. LDL이 첨가되지 않은 경우보다 3배나 많은 양의 벤조피렌이 세포내로 이동하여 세포내 물질과 결합하였음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10$\mu$M의 황산구리로 LDL의 아포단백질을 변형 시킨 후 변형된 LDL을 배지에 첨가하고 벤조피렌의 세포내 이동을 조사한 건과, 정상 LDL이 첨가된 경우보다 벤조피렌의 세포내 이동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LDL을 이동체로 이용한 벤조피렌의 세포내 이동이 세포의 수용체와 LDL의 아포 단백질의 인식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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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Cyprinus carpio)의 다중바이오마커를 이용한 Benzo[a]pyrene의 영향평가 (Effect Evaluation of Benzo[a]pyrene on Multiple Biomarkers in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김우근;김자현;염동혁;이성규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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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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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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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백여 종의 개별물질이 불완전 연소 혹은 유기물의 열분해로 인해 발생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는 환경에서 중요한 오염원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수서생태계에 벤조피렌(benzo[a]pyrene)과 같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에 대한 통합적 결과 모델을 도출하였다. 즉, 잉어(Cyprinus carpio)를 이용하여 여러 농도의 벤조피렌(3, 12, $34{\mu}g/L$, 측정농도 기준)에 10일간 노출시킨 다음, DNA single-strand break, ethoxyresorufin-O-deethylase (EROD), acetylcholine esterase (AChE)와 vitellogenin (VTG)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은 잉어의 DNA 손상을 유도하였고, 낮은 농도에서 EROD와 VTC의 유의적인 활성을 보였으나,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깊은 AChE 효소활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결과를 star plot를 이용하여 통합 및 분석하였으며, 노출농도에 따른 통합 반응지수(integrated biomarker response value: IBR)로 나타내었다. 이런 다양한 바이오마커의 결과들은 벤조피렌에 대한 어류의 영향과 수생태 모니터링 자료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며, 통합반응지수는 생태위해성평가에서 유용한 도구로 쓰일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벤조피렌으로 유발된 흰쥐 간독성에 대한 번데기동충하초 배양액의 회복효과 (Effect of Culture Broth of Cordyceps militaris on Recovery of Mice Hepatic Damage Caused by Benzo($\alpha$)pyrene-Treatment)

  • 조성준;이태희;김진만;한영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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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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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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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번데기동충하초의 간독성 회복 효과를 HaM/ICR 계열의 흰쥐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벤조피렌 복강주사시, 혈중의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의 효소활성과 간조직의 lipid peroxide (LPO) 농도는 대조군과 비교시 급격히 증가하여 간독성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벤조피렌 대조군과 비교시, 번데기 동충하초 배양액의 경구 투여시 AST와 ALT의 효소활성 및 LPO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벤조피렌에 유도된 간 조직의 glutathione 농도 및 glutathione S-transferase 효소활성은 증가하여 간독성을 회복하였다. 실험결과는 번데기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이 벤조피렌 유발 간독성에 대해 회복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발암물질의 조기검색법 개발 및 Chemoprevention에 관한 연구

  • 이병무;윤여표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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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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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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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발암물질의 조기검색법 개발 및 chemoprevention연구의 일환으로 발암물질과 DNA 및 단백질의 공유결합체인 발암물질-DNA 및 -단백질 adduct를 연구하였다. 발암물질(예, 밴조피렌)-단백질 adduct에 관한 연구에서는 시료(단백질)에 soluble protease를 이용하는 간편하고 손쉬운 ELISA(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분석법을 확립했다. 발암물질(예,벤조피렌,아플라톡신 B1) -DNA 및 -단백질 adduct를 이용한 발암성 조기검색법의 개발을 Ames test 및 염색체이상시험과 비교 연구한 결과 본 연구에서 새로이 개발한 DNA 및 Protein-adduct형성 시험법은 저농도에서 고농도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용량-반응 관계를 나타냈으며 Ames test 및 Chromosomal test에서 일어날 수 있는 false positive나 false negative의 결과를 나타낼 우려가 없었다. 벤조피렌-DNA adduct를 이용한 chemoprevention 연구에서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E,C 및 $\beta$-carotene을 시험한 결과 용량의존적으로 벤조피렌-DNA adduct 형성을 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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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내 벤조피렌 분석법의 기존 연구동향 및 라만분광법 기반기술 전망 (Conventional Analytical and New Raman Spectroscopy-Based Methods for Detecting Benzo[a]pyrene in Food: Review and Perspective)

  • 이미현;이소윤;김현연;최대식;이한주;이진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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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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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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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식품공전에 기술되어 시행중인 식품 내 벤조피렌 분석법은 회수율, 검출 및 정량 한계, 효용성과 정확성 등이 검증되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시험법에는 시료의 추출 및 분리, 정제 등의 복잡한 전처리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환경 및 식품 내 위해물질 검출법의 연구 및 개발의 현 추세는 시험비용과 시간소모를 최소화하고 시험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는 비표지, 비파괴 분석법을 통해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대응을 지향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현행의 벤조피렌 분석법에 대해 정리하고, 그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라만 분광법을 이용한 벤조피렌 검출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DD-PCR을 이용한 벤조피렌 노출 조피볼락의 차등 발현 유전자 분석 (Analysis of Gene Expression in Benzo[a]pyrene-exposed Sebastes schlegeli using Differential Display Polymerase Chain Reaction)

  • 염승식;우선옥;최은석;김소정;오로라;이석찬;이택견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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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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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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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염물질의 노출에 의해 발현이 변화되는 유전자의 발굴은 외부환경 자극에 대한 적응이나 반응의 메커니즘을 알아내는뎨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오염물질에 반응하는 유전자는 환경오염을 감지하는 분자 마커로 개발될 수 있다. DD-PCR 기법은 차등 발현 유전자들을 발굴해내기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고, 본 연구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 벤조피렌에 반응하는 조피볼락 유전자들의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간조직에서 추출한 RNA로부터 벤조피렌의 노출에 의해 발현 양이 달라진 12개의 클론을 발굴하였고, 그 염기서 열을 분석하였다. 또한 벤조피렌의 노출시간을 각각 6, 12, 24시간으로 달리한 조피볼락에서 12개의 클론 중 4개의 클론에 대해 northern blot 분석이 실시되었으며, 이들 모두 노출시간에 따 라 발현양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오염물질의 영향에 의한 유전자들의 발현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였고, 나아가 환경오염이나 외부 스트레스를 감지해 낼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