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플라워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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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상품의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개인소비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epeat Purchase Intentions of Flower Products)

  • 추영희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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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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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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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플라워 시장의 성장 둔화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증대로 플라워샵 관리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여, 장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 연구 결과 플라워 상품의 경우,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점포속성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점포속성 분야에서 연구가 많이 미흡했던 플라워샵을 대상으로, 쾌락적 제품의 대표로 손꼽히는 플라워 상품을 자신만을 위해 쾌락적 동기로 재구매하고자 결정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먼저 파악하고, 영향요인의 영향력 순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으로는, 자신을 위해, 즉 본인을 위한 쾌락적 동기로 플라워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베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격, 판매원의 전문성, 점포 접근성이 재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세 개 변수의 영향력 순위는 가격, 판매원의 전문성, 점포 접근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신만을 위해, 쾌락적 동기로 플라워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플라워샵의 점포속성이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대해 실증함으로써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시사점이 있다.

국화 수출 확대를 위한 일본 소비자의 상품 선호도 분석 (Characteristics That Affect Japanese Consumer Preferences for Chrysanthemum)

  • 임진희;서지연;심명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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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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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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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 소비자들의 국화 구매 특성을 조사하여 기호에 맞는 국화 제품을 생산하고 한국산 국화의 수출을 확대하는데 있다. 2차례에 걸친 설문 조사를 일본에 소재한 전문 리서치 기관에 대행하여 실시하였고, 불단용 국화와 캐주얼 플라워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여 컨조인트 및 군집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캐주얼 플라워의 경우 화색, 화형, 포장형태 순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고, 흰색겹꽃 형태의 국화로만 포장된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캐주얼 플라워는 모든 군집에 대하여 화색과 화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다만 6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1과 4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2의 고객인 경우에는 화색보다 화형에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고, 50대 전업주부, 고졸, 600만엔대 연소득,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3의 고객은 화형보다 화색에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군집별로 고객군을 구분하여 신상품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매특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및 50대는 홑꽃에 다른 품목(또는 품종)의 꽃과 함께 포장한 것, 60대는 겹꽃의 국화 단일품목으로만 포장한 상품을 선호하였다. 화색의 경우 50대 및 60대는 흰색과 노란색 국화, 40대는 분홍색과 노란색 국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캐주얼 플라워의 경우 소비자 연령대별로 화형과 화색 등의 속성에서 뚜렷한 구매차이가 보여졌으며, 이를 고려한 국화수출상품 개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불단용 국화는 화형, 화색, 가격 순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으며 298엔의 노란색 폼폰 형태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단용 국화를 군집 분석한 결과 모든 군집이 화형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효용치를 보여주었다. 구매특성 분석에 의하면 30-40대 전업주부, 고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1과 20대 전업주부, 대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서 생활하는 군집2의 고객은 가격에 매우 민감한 반면에 50대 전업주부,고졸, 연소득 300만엔 미만, 소도시에 거주하는 군집3은 가격에 둔감한 특성을 보였다. 구매특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50대는 흰색과 분홍색의 꽃, 20대는 노란색과 분홍색의 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형은 연령대별로 50대는 아네모네, 30-40대는 겹꽃, 20대는 폼폰형을 선호하였다. 따라서, 30-40대가 선호하는 흰색의 겹꽃과 20대가 선호하는 노란색의 폼폰형 상품에 대해서는 저가의 전략이 필요한 반면 50대가 선호하는 흰색 아네모네형 상품에 대해서는 고가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출시장 조사를 통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국내 플라워샵 판매현황에 관한 연구 -품목별 판매율이 높은 화훼상품과 성수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ales Status for Flower Shop in Domestic : Emphasis on Peak Season and Flower Products with High Rate Sales by Items)

  • 설가애;윤숙영;최병진;장현희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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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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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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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플라워샵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품목별 판매량이 많은 화훼상품과 성수기 현황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및 기사 자격을 취득한 (사)화훼장식 기사협회 회원이며 꽃집을 운영하는 자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화훼상품 판매 성수기는 5월(52.0%)과 2월(24.3%)이 1, 2위로 나타났고 선정이유는 5월은 가정의 달, 스승의 날 등 2월은 인사이동, 졸업식 등이었다. 분류별 판매량이 많은 화훼상품을 조사한 결과 절화는 연간, 성수기 모두 꽃다발(51.5%%, 40.3%)과 꽃바구니(28.8%, 37.5%)가 1, 2위로 나타났고, 연간 판매량 조사에서는 6위였던(1.8%) 코사지가 성수기에는 3위(8.0%)로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분화는 연간, 성수기 모두 관엽식물(50.6%, 51.3%)과 서양란·동양란(27.4%, 28.3%)이 1, 2위로 나타났고, 연간 판매량 조사에서는 응답이 없었던 숯부작과 분재가 성수기에 각 0.7%와 2.6%로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가공화는 연간, 성수기 모두 동일하게 건조화(45.3%, 39.5%), 프리저브드 플라워(27.7%, 37.2%)가 1, 2위로 나타났고, 뒤이어, 인조화, 압화, 콜라주 순이었다.

고인의 사회적 신분에 따른 장례 제단 꽃 장식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Flower Decoration at the Funeral Altar according to the Social Status of the Deceased)

  • 예언경;정준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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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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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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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인의 사회적 신분에 따라 다양한 제단 꽃 장식을 연출하여 조문객과 남은 유가족의 심리적 충격과 아픔을 위로하고 고인의 삶을 아름답게 추억하도록 연출하는 것이 장례 제단 꽃 장식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우리나라 우수 상조 업체 5개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상조업체 5개사의 장례 제단 꽃 장식 유형을 조사하고, 일본과 한국의 장례 제단 꽃 장식 유형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 장례 제단 꽃 장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연령대별 설문조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전 연령대 대부분이 고인의 직업에 따른 장례 제단 꽃 장식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집계 되었고, 이는 소비자들이 상조회사 상품에 구성된 제단 꽃 장식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소비자들 대부분이 고인의 직업과 취미, 취향에 따른 제단 꽃 장식과 자연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연출한 제단 꽃 장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