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플라워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21초

영국 화훼 디자이너, 쉐인 코널리와 폴라 프라이크의 색채 분석 (Color Analysis of Floral Designs of Shane Connolly and Paula Pryke, Floral Designers from UK)

  • 임지숙;왕경희;김정민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 /
    • 제42호
    • /
    • pp.117-132
    • /
    • 2020
  • 본 연구는 영국 화훼디자이너 Shane Connolly와 Paula Pryke의 작품 60개의 색채 이미지를 분석하여 화훼 공간 연출 장식의 색채 배색의 기초자료가 되어 국내 화훼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품의 색채를 가지고 빈도분석, 좌표분석, 이미지분석을 실시한 결과, Shane Connolly는 GY>Y>RP>YR>R>P>G>PB색상순의 빈도로 색채를 사용하며, Paula Pryke는 GY>RP>R>P>YR,Y>G>PB색상순의 빈도로 색채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색상, 명도, 채도를 좌표 분석 한 결과, Shane Connolly의 작품에서는 Y~GY색상, 명도는 중·고명도 영역에, 채도는 중·고채도 영역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Paula Pryke의 작품에서는 GY색상과 P~RP색상, 명도는 3.8~9단계에서 폭넓게 보였으며, 채도는 중·고채도 영역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형용사 이미지스케일의 분포도 분석 결과, Shane Connolly의 작품은 부드러운(soft), 정적인(static) 사이의 형용사영역에, Paula Pryke의 작품은 부드러운(soft), 동적인(active) 사이의 형용사영역에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원예치료 기반 직업재활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정서 및 뇌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 and EEG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by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 Based on Horticultural Therapy)

  • 설가애;윤숙영;최병진;장현희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 /
    • 제43호
    • /
    • pp.57-79
    • /
    • 2020
  • 본 연구는 원예치료 기반 직업재활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정서 및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경상북도 G시 보건소의 직업재활반 정신장애인 회원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 모두 정적 정서는 증가, 부적 정서는 감소되었다. 뇌파 검사 결과 대상자 A는 세타파가 사전 17.27%, 사후 21.39%, 알파파가 사전 39.66%, 사후 49.02%, SMR파가 사전 13.53%, 사후 18.49%, 중간베타파가 사전 39.72%, 사후 41.53%로 증가, 베타파가 사전 27.53%, 사후 17.54%, 고베타파가 사전 46.75%, 사후 39.98%로 감소하였다. 대상자 B는 알파파가 29.70%, 사후 31.82%, 중간베타파가 사전 44.24%, 사후 65.76%로 증가, 고베타파가 사전 29.04%, 사후 9.09%로 감소하였다. 대상자 C는 알파파가 26.30%, 사후 49.42%, SMR파가 사전 19.86%, 사후 20.59%로 증가, 베타파가 사전 29.85%, 사후 16.13%로 감소하였다. 아이디어, 창조적 사고가 발생하는 세타파와 안정 상태, 집중, 학습에 몰두할 때 나타나는 알파파, SMR파, 중간베타파는 증가, 스트레스, 긴장, 불안 시 발생하는 베타파, 고베타파는 감소하였다. 수익금 분석 결과 대상자 A는 101,700원, 대상자 B는 81,000원, 대상자 C는 56,200원의 수익을 얻었다.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플랜테리어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Planterior to Reduce and Purify Indoor Particle Matters (PM))

  • 안승원;정준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 /
    • 제44호
    • /
    • pp.3-31
    • /
    • 2021
  • 본 연구는 실생활 환경인 주거공간에서 식물의 공기 정화능력 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용면적 129.78m2의 아파트 3개호를 대상으로, 거실 공간(115.6m3)에 한정하여 식물 유·무에 따라 공기질 상태를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례A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 사례B, C는 PM10, PM2.5, PM1.0의 영역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p<.01)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2) 실내공간의 식물설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실내 환경 조건과 실내의 청결도와 집기의 양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보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3)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플랜테리어 디자인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그중 실증적 실험을 통하여 수직벽면 디자인 방법을 실험하여 제언하였다. 또한 실내식물의 유형에 따라 유지관리 방법을 제언하였다.

고인의 사회적 신분에 따른 장례 제단 꽃 장식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Flower Decoration at the Funeral Altar according to the Social Status of the Deceased)

  • 예언경;정준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 /
    • 제40호
    • /
    • pp.25-43
    • /
    • 2019
  • 고인의 사회적 신분에 따라 다양한 제단 꽃 장식을 연출하여 조문객과 남은 유가족의 심리적 충격과 아픔을 위로하고 고인의 삶을 아름답게 추억하도록 연출하는 것이 장례 제단 꽃 장식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우리나라 우수 상조 업체 5개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상조업체 5개사의 장례 제단 꽃 장식 유형을 조사하고, 일본과 한국의 장례 제단 꽃 장식 유형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 장례 제단 꽃 장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연령대별 설문조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전 연령대 대부분이 고인의 직업에 따른 장례 제단 꽃 장식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집계 되었고, 이는 소비자들이 상조회사 상품에 구성된 제단 꽃 장식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소비자들 대부분이 고인의 직업과 취미, 취향에 따른 제단 꽃 장식과 자연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연출한 제단 꽃 장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국 정원문화의 대중화 전개 양상에 대한 연구 - 19세기 왕립원예협회(RHS)의 활동을 중심으로 - (The Study about Popularization of Gardening and Its Development Process in the UK - Focused on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in the 19th Century -)

  • 조혜령;성종상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47-55
    • /
    • 2016
  • 영국은 정원의 역사와 문화가 대표되는 국가로서, 크고 작은 비영리 단체 및 자선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RHS는 영국의 정원문화 및 산업의 저변확대에 큰 영향을 준 핵심단체이다. 본 연구에서는 RHS의 등장 배경과 전개 과정을 통해 전문 자선단체로서의 정원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전개 양상과 그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19세기 빅토리안 시대의 식물 수집에 대한 열정은 협회 창립의 배경이 되었으며, 영국의 시민정원문화와 관련이 깊다. 19세기 RHS의 전개양상과 정원문화 대중화에 대한 연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19세기 식물사냥꾼들의 해외 파견을 통한 이국적 식물의 전문적인 도입은 수집과 표본작업, 기록 등을 통해 전문적인 식물연구를 지원하는 단체로 발전되었으며, 이는 영국 내 원예기술의 발달, 묘목업의 성장 등의 결과로서 정원문화가 대중화되기 위한 기반 틀을 마련하였다. 둘째, 원예 및 가드닝의 전문서적의 출간은 로우든의 협회 가입 시점으로부터 실천적인 정보와 내용들이 편집됨으로써 대중적(특히, 여성과 중산계층) 독자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그리하여 생산 활동에 소외되어 있던 여성들의 가정적 원예활동은 새로운 정원 양식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셋째, 식물수집 전시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협회의 활동이 여러 형태의 축제로 변형되어 이어져 오다 지금의 첼시플라워쇼를 탄생시켰다. 첼시플라워쇼는 현재까지 세계 정원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영국 정원문화의 아이콘이다. 넷째, 이러한 RHS의 활동의 과정과 19세기 영국의 근대성은 독특한 영국만의 대중적 정원양식을 이끌어 냈으며, 이는 매우 실천적인 정원술을 요하는 영국 중산층 가정 정원의 형태로서 대중적이면서도 영국적인 성격을 갖는다. 이러한 RHS의 역사와 활동들은 결국 정원의 나라로서의 국가적 위상과도 연결되며, 우리에게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지향해야할 가치 및 실천방안의 단서를 제시해 준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동애등에 증식기술 개발 (Artificial Multiplication of the Black Soldier Fly(BSF), Hermetia illucens(Diptera: Stratmyidae) Using the Livestock Feces)

  • 최영철;이상범;박관호;남성희;김종길;김원태;최지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63-70
    • /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서식하는 아메리카동애등애(BSF)의 생태특성 구명 및 가축분뇨를 이용한 BSF의 실내 인공사육을 통하여 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대량으로 요구되는 유충생산을 위하여 실내 인공증식기술 개발하고 BSF의 가축분뇨 분해 능력을 검정하였다. BSF는 축사를 중심으로 하는 즉 유기성 폐기물이 야적되어 있는 장소의 생태계 내에서 서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축사, 퇴비사, 생활쓰레기장, 음식물쓰레기장 주변이 주 서식지임을 확인하였다. 가축분뇨 분해 우수 종은 BSF(Hermetia illucens), 동에등에(Ptecticus tenebrifer) 등 2종으로 확인되었다. 가축분뇨에 따른 BSF의 분해능은 BSF 유충 마리당 돈분 0.5 g, 우분 0.43 g, 계분 0.3 g순으로 돈분이 가장 우수하였다. 가축분뇨별 BSF 유충의 분해에 따른 무게는 우분 83.62, 돈분 77, 계분 80%로 우분이 분해 후 무게 감소가 가장 컸다. 가축분뇨 분해에 따른 BSF 유충 및 번데기 형질은 돈분이나 돈분 +왕겨를 혼합하여 처리했을 때 유충이나 번데기의 길이, 무게 폭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좋았다. BSF 실내 대량증식에 있어서 용화율 및 우화율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교미 산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광조건 변화에 의한 계절적 교미율의 차이를 보였다. 계절에 따른 BSF의 교미율을 보면 5월에서 7월까지 교미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며,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교미를 하였다. 인공채란을 위한 산란배지는 음식물과 송아지 사료가 가장 우수하였고, 산란실($W{\times}D{\times}H=4{\times}2{\times}2m$) 내 적정 배지투입 수는 8개, 성충은 2000두 투입구가 가장 산란효율이 높았다. 산란유도재료로 플라워폼과 목재에 구멍을 뚫어 산란을 유도하였으며, 산란장소의 구멍크기는 3~5 mm, 깊이 7~10 mm의 크기를 가장 선호하였다. 유충은 2~4두/$cm^2$의 밀도로 사육하는 것이 과밀도(6~10두/$cm^2$) 보다 실용형질이 우수하였다. 번데기 적정보호조건은 매질(톱밥)을 사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해야하며, 톱밥의 습도는 20~40%가 가장 좋았다. 성충은 우화 즉시 사용해야하나, 용화 후 10에서 10일 처리한 경우 우화율 93.3%로 우화시기를 약 10일 정도 조절이 가능하였다.

비도시지역 배후마을 서비스전달체계 활성화방안 연구 (A Study on Way to Revitalize the Service Delivery System in the Hinterland Villages in Non-Urbanized Area)

  • 정해천;양희승
    • 환경영향평가
    • /
    • 제32권6호
    • /
    • pp.533-544
    • /
    • 2023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중심지의 기능(문화·복지·경제·교육 등)을 강화하고, 중심지의 서비스가 배후마을로 전달되어 연계시키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목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지만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촌 중심지의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전달 및 연계 등은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주군 적상면에서 기 수행했던 사업과 지역현황을 분석하여 배후마을 서비스가 연계 및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하여 앞으로 수행하게될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배후마을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농촌의 분산거주 및 지형구조의 한계성으로 나타나는 서비스 접근의 불리함과 배후지역의 수요 발굴을 위한 서비스 전달 체계의 미확보 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 번째로,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안한 디딤거점 조성계획이다. 서비스 중간 터미널 기능을 담당할 디딤거점을 설정하여 효율적인 서비스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두 번째로, 합리적 의사결정구조를 위해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 그리고 다양한 계층이 포함된 주민위원회의 효율적 구성과 함께 다양한 소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지역의 견을 촘촘하게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배치계획을 제안하였다. 세 번째로, 지역주민을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선순환 지역인력 양성계획이다. 서비스 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전달자, 즉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 서비스 공급체계를 완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