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설립한 (주)모던하이테크(대표.김명중)는 광학, 섬유패션, 전기전력, 온라인 웹 컨퍼런스 등의 분야에 프로그램만을 개발 및 공급해오고 있는 S/W 전문업체이다. 특히 이 회사의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광학사업부에서는 렌즈 및 조명 설계전문 프로그램인 미국 Optical Research Associates(이라 ORA)사의 CODE V와 LightTools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소 등 약 700여 고객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Optical Engineering Service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광학설계산업의 기술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출판사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형성, 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업체로 나서 출판계 판도변화 등을 예상케 한다. 교육 3사의 경우엔 프로그램 차별화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으며, 아동 1사는 전문인력 부족과 자체 개발 프로그램 제작의 현실적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날 기업환경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여 적시에 효율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전체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류와 재고비용을 줄여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 기업위주의 시장형성에서 고객위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리드타임의 단축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업환경에 변화에 따른 대안으로 나온 것이 실시간 제조와 공급사슬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 SCM)이다. 본 연구는 실시간 제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제조업체와 협력사간의 물류에 있어 Goldratt의 Drunm-Buffer-Rope 스케줄링을 이용하여 물류창고라는 Buffer를 두어 협력사중 재고의 부족현상이 일어날 경우에는 공급체인상의 능력제약자원(Capacity Constraint Resource: CCR)을 찾아 능력제약자원이 되는 협력사에 대하여 생산을 독촉하고 물류창고에서는 부족재고에 대한 불출을 개시하여 재고의 완충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조업체와 협력사간의 정보를 실시간 감시시스템(Real-Time Monitoring System : RTMS)를 응용하여 웹상에서 공유하며, 실시간 거래가 가능토록하는 공급사슬망 구축에 관한 연구와 이를 프로그램 구현을 통해 실제적으로 시험해 보고자 한다.
2001년 11월 7일.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은 한국의 조그마한 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컴퓨터 그룹 애플컴퓨터사와 맺은 프로그램 공급계약 소식을 전했다.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해 오던 전자출판 프로그램이었기에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던 화제의 소프트웨어는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벤처기업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 www.softmagic.com)에서 개발한 'Porject M' 이었다.
융단조직은 약실 내에서 발달하는 소포자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퇴화되는 조직으로써, 소포자 4분자 시기에 최대로 발달하고 화분벽에 포분질에 축적된 후 프로그램 세포사가 일어남으로써 세포가 죽게 되고 융단조직 전체가 퇴화된다. 액포가 융합되므로써 프로그램 세포사가 시작되고 세포질응축, 핵질 분절 등이 뒤따라 일어난다. 지질 덩어리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퇴화되며 orbicular body는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게 된다. 융단세포의 프로그램세포사 전 과정 중에서 세포벽은 액포에서 기원하는 가수분해 효소에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가장 늦게 퇴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의 방송콘텐츠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5%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높은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제작환경 및 유통구조로 인해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경쟁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제도, 방송통신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제작자간 불공정 거래, 콘텐츠 제작자의 영세성 등에 기인한다. 이러한 우리 방송 환경을 고려할 때 신디케이트 도입은 성숙되지 않은 콘텐츠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신디케이트 중 '온라인신디케이트'라는 것은 방송콘텐츠 유통전문기관을 설립함으로써 방송통신콘텐츠 판매창구를 개발하고, 제작사의 이익을 보장하며, 수요자에게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서 보다 확장된 창구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현재의 변화된 방송환경에 맞추어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를 통해서 우리나라 방송통신콘텐츠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송통신콘텐츠 제작의 활성화와 유통구조의 개선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어야 함으로 국제적 유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온라인신디케이트는 국제적 유통망구축에 효과적이며 결국 유통과 제작, 제작과 유통이 상호간 높은 관련성을 의미한다. 향 후 프로그램의 제작은 해외의 수출시장 파악이 우선이다. 그 후 국내 프로그램의 유통 성공여부를 가름하고, 해당 국가의 유통시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필요하다면 현지 유통사 및 제작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최종적으로 성공가능성을 타진하여 현지 유통사를 인수하는 것이 위험 부담을 크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글로벌 유통기업을 만들어야 하나, 설립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므로 이러한 '온라인 유통공사(신디케이트)의 설립'은 처음 시작해야 하는 위험 부담을 줄이는 지름길일 것이다.
건설공급사슬은 시공사와 협력업체의 협력을 위해 많은 정보들이 원활하게 전달되고 공유되어야 하기 때문에 참여주체 간 정보공유 및 교류가 가능한 통합된 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건설산업에서도 최근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 내 업무프로세스 개선, 참여주체 중심의 경영, 공급사슬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공급사슬관리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급사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재를 중심으로 공급사슬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건설공사는 공정관리를 중심으로 관리되므로 공급사슬관리도 공정관리과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공정관리 프로그램에서 자재를 관리하고 공급사슬과 관련된 참여주체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건설공급사슬관리를 위해 지원시스템을 제안하고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프로토타입은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Microsoft Project에서 VBA로 프로그래밍하였고, @Risk for Project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면적을 지니는 CDI 모듈의 흐름 향상을 위하여 유체가 들어가는 유입구로부터 면적이 증가하는 직사각형 형태의 유로를 설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된 모듈 형태에 대해 공급수의 흐름성과 사영역의 유무를 파악하였고 CFD 전산 유체 역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로 내의 내부 압력, 유선 그리고 속도 벡터 분포를 분석하였으며 실제 흐름 관측과 CFD 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모든 유속 10, 20, 30 mL/min에서 유로 내 사영역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급수의 흐름성도 일정하게 유지되어 추후 대면적을 가지는 CDI 공정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산화탄소에 대한 가소화 안정성 및 이산화탄소/질소의 분리특성이 탁월한 폴리이서술폰(PES)중공사 분리막에 의한 이산화탄소 분리특성을 수치해석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공정변수에 따른 이산화탄소 분리 거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공급 기체와 투과기체가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병류 흐름에 대한 분리막 공정 지배 방정식을 5차 Runge-Kutta-Verner 방법을 사용하여 Compaq Visual Fortran 6.6 소프트웨어를 이용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투과특성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서 공급 이산화탄소 분압, 투과측과 분리막 내부의 압력비 그리고 공급 기체가 분리막 내부에 머무르는 체류 시간임을 알 수 있었다.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청신호 건축사'라는 이름으로 전문가 인력풀(Pool)을 운영하고, 매입임대를 늘려 신축 리모델링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SH공사가 '주거복지'에 주력해 왔는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결합해 앞으로는 한 단계 발전한 '공간복지'로 정책기조를 확대하려 합니다. 이 일을 수행키 위해서 도시설계가, 조경가도 투입될 것입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SH공사 사옥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디자인건축'을 표방한 '청신호 건축사' 전문가인력풀(Pool)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 30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에는 내년부터 '청신호'라는 자체 브랜드를 적용한다. 올 1월 취임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조성 시범사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 SH공사 브랜드 가치 제고 ▲ 주택품질 개선 ▲ 임대주택사업 추진 방식 다양화 등을 위한 사업들을 이끌고 있는데, 특히 기존에는 단순히 주거기능만 제공하던 공공아파트를 공동체 생활기능이 접목된 커뮤니티로 발전시키는 '공간복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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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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