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층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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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의 유기물 증가 환경에서 주요오염원과 오염원의 영향권

  • 이영식;강창근;최용규;이상용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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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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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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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물 증가에 미치는 환경인자를 중심으로 그 수평분포 특성, 원인, 주요오염원의 영향권에 대하여 검토하기 위해 표층 해수와 표층 퇴적물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물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주요 오염원은 크게 섬진강과 동천 등의 담수, 광양시 생활하수, 여수산업단지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었다. 해수와 퇴적물의 환경인자에 대한 수평분포 특성과 해수의 흐름 등을 고려하여 이들 주요 오염원의 영향권을 구분한 결과, (I) 섬진강 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역, (II) 광양시와 동천의 영향이 큰 해역, (III) 여수 산업단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역으로 나누어졌다. 그리고, 오염원의 영향권별 수질환경인자의 특성으로는 섬진강 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역은 낮은 염분, 높은 농도의 $NO_3$-N과 $SiO_2$-Si, 담수와 생활하수의 영향이 큰 해역은 낮은 염분, 높은 농도의 $NO_3$-N, $NH_4$-N, $SiO_2$-Si, 여수 산업단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역은 표층해수의 경우 높은 수온, 높은 농도의 $NH_4$-N과 $PO_4$-P, 퇴적물의 경우 높은 농도의 $NH_4$-N, $PO_4$-P, $SiO_2$-Si로 특징지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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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물 순환장치 가동에 의한 반폐쇄성 수역의 수질 변화 (A Study on the Water Quality Improvement in Semi-closed Sea Area Using Solar Powered Circulators)

  • 김덕길;이은경;김무찬;송성규;최광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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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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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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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해수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수역에서 수온약층과 빈산소수괴를 개선하고 부영양화로 인한 적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서 태양광 물 순환장치의 수질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기초실험을 실시하였다. 8주간의 분석결과 수온의 경우 장치 가동 초기 표층이 $27.9^{\circ}C$, 저층이 $23.8^{\circ}C$로 뚜렷한 수온약층이 존재하였으나, 장치 가동 이후 표층과 저층 모두 $22.1^{\circ}C$로 수온약층이 사라졌다. DO농도는 장치 가동 초기 표층 5.49 mg/L, 저층 2.61 mg/L로 농도 차이가 컸고, 저층에는 빈산소수괴가 존재하였다. 장치가동 8주 후 저층의 DO농도는 6.19 mg/L로 빈산소 수괴가 개선됨과 동시에 수층 전체적으로 DO농도가 증가하였다. 8주간 장치의 순환과 더불어 계절적 영향으로 COD의 경우 수층 전체에 산소농도가 증가한 결과 표층이 5.61 mg/L에서 2.36 mg/L로, 저층의 경우 6.08 mg/L에서 1.73 mg/L로 감소하였다. 영양염류 중 용존무기질소의 경우 표층이 0.135 mg/L에서 0.050 mg/L로, 저층이 0.076 mg/L에서 0.051 mg/L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7월부터 9월까지의 연구로 인하여 여름철에서 가을철의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나타난 결과이므로 향후 실제적인 태양광 물 순환장치에 의한 개선 효율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용존무기질소와 인의 농도가 감소는 하였으나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을 위해서 향후 클로로필-a의 추가 실험이 요구된다.

적도 태평양 아표층 자료의 시계열 분석 및 표층 수온 예측 (Time Series Analysis of the Subsurface Oceanic Data and Prediction of the Sea Surface Temperature in the Tropical Pacific)

  • 장유순;이다운;윤용훈;서장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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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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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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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엘니뇨현상과 관련된 해양 아표층 변동성을 조사하기 위해 1980년부터 2004년까지의 적도 해역의 20도 등온선 깊이(Z20)와 난수질량(WWV)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성분 분석, 합성 분석 및 교차상관 분석 결과, 아표층 시계열 자료는 Nino3.4 SST와 유의미한 시간 지연을 가지고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이 결과는 아표층 해양 변수가 엘니뇨현상에 유용한 예측 인자임을 시사한다. 분석된 결과를 근거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Nino3.4 SST를 예측하기 위해 신경망 예측 모델을 구성하였다. 해상풍을 입력 자료로 사용하였을 경우 보다 WWV를 적용하였을 때 3개월 이하의 단기 예측을 제외하고 모든 예측 시간에서 더 우수한 예측력을 보였으며, 5-8개월의 예측에 있어서는 기존의 여러 통계 모델 결과보다 예측 성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남극 남쉐틀랜드군도 주변 해역의 영양염과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분포 (Distribution of Nutrients and Phytoplankton Biomass in the Area Around the South Shetland Islands, Antarctica)

  • 김동선;강성호;김동엽;이윤호;강영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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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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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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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1월에 남극 남쉐틀랜드군도(South Shetland Islands) 주변해역에서 수심 200 m 까지 수온, 염분, 영양염, 엽록소, 일차생산력 등을 측정하였다. 표층수온은 남쉐틀랜드군도 북쪽 드레이크해협(Drake Passage)에서 높았고 남극반도 북동해역에서 낮았다. 반대로 염분은 드레이크해협에서 낮았고 남극반도쪽으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남극반도 북동해역에서 최고 값을 보였다. 표층해수의 영양염 농도는 대체로 드레이크해협에서 낮은 값을 보였고 남쉐틀랜드군도 인접해역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엽록소 농도는 드레이크해협과 남극반도 인접해역에서 낮았고 킹조오지섬(King George Island) 북쪽해역에서 높았다. 연구해역은 T-S diagram의 특징적인 형태에 따라 4개 해역으로 구분된다; 드레이크해협, 브랜스필드해협 (Bransfield Strait), 혼합 해역(Mixed zone), 웨델해(Weddell Sea) 해역. 이들 4개 해역들은 각각 특징적인 물리, 화학, 생물학적 특성을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은 드레이크해협과 웨델해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았고 브랜스필드해협과 혼합 해역에서 높았다. 웨델해 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이 낮은 것은 낮은 수온과 수심 200 m 이상의 깊은 표층혼합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드레이크해협 해역에서는 높은 동물플랑크톤 포식압과 낮은 철농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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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빈산소 수괴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Oxygen Deficient Water Mass in Gamak Bay)

  • 김정배;이상용;유준;최양호;정창수;이필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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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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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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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계 가막만에서 발생하는 빈산소 수괴의 형성과정과 그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5년 6월 17일부터 2005년 9월 12일까지 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표층 수온은 내만에서 만 입구로 갈수록 낮았으나, 저층 수온은 만 입구와 내만보다 만 중앙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괴의 수직적인 성층은 매우 발달하였으며, 수온약층은 수심 3-5m에서 관측되었다. 저층의 빈산소 수괴는 7월초에 내만 안쪽에서 나타났으며, 8월초에는 만 중앙부까지 확산되었다. 수괴의 평균투명도와 광소멸 계수($K_d$)는 각각 4.0m와 0.47로 나타났다. 저층의 영양염과 클로로필 ${\alpha}$ 농도는 표층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만 입구보다 내만에서 높게 나타났다. 빈산소 수괴의 저층에서 퇴적물의 산소투과 깊이는 지극히 낮았으며, 산소소모율은 빈산소가 소멸된 수괴에서 보다 낮았다.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는 기간동안 용존 산소 농도는 저층의 영양염 농도와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표층 영양염 농도와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저층에서 산소 감소의 촉진은 퇴적물에서 산소소모율 증가와 저층 부근에서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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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적도태평양 표층 수온변화에 따른 화학적 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chemical environment by changing temperature at the surface layer in the northeast Equatorial Pacific)

  • 손승규;현정호;박정기;지상범;김기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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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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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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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98년과 1999년 지구기후변화(El Nino/na Nina)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북동적도태평양 해역에서 수층 구조변화에 따른 표층의 화학적 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1998년 연구해역의 수온약층은 수심 90~110 m 사이에 형성되었고, 아질산염을 포함한 질산염 및 인산염은 표면혼합층이 발달된 수심 100 m 부근까지 낮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1999년에는 수온약층의 상승과 하강에 따라 위도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수층구조의 변화로 영양염 분포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광층대에서 수심별 적분된 질소와 인의 총량은 1998년 34 gN/m²과 7 gP/m²인 반면, 1999년은 130 gN/m² 18 gP/m²로 증가되었다. 따라서 연구해역의 유광대는 질소 96 gN/m²와 인 11 gP/m²이 용승 및 침강 자용에 의해 표층으로 유입되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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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안 대형 정치망의 어획 특성

  • 정순범;황두진;신형호;오택윤;김형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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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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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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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여수 연안 정치망의 어획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본 조사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1월 사이에 전남 여수시 돌산도, 금오도, 안도 및 연도 연안의 정치망어장에서 실시되었다. 조업기간은 대부분 4월부터 11월까지 였으며, 겨울철에는 휴어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표층 수온의 범위는 $13.4{\sim}26.5^{\circ}C$였으며, 10m층의 수온범위는 $13.9{\sim}26.5^{\circ}C$로 나타났다. 어획어종의 수는 8~35종으로 나타났는데 해파리가 입망되는 시기에 어획어종의 수가 적어졌다. 어획량이 많았던 어종은 고등어, 삼치, 병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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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이 점유한 남극 마리안 소만의 하계기간 수층 구조와 부유물질 분산 (Water Column Structure and Dispersal Pattern of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 in a floating ice-dominated fjord, Marian Cove, Antarctica during Austral Summer)

  • 유규철;윤호일;강천윤;김부근;오재경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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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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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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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리적인 환경 요인(조석, 바람 등)에 따른 하계 서남극 킹조지섬 마리안 소만의 수층 특성과 부유물질 분산을 이해하기 위해 내만에 유빙이 점유했던 시기에 30분 간격으로 CTDT연속 관측을 수행하였고 공간적인 표층 해수의 특성(수온과 염분)과 부유물질농도가 측정되었다. 소만 중앙의 수층은 탁도의 관점에서 크게 1)저온 ${\cdot}$ 저염 ${\cdot}$ 고탁도의 표층 플름과 2)고온 ${\cdot}$ 고염 ${\cdot}$ 저탁도의 맥스웰 만 유입수로 나누어진다. 소만 안쪽의 빙벽 앞과는 달리 빙하기저부 유출에 의한 담수성 수층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온의 맥스웰 만 표층수와 조수빙하/유빙의 열적 융빙은 표층 혼합층을 발달시키며 특히 소만 내 유빙의 점유와 거동으로 인해 맥스웰 만 유입수의 수층 특성이 불안정해진다. 이러한 수층의 불안정으로 인해 조석주기에 따른 맥스웰 만 유입수와 표층 플름의 거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소만 북부 연안에 나타나는 표층 플름에 비해 고온 ${\cdot}$ 고염 ${\cdot}$ 고탁도 표층 플름은 강한 북서풍 계열의 바람으로 위버 반도 서부 연안을 따라 중앙 분지로 유입되는 연안류이다. 표층 플름의 육성기원 쇄설물은 주로 급경사 연안의 빙벽 가장자리와 일부 해안가의 융설수류로부터 유입되며 조석과 바람에 의해 분산되고 조절된다. 특히 대조차 시기의 북서풍은 고탁도의 표층 플름을 내만에 체류시키며 소만 분지에 육성기원 쇄설성입자의 퇴적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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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동안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cyclonic Eddy on Nutrients and Chlorophyll During Spring and Summer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김동선;김경희;심정희;유신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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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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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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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 동안 난수성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05년 7월과 2006년 4월에 5개 정점에서 표층부터 수심 200 m까지 수온, 염분, 영양염, 엽록소 등을 관측하였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의 깊이가 150 m 이상으로 매우 깊은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20{\sim}60$ m로 비교적 얕았다. 와류 내부해역에서 수직혼합이 활발히 일어나 표층해수에 영양염이 풍부한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표층에서 성층화가 생겨 심층에서 표층으로 영양염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농도가 낮았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 깊이가 유광층 깊이보다 훨씬 더 깊어서 엽록소 농도가 낮았으며, 와류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depth-integrated chlorophyll) 양은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여름에는 봄과 달리 모든 정점에서 표층 성층화가 강하게 발생하여, 영양염이 표층에서 완전히 고갈되었다. 여름에 관측한 엽록소는 모든 정점 수심 30 m 내외에서 최고 농도를 나타내어, 아표층 엽록소 최대(subsurface chlorophyll maximum)를 보였으며, 와류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 양은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동해 울릉분지에서 거의 매해 나타나는 시계방향 와류는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봄과 여름에 다르게 나타났다; 봄에는 시계방향 와류가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제한하는 반면, 여름에는 반대로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증가시킨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한반도 연근해 수온의 반응 (Response of Water Temperature in Korean Waters Caused by the Passage of Typhoons)

  • 김상우;임진욱;이윤;야마다게이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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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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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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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7년(2009-2015)간 한반도 주변을 통과한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른 수온의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위성관측 수온영상, 동해 연안의 양양, 강릉, 삼척, 영덕에서 실시간 계류부이에서 관측한 수온과 기상청에서 제공한 바람을 분석하였다. 위성 영상을 이용한 태풍 통과 전후의 근해 수온의 차이는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른 바람의 방향뿐만 아니라 해면 가열과 해면 상승의 시기와도 관계가 깊게 나타났다. Muifa, Chanhom, Nakri, Tembin과 같은 태풍들의 오른쪽에 위치한 동해 연안의 수온은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한 연안용승으로 표층뿐만 아니라 15m, 25m의 수온까지 하강하는 것을 알았다. 특히, 태풍 Chanhom과 Tembin에 의한 수온의 하강은 각각 $8-11^{\circ}C$$16^{\circ}C$ 하강하였다. 한편 그 반대편에 태풍이 위치할 때는 외해쪽에 있는 고온의 해수를 연안쪽으로 이동하여 침강시킴으로서 중층과 저층의 수온이 상승하였다. 또한, 태풍 통과 이후에 동해 연안에서 남풍(북풍)계열의 바람에 의한 하강(상승)된 수온의 혼합은 1-2일 및 4일간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