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본집단면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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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생들의 창업 및 창업프로그램 인식에 관한 정성적 연구: 효과위계모형을 통한 접근 (Qualitative Study on Local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ship Programs: Approach through Hierarchy of Effects Model)

  • 정윤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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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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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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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부의 청년 창업 장려 정책과 함께 대학별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대학의 창업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내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창업과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창업과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과위계모형을 활용하여 각 단계별 대학생들의 인식을 탐색하고 창업프로그램 참여를 방해하는 병목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업과 창업프로그램에 대한 다른 수준의 관심과 참여를 가진 표본들을 활용해 표적집단면접법과 심층면접법을 실시하였으며, 효과위계모형의 각 단계별 병목 요인들(창업욕구관련 9개 요인, 창업 프로그램 인지관련 4개 요인, 태도관련 7개 요인, 참여&참여의도관련 5개 요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량적 연구에 치중되어 있던 창업 연구를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중요한 실무적 시사점을 더하고 있다.

AI기반 철도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철도현장 위험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rivation of Risk Factors in Railway Site for the Improv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AI)-Railway Safety System)

  • 정훈;이상훈;김장욱;권수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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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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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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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철도종사자에 대한 철도사고 분석을 통해 철도현장 종사자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작업자 안전성 확보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철도종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FGI(Focus Group Interviews)를 통해 철도사고에서 중요한 작업자 안전성의 요인을 크게 4가지로 유형화한다. 철도현장 및 철도종사자 문제점과 관련이 깊은 안전설비, 위험차단, 작업시간 및 협의, 안전교육 등 4개 요인을 중심으로 20개 세부요인을 도출한다. 둘째, 철도현장의 종사자들을 방문하여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철도현장 및 철도종사자 문제점과 관련한 요인 중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규명한다. 결과적으로 철도종사자들이 생각하는 철도현장에서의 요인별 문제점과 안전성 확보방안을 도출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철도현장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 및 인공지능 기반 철도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수준과 대인관계 만족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igital Informatization Level and Human Relationship Satisfaction Level of Disabled Persons)

  • 이향수;이성훈;정용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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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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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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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 집단의 디지털정보화수준과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간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수준은 스마트 접근, 스마트 역량, 스마트 활용에 있어서의 수준을 말한다. 장애인 표본 추출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지법'에 근거하여 등록된 만7~69세 장애인 을 대상으로 하고, 실태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에 의한 연 1회 면접조사로 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회귀분석은 SAS 9.3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의 디지털접근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역량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활용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인관계 만족도 수준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화수준이 높아지면, 장애인들의 대인관계에서의 만족도 수준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정보화 소외집단인 장애인 계층에 대한 정부의 디지털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세심한 관심 및 정책적 검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들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단위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정보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문화형성 역시 중요하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 역시 중요하다.

대학교 급식소의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onsumer's Perception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Quality on the Consumer Attitude)

  • 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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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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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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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마산지역의 K대학교 내에 위치한 급식소의 소비자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대학교 급식소의 운영주체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며 대학교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태도(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하여 마산지역에 위치한 K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인구통계학적 자료, 대학교 급식소 이용실태,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소비자 인지 그리고 대학교 급식소 서비스 품질 및 소비자태도(재방문의도와 추천의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2005년 3월 기준 마산에 위치한 K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례층화표본추출방법 (proportionate stratified sampling)에 의하여 전체대상의 5%에 해당되는 학생인 5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적집단면접법(FGI: focus group interview)과 예비조사(pilottest)를 거쳐 최종 설문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설문조사는2005년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575부를 배포하여 566개가 회수(회수율: 98.4%)되었으나 그 중 부적절한 응답을 한 설문 6부를 제외하고 총 560부(회수율:97.4%)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 560명중 남학생 319명(57.0%), 여학생 241명(43.0%)이었고 평균연령은 22.7세 이었으며, 월 평균 개인소득은 평균 31만원이었다. 대학교 급식소의 주당 평균 방문회수는 3.65회로 나타났었으며 대학교 급식소 이용 시 평균 동반자수는 주로$3{\sim}4$명(65.0%), 2명(23.2%), 5명 이상(8.6%), 혼자(1.6%)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급식소 이용 시 소요시간이 평균 32.3분이었으며, 평균 1식당 소요비용은 2333원이었음에 비해 대학교외부 식당 이용 시 소요시간은 평균 54.1분이었고 평균 1식당소요비용은 3214원이었다. 조사대상 550명 중 295명 (52.7%)이 2004년 9월 이후 대학교 급식소의 운영주체가 바뀌었음을 알고 있었고 265명(47.3%)은 운영주체가 바뀌었음을 모르고 있었다. 운영하고 있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이름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결과 조사대상의 33.2%인 186명이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65.8%인 374명이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이름을 안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실제 급식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학생은 151명(81.2%)이었다. 대학교 급식소의 서비스 품질인식이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학급식소 서비스 품질속성에서 추출된 2개의 요인인 음식요인, 서비스요인을 독립변수로,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식요인$({\beta}=0.318,\;p<0.001)$이었으며, 추천의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음식요인$({\beta}=0.355,\;p<0.001)$이었다. 즉 음식요인에 대해 높게 인식할수록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향후 대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경우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략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최근고객감소로 인하여 다양한 급식운영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단체급식 운영자들은 재방문 및 추천의도의 선행요건이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임을 명심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급식서비스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보호지역 이해집단간 환경의식 차이에 관한 연구 -설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Environmental Perceptions of the Interest Groups in the Protected Areas: Focused on Seoraksan National Park)

  • 김정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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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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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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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에서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적 갈등을 보다 근본적인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생태시티즌십(ecological citizenship) 구현을 위한 기초단계로서 최근 국립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이용과 보전의 입장이 첨예한 대립을 보여주고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일반탐방객의 환경의식을 비교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14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설악산 국립공원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50명과 오색~대청봉간 탐방로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설문 문항은 포괄적인 환경의식의 측정을 위해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Dunlap과 Liere(1978)의 NEP척도 12개와 '자연자원의 회복가능성'을 추가한 총 13개의 측정변수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자연과의 조화'에 대한 의식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 차원에 대한 의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성장 억제 또는 자원의 이용에 있어서 적절한 통제가 바람직하다고 의식하는 환경중심적 시각에 대해서도 다소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탐방객 사이에는 환경에 대한 의식 차이가 존재하여 탐방객이 지역주민에 비해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수준의 환경의식을 지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런 결과는 국립공원 관련 정책이나 특정 사업의 시행 시 인간중심의 이용에 대한 의식이 상대적으로 강한 지역주민에게는 일반 국민이나 탐방객 대상의 규범적 접근법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전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환경의식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고 특히 학생들이 가장 환경중심적인 의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향후 생태시티즌십 구현에 대한 높은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연구로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고 이해집단의 환경의식과 그 차이에 대한 기초적 수준의 파악에 머무르고 있어 향후 전체 국립공원 대상의 표본 수집을 통한 후속연구가 요망된다.